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택적 교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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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안면 골절의 정복 후 발생한 부정교합 상태의 환자를 중심위에서 선택적 교합 조정 및 임플란트 보철수복으로 교합관계를 회복시킨 증례 (Occlusal rehabilitation of post-traumatic malocclusion patient after reduction of panfacial fracture, using selective occlusal adjustment and implant prostheses on centric relation: a case report)

  • 김대균;박소영;이정진;박연희;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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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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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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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구강 악안면 영역에서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 골절에 대한 치료로 관혈적 혹은 비관혈적인 골절의 정복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최적의 정복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부정 유합이 발생할 경우, 하악골과 중안모 간의 구조적 관계가 상실되어 부정교합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부정교합은 외상 후 부정교합이라 정의되며 안정적인 턱관절 위치의 확보 후 악교정 수술, 교정치료, 교합 재형성 및 보철적 재건 등이 외상 후 부정교합의 치료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안정적인 턱관절은 교합 회복 전 부정교합의 재발 및 교합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중심위 및 적응된 중심위는 가장 안정적인 턱관절의 위치로 교합 회복의 시작점이다. 본 증례는 다발성 안면 골절의 정복 후, 외상 후 부정교합이 발생하여 전악 교합의 회복을 위해 중심위에서 선택적 교합 조정 및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보철적 재건을 시행한 증례로 교합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구치부 반대교합의 조기치료에 대한 치험례 (EARLY TREATMENT OF THE POSTERIOR CROSS-BITE: A CASE REPORT)

  • 이은미;강동균;김태완;김영진;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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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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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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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구치부 반대교합은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에서 종종 나타나는 부정교합으로서, 유병율은 $7{\sim}23%$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는 상악 치아의 협측 교두가 대합되는 하악 치아의 협측 교두의 설측에 교합하는 상태이며, 하나의 치아 또는 한 치아군에서 나타날 수 있다. 구치부 반대교합의 경우, 보통 자발적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발견되는 즉시 치료해주는 것이 추천된다. 치성이나 기능성의 경우 성장함에 따라 골격성으로 이행하여 악골의 변형을 초래하고 교정적인 수단으로 개선이 불가능한 상태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러한 반대교합의 치료 방법으로는 하악의 변위를 유발하는 조기접촉을 제거하기 위한 교합조정, 협소한 상악궁의 확장, 치열궁내 비대칭을 치료하기 위한 개개 치아의 배열 등의 방법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열기와 초기 혼합치열기 아동에서 구치부 반대교합이 관찰되어 치아의 선택적 삭제와 상악궁의 확장으로 반대교합을 교정한 후 정기적 검진시 양호한 결과가 관찰되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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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개의치를 이용한 지적장애인의 완전구강회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Overlay Denture)

  • 고경호;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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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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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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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증례보고는 구순구개열과 부정교합을 가진 지적장애인에게 피개의치를 이용하여 수복한 증례이다. 환자는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광범위한 부정교합을 가진 상태였으나 치료시간과 비용, 환자의 관리능력을 고려하여 피개의치를 대체적인 치료방법으로 선택하였다. 구강내검사, 구강외검사 및 방사선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보철수복을 위해 수직교합고경을 평가하였고 진단모형에서 써베잉을 시행하였다. 치아 및 조직부 언더컷을 고려하여 치아의 외형을 재형성하였다. 구강형성이 완료된 후 최종인상을 채득하였다. 납의치를 이용하여 수직고경과 교합을 평가한 후 의치를 온성하였다. 교합기 상에 치료실재부착을 하여 교합조정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의치의 심미성과 기능에 만족하였으며 피개의치는 안정적 교합상태를 보였다. 이 환자에게 시행한 피개의치 치료는 가역적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치료법이지만 구강위생이 나쁘면 치아우식이나 치주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CAD/CAM Denture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환자 수복 증례 (The treatment of an edentulous patient with DENTCA$^{TM}$ CAD/CAM Denture)

  • 박준호;조인호;신수연;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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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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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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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늘날 치과 분야에서 CAD/CAM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은 인레이나 크라운, 임플란트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총의치로도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CAD/CAM을 이용하여 총의치 제작 시 환자의 chair time과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총 제작기간의 단축과 비용절감을 노릴 수 있으며 기공과정의 오차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CAD/CAM을 이용한 여러 시스템 중 DENTCA$^{TM}$ CAD/CAM denture (DENTCA Inc. Los Angeles, USA)는 무치악 인상체를 스캔한 후 디지털 상에서 의치를 디자인한 뒤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시적의치를 제작해 이를 최종의치로 변환하는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적의 경우 2~3번의 내원으로 의치 장착이 가능하며 정확한 의치적합도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71세 남자로, 기존 의치를 장기간 착용하여 재제작 상담을 위해 내원하였으며 예후가 불량한 잔존 치아와 치근을 발거하고 기존 하악의치를 수정하여 2달 간 사용한 뒤, 치료를 시작하였다. DENTCA에서 제공하는 알맞은 크기의 기성 트레이를 선택하여 one-step border molding을 시행한 후, wash impression을 채득하였다. 기존의치의 수직고경을 바탕으로 고딕 아치 트레이싱을 시행한 후 결정된 중심위로 상하악 트레이를 고정하고 교합인기를 시행하였다. DENTCA에서 이를 스캔하여 인공치 배열 및 festooning을 시행하고 3D 프린팅을 이용해 시적의치를 제작하였다. 환자 구강 내에 시적하고 교합평면 및 교합관계를 평가한 뒤 다시 교합인기를 시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의치로 변환하였다. 양측성 균형교합을 형성하기 위해 안궁 이전을 이용하여 임상적 재부착 후 교합조정을 시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Jones jig 장치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 원심이동 및 소구치 배열의 증례 보고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AND PREMOLAR ALIGNMENT WITH A JONES JIG APPLIANCE: CASE REPORTS)

  • 전은경;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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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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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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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I급 부정교합 비발치 치료 시, 특히 유구치의 조기탈락으로 인해 소구치 공간이 상실된 경우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이 필요하게 된다. Jones jig 장치는 환자의 협조가 필요치 않은 구내장치 중 하나로 효과적인 구치 원심이동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고정원의 상실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장치 조정과 환자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Jones jig 장치로 효과적인 구치 원심이동과 더불어 elastic thread를 사용하여 구개측으로 맹출한 소구치의 치열궁 내 배열을 가능하게 하는 부가적인 장점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