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량증가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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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 치료 시 체온 유지를 위한 물질 사용에 따른 조직 내 선량 변화 평가 (In Tomotherapy, for the Maintenance of Body Temperature due to Substance Use, Changes in Dose Assessment in the Organization)

  • 황재웅;정도형;김대웅;양진호;최계숙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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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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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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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TOMO 치료는 일반 방사선 치료와 달리 상대적으로 긴 Beam time과 온도에 민감한 CT 검출기 등으로 치료실 내 적정온도($20{\sim}21^{\circ}$)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체 Cooling system 이외에도 항온 항습기를 작동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TOMO 치료실 내 온도가 저하되어 환자들의 체온 유지를 위해서 치료 부위에 이불 등을 덮어준다. 따라서 이러한 물질들이 조직 내 선량에 어떠한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조직 내 선량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치즈팬텀(Cheese Phantom)을 사용하였고, CT-simulation 촬영 후 치즈팬텀의 중심점을 PTV (Planning Target Volume, 치료계획 표적 용적)로 설정하여 Daily dose 200 cGy, 3회의 치료계획을 세웠다. PTV, PTV+7 cm, PTV+14 cm, 총 세지점에서 Ion chamber를 사용하여 팬텀에 아무 물질도 덮지 않은 상태에서 선량을 측정하고, 치료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불을 포함한 빈번하게 사용하는 4가지 물질(방포 0.8 mm, 가운 1.4 mm, 담요 3.3 mm, 이불 13.7 mm)을 팬텀에 덮었을 때의 선량을 동일한 위치에서 각각 3회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PTV, PTV+7 cm, PTV+14 cm 지점에서 아무물질도 덮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와 4가지 물질(방포, 가운, 담요, 이불)을 덮은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를 비교해본 결과, PTV에서 각각 -0.17%, -0.44%, -0.53%, -0.9% 변화하였고, PTV+7 cm에서 각각 -0.04%, +0.07%, +0.06%, +0.07% 변화하였고, PTV+14 cm에서 각각 0%, -0.06%, -0.02%, +0.6% 변화하였다. 결 론: 본 실험 결과 TOMO 치료 시 환자들의 체온 유지를 위하여 사용하는 물질에 의해 PTV에서는 물질의 두께에 비례하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TV+7 cm 지점에서는 미세한 변화를 보였고, PTV+14 cm 지점에서 선량은 조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지점 모두 그 차이가 치료 허용오차 범위인 ${\pm}3%$로 안에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 치료효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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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온열 치료를 위한 원통형 초음파 치료기 개발 (Development of a cylindrical ultrasound applicator for Intracavitary Hyperthermia)

  • Lee, Rena J.;Hyunsuk Suh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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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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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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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항문암 및 자궁경부암 치료시 사용되는 고선량률 강내 근접치료기와 병행하여 사용할 원통형 초음파 온열치료가 개발되었다. 온열치료를 위한 에너지원으로 원통형 트랜스듀서가(PZT-8 물질, 길이=1.5 cm 두께=1.5 mm 외경= 2.5cm) 사용되었다. PZT-8 물질의 특성을 측정하기위해 세 개의 단일 엘리멘트 어플리케이터가 제작되었다. PZT 물질을 작동하기 위한 주파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벡터 임피던스가 측정되었다. 선택된 물질이 온열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타진하기위해 방사능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각 엘리맨트의 초음파발생 효율을 입력한 전기량과 발생한 초음파량의 비로 계산하였다. 마지막으로 질암의 온열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다채널 초음파 치료기가 디자인 되었다. 임피던스 실험결과 각 엘리맨트 1, 2, 그리고 3에 대해 1.78, 1.77, 그리고 1.77 MHz의 주파수에서 최대 임피더스 값을 얻었다. 방사능력 측정 실험결과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에너지 소스는 40와트 이상의 초음파량이 방출되었다. 또한 각 엘리맨트 1, 2, 그리고 3의 평균 효율은 61.4, 65.2, 그리고 54.0% 이다. 본 연구에서 디자인되어진 원통형 초음파 치료기는 질 또는 항문 치료 시 고선량 강내근접치료와 더불어 사용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온열 치료기구가 고 선량 강내 근접치료와 함께 사용하여 병변조직의 방사능 민감도를 증가시켜 암 치료효율을 높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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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조기 진단 (Lung Cancer Screening)

  • 김주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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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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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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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존의 폐암 발생의 고위험군(나이. 흡연력, $FEV_1$, 가족력, 직업적 발암물질의 노출력, 기존의 폐암 및 두경부 종양)에 대한 저선량 나선식 CT와 기관지 내시경 검사로 선별 검사 시 폐암의 유병률은 높아야 2%내외이고 대부분 그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이도는 49-90%, 양성예측률은 10%이하로 선별검사 시 불필요한 검사를 초래하고 그에 따른 이환률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며 비용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기존의 고위험군에 대해 대상 환자를 더욱 더 좁힐 필요가 있으며, 이는 실제 임상적으로 이용 가능한 생물학적 표지자의 개발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폐암조기검진에 대한 각종 진단 수기 중애서 상기의 3가지 방법(저선량 MDCT, 자가형광기관지경 및 객담내 MAGE)을 한꺼번에 시행하는 program은 비용적인 문제는 있지만 시도해 볼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역암의 역학적 거동 특성 파악을 위한 개별요소법의 응용 (DEM estimation of mechanical properties of conglomeratic rocks)

  • 박영도;유승학;김기석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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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6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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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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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역들의 공간적 분포가 불균질하고 역의 크기가 큰 역암의 경우 암석 전체를 대표하는 물성치($E_m,\;c,\;\Phi$ 등) 구하기 위해서는 매우 큰 시험기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커다란 역을 포함하는 역암의 경우 직접 암석실내시험을 통한 물성치 산정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개별요소법을 이용하여 역암의 물성치를 산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 방법은다음과 같다. (1) 역암내의 역의 물성과 기질부의 물성을 각각 실내실험을 통하여 파악한 후 이들 (2) 두 물질의 거동양상을 구현할 수 있는 개별요소집합체의 개별요소간의 물성을 결정한다. (3) 역의 함량, 크기 모양 공간적 분포양상등의 역암 조직과 유사한 개별요소 수치해석시료를 만든 후, (4) 이를 수치 해석실험 (이축압축실험)에 사용한다. 이러한 수치해석실험을 통해 현재까지 만들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역의 강도가 기질의 강도보다 높은 역암의 경우, 역의 양이 증가할수록 일축압축강도, 내부 마찰각, 점착력이 증가하지만 증가 양상은 선형이 아니다. 탄성계수의 경우 역의 양과 상관 없이 변화하지 않는다. 둘째, 역과 기질 사이 표면의 점착력이 약할 경우 이러한 표면에서 최초 미세 균열이 형성되기 시작하므로 이 점착력은 물성치를 산출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따라서, 향후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결론적으로,설계 또는 시공시 직접시험에 의한 물성치의 파악이 어려운 역암 또는 직접시험을 위해 대량의 시료를 필요로 하는 함력 미고결지층, 핵석층, 풍화암과 같은 시료의 물성치는 별도로 측정된 물성들 (예, 역과 기질)을 이용한 개별요소법을 통해 구할 수 있다.로 나타났다.TEX>, DIN/DIP비 표층수 $23.91\pm3.42$, 저층수 $23.43\pm3.38$이었으며, 전반적으로 해역별 수질기준 I등급 내지는 II등급을 유지하고 있었고, 공간적으로는 외해측으로 갈수록 외해수와 혼합 확산되어 양호한 수질을 나타내었다. 장기적인 변동특성은 세그룹으로 구분되어진다.기 실험결과 용출용매로 증류수와 해수를 이용했을 때, 제강 슬래그에서 용출되는 납, 구리, 카드뮴, 수은의 용출 경향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서, 납, 구리, 카드뮴의 용출 유해성은 낮기 때문에 해양구조물로의 제강슬래그 유효이용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im80%$로 계산되었다. 열형광선량계로 측정된 방사선량은 각각 1.8, 1.2, 0.8, 1.2, 0.8 (70 cm 거리) cGy로 측정되었으며, 환자의 복부 표면에서의 서베이메터를 이용한 측정량은 10.9 mR/h였다. 차폐구조물의 사용 시 전체 치료 동안에 태아선량은 약 1 cGy 정도로 평가되었다. 결론 : AAPM Report No.50의 자료에 따르면, 임산부의 방사선 치료 시 태아의 방사선 피폭선량은 5 cGy 이하일 경우에 방사선 피폭에 따른 태아의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원에서 차폐 구조물을 설치하였을 경우에 측정된 태아선량은 약 1 cGy로 측정되었고, 고안된 차폐구조물은 태아에 도달하는 방사선량을 감소시키기에 적합한 설계임이 입증되었다. 아니라 일반종합병원에서도 CTX-M형 ESBL 생성 E. coli와 K. pneumoniae가 존재하며 확산 중임을 시사한다. 앞으로 CTX-M형 ESBL의 만연과 변종 CTX-M형 ESBL의 출연을 감시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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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원전주변 환경방사능 실태 - 환경방사선량$\cdot$환경방사능 절대안전

  • 임재호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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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통권1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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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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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지난해 우리나라 총 전력생산량 중 36$\%$를 원자력발전이 담당하였고, 그만큼 전력생산에서 차지하는 원전의 비중이 커서, 그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력수요는 매년 10$\%$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또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원자력발전을 계속 추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원전에는 원료로 우라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우라늄의 연소과정에서 방사성물질이 발생되고 또 이 중 일부가 방사성폐기물로 외부환경에 방출된다. 원전에서는 이런 폐기물 방출을 억제할 수 있는 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 방출량이 극소량이 되도록 하고 있지만, 이런 소량 방출에도 원전 주변환경이 과연 안전하게 보전되었는지 지난해 수행한 환경방사능 조사결과를 요약$\cdot$정리하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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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선량이 생체 내 조직에서 미량원소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the Radiation Absorbed dose on the Microelements of Tissues in Living Bodies)

  • 지태정;곽병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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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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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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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방사선에너지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 중 물질대사에 관여하는 미량원소의 함량을 알아보았다. 실험 방법은 mouse에 1Gy, 5Gy, 10Gy의 X선을 전신 조사한 후 간 조직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부 원소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함량 변화가 확인되었다. 선량에 따른 변화에서는 1Gy에서는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5Gy, 10Gy의 높은 선량에서는 Ca, Mn의 함량이 감소되었다. 그 중 Ca의 함량이 가장 많이 감소되었으며, 근육 긴장과 만성 두통 등의 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함량 증가를 보인 원소는 Al으로 100%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방사선 조사 후 기간 경과에 따른 함량 변화에서는 Fe, Ba 등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해원소는 Cd 함량이 25% 증가 되었는데 이는 칼슘대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방사선에너지에 의한 세포 손상이 미량원소 함량 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전구증상을 유발하는데 일정부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국립공원의 해발고도에 따른 환경방사선 측정 (Measurement of Environmental Radiation according to Altitude above Sea Level in National Park)

  • 지태정;이인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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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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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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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이 설치되지 않은 국립공원의 산악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방사선을 측정하였다. 측정 방법은 지표 1m 높이에서 공간선량과 지표면에서의 지표선량을 측정하였다. 국립공원 선정은 중부지역과 남부지역을 같은 분포로 하여 전국에 10곳을 선정하였다. 측정장비는 감마선측정에 활용되는 INTERCEPTOR$^{TM}$(Thermo, USA, 2006)를 사용하였다. 방사선측정은 국립공원 입구와 정상에서는 필수적으로 측정하였고, 그 외 지점은 해발 고도를 500m 단위로 구분하여 탐방객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측정하였다. 측정횟수는 각 지점에서 2분간 장비를 안정시킨 후 5회 이상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공간감마선량의 경우 1,000m 이하 국립공원에서는 해발 고도 500m 지점에서 높은 선량이 측정되었다. 그 중 북한산, 계룡산, 월출산에서 $0.23{\mu}Svh^{-1}$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1,000m 이상의 국립공원에서는 설악산 1,500m 지점에서 $1.77{\mu}Svh^{-1}$로 측정되어 백그라운드 기준 선량보다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선량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은 국립공원은 내장산, 소백산, 지리산으로 확인되었다. 환경방사선량이 낮게 측정된 산은 가야산 정상(1,430m)에서 $0.04{\mu}Svh^{-1}$, 한라산 정상(1,950m)에서 $0.03{\mu}Svh^{-1}$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표선량 측정에서도 중간 높이인 500m, 1,000m에서 높게 측정되었다. 지각 구성물질의 종류에 따른 측정에서는 암석으로 구성된 국립공원에서 높은 선량으로 조사되었으며, 화산활동이 일어났던 한라산에서는 환경방사선량이 낮게 측정되었다.

방사선 조사된 수입 참깨, 들깨의 광여기 발광 (Pulsed Photostimulated Luminescence (PPSL) of Irradiated Importation Sesame and Perilla Seeds)

  • 이상덕;우시호;양재승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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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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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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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PPSL를 이용하여 수입 참깨와 들깨의 방사선 조사여부가 확인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측정시간이 증가할수록 photon count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모든 수입 참깨 및 들깨와 여기에서 분리된 광물질의 photon count는 방사선 조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으나 10 kGy에서는 5 kGy에서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photon count를 보였다. 참깨 와 들깨(5 g) 자체와 분리된 광물질(1㎎)로부터 측정된 photon count는 모두가 비슷한 수치를 보여 광물질에서 더 높은 photon count가 발생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참깨, 들깨 자체로 측정된 시험구 보다 분리된 광물질에 대한 시험구에서 더 높은 상관성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PPSL 측정시 참깨 및 들깨 자체를 사용하거나 분리된 광물질을 사용하여도 조사여부의 확인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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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생쥐 난소의 형태학적 변화 (Morphological Changes of Mouse Ovary by X-Ray Irradiation)

  • 윤철호;최종운;윤석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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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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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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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난소조직의 형태학적 변화과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X-선을 생쥐에 전신조사한 후, BrdU, TUNEL, p53, p21, PCNA, $inhibin-{\alpha}$ 등을 면역조직화학반응을 통하여 확인하였으며, 난포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고배율의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X-선을 조사한 난소조직은 방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 난포의 형태적 변화가 뚜렷하였으며, 특히 과립층세포의 변성에 의한 핵은 응축과 투명대의 변화가 현저하였다. 또한 Masson's trichrome 염색과 세망섬유 염색을 통한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과립층세포의 변화와 난포기저막의 변형, 그리고 세망섬유의 비정상적 배열이 확인되었다. BrdU 반응결과, 방사선 조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양성반응을 보이던 정상난포의 과립층세포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세포예정사(apoptosis)를 확인하기 위한 TUNEL 반응에서는 정상난소의 퇴화난포에서만 양정반응을 보이던 과립층세포들이, 방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성장난포 및 원시난포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X-선 600 cGy 조사량에서는 난모세포의 세포예정사도 확인되었다. 세포주기 조절단백질인 p53 단백질의 난소 내 발현을 면역조직화학반응으로 관찰한 결과, 방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p53의 발현도 증가하였으며, X-선 600 cGy 조사된 실험군에서는 난포막세포를 포함한 난포의 거의 모든 세포에서 광범위한 발현이 확인되었다. 또한 유사분열 억제단백질인 p21 단백질의 발현은 난포의 과립층세포에서 현저하였으며, 조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난포강 주위에서 강한 양성반응이 관찰되었다. 생식세포의 증식을 확인하기 위한 PCNA 반응에서는 정상 대조군의 성장난포와 성숙난포 및 원시난포 등에서 모두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방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반응도가 현저히 감소되었다. 특히 난모세포 주위의 과립층세포가 난포막에 인접한 세포에 비해 반응도의 차이가 심한 점으로 미루어, 난모세포와 난포동에 인접한 세포들이 방사선 조사에 의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난포의 $inhibin-{\alpha}$ 단백질의 발현은 난포의 성장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여, 난포동이 형성된 성숙난포에서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다. 난포막 주변의 과립층세포에서 강한 양성반응이 관찰되었으나, 난포막을 구성하는 난막세포에서는 전혀 발현되지 않았다. 방사선 조사에 의해 $inhibin-{\alpha}$의 발현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X-선 600 cGy의 선량에서는 약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과립층세포의 세포사에 따른 현상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방사선 조사에 따른 난소조직의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고배율의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방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성장난포의 과립층세포에서 핵과 세포질의 미세구조 변형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난포동에서는 세포사의 부산물인 세포 잔유체들과 백혈구 및 대식세포 등이 관찰되었다. 과립층세포의 미세구조적 변형은 주로 핵의 응축에 의한 전자밀도의 증가와 핵의 분절화, 그리고 세포질의 위축 등, 전형적인 세포예정사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세포의 괴사도 일부 확인되었으나 그다지 현저하지 않았으며, apoptotic body와 함께 대식세포가 산재되어 있었다. 방사선(X-선) 조사 및 선량증가에 따라 정상 난소조직의 난포액의 불균질 물질의 생성, 난포의 기저막의 염색성출현, 세포예정사 발생, 대식세포들의 변화 등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하여 여성 자궁암을 방사선치료 시 방사선조사범위내에 포함되는 정상 난소조직에 초래 될 수 있는 방사선 생물학적 장해를 이해할 수 있다 하겠다.

유방암 방사선치료 시 반대편 유방의 피부선량 감소를 위한 볼루스 효과 (Bolus Effect to Reduce Skin Dose of the Contralateral Breast During Breast Cancer Radiation Therapy)

  • 원영진;김종원;김정훈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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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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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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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방암 방사선치료 시 반대편 유방의 피부선량을 경감시키기 위해 Radon phantom을 이용하여 조직등가물질인 볼루스 5 mm, 10 mm를 적용해 종속조사면 병합치료방법(FIF)과 쐐기접선조사(Wedge 15, 30) 그리고 세기조절방사선치료계획(IMRT)을 이용하여 선량비교평가를 시행하고자 하였으며, 치료처방으로 50.4 Gy로 시행하였다. 선량비교평가 방법으로 광자극발광선량계를 이용하여 치료 부위 반대편 유방의 8곳에 부착하여 각각의 치료 계획별로 선량을 측정하였다. 연구에 이용된 광자극발광선량계 중 재현성은 3% 이내인 25개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FIF 치료계획에서는 볼루스 없이 측정된 결과 대비 5 mm와 10 mm 평균 감소율은 각각 37.23 cGy와 41.77 cGy이었으며, Wedge $15^{\circ}$를 이용한 치료계획에서 평균 감소율은 각각 70.69 cGy, 87.57 cGy였다. 또한 IMRT에서는 각각 67.37 cGy와 83.17 cGy의 감소율을 보여주었다. 볼루스를 이용한 결과는 모든 치료계획에서 볼루스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선량 감소폭이 커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