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서지정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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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정보과학 융합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 개발: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자 게임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Creative Problem-Solving Activities for Integrating Mathematics and Information Science: Focusing on the Hat Game for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 서지영;윤상균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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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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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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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미래 사회에는 지식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협동심, 융합적 사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요한 수학 교과 역량인 수학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함양을 기대하며 수학 정보과학 융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선행지식이 크게 요구되지 않고, 일상언어와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만으로 동기유발이 가능하며 다자간 협력이 필수적인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 기반 프로그램이다. 활동의 참가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학의 유용성과 엄밀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론적 원리는 유한체 위에서의 행렬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또한 정보과학에서 주요 주제 중 하나인 오류정정코드와의 관련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실세계 맥락이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과 수학의 가치 경험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코딩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사들의 접근성이 높기를 기대한다.

국가전거와 ISNI 연계 및 활용 방안 연구 -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terconnection and Utilization of National Authority and ISNI: Focusing on the case of National Library of Korea)

  • 이성숙;박지영;이혜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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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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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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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SNI가 확산되면서 개인명이나 단체명을 식별하고 연계하는 전거제어의 프로세스와 활용방식도 확장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국가전거와 ISNI 연계와 활용의 특징을 도출하여,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국가전거와 ISNI의 연계와 활용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ISNI 창립부터 정착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요국을 중심으로 국가전거와 ISNI 연계 방식 및 서비스에 활용된 ISNI 데이터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ISNI를 활용한 국가전거 개선 방안은 첫째, ISNI를 활용한 전거 업무 지원, 둘째, 국가서지작성기관과 출판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마련, 셋째, 국가차원에서 ISNI와 전거레코드 연계를 위한 인프라 구축, 마지막으로 전거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 서비스 페이지 제공 등이었다.

미국 대학도서관의 RDA 적용에 관한 비교 연구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Applying RDA in US Academic Libraries)

  • 이미화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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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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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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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LC나 OCLC에서 RDA 서지레코드를 반입함에 따라 RDA 규칙 적용에 관한 실질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특히, RDA에는 여러 대안과 선택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규칙을 적용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RDA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LC RDA 지침을 분석하고, 사례로 시카고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의 3개 도서관에서 RDA 적용 방안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LC RDA 지침을 바탕으로 RDA 레코드를 작성하였으나 각 기관별로 특정 지침을 만들어 적용하였다. 즉 책임사항 기술시 모든 창작자를 기술하는 것뿐만 아니라 첫 번째 창작자만을 기술하도록 예외조항을 두었다. 발행사항에서 도서관에 따라 일부는 260 필드를 일부는 264 필드를 사용하였다. 자원유형 기술에서 33X 필드를 거의 모든 도서관이 입력하였으며, 일부 도서관은 RDA로 구축되지 않은 레코드에 대해 GMD와 33X 필드를 모두 기술하였다.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도서관에서 RDA 적용시 고려할 사항으로 첫째, RDA 규칙 및 LC RDA 지침을 준용하되, 기관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변형 적용해야 한다. 둘째, 반입한 레코드 중 RDA 서지레코드가 아닌 경우 최소한의 RDA 요소를 입력하는 하이브리드레코드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33X 필드에 다양한 자원유형 용어가 기술되는 만큼 효과적인 이용자 화면 출력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역할용어사전 구축 및 저작군집화에 관한 연구 (Designing a FRBR Work Grouping Algorithm of Bibliographic Records using a Role Term Dictionary of Authors)

  • 윤재혁;도슬기;오삼균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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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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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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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통합서지용 한국문헌자동화목록(KORMARC)으로 작성된 서지레코드를 FRBR의 저작(Work) 단위로 군집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이슈사항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안하였다. 특히 기존의 연구에서는 대표저작자를 식별하고 처리하는 기준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거나 파생저작 레코드의 대표저작자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저작을 창작하는 데 기여한 사람이 다수일 때 대표저작자를 명확하게 식별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책임표시사항(245) 필드의 책임표시 태그(▼d, ▼e)에서 추출한 역할용어를 토대로 표준화된 저자역할용어사전을 개발하여 대표저작자 판별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저자명의 유사도와 표제의 유사도를 각각 계산하여 유사도가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동일한 저작으로 군집화 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각각의 유사도를 계산하여 동일 저작을 판단하므로 공백, 관제처리, 괄호제거와 같은 데이터 정제 조건을 조정하여 6가지 패턴에 따른 군집화의 정확도를 비교하였고, 저자명과 표제의 유사도가 모두 80퍼센트 이상일 때의 정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표저작자 선정을 위한 역할용어사전 개발, 대표저작자와 표제의 유사도를 별도로 측정하여 저작군집화를 시도한 실험연구이며 후속 연구에서는 표제 간 유사도 측정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방안과 FRBR 1그룹의 다른 개체(표현형, 구현형, 개별자료) 수준으로 확대하여 활용하는 방안,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른 형태의 MARC 데이터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안할 예정이다.

홍석주의 사부분류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Four Category Classification System of Hong Sok-chu)

  • 리상용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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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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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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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홍씨독서록은 한국서지사상 각 류목의 첫머리에 그 주제분야의 원류와 융체 그리고 그 성격 등을 적은 서문 즉 류서가 붙어 있는 것으로서 아직까지 발견된 서지 중에서 유일한 존재이다. 본 논문은 그 유자의 개요와 연천의 사부분류법 체계를 먼저 살펴보고 류서의 내용을 통해서 이들 사분법의 류목이 어떤 체계로 설정되었는가에 대해서 살펴본 것이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그의 분류체계 구상의 특징 몇 가지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류체계의 구성이 본질적인 문제에서부터 비본질적인 문제로 전개되어 나아갔다. 즉, 유학 본연의 문제에서 벗어난 주제일수록 그 유목의 순차가 뒤로 밀려 나갔다. 본래 분류항목의 유목순차는 같은 계층내에서 그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잡아주는 것인데, 연천의 분류체계에서도 이 원리가 엄격히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분류체계의 구성에 있어서 민본주의 사상이 저변에 깔려 있다. 연천은 분류의 우선순위를 설정함에 있어서 백성존중의 사상을 담고 있다. 결론적으로, 연천의 홍씨독서록에서 채용한 분류체계는 유목의 배열순서를 아무렇게나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고, 객관성 있는 이유와 논리를 따져서 결정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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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사찰 간행불서의 서지적 연구 (A Bibliographical Study on the Buddhist Scriptures Published in Temples Located in Hwanghae-do Province)

  • 송일기;박지숙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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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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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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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조선시대 황해도 지방의 사찰에서 개판(開板)된 불서를 대상으로 시기별 간행 현상과 불서의 성격 등에 대해서 서지학적으로 분석한 글이다. 황해도에서 간행된 불서는 모두 85종으로 파악되었으며, 그 중 "용감수감(龍龕手鑑)" 등 5종은 황해도 사찰에서만 유일하게 개판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불서는 조선전기에 64종이 간행되어 전체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에서도 명종 대에 문정왕후 등 왕실의 후원으로 집중적으로 개판되었던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임란 이후 조선후기에는 급격하게 쇠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바, 이는 임진과 병자의 양난을 거치면서 황해도 지방의 민생이 파탄에 이른 역사적 사실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또한 이들 불서를 대상으로 주제별로 분류하여 성격을 분석해 본 결과 대체로 경전류와 종의류 불서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적으로 사찰에서 개판불사에는 각수의 소임이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의 각수(刻手)는 황해도 지방의 사찰에서 활동하면서 2-3종의 불서를 판각하는데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각수 중에 도성(道成)과 수연(守衍)은 황해도는 물론 다른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불서를 판각하였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되는 각승(刻僧)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향후 북한지역 내 다른 지방의 개판 불서 연구에 비교 대상 논문으로써 의미를 지닐 것으로 기대한다.

교과서 메타데이터 요소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Metadata Elements in Textbooks)

  • 오의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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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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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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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교과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교과서 메타데이터를 설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독본류를 교과서의 범주로 정의하였고, 선행연구를 통하여 메타데이터 개발 방법론을 수립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등 교과서를 수집, 축적, 서비스하는 기관의 목록 기술요소를 조사하여 서지적으로 필수적인 요소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Dublin Core, MODS, KEM의 요소들을 매핑하여 교과서를 기술하는데 적합한 요소들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발행유형, 장르, 교육과정기 요소를 추가하여 최종적으로 3개의 범주-서지, 맥락, 교과서 특성에서 14개의 요소로 구성된 교과서 메타데이터 요소 셋을 제시하였다. 14개의 요소는 표제사항, 저자사항, 발행사항, 형태사항, 식별기호, 언어, 소장처, 주제명, 해제, 장르, 목차, 이용대상자, 교육과정기, 교과정보이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국가지식자원으로 교과서 자원을 축적할 수 있는 조직화 방안을 논의하여 이 분야에 기여하였으며, 향후 연구에서 우리는 실제 교과서를 대상으로 메타데이터 요소를 적용하여 사용성을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수정 보완할 것을 제안하였다.

인용문헌 분석을 통한 학술 논문의 수명 및 계보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Genealogy and Impact Factor of Papers by Citation Analysis)

  • 정준민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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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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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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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용문헌 분석을 과거 집단적 분석에서 탈피하여 개개 문헌이 갖는 행위를 시간축에 따른 영향력으로 해석하여 단순히 인용 회수가 아닌 인용 체인내에서 문헌의 영향력으로 해석하여 보았다. 영향력 지수는 직접 인용이 되거나 비록 직접 인용은 되지 않았더라도 특정 문헌을 인용한 문헌이 다시 다른 문헌에 의해 인용되어질 경우, 특정 문헌의 영향을 받았다는 체인 구조 내에서의 연결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실험의 결과는 인용되지 않은 문헌의 grace period를 도입하여 문헌의 수명을 인용 관계 속에서 풀었고 이렇게 살아남아 영향력 지수가 높은 문헌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서비스 할 경우, 학술지 시장의 활성화와 도서관재정의 압박을 풀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을 내놓았다.

과학계량학적 정보분석을 통한 LED 및 광분야 유망기술 탐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merging Technology Detection in the Field of LED Using Scientometrics)

  • 장시영;이병철;김윤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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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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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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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과학계량학(scientometrics)을 활용하여 LED 및 광분야의 유망기술을 탐색하였다. 우선 Web of Science의 SCIE 논문 및 미국특허청(USTPO) 특허를 수집하여 키워드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키워드를 클렌징 과정을 통해 표준화하고, 동시단어 분석을 사용하여 LED 및 광분야의 논문과 특허 서지사항에 나타나는 정보간의 연합강도(association strength)를 측정함으로써 기술의 패턴 및 경향을 밝혀내었다. 그리고 LED 및 광분야의 역동적인 변화를 추적하기 위하여 전략적 다이어그램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LED 및 광분야의 미래 유망연구영역 및 기술도출의 객관적인 방법으로서 과학계량학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자출판물의 확산에 따른 학술커뮤니케이션 변화의 계량서지학적 분석 (Measuring impac of electronic publications on scholarly communication using bibliometric analysis)

  • 신은자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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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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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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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자저널을 비롯한 전자출판물의 확산으로 최근 학술커뮤니케이션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 연구는 전자저널이 학술커뮤니케이션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인용분석에 기초한 영향력 측정 지표인 영향지수(impact factor)와 즉효지수(immediacy index)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JCR의 사회과학편에서 경제학, 법학, 심리학 학술지의 최근 8년간 영향지수와 즉효지수를 수집하여 연도별 추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세 학문분야 모두 연도별 영향지수는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에, 즉효지수는 최근 2년 동안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효지수의 상승은 학술지의 논문이 발행되는 즉시 인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학술지의 발행형식이 최근 전자저널로 급속히 전화된 데 따른 결과인 것으로 유추된다. 아울러 이를 통해 학술커뮤니케이션의 속도가 과거에 비해 증진되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전자저널의 영향 정도를 구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함으로써 향후 도서관에서 과학적인 장서관리를 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