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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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운동 가시화를 통한 상처 치유 과정 내 경계 이동의 규명 (Identification of boundary migration during the wound healing through the visualization of cell migrations)

  • 정현태;이재성;신현정
    • 한국가시화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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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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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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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curvature of wound boundaries has been identified as a key modulator that determines a type of force responsible for cell migration. While several studies report how certain curvatures of the boundary correlate with the rate at which the wound closes, it remains unclear how these curvatures are spatiotemporally formed to regulate the healing process. We investigated the dynamic changes in the boundary curvatures by visualizing cell migration patterns. Locally, cells at the convex boundary continuously move forward with transmitting kinetic responses behind to the cells away from the boundary, and cells at the concave boundary exhibit dramatic contracting motion, like a purse-string, when they accumulate enough negative curvatures to gain the thrust toward the void. Globally, the dynamics of boundary geometries are controlled by the diffusive flow of cells driven by the density gradient between the wound area and the cell layer.

토끼 태자에 형성시킨 구순열상의 치유과정에서 세포외기질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TRACELLULAR MATRIX IN THE ARTIFICIALLY CHEATED CLEFT LIP WOUND HEALING OF RABBIT FETUSES)

  • 양원식;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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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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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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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태아와 성체의 상처치유과정에서 다른 점으로는 태아 상처가 염증반응과 반흔조직의 생성이 없이 신속히 치유됨을 들 수 있다. 태자상처의 비반흔성 치유와 세포외기질의 역할을 연관지어 해석하려는 노력이 진행중에 있으나, 각 실험 동물종간의 차이 및 세포외기질 구성요소의 다양성등 많은 변수가 아직 미결의 과제로 남아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토끼 태자의 상처 치유과정에서 반흔조직의 형성과 관련이 있는 세포외기질의 주요성분인 교원질 I, III, IV, V형, fibronectin, laminin의 시기적 출현 및 분포양상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뉴질랜드산 횐 토끼를 임신 3기의 중반인 24일째에 자궁절개술을 시행하고 태자에 인위적으로 구순열상을 만든 후, 봉합한 군(봉합군)과 봉합하지 않은 군(비봉합군), 정상대조군(sham operation group)으로 나누고 이들을 각각 수술후 1, 2, 3, 5, 7일째에 희생시켜 상처치유에 대한 육안관찰 소견과 H & E 염색 소견 및 교원질 I, III, IV, V형, fibronectin, laminin의 면역조직화학적 염색 소견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전기간동안 염증반응은 없었다. 2. 비봉합군의 재상피화가 봉합군에 비해 다소 느렸다. 3. 교원질 I, III, V형은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2일군까지는 발견되지 않았고 3일군이후 존재하였으나 염색정도가 인접정상조직이나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하지 않았다. 4. 상피 기저막에서 교원질 IV형의 염색소견은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3일군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그후 감소하여 인접정상조직이나 정상대조군과 차이가 없었고, laminin의 염색 소견은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5일군이후 발견되었고 염색정도의 증감없이 7일군까지 유지되었고 인접정상조직이나 정상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5. 혈관내피세포 기저막에서 laminin과 교원질 IV형의 염색소견은 인접정상조직이나 정상대조군에 비해서 증가하지 않았다. 6. Fibronectin은 봉합군과 비봉합군에서 fibrin clot과 창상 기저부 및 창상연을 따라 3일군까지 염색소견이 증가하였다가 그후 감소하여 인접정상조직이나 정상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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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성 섬유종에서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면역조직화학적 발현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expression of mast cell and macrophage in irritation fibroma)

  • 한혜연;강남규;유미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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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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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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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 자극성 섬유종은 만성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구강내 증식성 병변이다. 상처치유의 초기 과정에서는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가 섬유모세포의 이주, 증식, 아교질합성 등에 연관되어 있는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자들은 자극성 섬유종을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세분하고, 각각의 조직학적 아형에서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발현을 조사하여 자극성 섬유종의 발생 기전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82예의 자극성 섬유종을 조직 소견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자극성 섬유종과 10예의 정상 구강점막에 톨루이딘 블루 염색과 CD 68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이를 통계화하여 자극성 섬유종의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분포 정도를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 통계 결과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분포는 자극성 섬유종에서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Spearman 상관계수는 0.693이었다. 결론 : 조직의 섬유화에 관여하는 비만 세포는 자극성 섬유종의 cellular type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대식 세포도 자극성 섬유종의 모든 아형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자극성 섬유종의 형성 과정에는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증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병풀과 로즈마리 잎 추출 혼합물의 코티솔로 유도된 각질형성세포 이동지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Mixture of Centella asiatica and Rosamarinus officinalis Leaf Extracts on Delayed Cortisol-induced Keratinocyte Migration)

  • 조원태;염미지;조신환;조은애;박덕훈;정은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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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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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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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각질형성세포의 증식과 이동에 의한 상피화 과정은 빠른 상처 치유에 중요하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증가는 세포 증식과 이동을 억제하여 치유 과정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뛰어난 상처치유 효능으로 알려진 병풀과 항스트레스성 식물로 알려진 로즈마리와의 복합물을 통해 코티솔에 의해서 지연된 상처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 원료를 개발하고자 한다. 항스트레스성 식물인 로즈마리 잎 추출물은 코티솔의 생산에 관여하는 효소인 11β-HSD1의 활성을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병풀과 로즈마리 잎 추출 혼합물(AlfaCalm)은 병풀 추출물보다 코티솔에 의해 지연된 각질형성세포의 이동을 우수하게 촉진시켰다. AlfaCalm는 actin skeleton의 이완에 중요한 인자인 CDC42 발현과 필로포디아(filopodia)를 증가시켰다. 이 결과를 통해, AlfaCalm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역기능 가정 자녀를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분석 (A Qualitative Study on Bibliotherapy Program for the Sons and Daughters of the Dysfunctional Family)

  • 이연옥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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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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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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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들의 독서치료 경험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역기능 가정 자녀인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독서치료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은 1) 상처에 대한 인식, 2) 공감과 동일시, 3) 통찰과 자기 및 타인에 대한 이해, 4) 상처극복에 대한 의지 및 상처극복을 위한 해답의 발견, 5) 자기변화와 성장, 상처치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각의 단계에서 참여자들은 매우 역동적인 사고와 감정을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역기능 가정 자녀들의 상처대처와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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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인이 함유된 창상치료제용 PVA/CMC 하이드로젤의 개발 (Development of Aloin Loaded PVA/CMC Hydrogel for Wound Healing)

  • 김진;이창문;김동운;이기영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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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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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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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알로인이 첨가된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여 창상치유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Poly(vinyl alcohol)(PVA)과 carboxyl methyl cellulose(CMC)를 동결-융해 방법으로 결합시킨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였다. 젤의 특성과 약물의 방출, in vivo 창상치유 실험 및 병리학적 평가를 진행하였다. 쥐 등에 만든 상처의 치유 실험은 알로인이 첨가된 PVA/CMC(5:5) 하이드로젤 그룹과 대조군 그룹의 알로인이 함유된 카보머934 젤 혹은 순수 카보머934 젤로 처치한 그룹보다 CMC의 수분과 알로인의 피토케미칼 활성 때문에 빠른 치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알로인이 첨가된 창상용 드레싱으로 5% PVA, 5% CMC 그리고 0.125% 알로인의 조성은 상처치료에 효과적이며 창상용 드레싱으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당뇨, 치과질환에도 큰 영향-당뇨병환자에게 생기는 치과질환-

  • 박문수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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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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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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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혈당이 잘 조절이 되지 않는 당뇨병환자에서 특히 발생하는 치과질환으로는 구강건조증, 치주질환의 증가, 치아우식증의 증가, 여러 종류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 상처치유의 지연 등이 있다. 당뇨병환자의 이러한 구강 내 합병증은 과도한 소변의 배설로 인한 체액의 소실, 감염에 대한 취약성, 소혈관의 변화 그리고 타액내 포도당 농도의 증가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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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피부상처에서의 개방드레싱과 밀봉드레싱의 효과에 대한 형태학적 비교 (Morphological Comparision of the Effect of Open and Occlusive Dressing on Rabbit Skin Wound)

  • 강영희;홍해숙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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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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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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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체중 3.0kg의 가토 수컷 10마리를 이용하여 피부의 외상을 입힌 후 개방드레싱과 밀봉드레싱이 상처의 치유과정에서의 효과와 형태학적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1cm의 절개창과 $1.0{\times}0.2cm$의 피부절제창을 만든 후 개방드레싱군은 1일 2회 betadine으로 소독한 후 상처부위를 노출시켜 5, 10 및 15일째에 관찰하였으며, 밀봉드레싱군은 매일 betadine으로 소독하고 1% silver sulfadiazine 크림을 도포한 후 거즈를 덮어 5, 10 및 15일째에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피부를 절개한 군과 절제한 군을 개방드레싱 및 밀봉드레싱을 각각 시행한 5일 후에는 딱지가 형성되었고 표피의 재생은 상처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진피의 표층에는 호중구, 단구 및 림프구의 침윤이 일어났고 부종과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경하게 일어났다. 수상 후 개방드레싱 및 밀봉드레싱을 시행한 10일 후에는 딱지는 탈락되었고 표피는 재생되어 연속적이었다. 모세혈관의 수와 염증세포의 침윤은 감소하였다. 부종과 섬유아세포의 증식은 더욱 증가하였다. 수상 후 개방 및 밀봉드레싱을 시행한 후 15일에는 표피의 재생은 완성되어 각질이 형성되었다. 진피에는 염증세포의 침윤, 부종 및 혈관의 증식은 소실되었고 섬유아세포 및 교원섬유의 양은 증가하였다. 피부를 절개한 군은 절제 군에 비해 반흔의 양은 적었고 드레싱방법에따른 치유과정의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보아 상처의 치료는 드레싱의 방법보다 상처의 소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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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측 온열요법이 수부 미세수술 환자의 혈류속도, 상처치유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n Blood Flow Velocity, Wound Healing and Pain in Hand Microsurgery Patients Following Heating on Non-affected Side)

  • 김민숙;소희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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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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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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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heating on the non-affected hand on blood flow velocity, wound healing, and pain for hand microsurgery patients. Methods: This study was designed using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irty-nine patients were assigned either to the experimental group (20 patients) or control group (19 patients). Data were analyzed with $x^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and repeated measure ANOVA using SPSS/WIN 17.0 program. Results: After treatment in this program, blood flow velocity (F=5.13, p=.008) and wound healing (F=4.11, p=.020) improved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improvement in pain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2.40, p=.097). Conclusion: Based upon these results, the non-affected side hand heating was recommended as an independent nursing intervention for the patients who need improvement in blood flow velocity and wound healing such as patients who have microsurgery. As the heating was effective even when applied on the non-affected side, it is the applicable to patients who cannot tolerate any therapy on affected side.

장애인의 독서치료를 위한 대체자료 현황 및 개발방안에 대한 연구 (The Study about Analyzing the Present Situation of Alternative Formats for Bibliotherapy of the Disabled People)

  • 백재은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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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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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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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감정적, 심리적 상처와 문제를 독자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치료는 일반적으로 일반인(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치유서)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자가치료법이다. 일반인과 다르게 장애인은 책이 아닌 대체자료를 이용하여 독서치료를 실시한다. 장애인은 장애로 인해 소외감, 불안감 등 여러 심리적인 상처를 받거나 정신건강 문제를 가지게 된다. 장애인의 독서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여 장애인도서관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 중에 있지만, 아직 활성화 단계라고 볼 수 없다. 독서치료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독서치료를 위한 자료에의 접근을 도와주는 독서치료 목록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독서치료 독서목록은 대부분 일반인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을 위한 독서치료 대체자료 목록, 혹은 병리증상 혹은 상황에 따라 카테고리화된 대체자료 목록은 별도로 개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독서치료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독서치료와 독서치료 독서목록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장애인의 독서치료를 위한 대체자료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 장애인의 독서치료를 위한 대체자료 개발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