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화방지

검색결과 761건 처리시간 0.036초

효소 처리에 의한 흑미 호분 추출물의 산화방지와 항염증 활성 증진 (Improvement of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aleurone layer extracts of black rice (Oryza sativa L.) by enzyme treatment)

  • 이미경;유수인;이민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0권5호
    • /
    • pp.528-534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흑미 호분을 실험소재로 선택하여, 흑미 호분에 효소(lipase, lecitase, lipopan)를 처리함으로써 산화방지와 항염증활성을 증진하고자 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확인해보고자 DPPH 라디칼 제거능과 ABTS 라디칼 제거능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효소 처리군이 무 처리군에 비해 산화방지 활성이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라이페이스를 처리한 후 추출한 시료에서 산화방지활성 증진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것은 총 안토사이아노 사이드 함량 측정 결과와 일치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산화방지 활성의 증가에서 라이페이스의 작용이 흑미 호분 겉면의 지방 분해를 도와 산화방지능과 관련된 유효성분들을 효과적으로 추출한 것으로 생각된다. 항염증 활성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효소처리한 흑미 호분 추출물(OLAE)과 LPS를 함께 처리하여 RAW 264.7 세포가 생산하는 NO의 양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량을 측정해 보았다. 효소 처리를 한 경우, 라이페이스와 lecitase를 연이어 처리한 경우의 시료에서 NO의 생성이 억제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TNF-{\alpha}$, IL-6)의 분비량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항염증 활성의 증진은 두 가지의 효소를 처리하는 과정 중에 일어나는 유효성분의 변화 또는 성분의 전환이 되었기 때문이라 여겨지며, 이를 확인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는 부산물로 버려지는 흑미 호분을 효소 처리 과정을 이용하여 만든 흑미 호분층 추출물(OLAE)로 활용하면 유용하고 안정하고 효과적인 산화방지 및 항염증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로 가능함을 제시할 수 있다.

수용성 계에서 Phenolic Acid류와 인삼 추출물이 갖는 산화방지 효과 (Antioxidant Effects of Phenolic Acids and Ginseng Extract in Aqueous System)

  • 이형옥;박옥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434-438
    • /
    • 1998
  • Linoleic acid 1% 완충용액에 3종의 phenolic acid류, 즉 caffeic acid, ferulic acid, vanillic acid 및 인삼 추출물에 대한 산화방지 효과를 비교물질로 ${\alpha}-tocopherol$을 사용하여 MDA (malondialdehyde) 정량법과 headspace oxygen analysis로 측정 비교 하였다. MDA 생성량으로 비교한 산화방지 효과는 $caffeic\;acid{\geq}ferulic\;acid>{\alpha}-tocopherol>$인삼 추출물>vanillic acid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때 산화저해율은 각각 63.5, 62.9, 52.3, 51.2, 5.6% 이었다. 첨가된 인삼 추출물의 농도는 700 ppm, 그외 phenolic aicd류 및 ${\alpha}-tocopherol$의 농도는 각각 100 ppm 이었다. 또한 인삼 추출물에 caffeic acid와 ${\alpha}-tocopherol$을 각각 100 ppm 첨가한 결과 91.2%의 산화저해율을 나타내었다. Headspace oxygen analysis 에 따른 결과에서는 MDA 생성량으로 비교한 산화방지 효과와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ferulic acid>caffeic acid>${\alpha}-tocopherol$>인삼 추출물>vanillic acid의 순 이었고, 이때의 headspace 중 산소 함량은 18.56, 17.78, 17.17, 16.65, 15.95%로 각각 나타났다.

  • PDF

배초향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산화방지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the ethyl acetate fraction of the Agastache rugosa extract)

  • 김보민;한영은;이화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331-337
    • /
    • 2017
  • 배초향 추출물 및 분획별 생리활성 물질의 분포양상을 검정하기 위해 파이토케미컬 검색을 한 결과, 플라보노이드 확인시험에서 헥세인을 제외한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 분획에서 양성반응을 확인하였다. 배초향 추출물의 극성에 따른 분획-헥세인,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 분획의 산화방지 정도를 평가한 결과, 폴리페놀 함량, DPPH 라디칼 소거 및 환원력 실험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이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하며 강력한 라디칼 소거 및 환원능력을 나타냈다. 또한 배초향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항염 활성을 평가한 결과, 지방질다당류로 활성화된 BV-2 microglia에서 발생하는 과량의 산화질소(II) 생성을 억제하였을 뿐 아니라, 산화질소(II) 생성 효소인 iNOS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IL-6의 발현을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강력한 산화방지 및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는 배초향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내의 활성물질을 확인하고자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배초향의 산화방지 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로스마린산이 배초향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멜라토닌 및 관련 인돌 화합물의 산화방지능과 들기름 산화에 대한 억제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ory effect of melatonin and the relative indole compounds on perilla oil oxidation)

  • 김석중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8권6호
    • /
    • pp.610-617
    • /
    • 2016
  • 멜라토닌은 척추동물 뇌의 송과선에서 생성되는 인돌 호르몬으로 알려졌으나 그 이후로 동물, 식물, 미생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체에서도 존재하고 멜라토닌 함유 식품을 섭취 시 생체내에 흡수되며, 다양한 기능성과 함께 강한 산화방지능이 확인되어 기능성 소재로서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이를 식품의 산화방지용으로 활용하고자 한 연구는 없었기에, 본 연구에서는 유지식품의 산화방지용 소재로서 멜라토닌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DPPH, ABTS, FRAP, ORAC법을 이용하여 멜라토닌의 산화방지능을 조사하였고, 실제 유지식품으로서 들기름에 대한 산화방지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멜라토닌 합성경로에 관련된 다른 인돌 화합물인 트립토판, 트립타민, N-아세틸 세로토닌, 세로토닌과도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DPPH, ABTS, FRAP 법으로 분석한 멜라토닌의 산화방지능은 매우 낮았으나 ORAC 법에서는 가장 높은 효능을 나타내었다. 반면 세로토닌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 분석법에 따라 산화방지능에서의 차이가 나타났다. 들기름에 인돌 화합물들을 각각 1%(w/w) 농도로 첨가한 후 Rancimat법으로 산화 유도기간을 분석한 결과, 멜라토닌 첨가구에서의 산화 유도기간은 $2.93{\pm}0.47h$로 대조구의 $1.43{\pm}0.26h$에 비해 2배 가량 연장되었으며 뷰틸하이드록시톨루엔 효과의 약 50% 수준에 달해 실제 유지식품에서 산화방지 효과가 있었다. 조사한 인돌 화합물들 중에는 트립타민($9.52{\pm}1.43h$)이 들기름의 산화억제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다음으로 세로토닌, 트립토판이 유사하였다.

연근, 김, 깻잎 부각의 산화방지 활성, 폴리페놀 화합물과 토코페롤 함량 (In Vitro Antioxidative Activity and Polyphenol and Tocopherol Contents of Bugak with Lotus Root, Dried Laver, or Perilla Leaf)

  • 정이진;송영옥;정라나;최은옥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767-773
    • /
    • 2014
  • 찹쌀풀과 생참기름을 이용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연근, 김, 깻잎 부각의 산화방지활성과 산화방지 성분을 평가하였다. 깻잎 부각이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 활성과 환원력을 보였으며 연근 부각의 활성이 가장 낮았는데 부각 원료인 데친 연근, 김, 깻잎의 활성과 동일한 순서이었다.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연근, 김 부각보다는 깻잎 부각에서 더 높았고, 부각의 토코페롤은 대부분 튀김유인 참기름에서 유래하였다. 부각의 산화 방지 활성은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토코페롤 함량과의 상관관계는 매우 낮아 폴리페놀 화합물이 부각의 산화 방지 활성에 더욱 긴밀하게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하였다.

고온가압 처리에 의한 식용색소의 화학안정성 및 산화방지활성 변화 (Changes in color stability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dietary pigments after thermal processing at high pressures)

  • 오보은;김건희;홍정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4권3호
    • /
    • pp.257-263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총 34종의 천연 및 합성 식용색소류에 대하여 식품 가공에서 일반적인 멸균처리 방법인 고온가압 처리(121℃, 15 psi, 15 min)를 실시하고, 이들의 색 안정성 및 산화방지활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고온가압 처리 후 19종의 색소가 10% 이하의 peak 흡광도 감소를 나타내어 비교적 안정하였으나, 올레오레진 심황, 포도과립, 수용성 β-카로텐, 수용성 파프리카, 및 비트레드 등 5종의 색소는 잔류 색도 60% 이하로 불안정 하였고, 특히 수용성 파프리카와 비트레드는 10% 정도의 잔류 색도를 나타내어 매우 불안정했다. 각 색소들의 탈색 및 색도 변화와 이들의 산화방지활성의 변화는 일관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비트레드와 파프리카 색소류 들은 색도의 감소와 함께 현저한 산화방지 활성의 감소가 함께 나타났으며, 올레오레진 심황은 50% 이상의 탈색에도 불구하고 산화방지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식품의 가공이나 조리 중에 첨가되는 식용 색소류의 색 안정성과 산화방지 활성이 고온가압 처리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으나, 색소 탈색 정도와 산화방지활성의 변화에 밀접한 상관 관계가 나타나지 않음을 시사한다.

산화제 탱크의 와류방지장치 유동해석 (Numerical Flow Analysis for Anti-Vortex Device (AVD) in Oxidizer Tank)

  • 장제선;한상엽;길경섭;조인현
    • 항공우주기술
    • /
    • 제9권2호
    • /
    • pp.168-175
    • /
    • 2010
  • 우주발사체용 액체추진제 공급시스템에서 산화제가 엔진으로 공급될 때 다양한 환경 또는 외력에 의해서 탱크 내부의 출구영역에서 와류가 발생한다. 이러한 swirl을 방지하기 위한 탱크 내부에 AVD(Anti-Device Vortex)라는 와류방지 장치를 설치한다. 유동해석을 통해 LOX(액체산소) 공급에 효율적인 와류방지장치의 성능을 확인하였다. AVD 개수와 길이에 따라 공급시간에 대한 질유량과 산화제 자유표면에서 swirl의 크기 등을 분석해서 최적의 크기와 개수를 도출하고 설계에 반영하고자 한다.

매질(matrix)에 따른 지방산화 및 산화방지능 메커니즘 (Lipid oxidation and antioxidant mechanisms in different matrix)

  • 이보라;김미자;이재환
    • 식품과학과 산업
    • /
    • 제51권2호
    • /
    • pp.127-135
    • /
    • 2018
  • 지방산화는 기본적으로 불포화지방과 산소의 결합이나 이 현상을 제대로 알고 실제 식품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방산화에 미치는 모든 인자들의 화학적 관점(one-electron reduction potential, bond dissociation enthalpy) 뿐만 아니라 물리적 현상(interface, antioxidant polar paradox)을 포괄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Invitro실험법에 의해 도출된 산화방지제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나 실제 식품과 bulk oil, 유화형태, 오르가노젤과 같은고체 상태의 다양한 매트릭스에서는 다른 활성을 나타낸다. 또한 산화방지제의 농도와 다른 물질의 존재에 따라 예상과 다른 활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산화방지제를 활용하여 최종제품의 유통기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실제 활용될 제품의 매질로 사용해야 한다.

Cu(Mg) alloy의 산화방지막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Factors affecting passivation of Cu(Mg) alloy film)

  • 조흥렬;조범석;이원희;이재갑
    • 한국진공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44-149
    • /
    • 2000
  • Cu(4.5at.% Mg) target을 이용하여 sputtering에 의해 증착된 Cu(Mg) alloy박막의 열처리시 형성되는 산화 방지막 MgO의 박막 특성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해 살펴보았다. MgO 박막의 산화방지 능력 및 막질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열처리 온도, $O_2$ 압력, Mg 농도 등으로 나타났다. MgO 박막의 두께는 열처리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다 $500^{\circ}C$ 이상에서는 150 $\AA$ 정도의 성장한계두께를 나타내었다. 표면에 형성되는 MgO 박막은 $O_2$압력이 낮을수록, Mg의 농도가 높을수록 치밀한 MgO가 형성되어 산화방지에 우수한 특성을 보였으며 전 열처리 과정인 진공 열처리 공정은 1at.%정도의 낮은 Mg 농도에서도 치밀한 MgO형성에 매우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Cu(Mg) alloy박막의 열처리를 통해 낮은 저항의 Cu박막의 형성과 동시에 산화방지에 우수한 특성을 보이는 MgO 박막을 열처리 온도, $O_2$ 압력, Mg 농도 등의 최적조건을 이용하여 얻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PDF

호두 액아 배양시 산화방지제 처리 효과 (Effect of antioxidant treatment in axillary culture medium of walnut(Juglans sinensis))

  • 권영희;이정관;박재성;허윤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38-38
    • /
    • 2018
  • 최근 호두 기내 소비량은 급증하나 대부분 실생묘로 조림되어 결실까지 장기간 소요되며, 무성 번식률이 낮아 보급확대가 어렵다. 본 연구는 호두나무 관행 묘목 번식법 개선이 가능한 우량 국산묘 대량증식 기술 개발로 최적 배양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디. 호두나무 등 목본류는 식물 조직배양 기본배지에서 산화방지제를 첨가하여 사용하는 경우, 배양체에서 생기는 페놀 화합물(Phenolic compound)의 작용을 억제하여 배양 식물체의 갈변(Browning) 또는 흑변(Blackening) 현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페놀 추출물은 배지로 빠져나와 갈변시키며 생존율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고 이를 제거하는 산화방지제는 배양 식물체의 생산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내는 강력한 항산화제(Antioxidant) 역할을 한다. 호두나무의 액아를 배양하게 되면 조직 및 배지의 갈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는데, 휴면 정도가 깊을 수록 정단에서 추출되는 페놀성 물질의 함량이 증가하며, 식물 조직 내 페놀성 물질의 함량 정도와 배양의 고사율과는 상관관계가 있다. 이러한 식물 배양체에서 생기는 페놀 화합물에 의해 발생되는 배양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계대배양을 자주해 주거나 활성탄(Activated charcoal), Ascorbic Acid 등의 첨가물을 배지에 추가하는 방법이 있다. 이에 따라 호두 '신령' 품종의 액아배양의 페놀집적을 제거하기 위해 배지 내에 산화방지제 첨가물질 등을 농도별로 처리하였다. 호두나무 액아 배양 후 8주차 산화화방지제 첨가물질의 농도별 처리 효과는 생존율은 85.3%를 보였으며, 신초 형성율 76.4%, 신초수 1.9개/주, 신초장 27mm/주의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페놀 제거 및 유식물체 고사 억제 효과를 보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