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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내저온성 품종육성에 적합한 교배조합 선발 (Selection of Cross Combination for Development New Cultivar of Low Temperature Tolerant in Strawberry)

  • 이선이;김승유;김대영;정호정;노일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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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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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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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딸기의 내저온성 품종육성을 위한 우수 교배친 선발을 위해 '다홍', '감홍', '매향', '설향'을 자방친으로 이용하고 '다홍', '감홍', '매향', '설향', '수경', '선홍', '원교3111호' 등을 화분친으로 하여 24조합을 작성하고 조합능력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방친을 '다홍'으로 하였을 경우에는 전체조합에서 과중이 작아지는 경향이 있었고, '감홍'은 생존율이 낮아 두 품종은 자방친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친에 있어서도 '선홍'을 화분친으로 이용한 경우 경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고, '수경'은 기형과가 다소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화분친으로 적합하지 않았다. 그러나 '매향'과 '설향'을 자방친으로 이용할 경우 발아율과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과실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매향'과' 설향'이 자방친으로 우수하였고, 화분친으로는'매향', '설향', ' 원교3111호' 등이 우수하였다. 특히, '매향' × '설향', '설향' × '매향', '설향' × '원교3111호' 조합은 당도, 과실크기, 경도, 수량성 측면에서 우수성이 인정되기 때문에 내저온성 교배조합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한국에서 재배한 설향 및 장희 딸기의 성숙도별 일반 품질 및 항산화능 분석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eolhyang' and 'Janghee' Strawberries from Different Ripening Stages Grown in Korea)

  • 임수진;황혜성;신영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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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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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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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설향'과 '장희' 두 품종의 품종별, 성숙도별에 일반 성분분석과, 항산화 물질함량, 항산화능을 비교하였다. 미숙과가 완숙과보다 경도가 더 높았으며, '설향'이 '장희'보다 단단하였다. 당도에서는 품종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과일이 성숙이 되면서 당도는 증가하였다. 산도는 미숙과가 완숙과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과일이 완숙이 되었을 때는 '설향'보다 '장희'의 적정 산도가 더 높게 측정되었다. 총 페놀화합물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에서는 '설향'이 '장희' 품종보다 더 우수하게 나타냈으며, 총 페놀화합물 함량의 경우 미숙과와 완숙과와는 유의차가 없었다.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두 품종 모두 성숙과가 많은 양을 나타내었고, '장희' 품종이 '설향'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항산화능에서는 DPPH 라디칼 소거능과 ABTS 라디컬 소거능 모두 '설향'이 '장희' 품종보다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안토시아닌을 제외한 항산화 물질함량과 총 항산화능과는 매우 높은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딸기의 당산비 등을 고려했을 때 완숙과를 섭취하는 것이 관능적으로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나, 품종에 따라서 미숙과의 항산화 물질 및 항산화능이 높은 경우도 있어서 이러한 미숙과나 재배 중 발생하는 적과, 태풍 등 자연 환경변화에 따른 낙과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원료의 개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설향' 딸기의 생장점 배양 시 MS 배지 농도에 따른 발아율 및 생육특성 (Effect of MS Medium Strength on the Sprouting Rate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Meristem Culture of Strawberry 'Seolhyang')

  • 김혜진;이종남;임학태;용영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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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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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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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은 일계성 딸기 '설향'의 조직배양묘 생산 시 발아율 향상을 위해 MS 배지의 적정 농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딸기 생장점은 엽원기가 1매 붙은 0.2mm-0.3mm 크기로 적출하였으며, MS 배지 농도는 1/4, 1/3, 1/2, 1배 등 4 수준으로 실시하여 배양 8주 후 발아율 및 생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일계성 딸기 '설향'과 '대왕'의 생장점을 1배 농도의 MS 배지에 치상한 결과, '대왕'의 발아율은 93.6%인 반면에 '설향'의 발아율은 31.6%로 매우 낮았다. '설향'의 발아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MS 배지 농도별 실험한 결과, 1배 농도의 발아율은 31.6%, 1/2배 농도는 75.0%, 1/3배 농도는 94.4%로 배지 농도가 낮아질수록 발아율이 향상되었으나, 1/4배 농도에서 발아율이 54.5%로 낮아졌다. 생장점 배양 8주 후 MS 배지 농도별 생육을 비교한 결과, 초장은 1배 농도에서 0.9cm, 1/2배 농도에서 1.2cm, 1/3배 농도에서 1.6cm, 그리고 1/4배 농도에서 1.9cm로 배지 농도가 낮아질수록 초장이 길어졌으나, 잎수 및 뿌리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 일계성 딸기 '설향'의 생장점 배양 시 1/3배 MS 배지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고, 생육이 우수하였다.

딸기 교잡육종 시 품종적 성능에 미치는 자방친의 효과 (Effect of Seed Parents on Varietal Performance in Strawberry)

  • 노일래;조용섭;정재완;정호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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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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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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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딸기의 우수한 교배친을 선발하기 위해 11품종의 자방친을 자식시켜 후대실생 개체들의 성능 검정한 결과 초세, 내병성, 수량성 등이 우수한 '아키히메', '매향', '설향' 등 3품종을 자방친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3품종에 대하여 조합능력 검정을 한 결과 초세는 '아키히메'가 자방친인 조합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성숙기는 '설향'이 자방친인 조합에서 빠른 경향이었다. 그리고 '설향' ${\times}$ '도치오토메', '설향' ${\times}$ '금향', '설향' ${\times}$ '원교3111호', '아키히메' ${\times}$ '원교3111호'등의 조합은 18 g 이상의 대과종의 개체 비율이 높았다, 당도는 조합별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경도는 '매향'조합에서 높은 경향이었는데, 특히 '매향' ${\times}$ '도치오토메' 조합에서 높았다. 수량은 '아키히메' ${\times}$ '원교 3111호' 조합에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설향' ${\times}$ '금향', '매향' ${\times}$ '금향', '아키히메' ${\times}$ '도치오토메' 순으로 높았다.

딸기 유기 재배시 주요 품종간 생육, 수량 및 병해충 발생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wth, Yield and Disease/Pest Occurrence among Major Strawberry Cultivars for Organic Forcing and Semi-forcing Culture)

  • 김대영;고관달;윤형권;윤무경;곽정호;김태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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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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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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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매향' 등 6품종을 대상으로 유기재배 방법으로 촉성 및 반촉성 작형에서 재배하여 생육, 수량, 과실 품질 및 병해충 발생 양상 등을 조사하여 유기농 재배에 적합한 딸기 품종을 선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년에 걸친 시험 결과 두작형 모두에서 '설향'의 수확량이 타품종에 비하여 유의성있게 높았다. '설향'의 재배기간 전체 평균 당도는 $12.0^{\circ}Bx$로 타품종과 비교하여 낮은 경향이었으며 특히 고온기에 당도저하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촉성 재배의 주요 출하시기인 2월 하순까지는 타품종과 비슷한 당도 변화를 보였다. '설향'의 경도는 평균 279g/${\phi}5mm$로서 기존 촉성재배 대비 품종인 '아키히메'보다 조금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산도는 '매향'(0.69%)에서 가장 높았다. 촉성 재배시 '선홍'에서 생체중 및 근중이 타 품종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 엽면적은 '설향'이 유의성있게 높았다. 반촉성재배시 품종간 생육 특성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병해충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설향'의 잿빛곰팡이병 발병도가 높게 나타났다. 재배 및 육묘기 모두 '설향'이 흰가루병에 강한 저항성을 보였으며, 목화진딧물 발생량도 타품종과 비교하여 낮은 경향이었다. 점박이응애 발생량은 '레드펄'에서 낮은 밀도를 보였다. 전체적인 생육 및 병해충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설향'이 촉성 유기 재배에 가장 적합한 품종으로 판단되었으며 반촉성 재배시에는 고온기 '설향'의 경도 및 당도가 저하되어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성 혼합상토의 고토석회 시비수준이 영양생장 중인 '설향' 딸기의 중탄산 피해 경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pplication Rates of Dolomitic Lime in the Acid Substrate on the Reduction of Bicarbonate Injury during Vegetative Growth of the 'Seolhyang' Strawberry)

  • 이희수;최종명;김대영;김승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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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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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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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산성 혼합상토에 대한 고토석회 시비수준 변화가 영양생장 중인 '설향' 딸기의 고농도 중탄산 피해 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피트모스와 수피를 5:5(v/v)로 혼합한 산성 상토를 조제하고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pH 4.07, EC $0.46dS{\cdot}m^{-1}$, CEC $91.3cmol+/kg^{-1}$였다. 산성 상토의 pH를 조정하기 위해 혼합된 고토석회[$CaMg(CO_3)_2$]의 양을 0(무처리), 1, 2, 3, 및 $4g{\cdot}L^{-1}$으로 조절하고 모주를 정식하였으며, 재배기간 중 관개수의 중탄산 농도가 $240mg{\cdot}L^{-1}$으로 조절된 Hoagland 양액을 EC $0.6-0.7dS{\cdot}m^{-1}$로 조절하여 1일 또는 2일에 1회 공급하였다. 정식 140일 후 '설향' 딸기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고토석회를 2 및 $3g{\cdot}L^{-1}$ 시비한 처리의 초장, 엽록소 함량 및 생체중 등 지상부 생육이 우수하였다. 고토석회 1, 2 및 $3g{\cdot}L^{-1}$ 처리구에서는 '설향' 딸기 모주에 특별한 생리장해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정상적인 생육을 하였으나, 0 (무처리) 및 $4g{\cdot}L^{-1}$ 처리구에서는 Ca 및 K 결핍 증상이 발생하였다. '설향' 딸기의 모주당 발생한 자묘수는 고토석회 0, 1, 2, 3 및 $4g{\cdot}L^{-1}$ 처리구에서 각각 21.0, 29.5, 35.8, 27.3 및 16.0개체였으며, $2g{\cdot}L^{-1}$으로 시비한 처리구에서 자묘 발생이 가장 많았다. 모주 재배 중 근권부 pH는 1 및 $2g{\cdot}L^{-1}$ 처리구에서 5.6-6.2의 적정 범위였으며, $4g{\cdot}L^{-1}$ 처리구에서는 과도하게 상승하였다. '설향' 딸기 모주의 다량 및 미량원소 함량은 고토석회 $2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고, $4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적었다. 이상의 결과는 중탄산 농도가 높은 관개수로 '설향' 딸기를 수경재배할 때 산성을 띠는 상토의 선택과 고토석회 시비량 조절을 통해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

딸기 '설향' 품종의 화방별 과실 착과 순서에 따른 과중 및 당도 변화 (Changes in Fruit Weight and Soluble Solids Content of 'Seolhyang' Strawberry by Fruit Setting Order of the Flower Cluster)

  • 이상우;채윤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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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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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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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딸기 '설향' 품종의 화방별 착과순서에 따른 과중 및 당도의 변화를 조사하여 각 화방별로 착과량 조절 기준의 타당성을 검정하고자 하였다. 1화방은 2, 3화방에 비하여 착과수, 과중, 당도, 대과성 과실의 비율이 높았다. 동일 화방 내에서도 상위 과실은 하위에 착과된 과실보다 과중이 증가하였고, 당도도 높았다. 과실의 과중이 증가할수록 당도가 증가하여 과중과 당도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설향 품종의 각 화방별 적정 착과수는 1화방 9~10개, 2화방 6개, 3화방 4개, 4화방 3개 정도 착과시키는 것이 상품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수확 후 CO2 처리 시기 및 농도에 따른 '설향' 딸기 저장 중 품질변화 (Effect of different days of postharvest treatment and CO2 concentrations on the quality of 'Seolhyang' strawberry during storage)

  • 김지강;최지원;박미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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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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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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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설향' 딸기 수확 후 $CO_2$ 처리에 의한 선도유지 효과 및 적정 처리조건을 구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착색도 70% 수준의 '설향' 딸기를 수확 후 1, 3일 후에 $CO_2$ 농도 0, 5, 15 및 30%에서 3시간 처리한 다음 $4^{\circ}C$에서 각각 12일, 10일 저장(수확 후 13일) 하였다. 수확 후 1일에 $CO_2$ 처리한 '설향' 딸기는 15% 및 30% $CO_2$ 처리에서 과실의 경도를 증가시켜, 저장 10일까지 저장 전 보다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CO_2$ 농도가 높아질수록 물러짐 발생이 적게 나타났으며, 부패과율도 낮게 나타났다. 특히 30% $CO_2$ 처리한 딸기의 색은 적색도(Hunter a값)가 가장 낮았고, 외관에 대한 관능점수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수확 후 3일에 $CO_2$ 처리한 딸기는 $CO_2$ 농도에 관계없이 딸기 저장 중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물러짐 발생이 수확 후 1일 $CO_2$ 처리보다 높았으며, 이취 및 부패과율이 높아 품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설향' 딸기를 수확 후 1일 이내에 15% 및 30% $CO_2$ 처리하면 선도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0% $CO_2$ 농도 3시간 처리는 수확 후 10일 까지 '설향' 딸기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