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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이용한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ite Pan Bread with Banana)

  • 최익준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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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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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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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바나나 첨가에 따른 식빵의 품질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반죽의 mixograph와 stickiness, 발효율, TPA, 비용적, 영상분석, 색도, 수분함량, 기호도 검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Mixograph의 peak time(min)는 모든 시료가 4~5분을 나타냈지만, peak value(%)의 경우 CON, B10, B20 시료가 60% 이상, B30, B40이 60% 이하를 나타냈다. Stickiness 측정결과, 바나나 첨가량이 늘어나면서 점착력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발효율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B40 시료의 경우 75분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껍질과 속질의 색도 측정결과, 명도 L값은 CON이 가장 높았고, 적색도 a값은 B40이 가장 높았으며, 황색도 b값 역시 B40이 가장 높았다. pH 측정 결과, B40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바나나 첨가량이 많을수록 pH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바나나 첨가가 제품의 부피와 비용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crumbScan을 통한 영상분석 결과, 껍질두께, 기공의 찌그러짐에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기공의 조밀도에서는 CON의 값이 774.33으로 가장 낮았으며, B40의 값이 927.6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Hardness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B40이 가장 낮았고, 대조구가 가장 높았다. 수분함량은 전체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CON의 값이 가장 높았으며, 바나나 첨가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그 값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관능검사 중 기호도 검사 결과, B20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B40은 전체적 기호도에서 가장 좋지 않게 나타났다. 특성차이 검사결과, 바나나 첨가량이 부피를 크게 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반적인 품질특성 결과와 관능검사 결과에 따르면, 바나나를 20% 첨가하는 것이 품질과 기호도 측면에서 최적이라 사료된다.

충전가스의 $CO_2$ 함량 및 노출기간의 변화가 방울토마토의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Quality Change of Cherry Tomato by $CO_2$ Concentration of Flushed Gas and Storage Period)

  • 이승연;이승재;최동수;허선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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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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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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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방울토마토를 이용하여 다양한 온도와 저장기간(0, 7, 그리고 14일) 및 포장재의 기체조성을 달리하여 품질 변화 및 대장균, 곰팡이 그리고 효모와 같은 미생물의 오염도에 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5^{\circ}C$, $10^{\circ}C$ 그리고 $15^{\circ}C$의 상태에서 0일 7일 그리고 14일간 저장하여 pH, 색도 변화 및 미생물의 성장패턴을 확인하였다. 방울토마토의 pH의 변화에서는 기간에 따른 증가를 확인하였지만,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색도를 측정하였을 때도 기체조성과 온도에 독립적으로 밝기와 적색도 그리고 황색도에서 불규칙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미생물은 총균수, 대장균군수, 곰팡이 및 효모를 측정하였다. 혼합가스로 $5^{\circ}C$, $10^{\circ}C$ 그리고 $15^{\circ}C$의 상태에서 저장한 방울토마토의 미생물도 불규칙적인 생장패턴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산소함량에 비해 이산화탄소 함량이 많은 포장재에서 평균적으로 균의 생장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저장이 우수한 최적의 기체조성 및 온도 등의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약용식물자원의 배합비와 제형이 추출물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Concentrates and Dried Powder Extracted from Herbal Plant Mixture)

  • 조용식;박신영;최윤희;김은미;권혜란;이경하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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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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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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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문화권에서는 천연 약용식물자원의 이용을 통하여 전통적으로 지역 보건향상을 도모해 왔으며 최근 성인병과 난치병 해결을 위한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약용식물자원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가 주목되고 있다. 약용식물자원은 민간에서 약선음식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원료 농산물을 그대로 이용하는 수준으로 광범위한 적용성을 가지는 약선식품용 소재화 기술개발은 약용식물자원의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약선식품용 식품소재 개발의 일환으로 약용식물자원의 배합비와 추출물의 제형이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스트레스 경감기능을 보유하는 약용식물자원은 고문헌에 기초하여 선정하였으며 약선원리에 따라 소정의 조건으로 3종(CLP 1, CLP 2, CLP 3) 배합비를 설정하였다. 추출물은 온도를 달리한 열수에 추출하고 유동Ext, 분무건조분말 및 과립으로 제형화 하였고 품질특성은 폴리페놀함량, 용해도, 투과도 및 색도특성을 분석하였다. 약용식물자원 혼합 추출물의 수율은 CLP 2가 65%로 가장 많았으며 1차 추출에서 76%의 수율을 보였고 추출시간대비 수율은 상업적 추출의 경우가 가장 높았다. 유동 Ext의 폴리페놀함량은 CLP 2가 g 당 11~13 mg을 함유하여 가장 많았고 CLP1과 CLP 2는 동등한 수준을 나타냈다. 유동 Ext는 99%의 용해도를 보였으며 투과도는 CLP 3가 52~68%로 가장 낮았으며 추출조건에 따라 색도가 차이가 있었다. 분말형태의 경우 폴리페놀 함량은 분무건조로 제조한 CLIP 2가 15.40mg/g으로 가장 많았다. 부형제로 과립화한 CLP 3가 g당 1.7 mg으로 가장 적었다. 분무건조분말은 98~99%의 용해도를 보였으며 부형제를 사용하여 분무건조하거나 과립화한 시료는 투과도와 명도가 높았으며 적색도와 황색도 및 갈색도가 낮았다. 이상의 결과는 약용식물자원 혼합 추출물은 원료의 조합비와 추출물의 제형은 식품소재화에 따른 품질특성의 영향인자로 작용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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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분말과 추출물 첨가 국수의 품질특성과 저장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Noodles Prepared with Pine Needle powder and extract during Storage)

  • 전정례;김향희;박금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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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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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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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의 일환으로 항산화 및 항암작용 등의 생리활성이 우수한 솔잎 분말과 추출물을 국수에 첨가하여 면의 품질특성 및 기계적 평가, 저장기간 동안의 미생물 생육변화를 살펴보았다. 색도에서 L값은 솔잎 분말과 엑기스 분말을 첨가할수록 유의성 (p<.001) 있게 감소하였으며 a(적색도)값과 b(황색도)값은 솔잎 분말과 엑기스 분말을 첨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기계적 검사에서 솔잎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hardness)는 유의성(p<.05)있게 감소하였으며 응집성(cohesiveness), 탄력성(springness), 검성(gumminess)은 대조군 보다 솔잎분말 첨가 국수가 감소하였다. 솔잎 엑기스 첨가 국수의 경우 각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관능평가의 외관 색상은 솔잎 분말과 엑기스 첨가량이 많을수록 진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p<.001) 입안에서의 매끄러운 정도는 솔잎 분말과 엑기스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매끄럽고 솔잎 엑기스 3% 첨가군이 가장 매끄러웠다. 허브냄새(herbal flavor)는 솔잎 분말 5% 첨가군이 가장 높았고 맛은 솔잎 분말 첨가에 의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질감의 평가에서 씹힙성(chewiness)과 탄력성(springness)은 솔잎 분말 3%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기호도 평가는 외관 기호도(appearance quality)는 솔잎 엑기스 5% 첨각가 가장 높았고 향미 기호도(flavor quality), 맛의 기호도(taste quality),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quality)는 솔잎 엑기스 3%가 가장 높았다. 국수의 일반세균수의 변화는 $20^{\circ}C$에서 대조군은 저장 2일에 관찰된 것에 반해 솔잎 분말 및 엑기스 국수는 6일까지 저장성이 연장되었다. 관능검사와 기계적 검사의 상관관계에서 색도에서 L값(명도)는 외관의 색과 매끄러운 정도에 모두 부의 관계를 a값(적색도)과 b값(황색도)는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기기계적 검사의 탄력성(springness)은 관능검사의 경도(hardness)와 씹힙성(chewiness), 응집성(cohesiveness)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나 외관과 맛은 탄력성(springness)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소 솔잎 추출물과 솔잎 분말을 첨가한 제면의 품질특성을 조사한 바 솔잎 추출물 3% 첨가면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연잎 분말 함유 어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ish Paste Containing Lotus(Nelumbo nucifera) Leaf Powder)

  • 신영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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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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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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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잎 분말을 0, 0.5, 1, 1.5, 2%를 함유한 어묵을 제조하여 수분함량, 색도와 절곡검사, 기계적 texture, 관능검사, 기호도 검사 등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연잎 분말을 첨가한 연잎어묵의 수분함량은 모든 시료가 37%대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른 분포를 띠었다. 색도 변화에서 L, a, b값은 연잎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어묵의 유연성을 나타내는 절곡 검사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AA로 측정되어 연잎 분말의 첨가에 관계없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잎 분말을 첨가한 연잎어묵의 기계적 texture 특성에서는 경도, 응집성, 탄력성에서는 유의한 차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껌성과 파쇄성은 연잎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어묵의 관능검사에서는 연잎의 향미, 경도, 부착성은 연잎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구수한 맛과 탄력성은 0.5 LP군이, 씹힘성은 1 LP군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어묵의 기호도 검사에서는 0.5 LP군이 외관의 기호도, 향미의 기호도, 맛의 기호도, 질감의 기호도, 전반적인 기호도 등의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연잎을 첨가한 건강기능성 연잎 어묵의 가공 적성에 적절한 연잎의 첨가량은 0.5%가 적당하다고 사료되며 연잎을 함유한 고품질의 어묵의 제조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설기떡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ulgidduk Added with Cabbage Powder)

  • 양미옥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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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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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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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배추 분말을 0, 2, 4, 6, 8, 10%로 첨가하여 제조한 양배추 설기떡의 수분 함량, 색도, 기계적 검사에 의한 조직감, 관능 특성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설기떡의 수분 함량은 37.2~33.7%로 무첨가시료(37.7%)에 비해 낮은 수분 함량이었으며, 색도 측정에서 L값은 대조구가 65.52로 가장 높은 값이었으며, 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시료의 경우는 61.94~53.61로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인 차이로 감소하였다. a값과 b값은 대조구에 비해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였다. 견고성(Hardness), 부착성(Adhesiveness), 탄력성(Springiness), 응집성(Cohesiveness) 점착성(Gumminess)과 씹힘성(Chewiness)은 양배추 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며, 양배추 첨가에 따라 쌀 전분 함량이 희석되고, 고식이섬유원으로서 식이섬유소가 수분 결합력이 커서 보수성을 갖기 때문에 설기떡의 견고성 및 점착성(Gumminess)의 물성이 감소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양배추 설기떡의 관능적 기호도 중 색(Color), 향(Flavor)과 맛(Taste)의 평가는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씹힘성(Chewiness)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시료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촉촉한 정도(Moistness)는 대조구가 5.85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0~2%, 4~6%와 8~10% 첨가 시료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으나,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5.42에서 3.85로 점차 낮은 점수를 얻었다. 이 결과는 멥쌀가루보다 건조한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됨에 따라 설기떡의 수분 함량이 감소되었기 때문이며. 본 실험과 같이 양배추를 건조시켜 첨가할 경우 설기떡 제조 시에 수분 첨가량을 추가해 주어야 한다. 전체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nce)는 양배추 분말을 6% 첨가한 CS6시료가 6.0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배추 분말을 첨가하여 설기떡을 제조할 경우 6%를 첨가한 시료가 색, 향기, 맛, 촉촉한 정도에서 적당한 정도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선호도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으므로 가장 적절한 배합비로 생각되며, 본 실험을 통하여 인돌(indole)과 같은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함유하고 있는 양배추가 부재료로 첨가된 기능성 떡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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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가루를 첨가한 제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an Bread Added with Black Garlic Flour)

  • 김정훈;이명호;이상아;최영심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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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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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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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흑마늘 가루를 첨가한 제빵의 이화학적 특성으로 색도, 텍스쳐, 관능검사를 살펴보았다. 수분은 흑마늘 가루가 3.6%, 밀가루가 13.6%로 나타나 밀가루보다 흑마늘이 더 낮게 나왔다. Peak viscosity, hold viscosity, final viscosity와 setback viscosity는 흑마늘 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흑마늘 가루를 첨가한 부피와 비체적은 대조군의 경우가 가장 큰 값을 보였고, 흑마늘 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부피는 감소하였다. Crust의 색도는 흑마늘 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 a값과 b 값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텍스쳐 특성은 흑마늘 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hardness, springiness와 chewiness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gumminess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cohesiveness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관능검사에서 향, 맛과 texture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인 기호도의 경우는 흑마늘 가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흑마늘 가루를 첨가함에 따라 전체적인 기호도는 흑마늘 가루 3% 첨가구까지는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흑마늘 가루 4% 이상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보여, 제품으로 개발시 흑마늘 가루를 3% 까지 대체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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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시간과 압출성형온도가 발아현미의 성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rmination Time and Extrusion Temperature on Properties of Germinated Brown Rice)

  • 김미환;;류기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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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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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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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식미가 뛰어난 압출성형 발아현미 식품소재 개발에 대한 기초 연구로서 원료 발아현미와 압출성형 발아현미의 물리적 특성, 페이스트 점도, 색도 및 항산화성 등을 비교 검토하였다. 발아는 24 hr, 48 hr 동안 $30^{\circ}C$에서 실시하였으며, 현미 및 24시간, 48시간 발아현미를 시료로 하였다. 쌍축 동방향 압출성형기를 사용하여 수분함량 20%, 배럴온도는 $100^{\circ}C$$120^{\circ}C$로 조절하여 압출성형하였다. 압출성형물의 발아시간에 따른 팽화율은 배럴온도 $100^{\circ}C$에서는 증가, $120^{\circ}C$에서는 감소하였으며, 밀도는 $100^{\circ}C$에서 감소, $120^{\circ}C$에서 증가하여 팽화율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발아시간에 따른 파괴력은 배럴온도 $100^{\circ}C$에서는 증가하였으며, $120^{\circ}C$에서는 감소하였다. 페이스트 점도는 발아현미는 발아시간에 따라 페이스트 점도가 감소하였으나, 압출성형물은 발아시간에 관계없이 배럴온도 $100^{\circ}C$$120^{\circ}C$보다 약간 높은 페이스트 점도를 나타내었다. 색도의 명도는 압출성형물간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갈색도는 배럴온도 $100^{\circ}C$에서는 24 hr 발아현미가, $120^{\circ}C$에서는 48 hr 발아현미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환원당 함량은 발아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gamma$-Oryzanol의 함량은 발아시간이 증가할수록 약간 감소하였으며, 압출성형에서는 배럴 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olyphenolic compound 함량은 발아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압출성형물에서는 발아시간이 증가하고 배럴 온도가 증가할수록 polyphenolic compound 함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애호박의 유통 중 품질예측을 위한 품질지표 선정 (Choosing Quality Indicators for Quality Prediction of Frozen Green Pumpkin in Distribution)

  • 이혜옥;이영주;김지영;권기현;차환수;김병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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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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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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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냉동 애호박의 유통 중 품질을 예측하기 위하여 적정 품질지표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수확 직후 애호박은 선행실험을 통한 최적 조건인 소금 2%를 첨가한 $90^{\circ}C$ 물에서 3분 동안 blanching 처리한 후 $-40^{\circ}C$에서 24시간 동안 급속동결 하였다. 동결된 애호박은 0, -5, -15 및 $-25^{\circ}C$에서 저장하면서 드립률, 색도, 경도, 미생물 및 관능특성 변화를 조사한 후 각 품질특성과 관능적 기호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저장온도에 따른 드립률과 기호도와의 상관관계는 $-2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 조건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경도와 미생물은 기호도와의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녹색도 a 값과 황색도 b 값은 -5, -15 및 $-25^{\circ}C$에서 비교적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저장온도 -5, -15 및 $-25^{\circ}C$에서 관능적 기호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 색도 a와 b 값의 변화 그리고 $-2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 조건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낸 드립률의 변화를 냉동 애호박의 유통 중 품질예측을 위한 품질지표로 선정하여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용유지의 가열시 와송 추출물이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song(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Extract on the Oxidative Stability of Edible Oil During its Heating)

  • 이수정;신정혜;서종권;성낙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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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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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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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된 와송의 열수추출물을 대두유 및 돈지에 0.1, 0.5 및 1.0 g/100 mL의 농도로 첨가하고 $180^{\circ}C$에서 가열하는 동안 유지의 산화 안정성을 측정하였다. 유지의 색도는 가열시간이 경과될수록 증가되었으며, HWE 첨가구에서 색도가 다소 높았다. 아니시딘가는 가열시간이 경과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48시간 가열 후 0.5 및 1.0 g/100 mL의 HWE 첨가구, 1.0 g/100 mL의 FWE 첨가구를 제외하면 모든 실험구에서 대조구보다 낮았다. 돈지에서는 시료의 첨가량에 관계없이 모든 실험구에서 대조구보다 낮았다. 산가는 가열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대두유에서 시료의 첨가량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으며, 가열 48시간 이후 HWE 첨가구가 FWE 첨가구에 비해 다소 낮았다. 과산화물가도 HWE 첨가구가 FWE 첨가구보다 낮았다. TBA가는 대두유에서 가열 24시간 이후에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돈지에서는 가열전기간 동안 대조구보다 낮았다. 따라서 와송 열풍건조시료는 동결건조 시료에 비해 항산화능이 우수하며, 돈지의 가열시 산화안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