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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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과학인물 - 서양기술 우리나라에 전해준 중국 학자 '위원(1793~1856년)

  • 박성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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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통권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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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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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세기 아편전쟁에 참가했던 중국 학자의 한사람이었던 위원은 '해국도지'라는 책을 통해 서양기술을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준 사람이다. 대원군때 전해온 이 책은 우리 선조들에게 서양기술의 교과서처럼 활용되었다. 아편전쟁을 치르면서 나라를 막고 지키자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서양을 배워 서양을 이기자'는 구호를 내건 위원은 '해국도지'라는 책을 통해 서양의 대포와 군함 그리고 서양의 역법, 망원경 만드는 법, 서양의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과학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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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과 서양종꿀벌(Apis mellifera)의 시설참외(Cucumis melo var makuwa) 화분매개 활동 비교

  • 이상범;배태웅;윤형주;김삼은;심하식;김영수;이기열
    • 한국잠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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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잠사학회 2003년도 제46회 춘계 학술연구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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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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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is)과 꿀벌(Apis melltfera)의 시설참외에서 화분 매개특성을 조사한 결과, 봉종별 방화활동에서 서양뒤영벌 일벌은 10시, 서양뒤영벌 수벌과 꿀벌은 12시에 방화활동 정점에 도달하였다. 암꽃 선호시간은 서양뒤영벌 일벌, 꿀벌 그리고 서양뒤영벌 수벌은 각각 10시, 12시 그리고 14-16시에 가장 높았다. 봉군 투입 후 서양뒤영벌 일벌과 꿀벌은 각각 2일과 5일째부터 정상적인 방화활동을 시작하여 24일간 정상적인 활동을 하였으나 서양뒤영벌 수벌은 3차례의 심한 기복이 있는 불안정한 방화활동을 보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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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임지현 엮음 "서양의 지적운동" (I.II)

  • 이상진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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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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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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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44개의 '이즘'을 40여명의 필자가 참여하여 정리한 이 책은 한국 서양사학계의 역량이 집중된 결실이다. 각 이즘에 대한 이해와 비교를 통해 서양사상사의 중요한 흐름을 집대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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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여자의 인체계측에 의한 치수의 비교 (Comparison of Anthropometric Measurements of Oriental and Caucasian Females for Sizing Systems)

  • 허갑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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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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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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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연구의 목적은 의류생산에 있어서 동양(Oriental women)과 서양여자(Caucasian women: U.S.A)의 인체계측에 의한 치수의 비교를 하였다. 연구자료는 동양여자 100명과 서양여자 970명의 자료로 비교하였다. 동양여자의 인체계측치는 1981년 4월 일본에서 필자에 의해 수집되고 서양여자의 인체계측치는 1976년 11월부터 1977년 2월 미국(U.S.A by the Quartermaster Corps of the United States Army)에서 인체계측을 한 자료이다. 동양과 서양여자의 인체계측치 중에서 각각 32항목을 선출하여 비교된 것은 높이항목과 길이항목(height-related measurements; height and length), 나비항특(surface measurements; breadth and depth) , 둘레항목(measurement of circumference)이다. 32항목을 평균치의 t-test로 동양인과 서양인을 비교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를 보였다. 그 중에서 머리둘레, 목둘레, 손목둘레, 팔굼치둘레, 손바닥둘레의 항목에서는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서 큰 값을 나타냈다. 그 외에 27개 항목은 동양인이 전부 높거나, 길거나, 또는 큰 값을 나타냈다. 표준편차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서양인자가 동양여자보다 크고, 특히 높이 항목, 길이항목(height-related measurements)이 더 높거나 길다. 이러한 결과로서 동양과 서양여자의 인종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의류생산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이 동양과 서양여자의 인체계측비교에 중요한 요점을 두고 연구한 것은 의류생산과정에 있어서, size설정, 보다 미적인 design, 의복구성을 위한 등등에 고려되겠으나, 특히 미국과 같은 대량생산국에서 동양과의 무역(import or export)에 있어서 중요하게 고려가 될것이며,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나라의 의류무역에도 고려되리라 본다. 뒤에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에서 말한 바와 같이 서양과 한국여자의 입체계측비교를 하며 우리나라의 의류무역(수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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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국내 서양음악경연대회의 추이와 특징 (The Development and Characteristics of Western Music Competitions in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 금용웅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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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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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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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는 1932년부터 1942년까지 국내에서 열렸던 서양음악경연대회를 대상으로 그 추이와 특징을 살펴보았다. 1932년부터 1942년까지의 서양음악경연대회를 1932-1933년, 1934년, 1935-1936년, 1937-1942년으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개최 수, 참가대상, 개최목적 등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일부 서양음악경연대회의 경우 지정곡의 도입, 참가부문의 확대, 시상규정의 유동적 적용, 입상자의 활동이 증가되는 특징이 있었다. 본고로 말미암아 일제강점기 국내 서양음악경연대회의 또 다른 면모가 밝혀져, 당시 서양음악경연대회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양산되길 기대한다.

역사속 과학인물-중국에 서양과학 소개한 이 선교사 마테오리치

  • 박성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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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통권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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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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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518년 이탈리아 출신의 선교사로 중국에 들어와 서양과학기술을 처음소개한 마테오 리치(1552-1610년)는 직업적 과학자는 아니지만. 서양의 기하학을 동양에 보급하는 업적을 남겼다. 로마대학에서 과학과 신학을 전공한 리치는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동안 임금에게 자명종을 바쳐 환심을 끌었으며 동문산지등 많은 수학책을 남겼다. 서양의 천문학도 소개했고 특히 세계지도를 만들어 보급했는데그가 그린 지도인 양의현람도는 현재 숭전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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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과학인물 - 서양천문학 시헌력 중국에 전파한 선교사 '아담 샬(1591~1666년'

  • 박성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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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통권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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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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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독일 쾰른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아담 샬은 17세기 중ㆍ후반 중국에 서양천문학을 전해준 대표적 과학자이다. 1613년 로마신학교에 들어가 성직자로서의 교육을 받았고 1617년 신부가 되어 중국으로 파견되었다. 중국 이름이 탕약망인 이담 샬은 서양의 천문학 시헌력을 중국에 소개, 일식을 정확하게 예보하는 등 명성을 떨쳤다. 특히 그는 당시 중국에 억류되어 있던 조선조 인조의 세자인 소현세자와도 만나 서양의 과학기술괄련 물건들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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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의 임형과 토양 환경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분포 양상 (Distribution Pattern of Eupatorium rugosum in Various Forest Types and Soils in Mt. Namsan)

  • 길지현;심규철;전영문;이호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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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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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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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울 남산을 대상으로 임형과 토양 특성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 분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서양등골나물은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환경부 고시 생태계위해외래식물로 광조건이 좋은 길가와 계곡의 교란된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은 소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 하층에 주로 출현하였으며, 신갈나무림과 잣나무림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초본층 식별종은 주름조개풀과 담쟁이덩굴이었다. 서양등골나물의 피도와 우점수종의 피도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NOVA, p>0.05). 토양함수량,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 표층의 두께(F-H layers)등 토양 환경 특성과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한 군락에서 토양함수량 및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가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하지 않은 군락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에, 표층(F-H층)의 두께와 서양등골나물의 피도는 강한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다(p<0.05).

서양 대표사상의 서비스철학성 연구 (A Study on the Service Philosophy of Major Western Ideology)

  • 김현수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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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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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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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에 이어서 서비스철학 정립을 위해 서양 대표사상의 서비스철학성을 고찰하였다. 선행 연구들을 참조하여 서비스철학의 구조와 운용모델을 종합하여 제시하고, 서양 대표사상의 서비스철학성을 분석하였다. 시대별로 서양 대표사상을 분석하였는데, 고대 지중해 철학, 아테네철학을 서비스구조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하고, 근대 사상과 현대사상은 서비스 운용모델 정합성 관점에서 자세히 분석하였다. 서비스의 무형성과 과정성 특징이 서양 대표사상의 세계관과 부합하는지를 분석하고, 서비스의 본질적 특성인 관계성, 쌍방향성, 수평성, 조화성이 서양대표사상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서비스의 나선형 발전 모델이 서양대표사상에서의 세계 발전 모델과 정합되는지도 고찰하였다. 고대 사상에서 근대사상까지 주류 사상들은 대립물의 변증법적 발전을 강조하고 있어 서비스의 태극형 기본 구조가 서양 사상에서의 세계의 운행구조와 부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대에서 현대 사상에 이르기까지 순환론과 과정론이 중심사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프로세스가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 운용모델과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성과 조화성은 대다수의 서양사상가들이 세상의 근본 운행원리로 제시하고 있으며, 쌍방향성과 수평성도 세상의 이상적인 운영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서양 대표사상들을 활용하여 서비스철학을 보다 심화시킬 수 있으며, 인류사회를 이끌어가는 사상으로서 서비스철학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향후 신경제사회의 중심사상으로서 서비스철학의 구조와 운용원리를 완성하기 위한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다. 미래 경제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큰 사상으로서 서비스철학 완성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