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순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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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의 상순소대 부착위치 및 치령과의 관련성 (Maxillary Labial Frenum and Its Relationship to Developing Dentition in Korean Children)

  • 조나영;전혜진;고영한;김재곤;백병주;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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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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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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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어린이의 상순소대 부착위치에 따른 빈도와 치령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12세의 어린이 320명을 대상으로 상순소대 부착위치를 조사하고, 이 결과와 Hellman의 교합 발육 단계 및 상악 영구 전치의 맹출 단계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상순소대는 gingival type 56.3%, papillary type 20.6%, mucosal type 18.1% 그리고 papillary penetrating type 5.0%를 보였으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05). Hellman의 교합발육단계가 진행하면서 mucosal type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그리고 상악 전치가 맹출함에 따라 gingival type과 mucosal type은 증가하고 papillary type과 papillary penetrating type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9세 소아에서 나타난 비구개낭의 치험례 (CASE REPORT : A NASOPALATINE DUCT CYST IN 9-YEAR-OLD CHILD)

  • 이상호;모경희;박종휘;이난영;이창섭;윤정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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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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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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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구개낭은 절치관낭이라고도 불리우며 가장 흔한 비치성낭이다. 발육성으로 비구개관내에서 태생 상피잔사가 증식하여 낭변성을 일으킴으로써 발생한다. 비구개낭은 악골낭의 약 1.7-11.9%를 차지하며 남자에게서 악 3배 정도 호발한다. 연령 분포는 매우 광범위하나 대개 40대에서 60대 사이에서 발견되며 10세 이전에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비구개낭을 위한 적절한 치료는 적출이며 비구개신경에 손상을 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낭이 커서 치아의 생활력에 영향을 주거나 비구강누공이나 구강 상악동 누공을 형성 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조대술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아는 구개부의 무통성 종창을 주소로 내원하여 임상 및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아에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비구개낭으로 방사선사진에 $32{\times}25.5mm$크기를 나타내었으며, 매우 팽창되어 순측 피질골판을 관통하고 상순소대 하방과 전정부위까지 종창되어 있었다. 병소와 인접한 상악 4전치 치근은 심하게 이개되어 있었다. 낭의 크기가 매우 커서 조대술을 시행하였으며 obturator를 장착하고 있으며 향후 계속 관찰이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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