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태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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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요인 (Ecological Systems Factors Associated with Childhood Depression)

  • 강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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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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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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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생태체계적 접근에 기반을 두고 아동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생태체계 변인의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분석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초등학교 1학년 4차년도 자료 2,119사례였다. 유기체변인(아동의 성별, 공격성, 주의집중), 미시체계변인(부모의 방임과 학대, 친구관계, 교사관계), 외체계변인(지역사회인식), 거시체계변인(공동체의식) 순서로 4가지 모델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교사관계와 공동체의식을 제외한 모든 생태체계변인들이 아동기 우울에 유의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갖는 변인은 아동의 공격성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부모의 학대, 친구관계와 지역사회인식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아동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변인의 영향력을 검증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갖는 실천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사회적 정당성이 벤처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ocial Legitimacy on the Performance of New Venture)

  • 김주희;김창수;남대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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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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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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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직 생태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벤처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증 분석하였다. 조직 생태학적 관점에서의 분석은 벤처 기업에 대하여 전략적 선택 관점을 유지했던 기존 연구들에서 간과하였던 조직 외부의 사회적 조건들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벤처 기업은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조직 내부의 역량을 키워내는 것 뿐 만 아니라 외부로부터의 정당성을 획득해야만 하는 이중의 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의 중요성도 결코 간과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 생태계 내에서 배태된 특정한 사회적 조건을 대표하는 사회적 정당성의 획득의 중요성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사회적 정당성이 벤처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먼저 창업자의 조직화 활동이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사회적 정당성 획득을 촉진시키는 사회적 규범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하여 첫째, 자수성가 친화적 사회적 규범, 둘째, 창업 장려적 사회적 규범, 셋째, 위험 감수형 사회적 규범으로 나누어 이들이 각각 벤처 기업의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았다. 가설검증을 위하여 벤처 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패널데이터인 PSED(Panel Study of Entrepreneurship Data) 자료를 이용하였다.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으로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 기업 창업자의 조직화 활동은 벤처 기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생의 불리함이 증가할수록 조직화 활동이 벤처 기업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벤처 기업의 활동에 관련된 사회적 규범들이 기업의 성과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생의 불리함과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함께 살펴본 결과, 창업을 장려하는 사회적 규범은 벤처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데, 신생의 불리함이 커질수록 영향력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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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미학 연구의 개념화 및 방법론 탐구 (Establishing a Research Framework for Ecological Aesthetics: A Methodological Review)

  • 이종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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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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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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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환경설계는 우리 사회의 생태적, 미적, 사회적 가치들의 조율을 추구하지만, 생태적 가치와 미적 가치는 쉽게 조율되기에는 복잡한 관계를 지닌다. 생태미학이라는 분야는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미적으로도 매력적인 경관설계를 그 목표로 경관의 지속가능성과 미학의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이러한 복잡한 관계를 다루는 학문 영역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극히 일부의 연구들이 생태미학과 관련된 주제를 경험적 방법을 통해 연구했다. 본 연구는 생태미학의 기존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연구방법론과 연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첫째, 경관과 대중의 인식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개념적 틀을 생태 미학적 관점에서 재정의했다. 이 관계에서 특히 디자인 및 정보가 개입하여 나타나는 조절 효과에 대해 보여준다. 이 틀로부터 도출되는 세 가지 하위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생태적 기능과 경관 선호도의 상호관계, (2) 경관중재: 생태적 기능도 보호하고, 미적 가치도 확보할 수 있는 절충된 디자인 전략, (3) 정보중재: 생태에 대한 정보가 미적 경험에 미치는 중재 효과가 그것이다. 세 가지 주제는 개념적 틀에서 보여지듯,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며, 각 영역의 연구 시 다른 영역의 고려가 필요하다. 세 가지 하위 주제에 따라 기존의 이론적, 실증적 연구들을 방법론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한계를 지적하며, 보완 가능한 방법론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그 동안 해석적이고 이론적인 담론에 그쳐왔던 생태미학을 개념적 틀을 통해 정리하고, 각 영역을 넘어선 방법론적 고려를 제시함으로써 생태미학의 방법론을 보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국내 조력발전 개발계획과 환경영향 (Development Plan of Tidal Power and Environmental Impact in Korea)

  • 이성조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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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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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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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도입 계획에 따라 재생가능에너지 개발계획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력 발전의 경우, 시화, 가로림, 강화, 인천만 등 전 세계 최대 규모 타이틀을 서로 갱신하가며 서해바다를 중심으로 건설 계획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인식되던 조력발전이 그 규모와 방식에 따라 환경파괴적 발전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갯벌소멸, 해양생태계 파괴, 해수면 상승 등 생태적 환경문제 야기와 더불어 지역 주민간의 사회환경적 갈등도 초래되고 있다. 본 논문은 국내 조력발전의 개발 계획과 과정을 살펴보고 생태적.사회적 환경영향 피해 점검을 통해, 바람직한 조력발전의 모습을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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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지역 해만개척의 전개와 경관변화의 사회적 주체 -조선후기~1960년대 가로림만 일대를 중심으로 - (The Reclamation of Tidal Land and the Making-Group of Landscape in Naepo Area, Korea" - Centering around the Garorim Bay from the $19^{th}C$ to 1960s -)

  • 전종한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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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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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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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의 중요한 문제의식은 지역의 정체성 및 경관 특성의 규명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연구에서 가시적. 형태적 접근 대신 그 형성의 사회적 과정에 중점을 두자는 점이었다. 필자는 내포지역의 지역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해만이라는 자연지리적 특징에 착안하여 접근하였다. 내포 지역의 지리적 특징은 해만이라는 자연지리적요소로 대변될 수 있으며, 해만이라는 생태적 환경 속에서 인간에 의한 개척의 과정은 이 지역의 지역정체성을 풀어갈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내포 지역의 해만 개척은 조선 시기에는 염전화를 주된 방향으로 하였고 일제시기이후 경지화가 본격화되었다. 광복이후에도 줄곧 경지화는 해만 개척의 주된 흐름이었지만. 염전화가 일제시기에는 물론이고 오늘날까지도 그 상대적 비중이 커지면서 이 지역의 중요한 토지 이용으로 존속해왔다는 사실이 주목되었다. 이러한 지리적 장기지속성은 소금 생산이 이 지역의 생태적 환경에 가장 적합한 최선의 적응전략이라는 점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대규모 해만 개척이 이루어진 시기는 일제시기인데. 이 시기를 지나는 동안 연구 지역에는 새로운 경제적 지배 집단이 등장하고 이들은 전통 시기의 사회.정치적 권력 집단과는 그 출신 성분이 달랐다. 구한말로부터 일제시기에 이르는 동안 주목되는 점은 조선시기의 해만을 점유했던 자영업 종사자들이 거대한 자본가이자 대토지 소유자로서 등장했다는 사실이다. 이 시기의 정치 사회적 변동은 염한의 수익 증대를 가능케 했고 수도권과의 직교역이 가능한 지리적 접근성 및 전통적 권력 집단인 사족층의 세력이 미약했던 점 등은 당대 이들에게 유리한 지역적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지배집단으로 성장시켜 주었다. 내포지역의 독특한 지역적 조건이 호남 지방의 염한이나 영남 지방 혹은 영동 지방의 염한들과는 다른 차별적 성장을 이들에게 가져다 준 것이다. 이들은 전통 시기 내포지역의 사회.정치적 권력 집단과는 그 출신 성분이 달랐던 존재로서 일제시기를 지나는 동안 경제적 지배 집단을 넘어 정치적. 사회적 권력집단으로 성장하였다. 이들 신흥 집단이 성장하는 데 의존했던 가장 중요한 자원은 대토지였는데 대토지 소유의 배경은 다름 아닌 소금 생산이라는 생태적 토지이용에 있었던 것이다 이를 단초로 하여 새로운 지역 엘리트로 성장한 이들은 연구 지역의 독특한 지역적 조건과 조응하고 정치.사회적 변동에 편승하면서 일제시기 이후 연구 지역의 해만개척 및 삼림지 개간을 주도하는 등 경관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었다.

사회.환경 측면에서의 대체 에너지 정책 평가

  • 김부호
    • 한국에너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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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공학회 1993년도 춘계 공동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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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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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지구의 환경 문제는 국제적으로 점차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지구에 인류가 존재하는 한 환경은 오염될 수밖에 없으며 그 결과 지구 생태계의 커다란 변화가 다가올 것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지구 환경의 보존을 위해 에너지 이용 효율성을 제고해야 하며, 청정 에너지의 개발, 사용으로 온실 효과의 주범인 $CO_2$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 연료의 사용을 억제할 수 있는 대책과 화석 연소로부터 발생되는 NO$_{x}$ 나 SO$_{x}$ 등에 의한 산성비로 생태계의 파괴를 막을 수 있는 청정 에너지의 개발을 위한 사회, 환경적인 정책적 제도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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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Study on the Social Value of Self-Support Enterprise)

  • 조준용;박송이;김희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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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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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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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표는 사회적 경제의 모태로 알려진 자활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질적연구를 통해 도출하는 것이다. 총 네 차례에 걸친 FGI와 주제분석을 통해 본 연구가 범주화한 자활기업의 사회적 가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활기업은 시장지향성을 가진 기업이자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복지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갖고 있었다. 또한, 자활기업이 추구하는 '공동체성'은, 자활기업과 그에 속한 참여자들이 비영리적 가치와 호혜성,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가치였다. 끝으로, 자활기업이 갖고 있는 존재론적, 통시적, 그리고 생태계적 '지속가능성'은 자활기업이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이론적, 경험적 근거를 제공하는 선행연구로서의 가치를 갖고 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사회적 경제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지방대학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고등평생학습생태계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Discussion on Higher Lifelong Learning Ecosystem for Local University and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 허창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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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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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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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의는 고등평생학습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두고 기존의 주장들에 대해서 비판적 고찰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현 한국의 대학교육 특성과 지방대학 위기 담론을 논의하였다. 둘째, 평생학습사회와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대한 주장을 고찰하였다. 셋째, 고등평생학습생태계 구축에 대한 주장을 검토하고 실천적 방안에 대해 비판적 고찰을 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고등평생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은 상당히 구체적으로 논의 해왔고 이를 통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첫째, 대학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대학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둘째,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의 책임과 책무,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반면 현 한국의 정부 당국의 협조가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셋째, 지역사회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이루어 민주적인 방식에 따라 진행하는데 이해 관계자 합의를 위한 토대 형성 전략이 구성되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