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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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살포액의 이화학적 특성과 생물활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Bioactivity of Pesticide Spray Solutions)

  • 진용덕;이상범;이상계;오병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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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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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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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병해충 방제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희석제농약의 적정사용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희석용수의 수질이 살포액의 물리성과 약효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한 결과, 국내 6대강의 하천수와 52지점의 지하수에 대한 경도는 $5{\sim}324$(평균 90) ppm, 전기전도도는 $0.038{\sim}l.078$(평균 0.265) dS/m의 범위로 전반적으로 농약의 희석용수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농약살포액의 pH는 주로 희석용수의 pH 변화에 좌우되었으며, 표면장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져 부착면에서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희석제농약의 유화성, 현수성 등의 물리성은 용수의 경도, 염농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약주성분의 경시적 분해율도 조제 3일 후 대부분 5% 이내로 안정하였다. 유제와 수화제 농약의 혼용순서에 의한 살포액의 물리성은 수화시간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동일하였으며, 단지 수화제(WP>WG>SC)>유제>액제 순으로 희석하는 것이 살포액의 조제작업 측면에서 보다 용이하였다. 조제 3일 후 농약살포액의 각각의 적용병해충에 대한 방제효과는 조제 당일에 비해 95%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유지하였다.

온실조건에서 Ustilago maydis의 소생자 및 동포자 접종에 의한 옥수수 유묘의깜부기병 발병유도 (Smut Induction on Corn Seedlings by Indoculation of Sporidia and Teliospores of Ustilago maydis in Greenhouse Conditions)

  • 김충회;이현주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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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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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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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옥수수 유묘접종시 깜부기병이 가장 잘 발병하는 조건은 4엽기 옥수수묘를 10\ulcorner~10\ulcorner/ml 농도의 소생자 현탁액으로 경엽살포한 후 28~3$0^{\circ}C$의 습실상에서 24시간 둔 후 꺼내어 온실에 두었을 때였다. 유묘의 엽기가 이보다 어리거나 접종원 농도가 이보다 높을 때, 혹은 습실상내 처리기간이 길어지면 접종후 유묘의 이른 고사를 초래하였다. 또한 습실상의 온도가 낮아질수록 깜부기병의 발병정도도 감소하였다. 깜부기병의 발생은 소생자 현탁액의 경엽살포 및 줄기주사접종에 의해서는 가능하였지만 토양관주에 의해서는 발병하지 않았다. 소생자 현탁액은 별도의 영양원의 첨가 없이도 발병을 잘 유도하였다. 동포자 현탁액을 직접 경엽살포하거나 줄기주사접종하여도 발병하였으나 소생자 현탁액접종에 비하여 발병정도가 현저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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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juvant에 의한 농약살포액의 물리성 개선 및 약효증진 효과 (Enhancement of Physical Properties and Efficacy of Pesticide Spray Solution by Addition of Adjuvants)

  • 진용덕;이희동;유오종;김진배;권오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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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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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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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djuvant 첨가에 의한 농약살포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약효증진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 농약살포액의 분무입경은 adjuvant의 첨가로 다소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효과는 약제 및 보조제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였다. 또한 보조제 첨가에 의한 농약의 작물체 부착량은 일정한 경향없이 살포 방법 및 살포량에 따라 상반된 효과를 나타냈다. Adjuvant에 의한 tricyclazole WP와 fenobucarb EC 희석액의 살포 6시간 후 강우처리시 내강우성은 벼의 부위에 따라 $1.5{\sim}4.1$배의 높은 증진효과를 보였다. 또한 보조제 첨가에 의한 Propanil EC의 피 방제효과는 무첨가에 비해 $8{\sim}30%$의 약효 증진 효과를 보여 적절한 보조제를 혼용함으로써 농약의 살포회수 및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해양암석 분말과 곰팡이 배양액에 의한 적조생물 편조류의 구제효과 (Control Effect of Dinoflagellate Bloom by Powder of Marine Rock and Fungus Culture Supernatant)

  • 현성희;신현웅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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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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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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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류의 효과적인 제어방법 개발의 일환으로 해양암석분말의 효과를 보기위하여 해양암석분말과 곰팡이 배양 상등액을 이용하여 해양조류 제거율을 조사하였다. 편조류인 H. akashiwo와 P.minimum는 해양암석 분말을 30g/1의 농도로 살포한 실험군에서 높은 구제효과를 나타내었고, P. oxalicum (HCLE-34)배양상등액 살포는 5 mg/l 살포군에서도 구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혼합 살포군에서도 배양 상등액 단독 살포군에서와 동등한 정도의 구제효과를 나타내었고, 완충용액 (pH 2.8)은 15 mg/l 살포군에서 60분 경과 후 75%의 구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는 암석분말과 배양 상등액 혼합 살포군, 배양 상등액 살포군, 암석분말 살포군 및 완충용액 살포군 순으로 세포의 파괴정도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암석분말과 곰팡이 배양상등액이 해양에서 발생되는 편조류의 대발생을 조절할 수 있는 물질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산란계에 편백나무 정유 살포가 닭진드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raying Chamaecyparis obtusa Essential Oil on the Elimination of Red Mite (Dermanyssus gallinae) in Laying Hens)

  • 임천익;박승규;최호성;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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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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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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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편백나무 정유를 70% 함유한 FC-S 살포액을 배율별로 희석하여 살포시에 닭진드기 제거와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행하였다. 닭진드기에 감염된 산란계 300수를 5개 처리구와 5반복 반복당 12수씩 18일간 배치하였다. 각 처리구의 살포액은 FC-S를 0배(원액, FC-S 0), 50배(FC-S 50) 및 100배(FC-S 100)로 희석한 시료와 증류수(NC) 및 시중에서 판매되는 천연살충제(PC)를 이용하였다. 닭진드기 숫자, 산란율, 난중은 매일 확인하였고, 계란품질과 혈액성상은 사양실험 종료 후 측정하였다. 안전성 검사를 위하여 산란계의 사료섭취, 호흡기증상, 침울, 설사 및 폐사 증상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FC-S 0을 살포시에 80% 이상의 닭진드기가 제거되었으며(P<0.01), FC-S 50 처리구도 PC 처리구보다 개선되었다. FC-S 100 처리구는 PC 처리구보다 진드기 제거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지만, NC 처리구에 비하여 닭진드기 제거는 매우 개선되었다(P<0.01). FC-S를 살포한 후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품질, 혈액성상 및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처리구간에 유사하였으며,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 FC-S의 살포는 산란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므로, 닭진드기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였다고 사료되며, FC-S 0~50배 희석배율의 살포는 상용화되어 판매되는 살포액보다 효과적으로 닭진드기를 제거하였다.

키틴분해세균 Chrobacterium sp.와 Lysobacter enzymogenes의 배양액을 이용한 고추 흰가루병의 방제 (Control of Powdery Mildew of Pepper Using Culture Solutions of Chitinolytic Bacteria, Chromobacterium sp. and Lysobacter enzymogenes)

  • 서종찬;정현채;박서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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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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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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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닐하우스에서 고추 흰가루병은 1년 내내 발생하는 가장 문제시되는 병해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키틴 함유배지에서 자란 L. enzymogenes strain C-3와 Chromobacterium sp. strain C-61의 혼합배양액에 의한 흰가루병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모든 실험에서 고추 잎 뒷면에 분포하는 흰가루는 혼합배양액 살포 3일 후 완전 사라졌다. 그러나 동일 부위에서 새로운 흰가루가 나타나기까지의 기간(방제지속기간)은 살포후의 환경조건에 따라 크게 달랐다. 특히, 오전 9시보다 오후 6시에 살포되었을 경우, 그리고 살포 다음날 비가 왔을 경우에는 그 방제지속기간이 훨씬 더 길었다. 이것은 살포 후의 환경 조건이 병 방제효과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배양 원액은 병 발생이 심한 포장에서 5일 간격, 병 발생이 시작되는 포장에서 7일 간격 살포함으로서 95% 이상의 완전한 방제효과를 보여 주었다. 10배 희석 액도 동일 방법으로 살포하였을 경우 81% 이상의 방제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배양액은 고추 흰가루병 방제에 실제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하수, 키토산 및 목초액의 엽면살포에 의한 알타리무 체내의 잔류 Procymidone 제거효과 (Effects of Foliar Treatment of Underground Water, Chitosan Solution, and Wood Vinegar Solution on Residual Procymidone Removal in Altari Radish)

  • 정순재;조미용;석운영;오주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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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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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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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공시 농약인 "스미렉스 수화제"를 알타리무에 살포한 다음 2시간 후에 각각 지하수, 키토산 500배액, 및 목초액 1,000배액을 골고루 엽면살포하였다. 그리고 공시재료 살포 2시간 경과 후, 1일 경과 후, 7일 경과 후 및 15일 경과 후에 각각 시료를 채취하여 알타리무 체내의 procymidone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알타리무 체내의 procymidone의 검출농도를 측정한 결과 농약만 살포한 무처리구인 대조구에 비해 지하수, 키토산 500배액, 및 목초액 1,000배액 처리구에서 잔류농약인 procymidone의 검출농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키토산 500배액 처리구에서는 평균치 보다 낮게 나타났다. 2. 알타리무 체내의 procymidone의 분해율을 측정한 결과 키토산 500배액 처리구 및 목초액 1,000배액 처리구에서 잔류농약인 procymidone의 분해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공시 엽면처리 재료간에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키토산 500배액 처리구에서 분해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경과에 따른 평균 분해율은 공시재료를 엽면살포하고 7일이 경과한 후에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지하수, 키토산 500배액 및 목초액 1,000배액을 엽면살포한 후 매일 달관조사를 하여 생육장해 및 비해조사를 한 결과 본 시험 농도에서는 비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흰불나방 핵다각체병 바이러스의 제제화에 관한 시험 (Experiment of the formulation for the viral pesticide of nuclear polyhedrosis virus of the fall webworm, Hyphantria cunea Drury.)

  • 진병래;김권영;강석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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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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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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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흰불나방의 미생물적 방제를 위한 핵다각체병 바이러스의 제제화와 그 실용화를 위한 야외 살포 시험을 통해 얻어진 제제의 불활화 정도 및 살포효과는 다음과 같다. 흰불나방 핵다각체병 바이러스의 불활화 조사에서 부유액의 경우 야외 살포후 5일이 경과한 후로는 완전히 불활화 되었으며, 제제는 살포 후 20일이 지나서 완전히 불활화 되어, 흰불나방 핵다각체병 바이러스를 제제화 했을 때 부유액에 비해 약 10-15일 정도 활성을 보유하여 제제의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또 제제의 야회 살포효과 시험에서 부유액의 경우는 2일이 경과하면서 병원성을 보이지 않은 반면에 제제는 접종당일 살포하였을 때 약 50%정도의 폐사율을 나타내었으며, 살포 후 9일까지는 약 30% 정도의 폐사율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안전성을 보이다가 살포 후 14일이 경과하면서 병원성을 보이지 않았다. 제제의 경우 야외에서 약 10일 이상 감염력의 지속에 의한 살포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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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수확 엽채류에서 살균제 Boscalid와 Fludioxonil의 잔류특성 (The residue property of fungicide boscalid and fluidioxonil at the same time harvest leafy-vegetables)

  • 배병진;이해근;손경애;임건재;김진배;김태화;채석;박종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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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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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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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시에 수확하는 엽채류 중 시금치, 얼갈이배추, 비타민채 및 청경채에 대한 살균제 boscalid와 fludioxonil의 잔류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일을 기준으로 각각 1주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 후 수확당일, 수확 2일전, 수확 5일전 및 수확 7일전에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수확당일의 잔류량을 기초하여 작물 중 농약살포액의 부착량을 환산한 결과 boscalid의 경우 시금치에서 253.9 mL/kg, 그리고 얼갈이배추, 비타민채 및 청경채에서는 각각 83.0, 97.8 및 88.3 mL/kg으로 조사되어 시금치에서 가장 많이 살포액이 부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Fludioxonil의 경우도 시금치 157.6 mL/kg, 얼갈이배추 67.6, 비타민채 64.8 그리고 청경채에서 66.6 mL/kg의 부착량을 나타내어 시금치에서 가장 높은 살포액 부착량을 나타내었다. 각 작물에서 boscalid와 fludioxonil의 생육기간 중 농약의 분해소실 정도를 조사한 결과 boscalid의 경우 시금치에서 분해반감기가 5.9일, 얼갈이배추 7.4일, 비타민채 4.6일, 청경채 4.3일로서 얼갈이배추에서 분해 반감기가 가장 길었으며, fludioxonil의 경우에서도 시금치 3.0일, 얼갈이배추 4.0일, 비타민채 3.2일, 청경채 3.5일로 얼갈이배추에서 분해반감기가 가장 길었다. 두 농약의 잔류특성이 비교되었을 때 농약살포 후 살포액의 부착량과 작물생육기간 중 농약의 분해반감기는 fludioxonil 보다 boscalid이 더 많거나 긴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오이 및 사과 재배 중 살균제 Thiophanate-methyl 살포 시 농작업자의 노출 및 위해 평가 (Risk Assessment of Agricultural Worker's Exposure to Fungicide Thiophanate-methyl during Treatment in Green Pepper, Cucumber and Apple Fields)

  • 최훈;김정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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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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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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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고추, 오이 및 사과 포장에서 thiophanate-methyl 수화제 살포액 조제 시와 동력분무기를 통한 농약 살포 시 농작업자의 노출 및 위해 평가를 수행하였다. 패치, 장갑, 양말, 마스크를 통한 피부노출 측정법과 공기펌프와 고체흡착관을 이용한 호흡노출 측정법을 사용하였으며, 시험 전에 유효성을 모두 검증하였다. 살포액 조제 시, 피부 노출량은 $24.0{\pm}6.7mg$ (고추), $4.5{\pm}1.5mg$ (오이) 및 $18.5{\pm}0.6mg$ (사과)이었으며, 조제액 농약 유효함량 대비 평균 피부 노출수준은 0.007% (고추), 0.001% (오이) 및 0.005% (사과)수준이었다. 조제 시 주요 노출부위는 손으로 전체노출의 78-92%이었다. 농약살포 시, 작업자의 노출량은 $84.9{\pm}14.0mg$ (고추), $34.0{\pm}20.8mg$ (오이) 및 $30.7{\pm}9.1mg$ (사과)으로, 살포된 유효성분 함량 대비 평균 노출비율은 0.024% (고추), 0.016% (오이) 및 0.013% (사과)이었다. 사과포장에서 작업자의 주요 노출부위는 손이었지만 나머지 포장의 경우 주로 허벅지와 정강이에서 노출이 발생하였다. 호흡노출량은 살포액 조제 시 $1.5{\pm}2.2{\mu}g$ (고추), $52.7{\pm}48.9{\mu}g$ (오이) 및 $4.0{\pm}4.9{\mu}g$ (사과)이었던 반면, 농약살포 시 $0.2{\pm}0.1{\mu}g$ (고추), $23.2{\pm}12.4{\mu}g$ (오이) 및 $0.4{\pm}0.6{\mu}g$ (사과)이었다. 피부노출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작물과의 접촉빈도, 잎 밀도, 살포 습관, 작업 형태, 작업 환경인 반면, 호흡노출의 경우 작업 환경, 특히 바람으로 판단되었다. 위해 평가 결과, 모든 경우에서 안전역이 1이상으로 위해 가능성은 낮았지만, 고추포장에서 농약을 살포할 경우 안전역이 1에 근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