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생태계는 해양의 생태계 중 가장 생산성이 높은 해역 중의 하나로 최근에 많은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해초는 잘 발달되어 있는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흔히, 온대와 열대의 연안해역에 밀생하여 무성한 해초지 (seagrass meadow)를 형성하고 있다. 본 조사해역인 호주 동북부, Magnetic Island주변에 위치한 Cockle Bay는 많은 종류의 열대성 해초가 연안을 따라서 많이 밀생하고 있어서 생산성이 매우 높고, 자치어를 비롯한 많은 해양생물들이 큰 생물들로부터 보호되고 있으며, 바다거북류 및 듀우공들의 좋은 먹이공급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략)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 생태학적 조경계획의 이론적 배경과 계획과정을 살펴보고, 인간 생태학이라는 사회과학적 이론의 환경계획에의 적용 가능성및 필요성을 밝히고자 함에 있다. 인간의 건강과 복지가 인간 생태학적 조경계획의 지침으로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Philadelphia와 New York의 교외에 위치한 Upper Makefield Township 주민들의 정주유형 (Settlement Patterns), 활동유형(Activity Patterns), 이용자유형(User Patterns), 인간생태학적 소구역(Human Ecological Subregion)의 구분 및 정주기준(Siting Criteria)등을 조사 연구한 후 이들의 상호관계를 밝혀 계획가들에게 인간생태계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최근 외래어종의 유입은 하천 내 어류 관리에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하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하천변을 환경적이 기능을 갖도록 정비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대저 생태공원은 4대강 사업에서 비닐하우스 등 관리하기 어려운 하천변 시설을 철거하고 조성된 지역이다. 조성된 대저생태공원은 철새도래지로의 의미와 수중생태계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한 하천공간으로의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정비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자연친화적인 하천사업에도 불구하고, 외래어종은 환경공간을 파괴하고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낙동간 본류와 더블어 생태공원에서도 어류상 조사 및 우세종/외래어종 점유율 분석을 수행한 것이다. 대저생태공원은 정체지역으로 낙동강 본류와 수리적 특성이 다르므로 획득된 자료를 통해 생태공원의 외래어종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구는 이질적인 매질인 하천과 바다가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고 각 환경에 적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기 이전에 하구둑 건설이나 매립 등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하구의 면적이 소실되고 하구의 생태환경도 훼손되었다. 한국에는 총 643개 하구가 위치해 있지만 35% 이상이 하구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닫힌하구이다. 2008년 이후 환경부는 "하구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 사업을 통해 하구 생태계에 관한 지식을 축적하고 하구와 관련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년간의 사업을 통해 총 2,097종의 하구 생물을 기록하였고 새롭게 개발된 생물지수를 이용해 각 조사지점의 서식환경을 평가하고 있다.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 사업은 장기적으로 수행되는 제도화된 생태조사로 생태계의 변화의 원인과 과정 등을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연간 100여 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표준화된 조사지침에 따라 획득한 결과를 엄격히 관리해 하구의 보전과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도화된 생태조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조사 대상지 중 일부에서는 하구의 오염물 또는 퇴적물과 생물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연구를 수행해 하구 생태계의 변화의 원인과 과정을 밝힐 수 있다.
최근 외래어종의 유입은 어류 서식처의 생물 다양성 위협 및 생태계 파괴를 가져오기도 한다. 최근 이루어지는 하천사업은 환경적인 기능을 고려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등 관리하기 어려운 하천변 시설을 철거하고,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여 수중생태계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한 하천공간으로의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정비도 수행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친화적인 하천사업에도 불구하고, 외래어종은 환경공간을 파괴하고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낙동강 본류에서 어류상 조사 및 우세종/외래어종 점유율 분석을 수행한 것이다. 이 자료는 생태공원의 외래어종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파 산업의 생태계 분석을 통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파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전파 산업의 성장구조와 메커니즘을 제시하였다. 이 결과를 한국의 전파 산업의 생태계를 분석에 적용하여 계층적 구조에 의한 전파 산업 생태계 분석을 위한 평가지표를 제시하고, 산업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요소를 도출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전문가 인터뷰 조사를 실시하고, 미래 전파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5가지 요소의 활성화 정책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고에서는 강원지역에서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정보보호 수요자, 공급자, 인력 현황을 산업 생태계 이론을 적용하여 처음으로 지역 차원의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강원지역에서도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정보보호 수요가 존재하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며, 정보보호 기업이 존재하나 자체 수요를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강원지역 외 정보보호 기업들이 공급을 하고 있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원지역 내에서 정보보호 수요 및 공급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정보보호 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책방안으로 지역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 수요창출 노력과 지역정보보호생태계 관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마련을 제안하였다.
낙동강 하구의 어류상과 하구둑에 설치한 어도의 어류 이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0년 6월부터 12월까지Dam을 중심으로 상${\cdot}$하류에 서식하는 어류와 어도를 통과하는 어종을 조사하였다. 하구에 Dam을 건설함으로서 기존에 존재하던 기수지역의 생태계가 완전히 사라지고 Dam을 중심으로 담수생태계와 해양생태계가 선상으로 인접하여 추이대가 형성되지 않았다. 조사기간에 해수와 담수의 두 생태계에서 채집된 어종은 모두 10목 29과 45속 49종이었는데 그 중 담수산 어류가 10종. 주연성 어류는 11종, 해산 어류는 28종이었다. 해수와 담수라는 생태계의 차이 때문에 조사지역별로 종 구성이 달랐는데, 명지지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9목27과 36속 39종이며 우점종은 A. flavimanus (39.1%)이었고 담수영역인 사상지역은 6목 9과 19속 21종 중에 우점종은 A. macropterus (44.4%)였다. 낙동강 하구 Dam의 어도에 설치해 둔 video camera로 촬영한 어류를 3회에 걸쳐 확인한 결과 C. ectenes, C. carpio, H. labeo, S. gracilis majimae, P. altivelis, L. japonicus, A. japonica, M. cephalus 및 P. nebulosa 등 9종만이 확인되었다. 채집된 개체수를 기준으로 산출한소하성 어류의 이동율은 10.1%이었는데, 이를 근거로할 때 회유어류의 이동을 위해 어도의 설치는 필요하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도의 효율성은 낮았다.
도서관 2.0은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적인 변화를 대표하는 용어이다. 2005년에 처음 용어가 사용된 이후 현재까지 관련된 연구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는 개념정의, 전체적인 현황조사, 개별 서비스의 구축사례 보고 등에 관한 것들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연구들과 달리 다음의 3가지 목적을 위해 수행되었다. 첫째, 주요한 서비스 유형들을 조사하고, 이를 3가지 범주로 구분하였다. 둘째, 각 유형들을 콘텐트, 이용자, 그리고 관리자의 관점에서 변화의 양상과 특성을 파악하였다. 셋째, 모든 유형과 관점을 포괄하는 단일의 개념모형으로 정보생태계를 제안하고 그것의 구체적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와 과거의 하도 지형자료 분석을 통하여 만경강에서 나타나는 폐천(Abandoned channel)을 파악하고, 유형을 폐쇄형, 개방형, 육화형 폐천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본류구간과 함께 식물상 및 식생분포 특성을 비교하였다. 만경강의 경우 1918년 하도 형태가 경지정리 및 치수사업에 따른 제방축조 등 인위적인 절단(Engineered cutoff)으로 8개소 이상의 구간에서 하도 선형이 크게 변경됨으로써 폐천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폐천부지는 육화형태의 농지 이용 및 개방형 또는 폐쇄형의 습지로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폐천 유형에 따라 나타난 식물상은 폐쇄형 56종류, 개방형 31종류로 조사되었다. 육화형의 본류의 경우 보에 의한 영향으로 달뿌리풀 (Phragmites japonica)과 저수로 검정말(Hydrilla verticillata) 등의 수생식물이 우점하는 정체수역이 나타났다. 개방형 폐천은 갈수기에도 수심이 깊은 수역이 확보되어 본류에 비하여 출현종수가 높았다. 폐쇄형 폐천은 연꽃(Nelumbo nucifera), 애기부들(Typha angustifolia) 등의 다양한 수생식물이 출현하여 본류에 비해 안정된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였다. 만경강의 개방형과 폐쇄형 폐천은 수생식물의 증가와 전형적인 습지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본류의 정체수역이 관찰되었다. 본래 하천의 연속성을 향상하기 위한 유수생태계의 복원은 하천의 건강성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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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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