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소요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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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렁쉥이 대량폐사에 대한 용존산소의 영향 (The Effect of Dissolved Oxygen on the Estival Mass Mortality of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Drasche))

  • 라기환;이채성;최우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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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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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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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8년 여름철의 장기간 가뭄 및 고수온으로 남해안 일원에서 우렁쉥이 대량폐사가 일어났으나 폐사체의 대부분이 2년산인 것이 특이하여 그 원인을 밝히고져 환경요인 중 산소농도와 폐사상황을 조사하고 실내에서 수온 및 염분에 대한 내성시험과 함께 개체별 산소소비량에 중점을 두어 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렁쉥이 폐사는 고수온기인 8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에 최대에 달했고 폐사율은 용존산소농도가 3.79ml/l로 최저치를 보인 남해 미조어장에서 $74.3\%$로 가장 높았으며 미륵도, 한산어장 순이었다. 20일간 고수온 내성시험에서 수온 $25^{\circ}C$일때 $30\%$ 폐사되었으나 $27^{\circ}C$이상에서는 전량폐사하였고 염분은 30이상되면 폐사와 무관하였다. 우렁쉥이의 산소요구량은 온도가 높을수록, 단위중량에 대한 개체가 작을수록 즉 3년산에 비해 2년산이 높았으며 질식을 방지하기 위한 최저산소 요구량은 $20^{\circ}C$에서 3.7ml/kg/h, $25^{\circ}C$에서 6.3m1/kg/h로 수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우렁쉥이의 대량폐사는 고수온에 의한 대사장애가 있던 중 우렁쉥이 군집의 산소요구량에 대한 수중의 용존산소가 불충분하여 대량폐사를 가중시킨 것 같으며 1년산이나 3년산에 비해 2년산의 대량폐사는 군집의 산소요구량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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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황해의 수질 환경 특성 (Water Quality of the Yellow Sea in Summer)

  • 유선재;김종구;김광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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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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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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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4년 6월${\sim}7$월에 황해의 수질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황해의 수온, 염분, 용존산소, 화학적 산소요구량, 용존무기질소 및 인산인에 관한 분포 특성을 기술하였다. 수온과 염분의 분포를 살펴본 결과, 양자강에서 유입하는 담수는 제주도 주변 해역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존산소 및 화학적 산소요구량의 분포에 의하면 중국측에 위치한 황해 서부 해역은 한국측에 위치한 황해 동부 해역보다 수질이 악화되어 있었으며, 또한 영양염 농도와 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이용하여 나타낸 부영양도는 황해 서부 해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국으로부터 다량의 오염물질이 황해의 서부 해역으로 유입하는 것으로 보이며, 황해 서부 해역은 적조 발생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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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갯벌 퇴적물의 산소요구량과 탈질소화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s of Sediment Oxygen Demand and Denitrification in Kanghwa Tidal Flat Sediments)

  • 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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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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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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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1년 1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강화도 남서부에 위치한 동막 및 여차리 갯벌에서 계절별로 퇴적물의 산소요구량과 탈질소화를 측정하여 퇴적물의 유기물 분해와 질소 영양염의 제거과정을 살펴보았다. 퇴적물 산소 요구량 (SOD;sediment oxygen demand)은 니질 함량이 높은 동막이 평균 $683\;{\mu}mole\;m^{-2}h^{-1}$이었고, 사질 함량이 높은 여차리에서 평균 $457\;{\mu}mole\;m^{-2}h^{-1}$로 동막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SOD는 여름철에 높고, 겨울철에 낮은 경향을 보였는데, 2002년 4월에는 산소가 퇴적물에 의해 소비되기보다는 생산되어 저서성 규조류에 의한 광합성이 활발함을 알 수 있었다. 탈질소화도 동막이 높고 여차리가 낮았는데, 그 값은 각각 5.4와 $3.4\;{\mu}mole\;m^{-2}h^{-1}$이며, 유기물로는 $9.3\;mg-C\;m^{-2}d^{-1}$$5.9\;mg-C\;m^{-2}d^{-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염습지를 포함한 연안 퇴적물의 탈질소화율은 $0{\sim}200{\mu}mo1e\;m^{-2}h^{-1}$의 범위에 있는데, 본 조사의 값은 낮은 편에 속했다. 탈질소화가 낮은 것은 갯벌이 유기물 농도가 높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분해하기 쉬운 신선한 유기물은 부족하여 전반적인 유기물 분해율이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평소에는 낮은 탈질소화를 보이나, 고농도의 유기물이 유입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잠재적 능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산소요구량과 무기탄소 용출량을 통해 살펴본 강화갯벌의 유기물 순분해율(net remineralization rate)은 동막이 평균 $196\;mg-C\;m^{-2}d^{-1}$이고 여차리가 평균 $132\;mg-C\;m^{-2}d^{-1}$이었다.

3차원 연안 해수유동 및 부영양화 모델

  • 최양호;노영재;정창수;김숙양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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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6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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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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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천수만의 수리 역학 및 수질 모델을 위하여 3차원 수리역학 모델(EFDC)과 21개 수질 변수에 대한 수질 모델이 접합된 3차원 수리역학-부영양화 모델(HEM-3D)을 이용하였다. 관측 자료에 대한 모델 검증 결과, 조위는 관측치에 비해 5% 정도, 유속은 10% 정도 작은 값을 보였으며, 지각은 모델 결과치가 고정항에서 늦고 간월도에서 빠르게 나타났다. 수질 항목, 특히 용존산소의 관측치에 나타난 전반적인 분포 양상을 잘 재현하고 있었으며, 항목별 기여도 분석에서는 수질 모델이 퇴적물에 의한 산소 소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용존산소 변화에 있어서 퇴적물에 의한 영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모델 결과는 기존의 모델들과 비교하여 천수만 해역의 해수 유동 특성을 잘 재현하고 있으며, 본 모델과 연계된 수질 모델의 오염물 확산과 수질 항목들의 거동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를 통하여 나타난 문제점은, 수질 예측 모델에 필요한 수질 변수들의 관측 자료와 양식장에 의한 오염 부하량 자료가 충분하지 못하며, 퇴적물에 의한 수질 변화를 정량화할 수 있는 모델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특히 퇴적물에 의한 산소 요구량은 유기퇴적물이 미생물 등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산소량으로서, 해수 유동 조건의 변화와 오염부하에 의한 유기퇴적물의 집적이 주된 요인이다. 방조제 건설 이후 해수유동 조건의 변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오염물이 유입되고, 담수 및 천수만의 수질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오염부하와 퇴적물에 대한 관리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정확한 수질 예측을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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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수질조사에 관한 연구

  • 이상혁;김대원;박병윤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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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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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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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신천에 금호강물을 혼합한 이후의 수질개선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질조사를 하였다. 3월부터 9 개월 동안 신천의 물을 측정한 결과 부유물질의 농도는 1.2mg/$\ell$~18.7mg/$\ell$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상동교 지점에서 금호강물 유입이 시작된 5월 말부터 측정한 부유물질의 농도는 2.8mg/$\ell$~8.6mg/$\ell$의 범위로 나타내었다. 생화학적산소요구량의 농도는 0.6mg/$\ell$~7.9mg/$\ell$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상동교 지점에서 5월 말부터 측정한 생화학적산소요구량의 농도는 2.9mg/$\ell$~7.2mg/$\ell$의 범위로 나타났다. 무태교 지점에서 생화학적산소요구량의 농도는 3.6mg/$\ell$~5.6mg/$\ell$의 범위로 높았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0.12mg/$\ell$~0.79mg/$\ell$~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상동교 지점에서 5월 말부터 측정한 암모니아태 질소는 0.15mg/$\ell$~0.67mg/$\ell$~의 범위로 나타났다. 무태교 지점에서의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0.43mg/$\ell$~0.79mg/$\ell$의 범위이었다. 총인의 농도는 0.16mg/$\ell$~l.12mg/$\ell$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상동교 지점에서 5월 말부터 측정한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0.33mg/$\ell$~0.88mg/$\ell$~의 범위로 나타났다. 무태교 지점에서의 총인의 농도는 0.52mg/$\ell$~0.99mg/$\ell$~의 범위이었다. 신천에 금호강물을 혼합한 이후에도 부유물질, 생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태 질소, 총인 등의 농도가 개선되지 않았다. 즉 금호강물의 혼합은 신천수질환경사업소에서 배출되는 방류수에 함유되어 있을 2차 오염물질의 희석이라는 이점외의 수질개선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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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학적 산소요구량 측정용 이산화납 전극 센서의 유효성 (Effectiveness of the Sensor using Lead Dioxide Electrodes for the Electrochemical Oxygen Demand)

  • 김홍원;정남용
    • 한국생산제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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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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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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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electrochemical oxygen demand (ECOD) is an additional sum parameter, which has not yet found the attention it deserves. It is defined as the oxygen equivalent of the charge consumed during an electrochemical oxidation of the solution. Only one company has yet developed an instrument to determine the ECOD. This instrument uses $PbO_2$-electrodes for the oxidation and has been successfully implemented in an automatic on-line monitor. A general problem of the ECOD determination is the high overpotential of electrochemical oxidations of most organic compounds at conventional electrodes. Here we present a new approach for the ECOD determination, which is based on the use of a solid composite electrodes with highly efficient electro-catalysts for the oxidation of a broad spectrum of different organic compounds. Lead dioxide as an anode material has found commercial application in processes such as the manufacture of sodium per chlorate and chromium regeneration where adsorbed hydroxyl radicals from the electro-oxidation of water are believed to serve as the oxidizing agent. The ECOD sensors based on the Au/$PbO_2$ electrode were operated at an optimized applied potential, +1.6 V vs. Ag/AgCl/sat. KCl, in 0.01 M $Na_2SO_4$ solution, and reduced the effect of interference ($Cl^-$ and $Fe^{2-}$) and an expended lifetime (more than 6 months). The ECOD sensors were installed in on-line auto-analyzers, and used to analyze real samples.

동해 독도 사면 퇴적물의 높은 재광물화와 탈질소화 (High Remineralization and Denitrification Activity in the Shelf Sediments of Dok Island, East Sea)

  • 정진현;김동선;이태희;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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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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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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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동해의 독도 사면 지역에서 퇴적물 선상 배양과 $^{15}N$ isotope pairing technique를 이용하여 측정한 퇴적물 산소요구량과 탈질소화율은 각각 $1.04{\sim}9.08\;mmol\;m^{-2}\;d^{-1}$$7.06{\sim}37.67\;{\mu}mol\;m^{-2}\;d^{-1}$로 유사한 수심의 다른 심해 지역에 비해 모두 높게 측정되었다. 퇴적물 산소요구량과 탈질소화율은 퇴적물 내 유기 탄소 함량이 높은 정점에서 높았으며, 표층 퇴적물 내 유기물 함량은 질산화에 의해 생성된 질산염을 이용하는 탈질소화(coupled nitrification-denitrification)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본 조사 지역의 퇴적물 산소요구량뿐만 아니라 탈질소화율 역시 표층 퇴적물 내 유기물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을 시사한다. 독도 사면 지역의 표층 퇴적물 내 유기 탄소 함량은 $1.8{\sim}2.4%$로 다른 심해 지역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이는 높은 일차생산량에 의해 내보내기 생산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독도 사면 지역에서 표층 퇴적물 내 유기물 농도는 일차생산에 의한 내보내기 생산에 의해 조절되며, 내보내기 생산이 퇴적물에서 일어나는 퇴적물 산소요구량과 탈질소화율 같은 유기물 분해율의 가장 큰 조절 요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알칼리성 $100^{\circ}C$에서 화학적 산소요구량 신속정량법 (A Rapid COD Test Procedure for Alkaline Permanganate Value Determination)

  • 채명준;이수영;김영경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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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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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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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염소이온의 유무 및 양에 상관없이 적용할수 있는 알칼리성 과망간산 산화제에 의한 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신속하게 정량하는 실험절차를 개발하였다. 끓는 물에서 닫힌 환류 90초 동안이면 충분하였다. 시료량 5mL, 최종 부피 10mL일 때 NaOH는 1%, $KMnO_4$ 농도는 0.6mM이 최적 용액 조건이었다. 한 차례의 실험(시료 5~6개)에 걸리는 시간은 5분 이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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