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색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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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 회전속도, 수분 함량과 사출구 온도가 압출성형 분리대두단백의 조직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crew Speed, Moisture Content, and Die Temperature on Texturization of Extruded Soy Protein Isolate)

  • 박지훈;강대일;류기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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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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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0-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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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분 함량과 사출구 온도, 스크루 회전속도가 분리대두단백의 조직화 및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압출성형 조건은 스크루 회전속도를 250 rpm으로 고정하고 수분 함량과 사출구 온도를 20, 25%와 120, 130, $140^{\circ}C$로 조절하였다. 또 다른 압출성형은 수분 함량과 사출구 온도를 30%와 $140^{\circ}C$로 고정하고 스크루 회전속도를 150, 200, 250, 300, 330 rpm으로 조절하였다. 사출구 온도가 $120^{\circ}C$에서 $14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비기계적 에너지 투입량은 감소하였으며, 스크루 회전속도가 150 rpm에서 330 rpm으로 증가할수록 비기계적 에너지 투입량은 증가하였다. 사출구 온도가 증가하고 수분 함량이 감소할수록 직경팽화율과 비 길이는 증가하였으며, 밀도는 수분 함량 20%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출구 온도가 증가하고 수분 함량이 감소할수록 기공형성이 증가하여 파괴력이 감소하였으며 사출구 온도 $140^{\circ}C$, 수분 함량 20%에서 $2.07E+04N/m^2$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수분 함량이 25%에서 20%로 감소하면서 갈변으로 인해 명도가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총 색도차는 증가하였다. 스크루 회전속도가 150 rpm에서 330 rpm으로 증가할수록 총 색도차가 증가하였다. 조직잔사지수는 사출구 온도가 증가하고 수분 함량이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며, 사출구 온도 $140^{\circ}C$, 수분 함량 20%에서 $26.21{\pm}4.28%$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조직잔사지수는 사출구 온도보다 수분 함량의 영향이 컸다. 사출구 온도가 $120^{\circ}C$에서 $140^{\circ}C$로 증가하고 수분 함량이 25%에서 20%로 감소할수록 수용성 질소지수는 증가하였으며 수분 함량 20%, 사출구 온도 $140^{\circ}C$에서 $7.88{\pm}0.47%$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스크루 회전속도가 330 rpm에서 150 rpm으로 감소함에 따라 수용성 질소지수는 감소하였으며 150 rpm에서 $2.83{\pm}0.51%$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수분 함량이 사출구 온도보다 조직화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효시간에 따른 동충하초 첨가 증편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ungpyun Added Paecilomyces japonica Powder according to Fermentation Time)

  • 박금순;박어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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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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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3-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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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전통증편에 영양강화와 이용도를 확대시킬 목적으로 눈꽃 동충하초 증편을 제조하여 발효시간별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효시간을 달리 하여 제조한 동충하초 첨가 증편의 반죽의 부피변화는 발효전보다 발효 3시간과 2차 발효 30분의 부피가 더 증가하였으며 발효가 더욱 진행될수록 부피는 감소하였다. pH는 발효 전 pH 5.1로 발효가 진행될수록 감소하였으며 수분은 발효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색도는 명도와 황색도는 1차 발효 후의 증편이 가장 높았으며 발효시간이 길어질수록 낮았다. 기계적 texture측정에서 견고성은 2차 발효 90분 후의 증편이 가장 높았으며 껌성과 부서짐성도 발효시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주사전자현미경 의 표면구조 관찰에서는 2차 발효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폰지상의 조직이 파괴되어 기공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관능검사에서 색의 강도는 2차 발효가 진행될수록 색의 강도가 강하다고 평가하였으며 단단한 정도, 질긴 정도, 쓴맛은 발효시 간이 길어질수록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1차 발효만을 실시한 증편과 30분동안 2차 발효를 한 증편이 가장 좋은 선호도를 보여 동충하초 첨가 증편의 발효시간은 3$0^{\circ}C$에서 1차 발효 3시간 후와 35$^{\circ}C$에서 2차 발효 30분이 최적 발효조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증숙 및 볶음처리에 따른 우엉차의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of burdock (Arctium lappa L) tea depending on steaming and roasting treatment)

  • 권유리;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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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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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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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우엉의 활용성 증진을 위하여 우엉차를 제조하였으며 기호성과 기능성 증진을 위하여 증숙 및 볶음 처리에 따른 우엉차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검토하였다. 색도는 증숙처리하여 건조한 우엉차(SHD)보다는 건조 후 볶음 처리를 한 HDR과 증숙 후 건조하여 볶음처리한 SHDR에서 높은 황색도를 나타냈다. pH는 시료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탁도에서는 증숙처리 후 건조한 우엉차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총당의 경우 볶음 처리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였다. 우엉차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위해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실시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볶음 처리를 하였을 때 활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증숙 처리보다는 볶음처리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엉차의 관능적 특성으로는 색, 향, 단맛, 떫은 맛, 구수한 맛 및 종합적 기호도를 평가하였으며 증숙처리 후 건조한 구간보다 볶음처리 시 떫은맛이 감소되고 단맛, 구수한 맛이 향상되었고, 풍미, 색상 및 종합적 기호도가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우엉차 제조 시 열처리는 기능성 및 기호도가 증진시켜 품질의 향상에 영향을 주며 증숙과 볶음 공정을 적절히 적용하여 제조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비가열 살균 후추의 향미특성 (Flavor and taste characteristic of black pepper by different nonthermal sterilization methods)

  • 이광민;신정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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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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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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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비자들의 식품안전과 위생에 대한 요구가 강해짐에 따라 식중독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분말식품 중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향신료 중 하나인 후춧가루의 비가열 살균 처리 방법에 따른 향미특성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색도 측정 결과 색도차(ΔE)는 저온 플라즈마와 자외선 살균처리 후에도 육안에 의한 인식 한계인 1.5 내외로 유지되었고, 광펄스 처리 후에는 6.58로 큰 차이를 보였다. Piperine 함량 정량 결과는 살균 전 후추가 10.7±0.53 mg/g로 가장 많았으며 자외선 살균처리(9.5±0.35 mg/g), 저온 플라즈마 살균처리(9.0±0.15 mg/g), 광펄스 살균처리(4.4±0.17 mg/g) 순으로 광펄스 58.9%, 저온 플라즈마 15.9%, 자외선 11.2%의 감소율을 보였다. 전자코 분석 결과 살균 처리 전후가 제 1주성분에 의해 두 그룹으로 구분되어 명확하게 향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제 1주성분과 제 2주성분에 의해서는 세 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다. 강도평가 결과 살균처리 전, 광펄스, 저온 플라즈마, 자외선 살균처리 후 순으로 후추 향과 맛이 강하다고 응답했으며, 광펄스와 저온 플라즈마 살균처리 후의 후추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강도평가 결과와 piperine 함량 정량과는 차이가 있었으며, 전자코 분석 결과와는 유사했다. 정량적 묘사분석(QDA)를 통해 13개의 관능적 언어가 개발되었다. 살균처리 후의 시료가 마른 솔잎향과 떫은맛, 고소한맛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살균처리 전의 시료보다 관능적 특성이 낮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살균처리 방법에 따라 후추향과 맛에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iperine 함량을 통해 후추 맛의 강도를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전자코 분석을 통해서 후추향의 강도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재배환경에 따른 가공식품 소재로서 참취의 품질 비교 (Quality assessment of Aster scaber cultured at different conditions for processed food production)

  • 오일남;김정은;곽지윤;조혜진;유민지;정다한;김연미;박규빈;누엔푸끙;박종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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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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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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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산채류의 생리활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산채류의 소비가 늘고 있지만 아직 수확시기 외에는 신선한 산채의 섭취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의 직접적인 조리는 더욱 어렵기 때문에 가공식품으로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산채작물인 참취의 재배 방법에 따른 품질비교와 데치기 처리 전후의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노지재배 참취는 시설재배에 비해 총 페놀성 화합물 양은 물론 산화방지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본올 중에서는 특히 퀘세틴이 시설재배에 비하여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치기 처리 시 경도와 영양성분, 기능성성분의 감소를 보였으나 그 변화 정도에 있어 재배방법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색도의 경우 노지재배 참취가 시설재배에 비하여 확연히 진한 색을 나타내었는데 데치기 전후의 색도변화는 두 시료 모두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당 함량은 노지재배 참취가 두 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이적으로 엿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노지재배 참취의 영양적 가치가 시설재배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데치기 처리에 따른 성분변화와 색도변화 양상은 재배방법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학적 처리수 재이용을 위한 전기화학 기술의 적용 (Application of Electrochemical Technology for Reusing Biologically Treated Water)

  • 강구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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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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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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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생활하수 최종처리수의 색도, 잔류 유기물질 제거 및 소독에 관한 연구를 Nb/Pt Anode 전극으로 구성된 전기분해장치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RNO는 OH$\cdot$에 의하여 빠르게 탈색시키며, 전류세기 5 A, 10 A, 15 A에서 RNO의 2차 분해속도는 각각 $\frac{0.223l}{mg{\cdot}min}$, $\frac{1.679l}{mg{\cdot}min}$, $\frac{2.322l}{mg{\cdot}min}$로 96% 이상의 r$^2$ 조사되었다. 회분식 전기분해장치에서 전류세기 15 A와 초기 pH 5, 7.5, 9일 때 15분 후 COD$_{Mn}$ 농도는 4 mg/L 미만, 색도는 5도 미만, 일반세균은 불검출로 먹는물 수질 기준값으로 조사되었다. 전기분해 연속 시스템의 HRT 3.7$\sim$49.2분에서 유리염소는 0.2$\sim$0.7 mg/L, 일반세균은 불검출, 색도는 5도 미만과 THMs는 0.017 mg/L이다. 그러므로 Nb/Pt anode 전기분해 공정은 소독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처리수의 재이용 기술로 적용될 수 있다.

필름두께 및 적외선 흡수율 차이가 참외의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 Conservation of Greenhouse Film on Growth and Quality in Oriental Melon)

  • 신용습;연일권;도한우;이지은;정종도;강찬구;최충돈;전희;최영하;정두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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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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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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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참외 재배시설의 광 환경 개선을 위하여 필름두께, 자외선 차단율, 적외선 흡수율이 다른 PO계 필름 3종(J-1, J-2, J-3), PE 필름(K-1, K-2, K-3)을 비교하여 참외를 재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배지역과 품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오복꿀참외의 경우, K-3의 당도는 $14.3^{\circ}Brix$이고 J-3, J-2에서는 이보다 각각 $1.3^{\circ}Brix,\;0.8^{\circ}Brix$ 정도 높은 경향이었다. 과피의 색도(a 값)는 K-3의 0.5에 비하여 J-3, J-1, J-2에서 각각 3.3, 2.3, 1.9 정도 더 높았다. 또한 J-1, J-2, J-3 처리구에서 발효과율 및 기형과율이 감소하였고 상품과 율은 증가하였다. 10a당 상품수량은 K-3의 1,622 kg에 비하여 J-1, J-3, J-2에서 각각 31.2%, 23.8%, 18.5%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J-1, J-2, J-3등의 polyolefin계 필름은 필름두께가 두껍고 적외선 흡수율이 높아 보온효과가 우수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과실의 당도가 증가하고 색도가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발효과 발생이 감소하고 상품과율이 증가하는 등 품질이 향상되었고 수량도 증가되었다.

전처리 방법 및 숙성온도 변화에 따른 쌀된장의 특성 변화 (Effects of Preparation Methods and Aging Temperatures on the Properties of Rice-doenjang)

  • 김영수;정건섭;정승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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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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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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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전통식 된장 제조방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메주의 염수침지 방법을 개량식 된장 제조방법의 전처리 과정에서 도입하여 제조한 쌀된장을 $32^{\circ}C$에서 숙성 시킨 것과 $15^{\circ}C$에서 30일 숙성 후 $32^{\circ}C$에서 30일 숙성시킨 것으로 구분하여 숙성기간에 따른 일반 성분과 미생물 균수 변화 및 색도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염수침지에 의한 침지식의 경우 숙성 기간에 따라 pH의 감소가 완만하였으나, 염수침지가 생략된 비침지식은 $32^{\circ}C$ 숙성 초기에 pH가 급강하 하여 숙성 60일후 pH 5.1의 수준을 보였다. 환원당의 변화는 전처리 방법 및 숙성온도에 관계없이 숙성 초기에 증가하여 숙성 $30{\sim}50$일에 최대치를 보인 후에 감소하였다. 수용성 질소, 포르몰태 질소, 암모니아태 질소 및 아미노태 질소 함량의 경우 저장온도에 따른 변화보다는 전처리 방법, 즉 염수침지 여부에 따른 변화가 더 컸다. 숙성이 완료된 된장의 색도는 전처리 방법에 따른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숙성온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였다. 숙성기간에 따른 각 종류별 쌀된장의 세균수는 숙성온도에 따라 큰 변화가 없으나 진균수는 숙성온도에 따른 많은 차이점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개량식 쌀된장 제조방법에 염수침지과정을 도입할 경우, 색도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숙성기간 및 숙성온도에 따른 특성 변화가 적어 숙성과정에 의한 영향보다는 침지과정에 의해 쌀된장의 특성이 주도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숙성초기의 질소화합물 함량이 매우 높으며, 이러한 경향은 숙성 60일까지 유지되어 결국 50일간의 염수침지 기간을 감안하더라도 개량식 쌀된장에 비해 짧은 제조기간으로 높은 숙성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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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한약재 급여가 냉장 저장 중 삶은 계란의 물리화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Herb Mix on the Physicochemical Quality of Cooked Chicken Egg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류현덕;장애라;신명호;이봉덕;이수기;김은미;조철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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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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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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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optis japonica Makino (황련, 48.5%), Lonicera japonica Thunb (금은화, 48.5%), Morus alba L. (상엽, 3%)를 혼합한 복합 한약재의 급여가 생산된 계란의 냉장 저장 중 일반 성분 및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8주령의 Lohmann Brown 108수를 3가지 처리(복합 한약재 0, 0.3 및 1%), 6반복으로 완전 임의 배치한 후 6주간 급여하고 생산된 계란을 수거하여 $4^{\circ}C$ 냉장 저장하면서 일반 성분, 색도 및 조직감 등을 관찰하였다. 복합 한약재를 급여하여 생산된 계란은 수분, 단백질, 지방 및 무기물의 함량 차이가 없었으며 삶은 계란에서 3일차 적색도($a^*$-value) 및 황색도($b^*$-value)를 제외하고는 처리간 색도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저장 기간동안 처리구와 상관없이 적색도와 황색도가 증가하였다. 전체적인 조직감 측정에서도 복합 한약재 급여 처리는 14일차 탄성(springness)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계란의 저장기간에 따른 조직감의 차이는 보여 탄성과 검성(gumminess)는 저장기간이 늘어나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복합 한약재의 급여는 생산된 계란의 일반 성분이나 색도, 조직감 특성에서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합성 항생제를 대체를 위한 복합 한약재의 첨가를 산업적으로 적용할 때 계란의 물리화학적 품질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미세기포화 오존과 자외선, 초음파,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돈분뇨 슬러리 고도처리 (Advanced Treatment of Piggery Slurry Using Micro Ozone Bubble, UV, Ultra Sonic and Hydroxy Peroxide)

  • 정광화;김재환;곽정훈;정만순;이광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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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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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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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침전 및 고액분리 후 활성오니 공정 즉 분뇨 오수의 2차 처리공정까지를 거친 돈분뇨슬러리를 대상으로 하여 미세용존 오존 및 초음파와 자외선 그리고 과산화수소 등을 조합하여 적용한 고도처리 시험결과를 요약한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돼지분뇨 오수 시료를 대상으로 하여 오존과 UV를 적용하였을 경우 전반적으로 색도와 오염성물질의 농도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다. 2. 미세용존 오존을 이용하여 오존농도 $52\;g/Nm^3$ 조건에서 색도농도가 각기 다른 시료를 대상으로 하여 30분간 반응시켰을 경우 색도는 각각의 처리구 공히 처리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COD를 포함한 오염성 물질의 농도도 처리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자외선과 과산화수소 등 유기물질의 분해 및 산화력을 가진 물질의 첨가는 오존처리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3. 오존처리에 의해 처리수 중의 대장균과 살모넬라 수가 감소하였으며 과산화수소를 첨가할 경우 그 감소효과는 더 증가하였다는 경향이 있었다. 오존과 과산화수소수를 병합처리 하였을 경우에는 $7.5{\times}10^\;CFU/mL$ 이었던 살모넬라가 처리 후 10분 만에 10 CFU/L 이하로 낮아졌으며 20분 처리 후에는 오존과 과산화수소수를 병합한 처리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과산화수소의 짝염기인 ${HO_2}^-$가 OH 라디칼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살모넬라 등의 세균감소 효과를 높인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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