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ntified Species of Excavated from a New Art Museum in GyeongJu National Museum

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 미술관신축(美術館新築) 관련부지내(關聯敷地內) 출토(出土) 목재(木材)의 수종식별(樹種識別)

Totally 588 specimens, which were excavated from well sites(I or II site) of near the new Kyungju National Museum building, were identified 32 species. Diospyros spp. and Fraxinus spp. were the most common and occupied 14.8%(I-site) or 20.9%(II-site), 14.1%(I-site) or 12.8%(II-site) of the total specimen number respectively. And then other common species were follows ; Pinus densiflora, Quercus spp., Castanea crenata, Prunus spp., Pourthiaea spp.. Because the I-site were adjacent to the II-site, the 13 out of 25(I-site) or 20(II-site) identified species were common. Most of identified species had fruits, beautiful crowns and good qualities of lumber.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신축과 관련하여 미술관 부지의 우물지(I-지역)와 공동구부지의 우물지(II-지역)에서 총 588점의 자연목의 시료가 출토되었으며 32종의 수종이 식별되었다. 가장 높은 점유비율을 차지하는 수종은 감나무와 물푸레나무류의 수종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소나무, 상수리나무류, 졸참나무류, 밤나무등의 참나무과의 수종, 개살구나무류, 복사나무류, 윤노리나무류등의 장미과의 수종이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었다. 두 지역은 서로 인접하고 있었던 바 수종의 점유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식별된 수종들은 열매를 식용할 수 있는 유실수가 많았으며 아름다운 외형과 재질이 우수하여 가공이 용이하여 이용하기 쉬운 좋은 수종들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