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육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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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시간에 따른 콩의 생육 및 수량반응 (Growth and Yield Responses of Soybean to Overhead Flooding Duration at Four Growth Stages)

  • 박경열;이종형;조영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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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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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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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콩의 주요 생육기별 관수처리시간에 따른 생육양상과 감수요인을 구명하고자 콩의 생육기 $V_3(6월\;16일),\;V_6(6월\;29일),\;R_2(7월\;3일),\;R_4(7월\;29일)$ 시기에 관수시간을 6.12.24시간씩 명명 유지하여 비가림하우수내에서 pot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는 무처리 대비 $V_3{\cdot}V_6$생육기 관수처리에서 1일정도 지연되었다. 2. 성숙기는 무처리 대비 $V_6$시기 6~12시간 관수처리시 2~3일 조숙되었으나, $V_6$시기 24 시간과 $R_2{\cdot}R_4$시기의 관수처리는 2~8일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3. $V_6와\;R_2$시기의 24시간 관수처리는 생장점이 고사하였으며 경장과 주경절수는 관수처리 시기가 빠르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내수는 처리시기가 늦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감소되는 경향으로 $V_6$시기 24시간과 $R_2$ 6~24시간 $R_4$시기 6시간 관수처리는 16~26%, $R_4$시기 12시간 관수처리는 40%, $R_4$시기 24시간 관수처리는 60%씩 명명 감소되었다. 5. 수량은 관수시기가 늦고 관수시간이 길수록 감수되는 경향으로 무처리 대비 $V_3$시기 전처리와 $V_6$시기 6.12시간 처리까지 유의차가 없었으나 $V_6$시기 24시간, $R_2$시기 6.12 시간 및 $R_2$시기 6시간 관수처리는 27~36%, $R_2$시기 24시간 관수처리는 43%, $R_4$시기 12시간 관수처리는 53%, $R_4$시기 24시간 관수처리는 66%씩 명명 감수되었다. 6. 콩 생육기별 관수피해 정도는 $R_4>\;R_2>\;V_6>\;V_3$ 시기순으로 감수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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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의 생육특성 및 색소함량의 변화 (Growth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Pigment Content of Purple Sweet Potato during Growth)

  • 김선재;임종환;이란숙;이준설;정병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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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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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0-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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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자색고구마의 생육시기에 따른 수확량, 생육 특성 그리고 색소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자색고구마의 지상부 길이는 생육시기 100일에 최고인 130cm에 도달하였고 분지수는 생육시기 120일에 최고인 21개였으며 절수는 생육시기 120일에 최고인 550개로 나타나 그 후로 서서히 감소하였다. 지상부 무게는 생육시기 120일에 최고인 4,384kg/10a에 도달하였으며 지하부 무게는 생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생육 말기인 150일에는 1,8750g/10a로 나타났다. 자색고구마의 색소 함량은 생육 40일부터 색소가 생성되어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생육기간 140일째에는 색소 함량이 최대로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이 때가 자색고구마의 수확 적기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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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후변화 및 그에 따른 재배시기 조정이 벼 생태형별 생육기간과 생육온도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Climate Change and Follow-up Cropping Season Shift on Growing Period and Temperature in Different Rice Maturity Types)

  • 이충근;곽강수;김준환;손지영;양원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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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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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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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온난화는 전 지구적 온난화에 비하여 심하였으며, 미래에도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상승은 보통 벼 수량을 감소시키고 품질 저하를 야기하는데, 이 양상은 벼 생육기간 및 그에 따른 생육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벼 생육기간 및 생육온도 또한 이앙 및 파종시기와 같은 재배시기에 조정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미래 기후변화 및 그에 따른 재배시기 조정 여부가 현재 우리나라 벼 품종의 생태형별 생육기간과 생육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생육모델 ORYZA2000을 이용하여 오대벼, 일품벼, 화성벼의 파종부터 출수기까지의 생육기간을 예측하였을 때 예측값이 관측값의 약 84%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예측오차 중 상당부분은 작물모형 자체의 문제보다는 육묘기 생육온도에 대한 정보부재 또는 불확실성 때문이며, 예측값과 관측값의 회귀직선과 1:1선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미래 기후변화 조건에서의 벼 생육기간 변화를 예측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조생종은 전체 57개 지역 중 55개, 중생종은 51개, 중 만생종은 40개 지역에서 최적파종기가 설정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최적파종기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에서 비교적 늦고,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에서 빠른 경향이었으며, 벼 생태형에 관계없이 지구온난화가 진전될수록 최적파종기가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3. 재배시기를 고정하였을 경우 지구온난화가 진전되면서 벼 출수기와 그에 따른 출수전 생육일수가 빨라졌는데, 조 중생종에 비해 중만생종의 생육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경향이었고, 출수후 생육기간은 벼 생태형간 차이 없이 10일 정도 단축되었으며, 출수전에 비해 출수후 생육기간 단축 정도가 컸다. 4. 최적파종기를 기준으로 벼 재배시기를 조정하였을 경우 지구온난화가 진전되면서 출수기는 늦어졌으며, 출수후 생육기간 및 생육온도는 변화가 없었다. 재배시기를 고정하였을 때에 비해 출수전 생육온도는 크게 상승하였고, 생육기간은 크게 단축되었는데, 조 중만 생종에 비해 중만생종에서 그 경향이 심하였으며, 생육온도에 비해 생육기간 변화의 지역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5. 결론적으로 지구온난화가 진점됨에 따라 벼 생육온도가 상승하고 생육기간이 단축되어 벼 수량성 및 품질저하가 우려 되었는데, 특히 생육기간 단축이 큰 중만 생종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시기 조정은 벼 수량성 및 품질 결정에 영향력이 큰 등숙기간의 온도환경을 개선할 수 있지만 출수전 생육기간이 크게 단축되어 여전히 벼 수량성 감소를 경감시키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더욱 적극적인 재배기술과 품종개발이 요구된다.

혼파시기가 헤어리벳치와 가을무의 생육과 잡초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ed-seeding Date on Growth of Hairy Vetch (Vicia viilosa) and Radish, and on Weed Occurrence)

  • 이광회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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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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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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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부지방에서 월동 1년생 두과 녹비작물인 헤어리벳치를 이용한 유기재배를 확대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헤어리벳치-옥수수 작부체계의 후작물로서 가을무를 헤어리벳치와 혼파시기를 달리하여 생육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혼파시기가 빠를수록 섭식성 해충에 의한 무의 생육저해가 증대하였다. 2. 혼파시기가 빠를수록 여름형 잡초의 종류와 생육량이 증대하였다. 3. 헤어리벳치는 8월 중순 이후의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월동 전 생육량이 증대하였다. 4. 가을무도 8월 중순 이후의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생육량 및 최종 수량이 증대하였다. 따라서 헤어리벳치와 가을무를 혼파 할 경우 혼파 시기는 관행의 파종적기인 8월 중순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운방법 및 파종시기가 남부지역 논 재배 옥수수와 후작 양파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illage Practice and Planting Date on Maize-onion Growth and Yield in Southern Regions Paddy Field)

  • 박원상;김감곤;정용현;최나영;나채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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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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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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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부지역 논 토양에서 옥수수(사료용 및 간식용) 재배 시 경운방법과 파종시기의 차이가 작물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여름 재배기간을 거친 후 겨울 소득작물인 양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전·후작물 모두 적절한 수량을 얻을 수 있는 경운방법과 파종시기 및 파종한계기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 옥수수의 경우 경운처리에 따라서는 생육 및 수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파종시기에 따라서는 광평옥, 일미찰 모두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생육이 저조하였고 착수고의 경우 생육의 차이에 의해 7월 15일 파종 처리구가 비교적 낮았다. LAI의 경우 광평옥은 7월 3일, 7월 15일 파종 처리구에서 초기 생육기 온도가 높음에 따라 엽의 발달이 빨랐고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는 없어졌다. 일미찰의 경우는 파종시기에 따라 LAI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미찰은 습해에 약한 품종으로 7월 3일, 7월 15일 파종 처리구는 생육 초기 고온임에도 불구하고 장마에 의한 과습의 피해로 엽의 발달에 차이가 없었다. 2. 광평옥 수량구성요소의 경우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이삭 장 및 단위면적당 이삭수가 적었고, 이삭 및 간엽의 건물수량과 TDN도 낮았다. 일미찰 또한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이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3. 본 실험에서 실시된 심경처리의 경우 옥수수의 생육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종시기에 따라서는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특히 7월 15일 파종 처리구에서 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이 부진하였으므로 파종시기는 7월 3일 파종 처리구와 시기가 비슷한 7월 초까지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4. 양파의 경우 여름작물인 옥수수에 실시된 경운방법 및 파종시기 처리에 따라 생육 및 수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양호한 생육과 수량을 보였다. 이는 2019년도 여름 재배기간을 거치고 겨울작물 재배 준비를 위한 포장정지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양파 파종까지 4개월 이상이 경과되어 경운 및 파종시기 처리의 효과가 상쇄되어 양파의 생육에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파종기와 재배방법에 따른 논 재배 콩의 품종별 생장분석 (Effect of Planting Date and Cultivation Method on Soybean Growth in Paddy Field)

  • 조준형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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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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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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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파종시기와 포장조건을 달리한 콩의 논 재배 시 R2와 R5 시기의 생육반응과 R5 시기의 수량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 품종들의 경장에 있어서 R2와 R5 시기 모두 단작 시험구가 맥후작 시험구보다 긴 경향을 보였다. 파종 시기와 재배법 모두를 고려해 보면 단작의 경우 평휴 재배가 그리고 맥후작의 경우 고휴재배에서 다소 긴 경향을 보였다. 근류의 형성은 평휴보다 고휴재배에서 많았고, 파종기 및 재배 방법에 상관없이 황금콩이 가장 높았다. 단작 보다 맥후작 시험구에서 공시 5품종 모두 콩 생육기 진전에 따른 엽면적 증가 뚜렷하였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 생산량에 있어서 맥후작 보다 단작 시험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생육기간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재배 방법 별로는 지상부 건물중이 평휴에서 높았던 반면 지하부 건물중은 고휴재배에서 보다 양호하였다. 이러한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육은 T/R율에 영향을 주는데, 재배 방법별로는 평휴조건이 T/R율이 높았으며, 파종시기별로는 단작의 T/R율이 맥후작보다 높았다. 태광콩, 대원콩, 황금콩은 R2 시기에는 단작의 T/R율이 높았던 반면, R5 시기에는 맥후작의 T/R율이 높았는데, 이는 이들 품종이 생육기 진전됨에 따라 지하부 생육이 지상부 생육에 비해 미약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등숙기인 R8 시기에서 협수는 조생종인 화엄풋콩이 가장 적었고, 소립종인 은하콩이 가장 많았고,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나 평휴보다는 고휴에서 그리고 단작구보다 맥후작 파종구에서 협수가 많은 경향이었다. 조생종인 화엄풋콩이 맥후작에서 등숙이 낮았고, 황금콩과 은하콩은 단작구보다 맥후작에서 등숙율이 높았다. 수량성은 품종간 차이가 있는데 대원콩과 태광콩에서는 6월 19일 파종이 5월 25일 파종에 비해 수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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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역 및 고도에 따른 블랙초크베리 'Nero'의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Tree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Nero' Black Chokeberry According to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and Altitudes)

  • 원정연;신현석;오영재;한현대;권의석;김대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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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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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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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재배지와 고도에 따른 블랙초크베리 'Nero'의 생육 시기,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을 구명하여 육종 및 재배 생리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2014년 재배지별 블랙초크베리 생육 시기 및 수체 생육은 네 재배 지역(단양, 옥천, 영동, 금산)의 기상 환경에 관계없이 유사했다. 재배지별 과실특성은 십립중과 안토시아닌 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각각 전정방법과 관수 등의 재배 기술과 수확 전 일교차 급증의 영향으로 추측되었다. 2014년과 2015년 고도별 블랙 초크베리 'Nero'의 생육 시기 및 수체 생육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과실 특성은 기온이 높은 저지대(117 m)에서 생산된 과실의 가용성고형물이 고지대(342 m)보다 높았던 반면, 산도는 고지대가 높았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2014년과 2015년 8월 중순까지 증가하다가 고도별로 차이는 있으나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배지와 고도별 블랙초크베리 'Nero'의 수체 생육 및 생육 시기는 차이가 없어 국내 환경에서 재배가 용이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확 시기별 과실 특성을 고려할 때 단양 지역의 블랙초크베리의 최적 수확 시기는 8월 8-19일로 판단되었다.

품종과 이앙시기별 엽 생장속도에 의한 벼의 유수분화시기 변화 (Variation of Panicle Differentiation Stage by Leaf Growth According to Rice Cultivars and Transplanting Time)

  • 구본일;강신구;상완규;최민규;이규종;박홍규;김영두;김보경;이점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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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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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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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벼 출수생태형별 이앙시기 변화에 따른 유수의 발육단계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하여 운광벼, 화영벼, 남평벼 3품종을 5월 1일부터 15일 간격으로 6월 30일까지 이앙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이앙후 주간에서 전개되는 엽수는 감소하였으나 품종과 육묘단계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였다. 조생종인 운광벼는 이앙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주간 출엽수가 직선적으로 감소하였고 중생종인 화영벼와 중만생종인 남평벼는 중묘 이앙에서는 이앙시기가 늦어지면 주간 출엽수가 급격하게 감소했지만 어린모 이앙시에는 감소폭이 적었다. 이앙후 지엽 하위 4엽의 출현하기까지 어린모의 생육기간은 이앙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단축되었는데 이앙시기가 빨라지면 유수분화기까지 생육일수는 출수생태형간 차이가 커졌으나 이앙시기가 늦어지면 크게 감소하였다. 어린모와 중묘의 영화분화기까지 생육일수 차이는 운광벼는 모든 이앙시기에서 1~3일로 차이가 적었지만 화영벼는 5월 1일과 6월 30일 이앙에서 4일 차이가 있었고, 남평벼는 6월 30일 이앙에서 4일의 생육일수 차이가 있었다. 유수가 분화하기 시작해서 출수하기까지 생육일수는 운광벼와 화영벼는 5월 31일 이앙까지는 다소 길어지다 6월 15일 이앙부터는 생육일수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평벼는 5월 16일과 5월 31일 이앙에서 길어졌다가 이앙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이앙시기에서 출수후 30일간 평균온도는 이앙시기가 빠를수록 높았고 그 이후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일조시간은 운광벼는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화영벼는 6월 15일 이앙에서 남평벼는 5월 31일과 6월 15일 이앙에서 많았다. 출수전 유수가 분화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운광벼는 34~40일, 화영벼는 34~41일, 남평벼는 33~43일로 품종과 이앙시기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다. 영화가 분화하는 시기도 품종과 이앙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운광벼는 22~26일, 화영벼는 21~27일, 남평벼는 21~28일로 운광벼에 비해 화영벼와 남평벼가 이앙시기간 생육일수 차이가 컸다.

중부지방에서 귀리의 재배시기에 따른 숙기군별 생육특성과 수량성

  • 최기준;임용우;임영철;조영무;김기용;신재순;신동은;박병훈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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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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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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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봄과 가을에 단기성 사료작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귀리의 재배시기별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인 수원에서 '96년부터 '98년까지 품종의 숙기군별 재배시기에 따른 생육특성 및 수량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봄 재배에서는 조생종이 5월 20-26일, 중생종은 6월 5-6일 경에 출수하여 10-15일 정도 차이가 있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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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밴드 레이더 산란계 자동 측정시스템 구축과 벼 생육 모니터링 (Construction of X-band automatic radar scatterometer measurement system and monitoring of rice growth)

  • 김이현;홍석영;이훈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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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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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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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레이더산란 측정을 할 수 있는 X-band 안테나 기반 자동관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시기에 따른 편파별 후방산란계수 변화와 벼 생육인자 변화를 관측하고,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를 분석을 통해 최적조건의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한 벼 생육을 추정하였다. 벼 생육시기에 후방산란계수 변화를 관측해 본 결과 생육초기에는 VV-편파가 HH, HV/VH-편파 보다 후방산란계수가 높게 나타났고, 모든 편파별 후방산란계수가 벼 유수형성기 (7월 말경)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감소 한 후 9월 초순이후 다시 증가하는 dual-peak 현상을 뚜렷이 나타났다. 동시에 생육시기에 따른 생체중, 이삭 건물중, 엽면적지수, 초장 등 벼 생육인자들의 생육 변화를 관측해 보았는데 생체중, 엽면적지수, 초장은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편파별 후방산란계수와의 변화 경향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이삭 건물중의 경우 특히 VV-편파 후방산란계수가 9월 초순에서 10월 초순까지 변화 경향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편파별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엽면적지수, 생체중은 6월 중순 (DOY 168)부터 7월 하순 (DOY 209) 시기에 HH-편파 후방산란 계수와 상관관계가 높았고, 초장은 같은 시기에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삭 건물중의 경우 벼 출수기가 끝나고 결실기로 접어드는 9월 초순 (DOY 244) 부터 10월 초순 (DOY 276) 시기에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벼 생육인자와 상관이 높게 나타난 편파별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벼 생육을 추정하였다. 엽면적지수는 HH-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2007년도 실측값과 2008년도 추정 경험 모형을 비교해본 결과 비교적 오차가 작았고 (RMSE=0.43), 상관관계가 높은 HH-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2007년도 생체중 실측값과 생체중 추정 모형 (2008년도)을 비교해 본 결과 RMSE가 41.0 g $m^{-2}$ 으로 비교적 작은 오차를 보여 생체중 추정 모형의 유효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초장의 경우 실측값 (2007년)과 초장 추정 모형 (2008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오차 범위가 비교적 작게 나타났고 (RMSE=6.93 cm), VV-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해 얻은 이삭 건물중 추정 경험 모형 (2008년도)과 2007년도 이삭 건물중 실측값과의 관계를 통해 추정식을 검증한 결과 RMSE=0.35 g/m2 을 보여 이삭 건물중 추정모형의 유효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Kim et al. (2009)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동조건으로 관측한 결과와 비교해서 벼 생육시기에 따른 편파별 후방산란계수 변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이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 및 추정 결과에서도 기존 결과보다 상관관계 및 생육추정 모형 유효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X-band 산란계 자동측정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을 예측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