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육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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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용수량계획상의 엽면증발량 및 주간수면 증발량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 (Fundamental Study on the Evapo- transaration Requirements of Patty rice Plant)

  • 김철기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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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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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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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벼의 생육기간(生育期間)의 엽면증발량(葉面蒸發量) 및 주간수면증발량(株間水面蒸發量)의 합리적(合理的)인 산출방법(算出方法)이 무엇인가를 발견(發見)하기 위하여 필자(筆者)의 이에대한 결과(結果)를 토태(土台)로 엽수면증발계수(葉水面蒸發係數) 주간수면계수(株間水面係數), 엽면증발율(葉面蒸發率), 주간수면증발율(株間水面蒸發率), 엽면증발율(葉面蒸發率)과 풍건생산량(風乾生産量) 관계(關係), 주간수면증발량(株間水面蒸發量)과 풍건생산량(風乾生産量)의 관계(關係), 증산비(蒸散比)에 관(關)하여 비교연구(比較硏究)한바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에 있어서 밀식구(密植區)의것은 일반적(一般的)으로 생육전반기(生育前半期)동안은 보통식구(普通植區)의 것보다 큰경향(傾向)을 갖기 때문에 엽면증발계수((葉面蒸發係數)는 밀식구(密植區)쪽이 주간수면증발계수(株間水面蒸發係數)는 보통식구(普通植區)쪽이 보다 큰 경향(傾向)을 보였다. 특(特)히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그 도(度)가 현저(顯著)하다. 2) 엽수면증발계수(葉水面蒸發係數) 및 주간수면증발계수(株間水面蒸發係數)는 기상조건(氣象條件)이 어느정도(程度) 소거(消去)되기는 하지만 증발계기(蒸發計器)의 형식(型式)의 차이(差異) 및 벼의 번무도(繁茂度)의 차이(差異)가 상존(常存)함으로 이들 계수(係數)를 사용(使用)하여 생육기별(生育期別) 엽수면증발량(葉水面蒸發量) 및 주간수면증발량(株間水面蒸發量)을 산출(算出)한다는 것은 불합리(不合理)하다. 3) 엽면증발율(葉面蒸發率) 및 주간수면증발율(株間水面蒸發率)은 기상조건(氣象條件)이 어떻든 품종(品種)이 같고, 재식밀도(栽植密度) 및 시비관리(施肥管理)가 일정(一定)하고 병충해발생이 없는 이상(以上) 생육기별지수(生育期別指數)가 거의 일정(一定)하여 생육기별엽면증발량(生育期別葉面蒸發量) 및 주간수면증발량(株間水面蒸發量)을 산출(算出)하는데 있어서 엽수면증발계수(葉水面蒸發係數) 및 주간수면증발계수(株間水面蒸發係數)에 의(依)하는 것보다 훨신 합리적(合理的)이다. 4) 증산비(蒸散比)는 풍건물(風乾物)무게의 증대(增大)에 따라 약간감소(若干減少)하는 경향(傾向)이있고 증발(蒸發)에 관(關)한 기상요소(氣象要素)에는 거의 변동(變動)이없는 것으로 추정(推定)되며, 풍건물(風乾物)무게에 근부(根部)를 포함(包含)시킬 때 그 값은 210내외(內外)에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5) 생육기간(生育期間)의 전엽면증발량(全葉面蒸發量)은 증산비(蒸散比)에 의(依)하여 산출(算出)될 수도 있지만 그림 7 및 표(表)-10에서 보는바와같이 총풍건물(總風乾物)무게, 짚무게, 또는 조곡(粗穀)무게로부터 직접(直接) 산출(算出)함이 더욱 합리적(合理的)이고 전주간수면증발량(全株間水面蒸發量)은 그림 8 및 표(表)-12에서 보는바와 같이 짚무게로부터 산출(算出)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合理的)인 것으로 되어있다. 본(本) 시험(試驗)을 함에 있어 끊임없이 조언(助言)하여 주시고 심신양면(心身兩面)으로 협력(協力)하여주신 충북대학(忠北大學) 농공학과(農工學科) 제교수(諸敎授)에게 심심(深甚)한 감사(感謝)를 표(表)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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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잎집썩음병에 관한 연구 -품종저항성검정, 병균의 배양여액- (Studies on Sheath Rot of Rice Caused by Acrocylindrium oryzae Sawada -Testing Varietal Reactions and Culture Filtrates of the Causal Fungus -)

  • 정후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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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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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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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1. 포장에서 벼, 잎집썩음병 이병율은 일본형장려품종에는 거의 전무였으나 대체로 인도형품종 및 IR계통 또는 품종은 경-중도였다. 모든 공시품종 또는 계통은 종자에 접종하면 감염되었다. 실내에서 종자접한 결과는 몇 예외를 제외하고 포장에서의 이병율과 대체로 비슷하였다. 2. 벼, 잎집썩음병균의 배양여액은 벼, 보리, 밀, 호밀, 유채의 초엽 및 유근의 생육을 억제하였다. 특히 벼품종 통일은 진흥보다 현저히 초엽 및 유근의 생육이 억제되었다. 3. 병균 배양여액은 도열병균의 포자발아를 억제하였으나 깨씨무늬병균에는 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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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밀도와 시비량이 양하의 주요형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and Fertilizer Level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Zingiber mioga ROSC)

  • 최성규;이종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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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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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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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양하의 재배시 재식밀도와 시비량이 주요생육 형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초장은 밀식할수록 크고 소식할수록 짧았으며, 엽수와 경수는 소식할수록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2. m$^2$당 화경의 수와 중량은 재식주수가 많은 밀식구에서 증가되는 경향으로 10$\times$20cm (50주 / m$^2$)와 20$\times$20cm(25주/ m$^2$)가 m$^2$당 재식밀도수가 많아 수량이 증가되어 알맞는 재식거리로 판단된다. 3. 3요소 시용 (N:P$_2$O, : $K_2$O=15:15:15)은 무시용에 비해 초장이 크고 경수가 많아 생육이 양호하고 수량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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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를 첨가한 우유에서 Leuconostoc mesenteroides의 생육과 산생성 및 몇가지 휘발성 향기성분의 분석 (Growth and Acid Production by Leuconostoc mesenteroides in Milk Added with Cereal and Analysis of Several Volatile Flavor Compounds)

  • 고영태;김경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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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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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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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우유에 탈지분유 또는 4종의 곡류(쌀, 보리, 밀, 옥수수)를 각각 2% 첨가하고 Leuconostoc mesenteroides(ATCC 9135)로 발효하여 호상의 요구르트를 만든 후, 곡류의 첨가가 유산균의 생육과 산생성에 미치는 영향과 몇가지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였다. 곡류의 첨가로 Leuc. mesenteroides의 산생성이 대조군(우유로만 만든 요구르트)보다 현저하게 촉진되었으며, 30시간까지 발효하면서 적정산도와 pH, 생균수를 관찰한 결과는 발효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생성이 현저히 증가하였고 pH는 현저히 저하하였으며 생균수는 12시간 또는 18시간까지 현저히 증가하였다. GC에 의한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에서는 호상 요구르트에 함유된 휘발성분 가운데 acetaldehyde, acetone, ethanol, diacetyl, butanol 및 acetoin의 6가지 성분이 확인되었으며 이중에서 발효에 의해 생성된 것은 acetaldehyde, ethanol, diacetyl 및 acetoi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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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그래스 그린 관리를 위한 엽면 시비의 효과 (The Effect of Foliar Application to Improve Putting Green Performance)

  • 홍범석;태현숙;오상훈;조용섭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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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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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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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잔디 관리에서 엽면시비를 통해 나타나는 잔디의 생육 및 품질을 조사하여, 잔디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엽면시비 후 잔디의 시각적 품질 및 밀도, 클로로필 함량이 높아졌다. 잔디밀도는 대조구에 비해 평균 2.8개/$cm^2$ 높았으며, 여름철 장마기에는 평균 3개/$cm^2$ 이상 높았다. 또한, 벤트그래스 그린에서 시각적 품질 및 클로로필 함량, 식생지수가 1년 내내 균일하게 유지되었으며, 갱신작업이나 건조피해 후에도 관주시비 처리구의 잔디보다 엽면시비 처리구의 잔디 회복속도가 현저히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결과를 통해 엽면시비가 잔디의 지상부에 영양분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잔디 생육을 단기간에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잦은 잔디 깎기로 양분의 유실이 많은 그린에서 유용하며, 특히 뿌리 길이가 짧아 시비의 효과가 낮은 하절기의 그린관리에 매우 실용적인 관리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잔디의 뿌리 길이 생육에 관해서는 관주 시비구와 엽면 시비구의 차이를 확인하기 어려웠으며, 엽변 시비프로그램의 특성상 시비 횟수가 늘어나는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토양 분석결과에서 시비 전후 토양의 화학성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은 토양 염류의 축적이 예방된다는 측면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으나 양분의 결핍이 쉽게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엽면 시비를 보편적인 시비방법으로 정착시킬 필요성을 느끼며, 이를 위해서는 시비 횟수를 줄이는 것과 같은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감자썩이선충의 밀도변화(密度變化)와 인삼생육(人蔘生育)에 대(對)한 약제처리(藥劑處理) 효과(效果) (Effects of Chemical Treatments on Population Changes of Ditylenchus destructor and Responses of Panax ginseng)

  • 오승환;유연현;조대휘;이장호;김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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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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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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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감자썩이선충(Ditylenchus destructor)에 의해 폐포(廢圃)된 강원도 철원지역(鐵原地域) 인삼포(人蔘圃)에 훈증제(熏蒸劑) 및 비훈증제(非熏蒸劑) 약제(藥劑)를 처리하고 인삼(人蔘)을 식부(植付)한 후,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에 ethoprop, aldicarb, carbofuran, phenamiphos, triazophos, oxamyl 등(等)을 인삼(人蔘) 2년근시(年根時)와 3년근시(年根時)에 한달 간격으로 각각(各各) 2회(回)와 3회(回)씩 처리(處理)하였다. 예정지(豫定地)에 cylon, ethoprop 및 triazophos 처리구(處理區)는 1984년 인삼(人蔘) 3년근시(年根時) 선충의 밀도(密度)는 무처리구(無處理區), formalin 훈증구(熏蒸區) 및 carbofuran 처리구(處理區)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3년(年), 4년근(年根)의 출아율(出芽率)과 3년근(年根)의 병발생억제(病發生柳制)에 효과가 있었다. cylon 훈증후(熏蒸後)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약제처리(藥劑處理)는 cylon 단독 처리포장(處理圃場)에 비해 선충의 밀도(密度)감소와 출아율(出芽率) 및 병발생억제(病發生柳制)에는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채굴시 4년근(年根)의 잔존율(殘存率) 및 인삼근(人蔘根) 수량(收量)에는 차이를 안정할 수 있었다. 칸당(當) 1kg 이상의 인삼근(人蔘根) 수량(收量)은 cylon 처리후(處理後)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aldicarb 또는 ethoprop 처리구(處理區)와 예정지(豫定地)부터 ethoprop을 처리(處理)한 포장(圃場)에서 얻을 수 있었다. 인삼생육(人蔘生育)과 선충밀도와의 상관은 조사당시 뿐만 아니라 조사시기(調査時期)를 전후로 하여 유의성(有意性)있는 상관을 보여 토양중(土壤中) 감자썩이 선충이 인삼(人蔘)의 생육(生育)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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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논의 밀 이모작에서 하계 곡실작물 도입의 적합성 (Compatibility of Double Cropping of Winter Wheat - Summer Grain Crops in Paddy Field of Southern Korea)

  • 서종호;황정동;오성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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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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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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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남부지역 논에서 식량작물을 최대로 생산하기 위해 밀양시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2015~2018년의 4년 동안 겨울밀-벼, 겨울밀-콩 및 겨울밀-곡실용옥수수의 이모작 체계의 생육기간 및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밀의 수확적기는 6월 중순으로 하작물은 6월 하순에 파종(이앙)이 가능하였다. 벼의 6월 하순 이앙 시 안전출수와 벼의 수량성 확보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가을에 성숙기가 늦어 뒷그루 밀 파종에는 지장이 많았으며, 특히 중만생종 벼의 경우 수확기가 11월 상순으로 늦추어져 밀의 적기파종이 어려웠다. 콩은 6월 하순이 파종적기이므로 작기상 큰 문제가 없었으며 성숙기도 10월 중순으로 11월 상순의밀 파종에 큰 무리가 없었다. 곡실용옥수수는 6월 하순 파종 시 성숙기가 가장 빨라 밀과의 이모작에서 작기상 가장 유리하였다. 겨울밀-하작물 이모작에서 밀은 콩과 곡실용옥수수 후작에서는 안정적인 수량성을 얻을 수 있었지만 벼의 후작에서는 강우가 많은 해에는 수량이 감소할 위험성이 있었다. 벼, 콩, 곡실용옥수수의 수량성은 각각 600, 350, 800 kg/10a로 높은 수량성 확보가 가능하였고 중생종과 중만생종간의 수량성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중생종이 만생종보다 이모작에 유리하였다. 토양 물리성에서도 콩과 옥수수 등 밭작물의 도입 시 물리성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부지역 논에서 밀-콩/곡실용옥수수 이모작은 작기 연결성 및 토양개선, 소득성(콩)에서 밀-벼 이모작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경운(無耕耘) 벼 수확동시(收穫同時) 밀 파종에서 잡초(雜草)발생과 방제 (Weed Occurrence and Control in Simultaneous Wheat Sowing Culture with Rice Harvest under No-tilled Paddy Field)

  • 김대호;김수경;김은석;손범영;강동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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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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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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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맥류(麥類)의 생력화 재배법인 벼 수확동시 맥류 파종에서 효과적인 잡초방제법을 확립코자 2년간에 걸쳐 무경운(無耕耘)조건에서 잡초방제에 관한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Buta EC.와 Glyphosate SL을 벼 수확동시 맥류파종 당일 혼합살포한 처리에서 밀의 수수(穗數)가 손제초구와 비슷하게 확보되었다. 2. 잡초발생 및 방제가는 Buta EC + Glyphosate SL 혼합살포구에서 방임구에 비해 둑새풀과 광엽잡초 발생이 현저하게 억제되었으며 방제가도 92%로 우수하였다. 생육중기 처리제인 Thifensulfuron methyl WG도 우수한 방제가를 보였다. 3. 1년차 포장에서는 잡초발생이 단순하였으나, 무경운(無耕耘)관리가 계속된 2년차 포장에서는 발생초종이 다양화되고 둑새풀의 우점(優點)비율이 높았다. 4. 밀 수량은 Buta EC + Glyphosate SL 혼합살포구와 손제초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둑새풀 건물중과 밀수량 간에는 y = -0.21x + 627.9 ($R^2$=0.65)의 직선적인 회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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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의 유수발육기 저온장해유형과 피해시기 분류 (Classification for Types of Damages Caused by Cold Stress at Different Young Spike Development Stages of Barley and Wheat)

  • 구본철;박문웅;김기준;안종국;이춘우;윤의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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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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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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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보리, 밀 품종의 조숙화와 온난한 겨울로 인하여 봄에 나타나는 저온장해가 최근에 자주 발생하는데 생육재생기 이후 발생하는 저온장해의 양상, 발생시기 및 증상을 구명하고자 자연조건과 저온항온기 그리고 포장의 비닐 피복을 이용한 저온처리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저온장해중 줄기 고사는 -2.4∼$-10.2^{\circ}C$, 퇴화, 백수, 탈색등은 -2.4∼$-8.6^{\circ}C$,불임은 -1.3∼$-7.6^{\circ}C$의 저온에서 6-39시간 지속될 때 발생하였는데 특히 자연포장에서 많이 나타나는 저온장해는 불임과 퇴화로, 이의 유발온도는 -2.5∼$-3.0^{\circ}C$였다. 2. 보리, 밀 모두 수잉기에 불임이 많이 발생하였고 출수기, 영화분화기, 화기발육기 순으로 발생정도에 차이를 보였다 백수는 출수 전후 10일에 주로 발생하였으며 발생정도는 출수후 10일>출수기>수잉기 순이었다. 3. 유수퇴화는 출수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잉기, 화기발육기에도 많이 발생하였다. 부분희화도 수잉기에 많이 발생하였다. 포장에서는 영화분화기의 개체들에서도 많이 발생하였다. 4. 망 탈색은 주로 밀에서 발생하였는데 수잉기에 일부 발생하긴 했으나 출수기의 식물체에서 대부분이 발생하여 출수기에 주로 나타나는 장해라 할 수 있었다. 식물체 고사는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였고 가장 심한 피해는 출수기>수잉 >영화분화기>화기 발육기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저온장해 발생지표로 유수장, 제1절간장, 지엽-이삭간 거리가 유용하였다. 유수장이 밀에서는 망 탈색시 9.0-9.8cm, 이삭 탈색시 7.5cm, 백수발생시 5.7-9.4cm, 이삭 퇴화시 0.2-9.2cm, 줄기고사시 0.3-3.8cm로 나타났고 보리에서는 백수발생시 평균 3.4-7.0cm, 부분퇴화가 4.2-5.2cm, 퇴화가 0.4-5.4cm, 줄기 고사가 0.4-0.6cm로 차이를 보였다. 제1절간장은 보리, 밀 각각 0.3-8.4cm, 0.2-24.2cm로 신장정도에서 저온에 따른 변이를 보였고, 지엽-이삭간 거리도 보리 -2.5∼-7.4cm, 밀 -0.6-11.5cm로 신장정도에 차이가 컸다.

중부지역 논 재배 사료용 밀의 품종별 생산성 및 사료가치 평가 (Evaluation of Biomass and Feed Value of Forage Wheat in Central Region at the Paddy by Cultivars)

  • 조현민;신명나;심강보;한아름;전원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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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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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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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의 건물 생산 특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원 벼 재배 시험 포장에서 최근 육성·등록된 '청우'와 '태우' 품종을 이용하여 2년간 수행하였다. 사료용 밀 품종 조숙형 '청우'와 만숙형 '태우'의 숙기에 따른 출수기는 11-13일 정도 차이를 보였다. 동일 품종 내 연차 간 출수기는 1년차에 비해 2년차 재배에서 '청우'가 3일, '태우'가 1일 지연되었다. 초장은 약 4-12%, 수장은 85-95% 정도 '태우'가 길었고(p<0.001), 경수는 '청우'에서 약 94-104% 정도 많았다(p<0.001). 생체수량은 1년차 재배 시 '태우'가, 2년차 재배 시 '청우'가 많은 것으로 연차 간 상반된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건물수량은 연차에 관계없이 '청우'에서 많았고, 특히 2년차 재배에서 헥타르 당 3톤 가량 많은 15.3 t/ha로 '태우' 12.6 t/ha 보다 '청우'에서 약 21%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러한 건물수량 양상은 '청우'가 '태우'에 비해 건물비율(p<0.05)이 높으며, 조숙형 품종으로써 상대적으로 긴 등숙기간으로 인해 적정 이삭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식물체 부위별 사료가치 함량 분석 시, 1년차 재배의 줄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잎, 이삭 및 2년차 재배의 모든 부위에서 가소화양분총량(TDN)과 상대적사료가치(RFV)가 '청우'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총체의 사료가치 분석 결과에서 1년차 재배 시 '태우'보다 '청우'에서 높았던(p<0.01) 값이 2년차에는 품종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생육 특성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 함량 등 조사를 수행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연차 간 성적의 변동성을 보였는데, 이는 사료용 밀의 생육재생기에서 수확기까지의 기간 동안 큰 차이를 보였던 연차 간 환경적 요인 즉, 1년차에 비해 2년차에서 더 높았던 평균기온과 2배 가량 많았던 강우량 등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연차 간 성적이 환경적 영향에 의해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조사료로써 이용하기 위해 중요한 항목인 건물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연차 간 수량의 변동성이 적었던 '청우'가 조사료 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부지역의 작부체계를 고려하여 10월 하순 동계 사료용 밀 파종 후 이듬해 5월 하순까지 재배할 시 조숙형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안정적인 건물수량 확보에 유리하며, 이삭으로의 저장 양분의 전류가 많아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후작으로 사료 벼를 이모작으로 재배 시 조생종인 '청우' 품종이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사료용 벼 이모작 재배 시 적합한 품종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