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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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소구치 과잉치와 하악 절치 과잉치에 대한 치험례 (CASE REPORT: SUPERNUMERARY TEETH ON MAXILLARY PREMOLAR AND MANDIBULAR INCISAL AREA)

  • 오민형;김대업;라지영;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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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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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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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잉치란 정상적인 치식과 비교했을 때 정상에 비하여 많은 수의 치아를 일컫는 것으로 유치열에 비하여 영구치열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과잉치는 상악과 하악 모두에서 발생이 되지만 주로 상악에서 발생한다. 상악에서도 90% 가량이 상악의 전방부에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과잉치의 발생 부위에 따른 빈도는 상악 중절치 및 상악 정중부, 상악 측절치, 하악 소구치, 상악 소구치, 상악 견치, 하악 견치, 하악 중절치의 순서를 따른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상악 소구치 과잉치와 하악 절치 과잉치의 흔치 않은 두 증례에 대해 보고한다. 첫 번째 증례에서는 하악 우측 측절치와 하악 우측 제1소구치 사이에 위치한 과잉치로 인하여 하악 우측 견치의 순측 맹출 양상 및 총생의 양상을 보였으며 두 번째 증례에서는 상악 좌측 제 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에 위치한 과잉치로 인하여 상악 좌측 제2유구치의 치근 흡수와 제2소구치 치배의 비정상적인 위치를 보였다. 두 증례 모두 해당 과잉치의 발거를 시행하였으며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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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촬영법을 이용한 상악동 측벽의 형태학적 분석 (Morphological Analysis of the Sinus Lateral Wall using Computed Tomography)

  • 김용건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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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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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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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번 연구는 전산화단층촬영법 (computed tomography)을 이용하여 상악동 측벽의 두께를 측정하고,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측벽창 (lateral wall window)형성 시 가장 적절한 수직적 위치를 평가하고자 한다.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 30명 환자의 전산화단층촬영 방사선영상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상악동 측벽의 두께는 상악동 하연을 기준으로 수직적 위치에 따라 분류하고,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을 구하였다. 상악동 측벽의 두께는 상악동 하연 (sinus inferior border, SIB)을 기준으로 상방 2 mm (SIB + 2) 까지는 2 mm 이상으로 관찰되었고, 상악동의 하연을 기준으로 3 mm 상방 (SIB + 3)에서는 2 mm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근거하여 측방 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에서 측벽창의 위치는 상악골의 하연을 기준으로 약 3 mm 상방에서 형성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한 상악동 측벽의 형태학적 분석 (Morphological Analysis of the Sinus Lateral Wall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 안서영;김용건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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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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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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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번 연구의 목적은 콘빔형 전산화단층촬영술(cone-beam computed tomography)을 이용하여 상악동 측벽의 두께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측벽창(lateral wall window)형성 시 가장 적절한 수직적 위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2010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53명(남 : 36명, 여 : 17명, 평균나이 : 51.5세)의 상악동거상술 예정 환자의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악동 측벽의 두께는 상악 제2소구치, 제1대구치, 제2대구치 부위에서 상악동 하연을 포함하여 상악동 하연을 기준으로 수직적으로 1 mm 간격으로 6 mm 까지 측정하였고, 2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을 구하였다. 상악동 측벽의 두께는 상악동 하연(Sinus Inferior Border, SIB)을 기준으로 상방 2 mm (SIB+2)까지는 2 mm 이상으로 관찰되었고, 상악동의 하연을 기준으로 3 mm 상방 (SIB+3)에서는 2 mm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상악동 하연을 기준으로 4 mm 상방에서는 두께가 거의 일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측방 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에서 측벽창의 하방 위치는 상악동 측벽의 두께를 고려할 때 상악동의 하연을 기준으로 약 3 mm 상방에서 형성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린이에서 저속 상악 확장에 따른 골격성, 치아치조성, 기도 변화에 대한 3차원적 평가 (Three Dimensional Skeletal, Dentoalveolar and Airway Space Changes after Slow Maxillary Expansion in Children)

  • 김나운;이대우;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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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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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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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확장 속도에 따른 치아치조성, 골격성 효과 및 상기도에 대한 효과를 CBCT를 통해 3차원적으로 분석하여 저속 상악 확장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전북대학교 소아치과에서 Banded hyrax를 이용하여 상악 확장을 시행한 23명(평균 8.93 ± 1.61세)의 환자가 포함되었다. 확장 속도에 따라 저속 상악 확장군과 급속 상악 확장군으로 분류되었다. 치료 전후의 치아치조성, 골격성, 기도 부피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치료전(T0)과 치료 종료 및 유지 후(T1)에 촬영한 CBCT를 사용하였다. 상악 확장 결과 두 군 모두에서 치아치조성, 골격성 측정 값 및 상기도 부피의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또한 모든 측정 값에서 저속 상악 확장과 급속 상악 확장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는 혼합치열기 어린이에서 저속 상악 확장의 효과에 대해 확인하였다. 저속 상악 확장은 치아치조성, 골격성 측정 값 뿐만 아니라 기도 부피, 상악동 기체 부피에서도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급속 상악 확장의 효과와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소아치과의사는 성장기 어린이의 치주 조직의 생리적 측면, 불편감에 따른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급속 상악 확장과 저속 상악 확장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유도 (TREATMENT OF ECTOPICALLY ERUPTED MAXILLARY FIRST PERMANENT MOLARS)

  • 윤효진;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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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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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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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ectopic eruption)은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치아가 비정상적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상악 제1대구치, 하악 측절치 그리고 상악 견치에서 발생된다.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는 정상보다 근심방향으로 맹출하여, 동측상악 제2유구치의 원심협측 치근을 흡수시키며, 결국 상악 제1대구치는 상악 제2유구치 하방에 걸리게 된다. 상악 제1대구치는 저작기능 및 교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는 적절한 위치로 이동이 필요하다. 상악 제1대구치를 적절한 위치로 이동하기 위한 치료방법으로는 brass wire 또는 elastic ring을 이용한 separation, 상악 제2유구치의 원심면 삭제, finger spring을 포함한 고정성 또는 가철성 장치, 상악 제2유구치를 발치한 후 공간유지장치 또는 공간회복장치의 이용 등이 있다. 본 증례들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에서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를 기성금관의 재시적, brass wire의 적용, active plate를 이용하여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켜 양호한 교합을 이루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상악 치아군의 저항중심의 위치에 관한 3차원 유한요소 해석 (Finite-element investigation of the center of resistance of the maxillary dentition)

  • 정광모;성상진;이기준;전윤식;모성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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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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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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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골내 고정 형태의 temporary anchorage device (TAD)를 많이 이용하게 되면서 다양한 위치로부터 그리고 강한 교정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치아군의 이동양상을 예측하고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다양한 치아군의 저항중심의 위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이용하여 상악 4전치, 6전치 그리고 상악 전 치열에서 3차원적 저항중심의 위치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악 전치열 14개 치아와 치근막 및 치조골의 3차원 유한요소모델을 제작하였고, 각 치아군별로 치관부를 협측, 설측 호선, 설측 splint wire로 고정하여 개별 치아이동을 최소화하고 적용된 힘이 치아에 고루 분산되도록 하였다. 상악 중절치 절단연의 중점에서 연장된 와이어 빔에 수직, 수평으로 100 g 또는 200 g의 힘을 가하여 치아의 변위를 해석하고, 각 치아군에 속한 치아들이 최대한 평행이동 되는 힘의 적용부위를 저항중심으로 정의하였다. 연구결과 상악 4전치군의 저항중심은 상악 중절치 절단연으로부터 치근방향 13.5 mm, 후방 12.0 mm, 상악 6전치군은 상악 중절치 절단연으로부터 치근방향 13.5 mm, 후방 14.0 mm에 위치하였으며 상악 전치열군의 저항중심은 상악 중절치 절단연으로부터 치근방향 11.0 mm, 후방 26.5 mm에 위치하였다. 본 유한요소 실험모델을 이용하여 얻은 결과는 교정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전위 매복된 상악 측절치와 상악 견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TRANSPOSED AND IMPACTED MAXILLARY ANTERIOR REGION : A CASE REPORT)

  • 이기영;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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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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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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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아의 전위는 매우 드문 치아 기형의 하나로서 발생 또는 맹출중 인접한 2개의 영구치의 위치가 서로 바뀐것을 말한다. 전위는 상악과 하악 모두에서 발생 가능한데 그중에서 상악에서의 발생이 더 흔하며 상악견치는 가장 호발하는 치아이다. 상악에서는 상악 견치와 제 1 소구치와의 전위가 가장 빈도가 높고 그 다음으로 상악 견치와 측절치와의 전위가 많다. 전위는 완전 전위와 불완전 전위로 나눌수 있는데 완전 전위는 치관뿐 아니라 치근의 위치까지 전위된 경우를 말하고 불완전 전위는 치근의 위치는 정상이고 치관만 전위된 경우이다. 전위의 원인에 대하여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치의 만기잔존이나 조기상실, 발생중의 전위나 정상 맹출 경로로부터의 이탈, 유치열시기의 안면외상 등이 제기되고 있고 이밖에 과잉치, odontoma 또는 odontogenic cyst, 염증성 병소 등을 그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는 유치열시기의 안면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영구 견치와 측절치의 전위가 발생한 경우로서 치료후 전위된 위치로의 양호한 배열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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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후 측모 변화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ROFILE CHANGE AND STABILITY OF TREATMENT AFTER WEARING FACE MASK)

  • 박영철;신자영;유형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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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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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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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은 성장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형태로서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더해가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악의 과성장으로 인한 경우, 상악의 열성장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이 두가지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그것이다. 상악의 열성장을 동반한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성장의 조기에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장치의 효과 및 측모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이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국내외 많은 선학들의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 측모 변화 및 치료 효과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 이다. 이에 본 저자는 상악골 열성장으로 인한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고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 중 재진단(follow-up)이 가능한 50명(남:18명, 여:32명)의 환자를 선별하여 성별, 치료개시 나이별, 구강내 장치 종류별로 분류한 뒤, 치료후 나타나는 측모 변화 및 치료의 안정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한국인 정상교합아동 20명(남:10명, 여:10명)과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사이에서 성장량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전과 사용후를 비교한 결과 악안면 골조직과 연조직 및 치아의 계측항목에서 많은 변화량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와 상악골 급속 확장장치(R.P.E.)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악안면 골조직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순설측 유지장치 (La-Li)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치아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착용기간동안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이 치료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4.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제거후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성장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에 있어서 치료군의 성장량이 정상군의 성장량보다 적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상악골 전방견인장치를 사용하는 중에는 상악골의 전방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전방견인이 끝난 후에는 상악골 성장의 자극효과가 소멸되어 상악골 열성장의 양상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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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eEye NCC를 이용한 상악전치부 색조와 구강보건 및 식습관 관련 특성 비교 (Oral Health and Eating Habit Attributes Relating to the Maxillary Anterior Teeth Color by Using the ShadeEye NCC)

  • 윤영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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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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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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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외모에 가장 관심이 많은 20대 대학생들의 안면부 심미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상악전치부 치아의 색조를 치과용 측색기(Dental Colorimeter)를 이용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여 치아색조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20대 대학생들의 상악전치부색조와 구강보건 및 식습관관련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011년 11월 14부터 12월 2일 동안 연구취지에 동의한 연구대상자 497명 중 부적절한 치아를 가진 자를 제외한 467명(남자 89, 여자 378) 대상자의 개개인마다 3개 치아즉 상악중절치, 상악측절치, 상악견치를 측정하여 총 1,401개의 치아를 측색하였고 구강보건 및 식습관관련 특성은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자의 상악전치부의 명도($L^*$)는 상악중절치($76.79{\pm}4.86$), 상악측절치($72.87{\pm}6.04$), 상악견치($69.72{\pm}4.62$)로 갈수록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채도($a^*$)는 상악중절치($2.02{\pm}2.00$), 상악측절치($3.27{\pm}2.38$), 상악견치($4.10{\pm}2.60$)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색채도($b^*$)도 상악중절치($15.51{\pm}3.42$), 상악측절치($17.35{\pm}3.55$), 상악견치($20.10{\pm}3.46$)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명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성별(p<0.001), 전공별(p<0.001), 학년(p<0.001), 흡연 유무(p<0.001)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적색채도($a^*$) 차이를 비교한 결과 전공별(p<0.001)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황색채도($b^*$)를 비교한 결과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구강보건 특성에 따른 명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구강보건교육 경험유무(p<0.01), 일일 칫솔질 횟수(p< 0.001), 칫솔질 방법(p<0.05), 구강위생관리용품 사용유무(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구강보건 특성에 따른 적색채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일일 칫솔질 횟수(p<0.05), 식후 칫솔질 시기(p<0.01), 구강위생관리용품 사용유무(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구강보건 특성에 따른 황색채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식후 칫솔질 시기(p<0.01), 주관적 치아색상(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식습관 관련 특성중 콜라와 사탕이 상악전치부 명도와 관련된 요인으로 나타났다($R^2=0.053$, 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상악중절치 색조는 구강보건 및 식습관 관련 특성 중 성별, 학년, 흡연유무, 콜라, 사탕등에 따라 명도와 관련성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고 정기적 스케일링은 적색채도와 관련성이 있었고 주관적 치아색상은 황색채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알았다. 앞으로는 상악전치부 치아의 색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부학적 요인을 고려한 좀 더 심도 깊은 연구로 조사하여 분석을 시행한다면 치아색조와 관련되는 더 많은 요인을 규명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위적 정출술과 임플란트 치료를 통한 상악 전치부 보철치료 (Prosthetic restoration of the maxillary anterior teeth using implantation and forced eruption: Case report)

  • 김경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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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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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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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임플란트 인접치아가 심한 치아우식이나 파절 등으로 인해 치관부의 잔존 치질이 손상된 경우 인위적 맹출술을 이용한 치관연장술은 임플란트와 인접한 치조골과 치간 유두의 보존으로 심미적인 보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54세 남자 환자분이 상악 전치부 고정성 보철물의 탈락으로 새로운 보철 치료를 주소로 내원하셨다. 상악 우측 중절치는 경도의 치아우식만 보였고 상악 우측 견치는 치관부 치질이 대부분 소실되어 있었다. 상악 우측 측절치의 결손부는 골 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식립을 시행하였고, 상악 우측 견치는 1달간 인위적 맹출술을 통한 치관연장술을 시행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5개월 후 2차 수술을 시행하였고, 임시치아의 단계적 수정을 통한 치은 성형 후 상악 우측 중절치, 상악 우측 측절치, 상악 우측 견치 각각 금속-도재관으로 수복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