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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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뿌리혹선충에 대한 식물추출물의 살선충 효과 (Nematicidal Efficacy of Herbal Extracts against Meloidogyne hapla)

  • 이정수;추호렬;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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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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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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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작물 재배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혹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를 위하여 30종의 약용식물(32 시료)을 선발하여 당근뿌리혹선충 2령충과 알에 대한 살선충 효과와 난 부화억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약용식물 추출물들 중 원화(Daphne genkwa), 건강(Zingiber officinale), 정향(Eugenia caryophyllata), 사군자(Quisqualis indica) 등이 1,000 ppm 농도에서 당근뿌리혹선충 J2 유충에 대하여 80%이상의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이들 중 원화와 사군자는 125 ppm에서도 91 %와 99%의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추출방법(메탄올 또는 헥산, 온수추출, 냉수 추출)에 따라 살선충 효과에 차이를 보였는데 건강과 사군자는 1,000 ppm 온수추출물 처리 시 각각 99%의 살선충 효과를 보였고, 냉수추출물에서는 36%와 98%의 살선충 효과를 보였다. 사군자는 모든 추출물 처리에서 높은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빈랑(Areca catechu)과 원화, 청주항(Desmodium caudatum), 흑축(Pharbitis nil), 사군자, 건강 추출물을 이용하여 당근뿌리혹선충 알의 부화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1,000 ppm 농도에서 원화와 흑축, 사군자 처리는 처리 7, 14, 21 일째까지 낮은 부화 수를 나타내었다. Pot와 인삼 밭에서 1,000 ppm 농도의 사군자 메탄올 추출물 처리 시 토양 중의 당근뿌리혹선충 밀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따라서 사군자 추출물은 당근뿌리혹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Naegleria fowleri 자연살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 (Natural killer cell activity in Naegzeria fowleri infected mice)

  • 이규래;신주옥;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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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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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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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 뇌염을 일으키는 병원성이 강한 자유 생활 아메바인 Naegleria fowleri이 영양형을 마우스 비강에 접종시킨 후 12시간, 1일, 2일, 3일 및 5일째에 비장 세포의 자연살세포 독성을 측정하였다. 51Cr 방출 경사법과 단세포 독성 검사에 의하여 표적 세포 결합능, 활성 자연살세포, Vmaz 및 재순환능을 측정하였다. 감염 마우스의 사망률은 접종 후 20일까지 76.7%이였으며 사망한 마우스의 평균 생존 기간은 12.87±0.71일이었다. 자연살세포의 독성은 아메바 접종후 12시간째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접종후 1일째 가장 증가하였다. 표적 세로 결합능간에는 경과 기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환성 자연살세포와 재순환능은 자연살세포의 독성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N. fowleri가 감염되었을 때 자연살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자연살세포의 독성이 증가함에 따라 환성 자연살세포 및 재순환능이 증가하였고, 표적 세포 결합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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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건강한 마음 -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은 속설일 뿐, 소아비만 이제 질병으로 받아들여라

  • 이필용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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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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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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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예전에는 잘 먹는 아이들이 귀여움을 받았다. 어른들은 흔히 통통하게 살이 오른 아이를 보면 "참 복스럽게 생겼다". "장군감" 이라며 예뻐해 주었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말들이 통하지 않는다. '잘 먹으면 건강하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키가 커지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는 얘기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속설은 말 그대로 속설에 불과하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되면서 지금은 살찐 아이는 더 이상 복스럽고 예쁜 아이가 아니라 질병에 노출된 아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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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 겨우살이

  • 최명섭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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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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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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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겨우살이는 땅에 뿌리를 박아서 사는 것이 아니라 흡근(吸根)으로 살아있는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아 살아가는 기생목으로서 엽록소를 가진 상록관목이다. 모든 나무들이 낙엽진 겨울에도 홀로 푸름을 유지하고 있어 신성시되고 있다. 더욱이 잔가지가 Y자로 계속 갈라져 그 끝에 육질의 앞이 프로펠러처럼 역시 Y자로 붙어 있으며, 겨울에 투명한 노란색에 가까운 콩같이 둥근 열매가 달리는 것이 특이한 모양을 했음인지 많은 민속과 전설을 낳았다. 겨우살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널리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겨우살이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야도리기(기생목(寄生木)), 중국에서도 기생목 또는 동청(冬靑), 상기생 등으로 부르며 라틴어로는 Viscum, 불란서 말로는 gui, 프랑스어로는 mistel이라 하여 모두 신비한 식물로 취급하는 점만은 공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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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질병 살처분 보상 제도 도입이 지연되는 이유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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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통권3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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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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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닭질병에 대한 공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양계업은 생산기반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종계에서 뉴캣슬병, 가금인플루엔자 피해가 커지고 있고, 산란계, 육계에서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부가 펼치는 방역대책 효과에 대해서는 의구심마저 갖게 하고 있다. 각 계종별 공통된 질병에 의한 피해가 심하여 업을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뉴캣슬병, 가금티푸스, 가금인플루엔자와 같은 질병을 차단하기 위하여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에 대한 백신정책에만 의존할 것인지, 살처분 보상 제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양계업계에서는 앞서 지적한 닭 질병에 대한 살처분 보상제도에 대하여 어떤 의견이 있는지 점검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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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산 살조개, Notochione jedoensis (Liscke)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f the venus clam Notochione jedoensis (Liscke) on the Daechean areas of Korea)

  • 김용호;김지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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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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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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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근해산 살조개, Notochione jedoensis (Liscke)는 백합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서남연안과 일본의 혹가이도, 중국의 산동 및 황해 등지의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20m 까지의 모래 밭이나 작은 돌이 많은곳에 분포하며, 연안 어민들이 식용으로서의 가치가 높으나 어획되는 양도 많지 않고, 현재 양식도 실시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살조개의 어획량이나 자원의 변동, 생태 및 번식 등을 포함한 양식기술 개발에 요구되는 기초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이며, 이에 따라 양식기술의 개발에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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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문화동 가옥 방화 사건에 대한 고찰 (A Study on Arson & Murder of Whole Family in Munhwadong Deageon)

  • 김진표
    • 한국화재조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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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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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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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난 2005년 8월 18일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가옥에서 발생한 화재를 사례로 하여 현재 발생되고 있는 보험범죄의 잔인하고 반인륜적인 모델을 제시하였다. 동 사례는 일가족 4명이 화재로 인하여 사망하였으며, 초기에는 전기누전에 의한 단순한 화재로 오인되었으나, 현장의 정밀감정, 소사체의 정밀 부검 및 면밀한 수사를 통하여 보험금을 노린 살인 방화사건으로 밝혀진 사례이다. 본 고찰에서는 화재현장의 상황, 가옥 내부의 연소형태, 전기적인 특이점, 연소매개체, 피의자의 행위, 연소지연시간의 발생 및 수사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고, 종합적으로 고찰하여 일가족 4명을 살해한 후, 시너를 연소매개체로 사용한 방화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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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AI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 철새로 뒤덮인 대한민국 안전지대는 없다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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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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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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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충남 천안시 풍세면을 지나는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H5형 항원이 10월 23일 검출됨에 따라 철새 정보 알리시스템 발령기준에 의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주의단계가 발령됐다. 주의단계 발생 한달 후인 11월 26일 전북 정읍에서 3년 만에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 인플루엔자 발생했다. 이 때부터 시작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2월 15일 현재까지 100여 농장에서 발생했으며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해 473농가에서 2천800여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이중 오리는 육용오리 92농가 177만1천수, 종오리 22농가 18만수가 살처분조치가 취해졌다. 닭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어 보이지만 실상 오리산업의 기반이 크게 위축될 정도의 피해를 가져다 줬다. 2020년도 9월말 가축통계를 기준으로 육용오리는 20%, 종오리는 24%에 해당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산란계에 특히 큰 피해를 줌으로써 계란 수급에 비상이 걸렸으며 급기야 계란을 긴급 수입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방역당국도 살처분 범위를 조정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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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혹은 거짓 - 무조건 굶으면 살이 빠질까?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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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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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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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세상에서 가장 치사한 것은 '줬다가 빼앗는 것'이다 굶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있는가? 그것은 내 몸에 에너지를 줬다가 빼앗는 치사한 방법일 뿐이다. 살을 빼고 싶다면 내 몸에 일정하게 에너지를 공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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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다이어트 식이요법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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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통권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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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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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확의 계절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로 식욕이 돋고 온몸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계절이다. 운동으로 살을 빼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지만, 자칫 지나친 식욕 때문에 살이 찌기도 쉬우니 다이어트 식이요법으로 식욕을 조금이나마 억제해가면서 보다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에 열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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