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식지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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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낙엽활엽수림의 산림환경구조와 번식 조류 군집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reeding Bird Community and Forest Structure at a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in Hokkaido, Japan)

  • 이우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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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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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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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는 1988년 5월 초순부터 6월 중순까지 일본 북해도 대학 토마코마이 연습림에서 산림시업에 의한 산림구조가 다른 두 지역에서 산림환경구조와 번식조류군집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조사지간의 차이를 밝히기 위한 정량적인 서식지분석과 조류군집을 평가하기 위한 세력권 도시법과 길드분석을 하였다. 우점수종은 신갈나무, 일본목련, 산벚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다. 임층의 피도는 상중층은 비간벌지가, 하층은 간벌지가 높았다. 조사지에서 34종의 조류가 관찰되었고 21종이 세력권을 확보하였다. 황금새, 산솔새, 박새, 섬참새, 동고비, 쇠박새가 우점종이었다. 조사지간에 번식조류의 종수는 동일하였으나 조류군집구성은 달랐다. 수동영소길드 조류 종수와 쌍수는 비간벌지에 많았으나, 지면영소길드 조류는 간벌지에서 많았다. 그리구 수관층영소길드는 조사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적정한 간벌과 같은 산림시업은 모든 산림조류에 부적당한 것이 아니고 관목, 지면 영소길드와 나무와 관목, 지면채이길드에 유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 산림시업이 수동과 수관영소길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사과원에 서식하는 포식성 이리응애류(Acari: Phytoseiidae)의 종류 및 생태 (Phytoseiid Mites (Acari: Phytoseiidae) from Korean Apple Orchards and Their Ecological Notes)

  • 정철의;김시용;이순원;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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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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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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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리응애류는 잎응애류 뿐 아니라 녹응애류, 총채벌레 등 많은 해충들의 중요한 포식자이다. 최근 2년간(2001-2002) 경북과 수원지방 사과원에 서식하는 이리응애류를 조사한 결과, 순이리응애속의 12종과 대중이리응애속의 1종 등 총 13종의 포식성 이리응애류가 조사되었다. 우점도는 긴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북방이리응애(A. rademacheri), 동양이리응애(A. orientalis), 알락이리응애(A. makuwa) 순이었으며, 긴틸이리응애와 동양이리응애는 사과 잎에서, 북방이리응애와 알락이리응애는 주로 지면잡초에서 발견되었다. 사과 IPM에서 포식성 이리응애류의 이용에 관한 의견 및 각 종의 주요 서식처와 기초적 생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13종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광릉 지역 활엽수 천연림과 도로 주변의 서식지 구조와 조류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Habitat Structure and Bird Communities between a Natural Deciduous Forest and the Road Area in Gwangneung, Korea)

  • 이주영;강정훈;임신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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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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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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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광릉 지역의 활엽수 천연림과 도로 주변에서 서식지 구조와 조류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 10월부터 2006년 8월 사이의 기간 동안 수행되었다. 활엽수 천연림과 도로 지역의 서식지 환경은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엽수 천연림은 대경목의 비율이 높고 상층 임관이 잘 발달해 있는 반면, 도로에서는 소경목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상층임관의 발달이 적은 반면 하층식생의 피도가 높았다. 계절별 조사 결과 활엽수 천연림에서는 모두 37종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도로에서는 20종이 기록되었다. 4계절에 있어서도 활엽수 천연림 이 도로보다 관찰 종수, 개체수 및 종다양도에 있어서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길드 구조에 있어서도 활엽수 천연림 지역에서는 수관층 및 수동(나무구멍)에서 먹이와 둥지를 얻는 조류들이 많이 관찰되었으며, 도로에서는 관목이나 지면을 이용하는 조류가 많이 기록되었다. 두 지 역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류 군집의 특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두 지 역 간 서식환경의 차이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야생동물의 행동권을 고려한 설악산 국립공원과 오대산 국립공원간 서식지 연결 (Habitat Connectivity between Soraksan and Odaesan National Parks with a Consideration of Wildlife Home Range)

  • 강혜순;김진영;박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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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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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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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설악산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은 20.7km 떨어져 있으나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 문에 야생동식물의 서식지와 이통통로로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협소한 크기, 조각화, 지 리적 격리와 같은 경관적 특성에 의해 이 두 국립공원은 적절한 생태적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GIS 기법을 이용하여 두 국립공원과 인근 속초시, 고성군, 인제군, 양양군, 홍천군 일대 총 면적 $4573.6 km^2$인 지역을 대상으로 조각화 현상을 파악하였다. 또한 육식동물이며 보호종으로 지정된 삵의 서식지조건에 부합하는 경관조각을 파악하고 삵의 이동이 가능한 경관조각들의 연결망과 연결지점을 설정하였다. 다양한 도로와 인위적 시설로 인해 조사지역은 총 24,701개의 경관조각으로 단절되어 있었다. 식생과 최소 서식지면적, 조각간 거리와 같은 서식지 조건을 고려하였을 때 이 중 39개 경관조각이 삵의 잠재서식지로 선택되었다. 나아가 계방산과 방태산 일대의 3개 조각이 국립공원의 조각화와 고립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연결망의 중심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또한 점봉산과 방태산 일대의 조각이 삵이 두 국립공원으로 분산할 수 있는, 공급지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거의 모든 국립공원이 조사된 두 국립공원과 유사한 경관적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야생 생물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국립 공원과 인근 지역에서의 조각화 현상과 경관조각의 연결성을 평가하는 과제가 매우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천안지역 배 과원에 서식하는 포식성 이리응애류 (응애아강: 이리응애과) (Phytoseiid Mites (Acari: Phytoseiidae) of Pear Orchards Cheonan Area in Korea)

  • 정철의;이준호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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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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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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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리응애류는 잎응애류 뿐 아니라 녹응애류, 총채벌레등 많은 해충들의 중요한 포식자이다. 천안지역 배 과원에 봄과 가을 사이에 서식하는 이리응애류를 조사한 결과, 순 이리응애속 6종이 조사되었다.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긴꼬리이리응애 (A. eharai)와 꽃병이리응애 (A. kokufuensi)는 주로 과수 잎에서, 알락이리응애 (A. makuwa)는 지면 잡초와 과수 주간에, 북방이리응애( A. finlandicus)는 과원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각 종의 분류학적 특징과 생태적 특성을 정리하여, 향후 배과원 응애류 종합관리 측면에서 생물적 방제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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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균류상 (IV) -수종 주름버섯류에 대하여- (Fungal Flora of Ullung Island (IV) -on some agaric fungi-)

  • 정학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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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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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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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9년 10월부터 1991년 9월까지 도합 5차례에 걸쳐 채집한 98점의 주름버섯류 표본을 최근의 분류체계에 따라 정리한 결과 이들 표본의 약 4/5가 최종적으로 동정되어 주름버섯목의 10과, 22속, 30종으로 확인되었다. 그중 3종은 국내 미기록종으로 판명되어 우리나라의 균류목록에 새로이 추가되었으며 이들 미기록종 균류는 귀버섯과의 땅귀버섯 (신칭(新稱), Crepidotus geophilus)과 송이과의 긴대애주름버섯 (신칭(新稱), Mycena elegans) 및 큰애주름버섯 (신칭(新稱), Mycena carolinensis)이었다. 동정된 균류중 가장 흔한 종류는 느타리 (Pleurotus ostreatus), 졸각버섯 (Laccaria laccata), 뽕나무버섯 (Armillariella mellea), 긴대 애주름버섯 (신칭(新稱), Mycena elegans), 그리고 갈색먹물버섯 (Coprinus micaceus)등 5 종이었으며 이들이 울릉도 주름버섯류의 우점종을 이루고 있었다. 많은 종류의 주름버섯류들이 부식토, 토양, 또는 지면에서 자라고 있었으며 일부는 활엽수의 둥치, 밑동, 기부, 뿌리, 통나무, 또는 가지의 죽은 목재에 서식하고 있었다. 너도밤나무 (Fagus cenata var. multinervis)와 마가목 (Sorbus commixta)은 느타리 속 (Pleurotus), 귀버섯속 (Crepidotus), 부채버섯속 (Panellus), 먹물버섯속 (Coprinus), 및 개암버섯속 (Naematoloma), 혹은 뽕나무버섯속 (Armillariella)과 같은 목재서식 주름버섯류의 가장 좋은 숙주였으며, 우산고로쇠 (Acer okamotoanum)와 소나무 (Pinusdensiflora)도 먹물버섯속 (Coprinus), 무당버섯속 (Russula), 및 비단그물버섯속 (Suillus)과 같은 토양서식 주름버섯류의 생장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육지의 주름버섯류 균류상에 비하여 울릉도의 균류 다양성은 매우 적었으며 일부 우점종들이 섬전역을 통하여 광범위하게 분포히는 반면에 미기록종을 포함한 일부 고유종들이 울릉도 균류상의 특정을 규정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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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하천에서 식생 침입에 대한 육상곤충 군집의 반응 (Response of Terrestrial Insect Community to the Vegetation Invasion at a Sand-Bed Stream)

  • 조건호;조강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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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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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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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표적 모래하천인 내성천의 사주에서 식생 정착에 대한 지면 서식 육상곤충의 생물상과 생물군집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하여, 나지 사주와 식생 사주에서 함정법으로 곤충을 채집하여 종조성, 종다양성, 기능특성군 및 생물군집 구조를 비교하였다. 내성천에서 육상곤충은 나지사주에 식생이 정착함에 따라서 서식 곤충의 종다양성은 증가하였으나 서식 밀도는 감소하였다. 특히 나지 사주에서는 강변길앞잡이, 동양알락방울벌레 등의 사주 지표성 곤충이 서식하였다. 사주의 곤충군집은 사주 식생의 피도에 따라서 나지사주와 식생사주로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모래하천의 나지 사주의 먹이망은 쇄설물 - 쇄설물 섭식자와 청소자 - 주로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포식자로 구성되었다. 반면에 식생 사주 먹이망은 식물 - 흡즙 초식자와 저작 초식자 - 포식기생자와 포식자로 구성되었다. 결론적으로 모래하천에서 나지 사주에 식생에 정착함에 따라서 종다양성은 증가하고 초식 먹이사슬로 변화하고, 나지 사주에 특이적인 곤충상과 쇄설물 기반 먹이사슬이 사라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락산에 서식하는 계곡산개구리(Rana huanrensis Fei, Ye & Huang, 1991) 유생의 서식지 면적에 따른 생장률 연구 (The Effect of Habitat Size on Huanren Brown Frog (Rana huanrensis) Larvae's Growth Rate in Mt. Surak)

  • 나수미;엄예원;김현정;안치경;이훈복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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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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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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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서식지의 면적이 계곡산개구리 (Rana huarenensis)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수락산 일대 계곡에서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역은 계곡을 계곡산개구리 서식지의 면적의 크기에 따라 가장 좁은 면적의 S1($3.91m^2$), 중간 면적의 S2($4.42m^2$), 가장 넓은 면적의 S3($38.37m^2$), 3곳으로 나눈 후 각 조사지역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15개체의 계곡산개구리 유생을 무작위로 포획하여 개체의 길이를 측정하였으며, 계곡의 습도, 기온, 수온을 측정하였다. 부화율은 S2지점에서 세 개의 난괴를 채집하여 측정하였다. 실험구별 서식지의 면적을 측정한 결과, 실험기간 중 강우량이 적었기 때문에 모든 실험구의 서식지 면적이 감소하였으며, S2지점은 눈에 띄게 줄어 들지 않았으나, S1은 원래 서식지의 4분의 1이 줄어들었으며 S3지점은 2분의 1이 감소하였다. 실험구별 평균대기습도와, 실험구별 평균기온, 실험구별 평균수온은 F-test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부화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부화율은 $76.84{\pm}18.23%$으로 확인되었다. 실험구별 유생 개체의 길이를 측정 한 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서식지의 면적이 넓어짐에 따라 개체의 길이가 증가하였다 (F-test p< 0.05). 발생기간을 측정한 결과, 서식지의 면적이 넓을수록 개체의 발생속도가 빨라짐을 확인하였다. 실험구별 아성체 개체의 평균 길이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개체의 길이는 S1, S3, S2순서로 증가하였다. 서식지 면적 변화가 없었던 S2의 개체의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보아 본 연구를 통해 계곡산개구리의 서식지 면적의 민감성을 알 수 있었다 (F-test p<0.05). 추후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도의 차이가 계곡산개구리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다면 계곡산개구리 개체군의 서식환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야서(智異山野鼠)의 서식생태(棲息生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ical Studies on the Inhavitation of Fieldmice in Mt. Jiri)

  • 윤강복;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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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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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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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국립공원(國立公園) 지리산(智異山) 야서(野鼠)의 피해방제(被害防除)에 대(對)한 기초적(基礎的)인 자료(資料)에 기여(寄與)할 목적(目的)으로 1983년(年) 10월(月)부터 '84년(年) 9월(月)까지 장당(壯堂)과 유평(油坪), 중산리(中山里), 세석(細石), 대성지역(大成地域)의 5개지역(個地域)을 중심(中心)으로 야서(野鼠)의 서식실태(棲息實態)를 조사(調査)하여 보았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발견(發見)된 서류(鼠類)는 대륙밭쥐(Clethrionomys rufocanus regulus)와 흰넓적다리 붉은쥐(Apodemus speciosus peninsulae), 등줄쥐(Apodemus agrarius coreae) 등(等)의 3종(種)이었다. 2) 소혈(巢穴)의 유형(類型)은 3종(種)의 서류(鼠類) 모두다 근원(根元)과 도목하(倒木下), 암석(岩石)과 지면(地面)의 경계(境界), 경사지표면(傾斜地表面), 지표면(地表面) 등(等)을 이용(利用)하는 5개(個) 유형(類型)이 있었으며 그중(中)에서도 수목(樹木)의 근원부위(根元部位)를 이용(利用)하는 것이 33.2%로서 가장 많았다. 3) 서식율(棲息率)은 대성지역(大成地域)이 22.6%로서 가장 많았으며 월별(月別)로 보면 7월(月)이 가장 많이 포획되었다. 4) ♀, ♂ 별(別)로 보면 ♀은 세석지역(細石地域)에서는 7월(月)이 6.6%로서 가장 많이 서식(棲息)하였으며 ♂은 유평지역(油坪地域)에서는 7월(月), 세석지역(細石地域)에서는 5월(月), 대성지역(大成地域)에서는 7월(月)에 각각(各各) 5.4%로서 가장 많이 서식(棲息)하였다. 5) 체중(體重)을 보면 최하(最下) 20.3g에서 57.4g였었는데 그중(中) 대륙밭쥐(Clethrionomys rufocanus regulus)가 37.8g으로 가장 무거웠고 그 다음이 흰넓적다리붉은쥐(Apodemus specious peninsulae), 등줄쥐 (Apodemus agrarius coreae)의 순(順)이었고 지역별(地域別)로 보면 대성지역(大成地域)이 가장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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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황상동 마애여래입상의 구조적 안정성, 풍화 및 보존방안 (Structural Stability, Weathering and Conservation Method of Granite Standing Sculptured Buddha at Hwangsang-dong, Kumi)

  • 이찬희;최석원;서만철;채상정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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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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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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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미시 황상동에 위치한 마애여래입상 (보물 제 1122 호)의 구성 암석은 흑운모-각섬석 화강섬록암으로서 약 30 여 개의 불연속적 동일 암체로 구성되어 있으나, 보관석은 역질 사암이다. 마애불 주변에 노출된 암괴의 대부분은 $N25{\sim}45^{\circ}W$의 주향과 거의 수직($70{\sim}85^{\circ}SE$)에 가까운 배면경사를 갖는 절리들이 발달되어 있다. 마애불 본체의 암괴들은 균열된 채 서로를 지지하고 있으나, 접합점에서는 심한 기계적 및 화학적 풍화를 받아 붕괴위험에 쳐해 있다. 또한 상부와 배면으로부터 발생하는 토압과 응력에 의하여 본체는 전면으로 두상은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 마애불을 이루는 암석의 풍화등급은 HW에 속하며, 조암 광물의 대부분은 화학적 및 광물학적 풍화에 의하여 점토 광물과 철수산화 광물로 교대되어 있다. 마애불의 표면에는 지의류와 선태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모근과 포자류가 암석의 생물학적 풍화를 촉진시키고 있고, 절리대에는 이미 토양화가 진행되어 잡초가 서식하고 있다. 보존과학적 측면에서 볼 때, 이 마애불의 구조적 안정을 위해서는 불안정한 암괴의 제거가 필수적이며 불균형의 재발생과 마애불의 전면으로 작용하는 응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암석 지지공법에 의한 본체의 지보가 필요하다. 균열이 심한 절리면에는 암석용 충진제를 사용하여 수경화 처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마애불에 미치는 지면의 습도를 저감하기 위한 차수벽 또는 차단막의 설치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표면에 피복된 지의류와 토양화가 진행된 불연속면에 서식하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한 생화학적 처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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