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균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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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균제, 일라이트, 활성탄 및 목초액의 첨가가 육성-비육돈의 생산성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eding Probiotics, Illite, Active Carbon and Hardwood Vinegar on the Performance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Finished Pigs)

  • 김희윤;김영직;박구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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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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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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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육성-비육돈에 대한 생균제, 일라이트, 활성탄 및 목초액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판 생균제 0.2%와, 일라이트, 활성탄 및 목초액을 각각 1.0%를 삼원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평균체중 $32.3{\pm}1.3kg$)육성-비육돈에게 100일간 급여하여 증체량, 사료섭취량, 도체등급, pH, 및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일당 증체량과 사료섭취량은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사료요구율은 도체율과 등지방 두께는 전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A 등급 출현율은 활성탄과 목초액을 1.0% 급여함으로서 대조구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다(p<0.05). 육의 pH는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정상범위인 5.53-5.77로 나타났다. 포화지방산인 stearic acid 함량은 대조구보다 생균제, 일라이트,활성탄 및 목초액을 급여함으로서 낮았으며(p<0.05), 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 함량은 목초액과 활성탄을 각각 1.0% 급여할 경우 높았다(p<0.05).

항생제 대체 생균제가 자돈의 생산성,영양소 이용률, 유해가스 발생량 및 분내 미생물 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biotics as an Alternative for Antibiotic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Noxious Gas Emission and Fecal Microbial Population in Growing Piglets)

  • 김종덕;정흥우;심금섭;박승용;주종철;송재준;이경호;박중국;박도연;김창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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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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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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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생균제를 자돈 사료에 첨가하여 자돈의 성장능력, 영양소 이용률, 유해가스 및 분내 미생물 발생정도를 비교하여 항생제 대체효과를 규명하여 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시험은 삼원교잡종(Landrace${\times}$Large White${\times}$Duroc) 자돈(22.5kg) 96두를 선발하여 28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시험은 3처리 4반복의 난괴법 배치로 T1 처리구 항생제, T2 처리구는 무항생제에 복합생균제 0.2% 첨가, T3 처리구는 무항생제에 단일생균제 0.3%를 첨가하였다. 자돈의 일당 증체량, 일일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의 소화율은 처리간에 유의성이 있었으며, 특히 복합생균제와 Bacillus subtillis natto 생균제가 대조구인 항생제 처리구보다 소화율이 높았다. 돈 분뇨의 유해가스 발생량에서는 암모니아($NH_3$), 아민(R-$NH_2$), 황화수소($H_2S$) 및 멜캅탄($CH_2$-SH)의 발생량은 항생제 처리구보다 생균제 첨가구가 적어 돈사내 가스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분의 수분함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돈분내 총균, 대장균 및 내열성균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즉 총균과 대장균의 수는 생균제 첨가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며, 내열성 포자의 수는 T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많았다. 따라서 생균제를 항생제 대체물질로 급여한 결과 자돈의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돈사 내 유해가스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자돈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균상재배 느타리버섯부산물 생균발효사료의 반추동물 조사료원으로서의 가치 평가 (Evaluation of Microbially Ensiled Spent Mushroom (Pleurotus osteratus) Substrates (Bed-Type Cultivation) as a Roughage for Ruminants)

  • 김영일;석준상;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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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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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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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균상재배 느타리버섯부산물(SMS)의 반추동물 조사료원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in situ 반추위 소실율 및 면양을 이용한 in vivo 영양소 소화율, 체내 질소이용성 및 섭취행동 패턴을 평가하였다. SMS에 당밀 5% (w/w, 건물기준), 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0.5% (v/w) 그리고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0.5% (v/w)를 첨가하여 30일간 혐기발효 시킨 후 반추위캐뉼라가 장착된 평균체중 620 kg Holstein 육우 2두를 이용하여 in situ 소실율을 평가하였다. 면양대사실험은 평균체중 48kg의 숫 면양 6두 이용하여 $3{\times}3$ 라틴방각법으로 하였다. 대조구는 볏짚 100%를, 처리구는 볏짚의 25%와 50%를 생균발효 SMS로 각각 대체 급여하였다. 균상재배 버섯부산물의 반추위 in situ DM 및 NDF 이용성은 생균발효처리에 의해 개선되었다(P<0.001). 생균발효 SMS를 볏짚의 25% 및 50% 대체하여 면양에게 급여하였을 때, 단백질과 섬유소(NDF, ADF, CF) 소화율은 감소하였으나 (P<0.05), 조회분 소화율은 증가하였으며(P<0.001), 면양체내 단백질 축척량은 차이가 없었다(P>0.05). 볏짚을 생균발효 SMS로 대체 급여함에 따라 면양의 반추시간은 평균 28% 감소하였다(P<0.05). 생균발효 SMS는 볏짚의 76% 수준의 에너지가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균상재배 느타리버섯부산물은 유지목적의 반추동물 조사료원으로서 보다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사료 및 보조사료로서의 생균제 급여에 따른 돈사 환경개선과 돼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ed and Probiotic Feeding on the Improvement of Hoggery Environment and the Productivity of Swine)

  • 이은영;임정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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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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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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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동물은 고기, 우유, 및 달걀과 같은 중요한 산물을 생산한다. 현대사회의 도시화과정 및 고도 성장은 보다 많은 동물성 산물을 요구하고 작은 농장에서 밀집화된 사육이 이루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가축 분뇨생산량이 증가되었으며, 그에 따른 악취문제도 필연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환경개선을 이루는 큰 장애가 될 것이다. 축산환경으로 생산되는 악취는 휘발성지방산, 암모니아와 휘발성아민, 인돌과 페놀, 그리고 황화합물 네 종류로 분류된다. 질소성분의 절반이상은 뇨로 배설되기 때문에 동물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저단백 사료와 합성아미노산을 급여시키고, 소화효소나 미생물제제 혹은 생균제를 사료에 첨가시켜줄 경우 질소원의 배출량을 감소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따라서, 축산환경의 개선과 축산분야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기 위하여 사료 및 보조사료를 급여하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복합생균제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pplementation of Complex Probiotics on Performances,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Meat and Intestinal Microflora in Broiler)

  • 유동조;나재천;김태호;김상호;이상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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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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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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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복합생균제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육계초생추 Cobb 480수를 이용하였으며 평사에서 7주간 사용하였다. 시험사료에 첨가된 복합생균제의 첨가수준은 0.1%, 0.1%, 0.4%였으며 기초사료 영양소 함량은 사육전기(0${\sim}$3주)에 ME 3,100kcal/kg, CP 22.0%, 후기(4${\sim}$7주)에는 각각 3,100kcal/kg, 20.0%로 하였다. 복합생균ㄹ제의 급여에 의한 육계의 주령별 체중변화는 4주령까지는 첨가구와 대조가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는데, 5주령에서는 0.2% 첨가구만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P<0.05), 6주령에서는 모든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무거웠다.(P<0.05). 사료섭취량은 전기간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6${\sim}$7주령에 0.4%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였으며(P<0.05), 사료요구율은 4${\sim}$5주령에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으나(P<0.05), 전 시험기간 동안에는 복합생균제의 첨가에 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7주령시 도체율은 암. 수 전체평균에서 0.4%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2.80% 증가하였으며(P<0.05), 보강지방축적율은 암.수 전체평균에서 0.2%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육의 가열 감량은 0.4% 첨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전단력은 0.4% 첨가구가 가열 감량과는 반대로 오히려 높았다(P<0.05). 회장과 맹장내의 매생물의 변화는 전체적으로 처리간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으나, 회장과 맹장내의 유산균 수에 있어서는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다소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육계초길부터 급여된 복합생균제가 육계후기에 그 균총이 장내에 정착하게 됨으로 장내 유해세균의 수를 감소시키고, 영양소 흡수에 최적의 조건을 조성하여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효모에 의한 남은 음식물의 호기성 액상발효 (Aerobic Liquid Fermentation of Food Wastes by Using Yeast)

  • 이기영;유성진;유승용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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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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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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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남은 음식물을 기질로 생균효모사료를 만들기 위해 Kluyveromyces marxianus 효모의 호기적 액상발효가 $35^{\circ}C$에서 시도되었다. 먼저 액상으로 시료를 충분히 마쇄시킨 시료의 효모 생균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적정발효조건이 진탕배양을 통해 연구되었다. 시료로 사용된 남은 음식물의 고형분 함량을 수분첨가로 5%, 10%와 15%로 다르게 조정하여 발효시킨 결과 고형분 함량 10%에서 생균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효모의 생균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Aspersillus oryzae를 2리터용 jar fermenter를 이용하여 혼합배양한 결과 증식속도를 증가시켜 주었으나 최고 생균수는 $3.5{\times}10^9/ml$로서 단독 배양시보다 근소하게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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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생균제가 열 스트레스에 노출된 브로일러의 면역반응, 맹장 미생물과 성장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ietary Probiotic Mixture on Growth Performance, Caecal Microorganism and Immune Response in Broiler Chickens under Heat Stress)

  • 송영한;고용균;엄경환;박병성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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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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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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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열 스트레스 (heat stress, HS)에 노출된 브로일러에서 혼합 생균제의 급여가 혈액 생체지표, 면역반응, 맹장 미생물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총 400마리의 브로일러 수컷 (Ross 308)을 각각 100마리씩 4그룹, C (대조군, 실온 $25^{\circ}C$), HS (열 스트레스 $33^{\circ}C$), HSP (HS플러스 혼합 생균제 500, 750 mg/kg) 그룹으로 배치하였다. 브로일러의 증체량, 사료섭취, 사료요구율 및 면역기관 무게는 HSP 그룹에서 HS 그룹과 비교했을 때 증가하였다. 혈액 IgG, lymphocytes 농도는 HS 그룹에서 HSP그룹과 비교했을 때 증가하였고, heterophil과 lymphocyte(H:L)비율, 코르티코스테론 농도 및 폐사율은 낮았다. 맹장의 Lactobacillus는 HS 그룹과 비교했을 때 HSP 그룹에서 증가하였으나 Escherichia coli (E. coli), coliform bacteria, aerobic bacteria는 낮아졌다. 본 연구결과는 열 스트레스에 노출된 브로일러에게 B. subtilis, S. galilaeus 및 Sphingobacteriaceae등 3가지 균주가 포함된 혼합 생균제를 급여해주면 면역반응 증진, 미생물 균형을 유지해줌으로써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생균제의 부형제(운반체)로서의 난각분말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Eggshell Powder as Carriers of Probiotics)

  • 이우도;우개민;임정민;이권정;이봉주;김강웅;김경덕;허상우;한현섭;김수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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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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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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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계란 가공 부산물인 난각(ES: Eggshell)은 탄산칼슘 함량이 높아 사료에 첨가하여 칼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ES를 생균제의 부형제인 운반체로서 활용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도하였다. L. plantarum을 대두박(SBM: Soybean meal), 난각조각(ESL: Eggshell powder with large particles), 난각미세분말(ESF: Eggshell powder with fine particles), 그리고 이들의 복합운반체인 SBM+ESL과 SBM+ESF에 생균제를 흡착시켜 그 부착상태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하였다. 이 중 복합운반체인 SBM+ESF는 상온에서 4주 동안 pH 7~8을 유지하면서 L. plantarum의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모든 생균제들은 보존기간 동안 $4^{\circ}C$에서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30^{\circ}C$에서는 유산균수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B. licheniformis는 높은 생존율을 유지하였고 B. subtilis, B. amyloliquefaciens와 S. cerevisiae는 $2{\log}_{10}$ (CFU/g)정도 감소하였다. 상기 연구결과는 사료의 칼슘원으로 이용되는 난각미세분말(ESF)을 대두박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B. licheniformis를 비롯한 일부 생균제의 생존성을 향상시켜 부형제(운반체)로도 사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치어기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사료내 생균제 첨가효과 (Effects of Dietary Probiotics Supplementation on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승형;유광열;최세민;김강웅;강용진;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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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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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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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치어기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사료내 생균제 첨가가 넙치의 성장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실험사료는 주 단백질원으로 북양어분(white fish meal), 콘글루텐밀(corn gluten meal), 탈피대두박(dehulled soybean meal)을 사용하였으며, 탄수화물원으로는 밀가루(wheat flour)를, 지질원으로는 고도불포화지방산(n-3 HUFA)이 다량 함유된 오징어간유(squid liver oil)를 사용하였다. 생균제의 첨가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B. polyfermenticus(BP), Bacillus licheniformis(BL) 및 복합종균(B. polyfermenticus+Saccharomyces cerevisiae; BP+SC)을 실험사료 내에 각각 $1.0{\times}10^7$ CFU/kg diet 수준으로 첨가하였다. 2주간의 예비사육 후, 평균무게 $12.0{\pm}0.1g(mean{\pm}SD)$인 조피볼락을 500 L 원형수조에 각 실험구 당 각각 20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로 배치하였고, 실험사료는 1일 2회 어체중의 $1.7{\pm}0.6%$(오전 10시, 오후 4시)씩 12주간 공급 하였다. 증체율, 사료효율, 일간성장율 및 단백질 전환효율에 있어서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control)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지만(P<0.05),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생존율에 있어서는 모든 실험구간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어체 지방함량에 있어서 대조구가 다른 모든 실험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전어체 단백질, 회분 및 수분함량에 있어서는 모든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액분석에 있어서 혈장내 glucose의 함량은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Respiratory burst activity(NBT assay)에 있어서 BP+SC와 BL을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의 lysozyme 활성에 있어서는 BP와 BL을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공격실험 결과, 폐사는 Edwardsiella tarda를 접종한지 1일 후부터 시작하여 11일째 종료 하였다. 생균제를 투여한 모든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초기폐사율이 낮게 나타났다. 공격실험 후 8일째부터 종료시 까지는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BP, BL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기 결과를 토대로, 조피볼락 사료내 B. polyfermenticus, B. licheniformis 및 B. polyfermenticus 와 S. cerevisiae의 혼합첨가는 조피볼락의 성장 및 사료효율 증진과 항산화능 및 특정질병저항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버섯재배 폐배지와 생균제의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돈분 중 가스 및 냄새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Mushroom Substrate Waste and Probiotics on Productivity, Emission of Gases and Odors in Manure for Finishing Pigs)

  • 최순천;채병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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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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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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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버섯재배 폐배지(MSW)의 단독 또는 생균제와의 혼합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및 돈분중 유해가스와 냄새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비육돈 72두(L${\times}$Y${\times}$D, 개시체중 80kg)를 공시하여 5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MSW와 생균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T1(MSW 3%첨가), 그리고 T2(T1에 생균제 0.1% 첨가)로 3처리를 두었다. 일당증체량에서는 T1이 대조구와 T2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났으나 사료섭취량에서는 각 처리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사료요구율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을 보여 T1이 T2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도체성적을 살펴보면 도체율이 T2가 T1과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증가되었으나 대조구와 T1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등지방두께는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건물, 에너지, 단백질의 소화율이 T1에서 대조구나 T2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p<0.05). 특히 조섬유의 소화율에서는 T1이 다른 처리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으며(p<0.05), T2는 대조구에 비해서도 유의적으로 소화율이 개선되었다(p<0.05). 돈분 중 발생되는 $NH_3$가스와 $H_2S$ 가스 발생량은 대조구나 T1에 비해 T2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되었거나 발생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비육돈사료에서 MSW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생균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돼지의 생산성, 도체성상 및 영양소 소화율에서 도움이 되며, 특히 생균제를 첨가할 때 돈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나 냄새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