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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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하악위를 가진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with an unstable mandibular position)

  • 육동휘;이영후;홍성진;배아란;노관태;김형섭;권긍록;백장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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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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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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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중심위 안정접촉을 상실하고 잔존치들이 엇갈린 교합을 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의치의 하중시 다양한 움직임이 발생하게 된다. 의치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한 유지, 지지, 안정 요소의 보강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하다. 하지만 본 증례에서는 환자의 고령과 수술에 대한 거부감 및 골소실을 고려하여 임플란트 식립하지 않고,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하였다. 중심위 안정접촉을 상실한 환자의 경우 수직, 수평 악간관계 모두 새로 설정해 주어야 한다. 이때 소수 잔존치 증례에서는 잔존치들로 저작하던 습관을 가지고 있어 수복을 위한 올바른 하악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Gothic arch tracing을 이용하여 환자의 안정적인 하악위를 설정하여 국소의치로 수복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few remaining teeth and implants for a patient with chronic periodontitis: a case report)

  • 신은정;방몽숙;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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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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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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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만성 치주염 환자 치료시 잔존치 발치 여부를 결정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정성 또는 가철성 국소의치 치료시 치주조건이 불량한 치아를 지대치로 사용하면 과부하로 조기실패가 우려되어 발치를 고려하지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경우 잔존치로 전달되는 기능하중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잔존치를 유지시키는 경우가 많다. 잔존치를 이용한 전악수복시 proprioceptive response를 보존할 수 있어 악간관계와 교합평면 결정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의 보철물에 대한 적응이 쉽다. 본 증례의 환자는 치주질환에 의해 다수치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을 보였다. 동요도가 심해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를 발거하고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여 적절한 기능적, 심미적 결과를 얻었다.

X 염색체 우성 저인산혈증성 구루병: 13년간의 치험례 (X-LINKED DOMINANT HYPOPHOSPHATAEMIC RICKETS: 13 YEARS FOLLOW-UP STUDY)

  • 하나;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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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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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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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에서는 본과에서 발견한 임상적인 특징을 통해 X 염색체 우성 저인산혈증성 구루병으로 진단받아 13년간 의과적 및 치과적인 처치를 받고 있는 환아에 대해 보고하였다. 의과적으로 환아는 저신장 및 휜 다리 등의 전형적인 구루병 증상을 나타내었고, 치과적으로도 넓은 치수강, 상아법랑경계까지 연장된 치수각 및 자발적 치아농양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었다. 본 환아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구치와 영구 소구치 및 대구치 모두 치면열구전색 및 수복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다. 그러나 예방적인 처치에도 불구하고 유치열에서는 총 8개의 치아에서 치아 우식에 이환 없이 자발적 치아농양이 발생하여 치수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조기 상실 등의 합병증 없이 영구치교환 시점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 영구치열에서는 그 빈도가 낮아졌으나 하악 우측 제1, 2대구치에서 발생한 자발적 치아농양으로 치료를 완료하였다. 앞으로 치아교모 등의 원인으로 영구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아농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인 전장관수복치료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전위 매복된 상악 측절치와 상악 견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TRANSPOSED AND IMPACTED MAXILLARY ANTERIOR REGION : A CASE REPORT)

  • 이기영;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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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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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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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아의 전위는 매우 드문 치아 기형의 하나로서 발생 또는 맹출중 인접한 2개의 영구치의 위치가 서로 바뀐것을 말한다. 전위는 상악과 하악 모두에서 발생 가능한데 그중에서 상악에서의 발생이 더 흔하며 상악견치는 가장 호발하는 치아이다. 상악에서는 상악 견치와 제 1 소구치와의 전위가 가장 빈도가 높고 그 다음으로 상악 견치와 측절치와의 전위가 많다. 전위는 완전 전위와 불완전 전위로 나눌수 있는데 완전 전위는 치관뿐 아니라 치근의 위치까지 전위된 경우를 말하고 불완전 전위는 치근의 위치는 정상이고 치관만 전위된 경우이다. 전위의 원인에 대하여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치의 만기잔존이나 조기상실, 발생중의 전위나 정상 맹출 경로로부터의 이탈, 유치열시기의 안면외상 등이 제기되고 있고 이밖에 과잉치, odontoma 또는 odontogenic cyst, 염증성 병소 등을 그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는 유치열시기의 안면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영구 견치와 측절치의 전위가 발생한 경우로서 치료후 전위된 위치로의 양호한 배열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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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매복된 상악 견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XILLARY CANINE)

  • 최형준;이종은;이제호;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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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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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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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 매복은 구강점막이나 악골내에서 치아의 맹출이 중지된 상태를 의미하며, 제 3대구치와 상악 견치에서 호발한다. 상악 견치의 매복은 주로 측절치가 상실되거나 왜소한 경우와 연관성이 높지만 치배의 위치 이상과 같이 유전적인 요소와도 관련될 수 있다. 매복치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매복치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적절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본 증례는 11세 여아에서 구개측으로 수평 매복된 상악 우측 견치의 치료를 보고한 것으로, 매복치는 외과적 수술을 동반한 교정적 견인 방법을 사용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회복되었다. 견인 치료는 매복 견치의 맹출 공간을 확보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치료 종료 후 매복 견치는 치근 흡수와 같은 합병증 없이 적절한 부착치은을 확보하여 양호하게 위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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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적 재위치와 교정적 정출술을 이용한 함입된 외상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THE INTRUDED PERMANENT INCISORS : SURGICAL REPOSITION AND ORTHODONTIC TRACTION)

  • 신지선;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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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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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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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구 치열에서 3% 가량 발생하는 함입 탈구는 전치부에 호발하고 치수 괴사, 치근 흡수, 변연 치조골 상실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는 함입의 정도와 치근 발육 상태 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함입 탈구된 치아의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제시된 것이 없으며 현재 가능한 치료 방법으로 소개 된 것은 자발적 맹출을 기다리거나, 외과적으로 재위치하는 방법, 교정적 정출술 등이 있다. 본 증례는 자발적 맹출을 기다렸으나 맹출 소견이 보여지지 않아 교정적으로 원래 위치까지 정출시킨 경우와 파절을 동반해 질이 함입된 영구 전치를 외과적으로 한번에 재위치시킨 후 치근첨 형성술을 시행하여 치료한 두 환아의 함입치가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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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적으로 불리한 소수 잔존치에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 국소의치를 이용한 임상증례 (Clinical Report by using hybrid telescopic double crown Removable Partial Denture on a few remaining teeth with severe periodontal disease)

  • 서장원;이청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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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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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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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소수 잔존치의 부분 무치악 환자들에 있어 이중관을 이용한 치료의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 여러 논문에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이중관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는 잔존치의 치주 상태가 좋지 않고 클라스프 유지 가철성 국소의치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crown/root ratio > 1) 대체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하악 양측 구치부 상실과 전반적인 치아 동요로 인하여 저작의 어려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심한 치주질환으로 다수의 치아 발치 후 하악은 전치부 고정성 수복과 자연치의 구강형성을 통해 Kennedy class I 가철성 국소의치로 치료 계획을 하였고 상악은 클라스프 유지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하기에 예후가 불분명하여 프릭션 핀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 국소의치로 치료를 계획하였다. 이와 같이 보철 치료 완료 후 환자는 잘 적응 하였으며 발음, 저작, 유지, 심미적으로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이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下顎) 제1유구치(第一乳臼齒) 조기상실(早期喪失)이 하악(下顎) 제1소구치(第一小臼齒) 맹출(萌出)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INFLUENCE ON THE ERUPTION OF MANDIBULAR 1st PREMOLARS AFTER PREMATURE LOSS OF MANDIBULAR 1st DECIDUOUS MOLARS)

  • 차봉익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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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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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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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at influence the lesion and the premature loss of mandibular 1st deciduous molar have on the eruption of its successor, and the author devided 580 cases of orthopantomograms from age 3 to 9 years old children into 3 groups: Control Group: both side normal Study I Group: one normal and the other lesion. Study II Group: one normal and the other premature loss before 8 years old. and observed the amount of differences and the relative position in eruption between study-tooth successor and normal-tooth successor,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differences in eruption between right and left mandibular 1st primary molars of Study Group were great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2. The successors of lesioned-teeth showed more accelerated eruption than the antimeres in 40.9% and more delayed, in 22.7%. 3. The successors of premature lost-teeth showed more accelerated eruption than the antimeres in 61.7% and more delayed, in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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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 시스템을 이용하여 band 없이 공간유지 장치를 제작한 증례 (Space maintainer using CAD/CAM system without a band: a case report)

  • 강은숙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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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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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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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조기 교정치료의 개입은 종종 성장하는 치열을 정상 교합으로 유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유치의 상실로 인한 맹출 실패를 예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밴드 및 루프와 같은 공간 유지장치를 부착하는 것이다. 밴드 및 루프 공간 유지장치는 밴드의 픽업 인상 과정을 거쳐야 하며, 시멘트 소실과 탈회, 인접치의 locking과 같은 문제들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CAD/CAM을 이용한 band가 필요 없는 공간유지장치가 개발되었다. 본 증례는 밴드 없이 CAD/CAM을 이용하여 하악 제2소구치가 성공적으로 맹출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치면세마실습 대상자의 구강건강수준과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Health Status and Knowledge of the Volunteers in Practice for Oral Prophylaxis)

  • 김응권;임순환;박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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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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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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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수준과 구강건강관리행위 및 구강보건지식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구강검사와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회수된 266부를 SPSS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은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 남자 10.4, 여자 13.0, 여자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우식영구치율 (DT rate)은 남자 32.0. 여자 30.0, 상실영구치율(MT rate)은 남자 32.2, 여자 26.6으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2.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을 보면, 우식경험영구치지수 (DMFT index)는 60대 이상 21.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우식영구치율 (DT rate)은 40대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상실영구치율 (MT rate)은 60대 42.8%, 30대 42.6%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처치영구치율(FT rate)은 60대 42.8%, 30대 42.6%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우식성 식품에서 전체의 77.8%가 응답하여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불소에 관한 질문은 남자 72.4%, 여자 84.7%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통제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잇솔질 방법은 남자 61.3%, 여자 78.8%로 여자에서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연령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우식성 식품에서 20대 8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5. 정기적인 구강검진여부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경우에서 불소에 관한 질문은 전체의 8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잇솔질 방법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한다(80.3%)가 안 한다(62.5%) 보다 높은 응답을 보였고, 우식성 식품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한다(68.2%)가 안 한다(81.0%)보다 낮게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치석제거여부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정기적인 치과 방문시기에서 치석제거 한다 50.5%, 안 한다 32.1%로 지석제거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잇솔질시기는 치석제거 한다 77.2%, 안 한다 65.5% 로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우식성 식품은 치석제거한다 71.3%, 안 한다 81.8%로 안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불소에 관한 질문은 치석제거 한다84.2%, 안 한다 71.5%로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와 같이 구강건강수준과 구강건강관리행위가 구강보건지식에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차후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하여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자발적으로 치면세마실습에 참여한 환자에게는 개별 맞춤형의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는 행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유지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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