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수리나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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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제덕만 목재 유물의 수종식별 (Species Identification of Wooden Relics Excavated in Jedeok Bay, Jinhae)

  • 정성호;박병수;구자운;정의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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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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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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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상남도 진해시 제덕동 제덕만 일대 해안에서 발굴된 목재유물 중 일부인 26점의 유물에 대한 수종을 식별한 결과, 소나무류(Pinus spp.) 7점, 상수리나무류(Quercus spp.) 15점, 가시나무류(Quercus spp.) 1 점, 합다리나무(Meliosma oldhami Miq.) 1점, 굴피나무(Platycarya strobilacea S. et Z.) 1점, 서어나무류(Carpinus spp.) 1점으로 판명되었다. 유물의 용도별로 구분하면, 연목(목책)의 경우 소나무류, 상수리나무류, 합다리나무, 서어나무류 등으로 다양한 수종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선박부재는 모두 상수리나무류이었고, 선체편은 소나무류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용도미상의 나머지 유물은 소나무류, 상수리나무류, 가시나무류 및 굴피나무이었다.

대구 북지장사 대웅전 목부재의 수종 식별 (Species Identification of Wooden Elements Used for Daewungjeon Hall in the Bukjijangsa Temple, Daegu, Korea)

  • 연정아;박원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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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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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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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구 북지장사 대웅전(보물 제 805호, 1659년 건축)에 쓰인 주요 목부재의 수종을 식별하기 위하여 기둥, 창방, 평방, 도리, 추녀 등 총 117점을 조사하였다. 수종 식별 결과, 기둥 부재의 경우, 소나무류(적송류) 5개, 상수리나무류 2개, 솔송나무속 3개 등의 세 수종으로 식별되었다. 활주는 4개 중 1개는 소나무류이고, 나머지 3개는 전나무속으로 식별되었다. 창방은 소나무류 8개, 상수리나무류 1개로, 평방은 소나무류 3개와 상수리나무류 6개로 식별되었다. 도리는 소나무류 17개, 상수리나무류 16개, 외래산 소나무류 1개 등 세 수종으로 식별되었다. 추녀는 3개가 소나무류, 나머지 1개가 상수리나무류로, 그리고 사래는 소나무류 2개, 느티나무속 1개, 외래산 소나무류 1개로 식별되었다. 포부재(31개)와 장여(4개), 덧추녀(2개)는 모두 소나무류로 식별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소나무류(70.1%)와 상수리나무류(22.2%)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기둥, 도리, 사래 등의 일부에 사용된 솔송나무속과 외래산 소나무류 그리고 활주에 사용된 전나무속은 근래의 보수 시에 사용된 수입산 수종으로 추정된다.

참나무류 4개 수종의 맹아발생력 및 맹아생장량 -경기도 광주지방 신갈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천연임분을 대상으로- (Sprouting and Sprout Growth of four Quercus Species -At Natural Stands of Querucs mongolica, Q. variabilis, Q. acutissima and Q. dentata Growing at Kwangju-Gun, Kyonggi-Do-)

  • 이돈구;권기철;김영환;김영수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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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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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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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기도 광주군 태화산에서 신갈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등 4개 참나무류 임분에 대해 1995년도 벌채후 맹아지 발생량과 생장량을 1996년과 2000년에 측정 및 비교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⑴ 벌채후 참나무류 4개 수종의 맹아발생력은 신갈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상수리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⑵ 계절별로 겨울-초봄에 벌채하였을 참나무류 4수종 모두에서 맹아지수가 가장 많고 생장량도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여름철에 가장 맹아발생력이 낮게 나타났다. ⑶ 참나무류중 맹아의 초기 직경생장량이 가장 큰 것은 상수리나무이며, 그 다음으로 신갈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순이었으나, 5년후에는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⑷ 맹아의 수고생장량은 벌목 2년후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순에서 5년후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⑸ 굴참나무와 상수리나무는 경쟁에 의해 고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맹아갱신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무육관리가 필요하다. ⑹ 참나무류에서 벌근직경에 따른 맹아발생은 임령에 관계없이 벌근경이 커짐에 따라 맹아력은 점차 감소되는 반면 맹아의 직경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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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임분의 토양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s in Quercus acutissima, Q. mongolica, Q. serrata, and Q. variabilis stands)

  • 이상태;정상훈;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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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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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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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표적 낙엽활엽수종인 참나무류 중 상수리나무 임분 72개소, 신갈나무 임분 150개소, 졸참나무 임분 97개소, 굴참나무 임분 104개소 등 총 423개소를 대상으로 토양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 물리적 특성 중 모래 함량은 상수리나무 임분이 졸참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임분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점토 함량은 타 참나무류 임분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토양 pH는 임분 간 차이가 뚜렷하여 신갈나무나 졸참나무 임분이 상수리나무나 굴참나무 임분에 비해 토양 산성화가 심하였다. 토양 유기탄소 및 전질소 농도는 신갈나무 임분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임분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유효인산은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임분이 굴참나무나 상수리나무 임분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교환성 포타슘, 칼슘, 마그네슘 농도는 낮게 나타났다. 양이온교환용량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임분 순이었다. 국내 참나무류 임분의 토양 물리·화학적 특성은 임분 간 차이가 있었으며,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임분은 낮은 토양 pH와 교환성 양이온 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양분관리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대구 동천동 청동기시대 취락유적 출토 목질류 수종 분석 연구 (Study of the Species of Trees Used for Wooden Artifacts Excavated from a Bronze-Age Settlement Site in Dongcheon-dong, Daegu)

  • 이효선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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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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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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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구 칠곡지구 일대 유적은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 대규모 취락지가 확인된 고고학적 조사로 그 의의가 크다. 특히 대구 동천동 취락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수혈주거지, 고상건물지, 석관묘, 우물, 집수기, 집석, 구상유구, 경작지, 환호, 하도 등의 유구가 확인되어 청동기시대 당시 취락의 전모를 알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조사되었다. 본 조사는 대구 동천동 취락유적 내 청동기시대 하도 유구 출토 목기 8점에 대한 수종분석 결과이다. 조사 결과, 침엽수재 수종인 소나무류(Pinus spp.)가 2점, 전나무속(Abies spp.) 수종이 2점, 활엽수재 수종인 상수리나무류(Quercus sp.)가 4점 식별되었다. 용도미상으로 분류된 3점의 목기는 소나무류와 전나무속 수종이였으며, 건축부재 5점은 소나무류가 1점, 상수리나무류가 4점이었다.

평택 현화리 청동기시대 집터 출토 숯의 수종과 재질 분석 (Species and Macroscopic Analysis of the Charcoals Excavated From Dwelling Sites of the Bronze Age at Hyeonwhari, Pyungteak)

  • 박원규;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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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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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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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평택 현화리 청동기 시대 (약 2500-3100 B.P.)집터들 에서 발굴된 숯 741점에 대하여 수종을 식별하고 이중 크기가 큰 9점에 대해서는 나이테의 수와 너비 조사를 병행하였다. 수종은 대부분$(97.7\%)$ 참나무속 상수리나무류로 밝혀졌으며 나머지 수종은 오리나무속 오리나무류$(1.6\%)$, 오리나무속 두메오리나무류$(0.3\%)$, 소나무속 잣나무류$(0.4\%)$이었다. 나이테의 수는 $8\~36$개에 이르렀으며 나이테의 평균너비는 $0.65\~1.82mm$이었다. 나이테 분석 대상 숯시료는 모두 상수리나무류로 대부분 수(髓)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심재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타이로시스도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지름이 $10\~15cm$ 이상인 임목이 특별한 가공없이 수간 형태로 주거지 기둥재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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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운수사 대웅전 목부재의 수종 식별 (Species Identification of Wooden Elements Used for Daewungjeon Hall in the Woonsoosa Temple, Busan)

  • 김지영;이미옥;박원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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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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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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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부산 운수사 대웅전에 쓰인 주요 목부재의 수종을 식별하기 위하여 기둥, 보, 장여, 도리, 주두, 소로, 포재, 대공, 반자 등 총 72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수종을 분석한 결과, 소나무속의 소나무류 67점, 서어나무속 4점, 참나무속의 상수리나무류 1점 등 3수종이 식별되었다. 기둥에서는 소나무류 14점, 서어나무속 4점, 도리에서는 소나무류 4점, 상수리나무류 1점이 식별되었다. 그 외의 부재는 모두 소나무류로 식별되었다. 기둥의 부재중 동바리에 사용된 서어나무속 3개는 수리 시에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불단의 조각재 1점은 오리나무속으로 식별되었다. 결론적으로 후대에 교체된 것으로 보이는 서어나무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운수사 대웅전 건축 가구부재에 거의 대부분 소나무류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안성 석남사 영산전 목부재의 수종 분석 (Species Identification of Wooden Members in the Youngsanjeon Hall of Sucknamsa Temple)

  • 박원규;정현민;김상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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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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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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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안성 석남사 영산전에 쓰인 주요 목부재의 수종을 식별하기 위하여 기둥, 창방, 대들보, 서까래, 청판 등 총 95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수종은 소나무류(경송류), 외래산 소나무류, 느티나무, 은행나무, 감나무속, 배나무속, 참나무속의 상수리나무류 등 7 수종이 식별되었다. 기둥에서는 소나무류(경송류) 8점, 느티나무 1점, 배나무속 1점이 확인되었다. 추녀에서는 은행나무 2점과 느티나무 2점, 대들보에서는 소나무 1점과 느티나무 1점이 나왔다. 주심도리는 2점 모두 상수리나무류이었고, 서까래에서는 은행나무 1점과 외래산 소나무류 1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소나무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적심목에서 느티나무 1점과 감나무속 1점이 나왔다. 다른 부재는 소나무류가 대부분이었다. 서까래에서 나온 외래산 소나무 1점은 해방 이후 영산전 수리 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소나무류 이외에 다양한 수종의 목재가 사용된 것은 사찰 인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종들을 이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 미술관신축(美術館新築) 관련부지내(關聯敷地內) 출토(出土) 목재(木材)의 수종식별(樹種識別) (Identified Species of Excavated from a New Art Museum in GyeongJu National Museum)

  • 강애경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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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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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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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신축과 관련하여 미술관 부지의 우물지(I-지역)와 공동구부지의 우물지(II-지역)에서 총 588점의 자연목의 시료가 출토되었으며 32종의 수종이 식별되었다. 가장 높은 점유비율을 차지하는 수종은 감나무와 물푸레나무류의 수종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소나무, 상수리나무류, 졸참나무류, 밤나무등의 참나무과의 수종, 개살구나무류, 복사나무류, 윤노리나무류등의 장미과의 수종이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었다. 두 지역은 서로 인접하고 있었던 바 수종의 점유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식별된 수종들은 열매를 식용할 수 있는 유실수가 많았으며 아름다운 외형과 재질이 우수하여 가공이 용이하여 이용하기 쉬운 좋은 수종들임을 알 수 있었다.

공주대학교 학술림(석장리동 일대)의 산림식생구조 (Forest Vegetation Structure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Forests(Seokjangri-dong))

  • 김호진;송주현;이정은;윤이슬;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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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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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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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공주대학교 학술림(석장리동 일대)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경영과 이용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2019년 8월에 식물사회학적으로 식생조사를 하였으며, 60개소의 방형구를 설정하여 상관식생유형분류와 중요치를 분석하고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식생유형분류 결과, 상수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평균상대중요치는 상수리나무군락에서 상수리나무 31.4%, 벚나무류 9.6%, 굴참나무 9.0%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은 소나무 24.9%, 상수리나무 12.4%, 졸참나무 11.5% 순으로 나타났다. 굴참나무군락은 굴참나무 25.3%, 벚나무류 9.8%, 상수리나무 8.5% 순으로 나타났으며, 리기다소나무군락은 리기다소나무 28.4%, 상수리나무 10.0%, 소나무 9.3% 순으로 나타났고, 졸참나무군락은 졸참나무 27.0%, 갈참나무 11.8%, 때죽나무 11.5%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식생의 공간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층 우점종에 의해 현존식생도를 작성한 결과, 자연식생이 87.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현존식생은 87개의 패치로 구분되었고, 패치당 평균면적은 1.46ha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