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업미술

검색결과 20건 처리시간 0.033초

인터뷰 - 빗자루를 든 CEO 장회운 (주) 예인미술 대표이사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 /
    • 제11권7호
    • /
    • pp.118-121
    • /
    • 2012
  • 16세의 어린 나이에 인쇄에 뛰어든 장회운(58) (주)예인미술 대표이사. 장회운 대표이사는 40여년을 인쇄현장을 직접 누비며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주)예인미술을 종합인쇄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상업인쇄에서 패키지인쇄로 사업을 전환하기 위해 하이델베르그의 CD102-6XL을 도입하기도 했다. 장회운 대표를 만나 그의 경영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 PDF

도시 속 미디어 파사드 표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dia facades in metropolis)

  • 최지영;노승석;박진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0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101-103
    • /
    • 2010
  • 최근 도시의 건축물들은 파사드(Facade) 전면에 디지털 조명을 활용하여 도시의 표정을 빛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표현 방법은 빛을 통한 시각적 만족감 뿐 만 아니라, 파사드를 도시 공간과 소통하는 매개체로써, 사람의 감성과 상호작용을 시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 하는 도구로 사용 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미디어 파사드는 독창적 컨텐츠의 부재와 상업적인 성향만이 강조 되어 이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 미술의 관점으로 미디어 파사드의 특성과 문제점을 고찰하고 분석하여, 공공 미술로서의 미디어 파사드 표현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 PDF

현대 상업공간 실내에 나타난 설치적 오브제의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Installation object Appeared in Interior of contemporary Commercial Space)

  • 김기영;김문덕
    • 한국실내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 /
    • pp.203-208
    • /
    • 2008
  • Installation art in 20th century shows an expanded trend as a result of material, time, or spatial expansion of subject, therefore subjects could be either materials or non-materials. This trend says that three elements-objet, space, and spectator-is inseparable essence of installation art. Nowadays, the borderline between installation art and everyday human life is getting indistinctive, and both Installation art and human life are becoming a part of another. By adapting the flexibility of installation art into the interior space, more interaction could happen, therefore, people will recognize spatial and visual character of Interior space as a visually satisfying Installed object. The main goal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changing of spatial composition in consequence of expressional variety as a result of dispersion of spatial elements. Especially, this study gives a fundamental ideas about private character of installations art in commercial spaces and expressional character of modern installations.

  • PDF

팝아트 이미지의 의상 디자인 창작 (Creation of the Fashion Design from Pot Art Image)

  • Lee, in-Seong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38권12호
    • /
    • pp.257-269
    • /
    • 2000
  • 예술작품은 의상디자인에 영감 혹은 영향을 줌으로써 상업적 의상으로 재생산된다. 오늘날까지도 60년대의 많은 팝 아티스트 작품들이 그대로 T셔츠 등에 프린트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직접적 영향에는 자주 맹목적 표절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예술작품과 의상 디자인은 20세기초부터 밀접한 관계를 가져왔다. Sonia Delaunay는 예술을 대중과 결합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상을 통해서라고 생각하였다. 그녀는 "만일 예술작품을 생활 속에 들어가게 하려면 그건 여성들 자신이 입고 다니는 방법뿐이다". 라고 말하였다. 결국 이러한 예술의 대중화에 대한 이론은 60년대에 와서 팝 아트 패션의 출현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된다.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의상이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60년대 경제호황으로 인한 젊은이들의 소비자층 형성과 미술양식에서의 팝아트의 출현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조류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팝 아트가 이 시대의 미술 양식에 혁신적일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팝 아트의 특성(소비 문화적, 대중 문화적, 재현적, 통속적, 기계적, 획일적)을 유행시키고, 대중에게 순수 예술과 복식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장 혁명적이고도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는 팝 아트 이미지의 작품 제작과 분석을 통하여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전시회나 패션쇼에서만 볼 수 있다는 다소 아방가르드 적인 의상 작품들의 대중화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실제 의상 디자인 창작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제작을 위해서 팝 아트에서 주요 소재로 삼았고 대중적 이미지의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는 Coca Cola label을 표현 모티브로 삼아 개성적이고도 독창적인 의상 디자인을 한 후 분석하였다. 또한 독특한 의상 표현의 개발을 위하여 표현 기법으로는 현대 미술에서 새로운 재료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화면에 도입시키는 표현 방법으로서 사용된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의상 창작에 있어 조형예술과 연결하여 대중적인 이미지를 도입함으로써 착용자가 예술에 대한 친근하고 익숙한 느낌을 갖게 하며, 예술과 상품 그 자체에 대한 상업적 홍보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대중적인 이미지를 표현함에 있어 콜라주 기법은 염색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작가가 원하는 표현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측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 즉 사용된 대중적 상표 이미지는 주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대 도시의 인공적 환경들로, 의상을 독특하고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모티브의 역할을 하면서 또한 그 예가 무한하여 다양한 디자인 창출의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의상을 통해 예술과 대중을 융합시켰다는 예술의 대중화, 민주화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전시회나 패션쇼에서 만 볼 수 있는 예술적 성격을 띠는 아방가르드 작품의 대중 확산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으로는 예술성이 짙은 도저히 입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지는 아방가르드한 의상을 일반 대중 브랜드들이 단순한 모방이 아닌 새로운 패러디 작업으로 일반화시켜 상업성을 띤 의상으로 재조정되어 여성들의 몸에 걸치게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순환으로써, 조형예술 작품은 의상 디자인 참작에 영향, 영감을 주면서 여러 번의 형태 변화를 거치는 패러디를 통해 각 계층의 누구나가 좋아하고 접할 수 있는 또 다른 창조를 맞아 대중의 손까지 갈 수 있는 것이다.

  • PDF

미술관 블록버스터 전시의 상업주의적 경향 연구 (The Commercialization of Blockbuster Exhibitions in Museums)

  • 황경자
    • 미술이론과 현장
    • /
    • 제2호
    • /
    • pp.191-213
    • /
    • 2004
  • The trend of "Blockbuster Exhibitions" over the past decade has led to the unfortunate reality that museums, losing sight of their role as an Academic organization, are becoming increasingly influenced by the corporate world. In my dissertation entitled "The Commercialization of Blockbuster Exhibitions in Museums," I explore the modern tendency toward Blockbuster exhibitions in art museums and the negative impact of those exhibitions on the art world. Museums of the modern day have expanded their territory from the traditional venue of public education to the hybrid cultural space. This mission, evident in the museum's attempt to satisfy audiences with the offering of diverse activities, has changed the concept of the museum, giving priority to the desire for financial gain. From the viewpoint of this new museology, the museum considers Blockbuster exhibitions as the safest method to increase ticket sales. As a program that openly reveals the commercialism of the museum, I explore the Blockbuster show and its strategies as a means of exposing the influence of the corporate world on art. A key component to the Blockbuster exhibition is the "hype" that is created to attract an audience. This devotion to increased publicity distracts from what should be the goal of public education, as the primary focus leans towards the desire for a large number of visitors. Consequently, this unavoidably standardized exhibition is presented to the public in a manner that deprives the audience of a unique experience. With large crowds and increased ticket prices, it is difficult to form a genuine appreciation of the artwork. In addition to the profit gained by increased ticket prices and the commercial sales of "souvenirs" from the museum gift shop, Blockbuster shows are used as a means to attract the attention of corporate sponsors. As explained in my dissertation, the importance that the museum places on corporate sponsorship as a capital resource is evident, however the degree to which the museum allows itself to he influenced by the desire for capital gain poses a threat to its function as an academic organization. Circumstances in American museum history, in particular, have influenced the transition from academic resource to corporation within museology. In keeping with the nation's tendency towards capitalism, art museums in the United States were initially established and developed by individual capitalists who applied principals of corporate operation to museum management. As a result, in modern days, We witness the influence of enterprise on museum programs, while corporate management may be able to guarantee immediate fiscal benefits, however, it is unable insure the future of the museum. In Slim, my dissertation discusses the mechanism of the commercialized "Blockbuster Exhibition" and the impact that it has on the future of the museum as an industry. This research provides an opportunity to reconsider the role of the museum as an academic institution, particularly in regard to the need to decrease the capitalization of exhibitions and refocus their influence on the art world as an educational resource.

  • PDF

「Influencer」 예술 전시회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Influencer」 Art Exhibition)

  • 스위;정진헌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9호
    • /
    • pp.373-378
    • /
    • 2020
  • Influencer(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사람)의 경제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influencer'는 다양한 삶의 영역으로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많은 경제적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동시에 각 업종도 자신의 'influencer'를 만들고 있다. 예술 전시 업계, 'influencer'로 불리는 예술 전시는 전통 예술 전시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본 논문은 'influencer'로 불리는 예술 전시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예술 전시회와는 다른 'influencer' 예술 전시회는 관객에게 전시를 통한 경험을 얻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은 비록 예술 전시회의 전문성을 감소시키지만, 더 많은 비전문분야의 방문객들이 예술 전시회를 보고 경험하게 한다. 'Influencer' 예술 전시는 상업적인 마케팅이지만 대중이 예술문화에 대한 소비를 늘리면서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문화체험을 줄 수 있는 '영향자' 전시가 바로 대중의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몰입형 'influencer' 예술 전시회는 예술 전시회의 주요한 전시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며 혁신, 창의성, 예술 전문성 및 상업 마케팅을 통해 'influencer' 예술 전시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설치미술의 배경과 전시디자인에 관한연구 - 국제교류 환경포스터 디자인전을 중심으로 - (A study of Exhibition Planning based on the Installation Art - Focused on an Environmental Poster Exhibition -)

  • 신승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12호
    • /
    • pp.173-180
    • /
    • 2009
  • 경제적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예술과 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욕구상승은 예술의 경제적 가치를 인식한 산업계의 경영전략과 합류하여 새로운 물길을 만들고 있다. 그 결과 사회적 수요와 공급자의 인식의 변화에 힘입은 각종 예술 및 디자인전시는 그 양적 증가와 더불어 전시방법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특히 최근의 전시경향은 전통적 의미의 전시관에서 뿐 만 아니라 현대 건축물이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에서도 빈번하게 기획된다. 이렇게 최근의 전시는 전시 목적이외의 환경에서 열리는 까닭에 각 전시공간의 독특한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전시기획이 요구된다. 현대의 다양한 건축물의 내 외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최근의 전시 중에서 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전시기획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의 이론적 근거로써 현대 상업적, 비상업적 전시의 원류가 된다고 판단되는 20세기 설치미술에 관한 역사적 배경과 이론적 근거를 고찰한 후 최근의 전시기획과 어떤 맥락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는지를 밝혀 보았다. 본론에 예시된 사례는 2009.06.10부터 06.19까지 서울예술대학의 종합 강의동인 마동 1층 로비에서 개최 되었던 포스터디자인 전시회이다. 서울예술대학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노스리지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와 공동개최한 국제교류 환경포스터 디자인전은 불특정공간에서의 전시기획의 한예로 적정하다고 판단되었다. 이 전시회의 전시기획과 그 전개방법은 다양한 전시환경에서의 전시가 당면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전시기획자에게는 주어진 공간에서의 전시의 기획에 있어 유연한 태도와 창의적 사고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

장소특정성(Site-Specificity)을 중심으로 한 공공캐릭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ublic Characters : focused on Site-Specificity)

  • 류유희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47호
    • /
    • pp.335-356
    • /
    • 2017
  • 국내 캐릭터산업의 발전과 함께 산업적 콘텐츠로써의 캐릭터와 함께 공공캐릭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공공캐릭터란 특정 지역, 기관, 단체, 조직, 행사 등의 구성원이 공유하거나 지향하는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비영리적 캐릭터이다. 특정의 개인이나 단체의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디자인과 구별되며, 디자인의 주체와 객체, 지향하는 가치, 역할 등에 있어 시민의 안녕과 행복과 같은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공공디자인의 목적과 부합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공공캐릭터는 지자체 캐릭터 개발을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나, 대부분의 캐릭터가 활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공공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역에 대한 고유성과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시금 환영받고 있다. 본 논문은 공공캐릭터가 가지는 지역에 대한 정체성 표현을 장소특정성(Site-Specificity)에 대입하여 연구해보고자 한다. 장소특정성은 동시대미술에서 장소에 초점을 맞춘 미술, 특정 장소 및 상황에 의해 의미가 생성되는 작품을 의미한다. 현재 공공캐릭터는 주로 한 지역 또는 기관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은 바, 어느 공동체 속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정체성과 그에 따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속 캐릭터가 공공디자인으로써 어떠한 사회적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창조경제와 도시 아트 클러스터: 서울시 화랑의 입지 특성을 중심으로 (The Creative Economy and Urban Art Clusters: Locational Characteristics of Art Galleries in Seoul)

  • 김학희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258-279
    • /
    • 2007
  • 도시 경쟁력 제고 수단으로 문화 및 예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창조경제에서 문화 및 예술 산업의 중요성이 주목 받고 있다. 서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도시 재활성화 및 젠트리피케이션 과정에서 아티스트 및 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예술 작품과 문화 소비자를 매개하는 상업 화랑들의 입지 패턴과 요인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아시아 대도시의 도심 재개발 및 젠트리피케이션 과정과 문화 소비 공간 확산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상업 화랑을 중심으로 아트 클러스터의 성장과 쇠퇴 과정을 이해하고, 그 분포 특성을 도시의 역사성과 시대적 특성, 예술가 집단의 성격과 연결시켜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런던과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서 아티스트 및 화랑이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배경을 아티스트의 생태, 아트 비즈니스의 특성, 세계화의 영향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서울의 화랑 입지는 예술가나 문화적 요인보다는 상업적 논리에 의해 결정되고 문화소비공간으로 쉽게 전환되는 경향이 있으며, 화랑의 분포는 도시 개발 정책과 맞물린 지대의 상승, 문화 소비 취향의 변화, 국내외 미술 시장의 경기 변동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입지 주기 순환 양상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