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시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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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여가생활시간에 관한 연구 : 2014년 생활시간조사자료 분석 중심으로 (Study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Elderly and Their Leisure Time Spending : Analyzing the Data of Hours of Living 2014)

  • 김형민;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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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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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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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통계청 2014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통해 한국노인의 여가생활시간의 유형을 살펴보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여가생활시간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4년 생활시간조사 원 자료(Raw data) 중 65세 이상 노인 9228명의 일반적 특성과 시간 사용에 해당되는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가구 개인관련 사항과 주된 행동에 관한 여가생활시간 사용에 따른 행동분류(대분류 1개, 중분류 7개, 소분류 39개)를 최종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한국노인들은 여가생활시간 유형 중 미디어를 이용한 여가활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가구관련 사항에 따른 여가생활시간 분석 결과 성별, 가구 소득은 문화 및 관광활동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혼인상태의 경우 미디어를 이용한 여가활동과 문화 및 관광활동 유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개인관련 사항에 따른 여가생활시간을 분석한 결과 교육정도는 모든 하위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경제활동 상태와 월평균 소득의 경우 문화 및 관광활동과 의례 활동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 개개인의 배경(Context) 안에서 의미 있는 작업을 발견하고, 이를 삶 속에 적절히 배치시킬 수 있는 균형 잡힌 여가생활시간의 활용이 필요하겠다. 더불어 한국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 방안이 필요하겠다.

생활시간소비형태에 따른 피로도에 대한 연관성 분석

  • 최종후;이동희;소선하
    • 한국조사연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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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사연구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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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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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통계청은 1999과 2004년 두 차례에 걸쳐 '생활시간조사(Time Use Survey)'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 24시간을 어떠한 이용 행태로 시간 사용을 하고 있는 지를 조사함으로써 오늘의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방식과 삶의 질을 파악하고, 시간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생활시간조사는 각 개인의 시간별 활동내용 뿐 아니라 개인의 여러 가지 인구통계학적 특성들을 함께 조사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실증적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개인의 생활시간소비 행태는 성별 및 사회적 역할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의 피로도의 정도와 생활시간 소비 형태와의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로지스틱 회귀, 대응분석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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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부의 생활시간 사용과 관리전략 (Home Manager's Time Use & Management Strategies of ChungJoo City)

  • 오경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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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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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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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청주시 주부의 시간사용과 관리전략을 조사하여 가정생활 개선과 질적향상을 도모하기 위한것이다. 94년 10월 중순에 예비조사를 거쳐 동안 11월~12월에 걸쳐 본조사를 실시하였고 기재미비를 제외한 38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AS/PC program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리적 생활시간 사용은 휴일이 평일보다 2시간 더 많고 가사적 생활시간은 휴일과 평일이 거의 비슷하다. 또한 사회문화적인 생활시간 사용은 휴일이 평일보다 2,2시간 더 많았던 반면, 수입노동시간은 평일이 휴일보다 5배나 많았다. 마감시간, 가사분담, 편의품 및 서어비스이용 의 관리전략을 많이 사용하는 반면, 긴장해소, 시간계획, 가정기기이용의 관리전략을 적게사용한다. 2) 배경변인에 따라 생활시간 사용 및 관리전략은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3) 역할갈등인식이 낮을수록, 결혼지속년수가 짧을수록, 주부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소득이 많을수록, 시간관리전략을 더 자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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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생활시간조사자료를 근거로 한 노년층의 여가프로파일 (The Leisure Profile of the Elderly Based on 2009 Time Use Survey Data)

  • 지현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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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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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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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년층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형성된 군집별 여가 시간량의 차이를 조사함으로써 세대 내 존재하는 다양한 속성에 따른 여가프로파일을 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09생활시간조사자료 중 만 65세 이상 응답자가 이틀 동안 작성한 시간일지 5392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분석, 상관분석, K-평균 군집분석, 분산분석, 사후분석(Scheffe)을 실시하였다. 연령, 성별, 교육수준, 월소득, 배우자유무, 경제활동여부, 거주지역에 따라 7개의 군집(군집명: 아직은 일을, 벗들과 취미생활을, 도시에서 다양한 여가를, 신앙 속에 우정과 취미생활을, 일하며 짬짬이 여가를, 변두리에서 여가를)이 형성되었으며, 군집별 여가 시간량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관람문화활동이나 물품구입활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여가행동별 시간량은 군집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노년층에게 일이나 배우자의 유무와 같은 사회적 역할의 상실이나 관계의 상실은 여가 시간량의 증감이나 행동유형에 차이를 만들어 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노년층을 위한 여가서비스 및 정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참고할만하다.

생활시간 조사를 이용한 가중치 부여방법: 인터넷 조사에 대한 적용 가능성 검토 (Using Time Use Data for Weighting Internet Survey Results)

  • 조성겸;박아현;허명회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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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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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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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터넷 조사에 가중치를 적용하여 그 일반성을 높이고자 하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졌지만,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 개발되지는 않았고 이것이 인터넷 조사의 활용을 제약하고 있다. 인터넷 조사를 위한 가중치 개발에는 준거조사 결과가 필요하지만, 센서스나 정부기관에서 제공되는 통계 중 일부 인구학적 속성을 제외하면 이러한 준거 조사 자료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요 요인이다. 본 연구는 생활시간 조사를 이용해서 가중치를 개발하여 적용할 때, 인터넷 조사의 일반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검토해 보았다. 생활시간 조사는 정부기관에 의해 정기적으로 조사될 뿐만 아니라 센서스와는 달리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조사하기 때문이다. 2009년에 실시된 통계청 사회조사의 온라인 버전을 2004년 생활시간 조사결과를 이용해 가중치를 적용한 결과, 2009년에 동일한 설문지를 이용해 실시된 면접원방문 사회조사결과에 보다 일치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생활시간 조사에서 나타난 취침 시간, 귀가시간, 인터넷 이용시간 등을 이용해서 가중치를 적용했을 때 단지 인구학적 속성만을 이용해서 가중치를 적용하는 경우보다, 온라인 조사결과와 오프라인 조사결과가 보다 근접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생활시간 조사자료가 인터넷 조사의 가중치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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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생활시간조사의 군집분석

  • 최종후;안민영;김유진;김수택
    • 한국조사연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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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사연구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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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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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통계청(2000)은 1999년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13일간에 걸쳐 전국 약 17,000만 가구, 10세 이상의 가구원 42,973명을 대상으로 하여 ‘1999년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통계청(2000)에 의하면 향후 5년 주기로 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 24시간을 어떤 행태로 보내고 있는지를 조사함으로써 오늘의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방식과 삶의 질을 파악하고, 시간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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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와 Y세대의 자녀돌봄시간은 어떻게 다른가?: 어린 자녀를 둔 일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생활시간사용을 중심으로 (Childcare Time of Working Mothers and Fathers: A Comparison of Time Use of Generation X and Generation Y )

  • 서지원;이정은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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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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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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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X세대와 Y세대의 일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생활시간 구성과 자녀돌봄시간을 세대간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자료(2014, 2019년)를 사용하여 미취학자녀를 둔 일하는 부모(n=2,287)의 시간일지와 질문지 조사자료를 분석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X세대와 Y세대의 생활시간을 비교한 결과, 2014년에는 어머니의 경우 통근시간에서 X세대가 Y세대보다 더 길었고, 아버지의 경우 가정관리시간과 자녀돌봄시간에서 Y세대가 X세대보다 더 길었다. 2019년에는 Y세대 어머니의 통근시간이 더 길었고, 아버지의 경우 모든 생활시간에서 세대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조사시기를 통합하여 X세대와 Y세대의 생활시간을 비교한 결과, 어머니는 Y세대에서 수면시간이 X세대보다 길었고, 아버지는 Y세대에서 수면시간, 가정관리시간, 자녀돌봄시간이 X세대보다 더 길었다. 셋째, 부모의 자녀돌봄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과 세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어머니의 경우는 두 세대에 걸쳐 유사하게 수면시간, 식사시간, 시장노동시간, 통근시간, 가정관리시간, 여가시간이 적을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었다. 한편, 아버지의 자녀돌봄시간은 X세대와 Y세대 간 공통으로 수면시간, 식사시간, 시장노동시간, 통근시간, 여가시간이 짧을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었는데, X세대 아버지의 경우, Y세대 아버지와 달리 가정관리시간이 길수록, 성역할태도가 덜 전통적일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즉, 자녀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서 어머니의 경우 두 세대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경우 X세대와 Y세대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정책과 부모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에서 이와 같은 세대의 특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작업균형에 의한 시간 사용 비교 연구: 지역 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을 기준으로 (Local Community and Nursing-home of the resident elderly in the Comparative Study of the Time Use for Occupational balance)

  • 박헌경;전병진;이재신;김수경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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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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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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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지역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비교를 위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작업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교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이 연구는 통계청에서 시행한 생활시간 조사 연구 2009년도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246명의 자료를 통계적으로 재분석하였다. 대전의 2곳 요양시설을 선정하여 그 곳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146명을 선정하여 일반적 특성과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12.0으로 분석하여 교차분석, 상관관계분석, 다항 로짓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각각의 생활시간을 분석하였을 때, 교차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낮은 활동 시간이 지역 사회 거주 노인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결론 :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노인의 생활환경에 따른 생활시간의 사용이 시설 거주 노인과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비교하였을 때, 시설 거주 노인의 작업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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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동들의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Addiction and School Life Adjust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경빈;이무식;나백주;홍지영;황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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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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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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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적 지도방안과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09년 7월 1일에서 7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초등학교 6개교(동지역 4개교, 읍지역 2개교)를 무작위 추출하여 5, 6학년 학생 총 11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12.0 한글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카이제곱검정,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의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 정도는 고위험군 55명(5.5%), 잠재적위험군 49명 (4.9%), 정상군 900명(89.6%)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 정도를 분석한 결과 성별, 형제자매 유무, 학교성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대상자의 컴퓨터 사용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 정도는 최초 인터넷 이용 시기, 인터넷 이용용도, 하루 인터넷 사용 시간, 부모컴퓨터 사용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넷째,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교생활 부적응인 경우는 '고위험군' 32명(58.2%), '잠재적위험군' 24명(50.0%), '정상군' 257명 (28.7%)으로 고위험군과 잠재적위험군이 정상군보다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다섯째, 인터넷 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학교생활 적응 정도, 성별,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 인터넷 이용용도, 인터넷 이용 상황, 어머니 직장 유무, 거주 지역, 부모 컴퓨터 사용여부, 최초 인터넷 이용시기이었다.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을 때, 남학생,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이 3시간 이상, 인터넷 이용 용도가 '게임',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 어머니 직장이 있는 경우, 거주 지역이 동지역, 부모님이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는 경우, 최초 인터넷 이용 시기가 취학 전인 경우가 인터넷 중독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학교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인터넷 중독 점수, 학교성적, 가정경제수준, 거주지역, 인터넷 이용용도, 학년이었다. 인터넷 중독 점수가 낮을수록, 학교성적이 높을수록, 가정경제수준이 잘 살수록, 거주지역이 동지역, 인터넷 이용용도가 '정보검색, 홈페이지관리/메신저', 5학년인 경우에 학교생활 적응을 더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 점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인터넷 중독 경향이 높을수록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동들은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 적응은 아동들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한, 인터넷사용률 증가와 최초 인터넷 이용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인터넷 중독률이 자연스럽게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어진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인터넷 중독경향이 높은 아동들이 학교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치료 및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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