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림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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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목생산작업에 있어서 하베스터와 포워더의 임내주행에 따른 토양교란 특성 (Characteristics of Soil Disturbance Caused by Passages of Harvester and Forwarder in Cut-to-Length Harvesting Operations)

  • 한상균;이경철;오재헌;문호성;이상태;최윤성;최병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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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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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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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국내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목재수확에 있어 하베스터, 포워더와 같은 중대형 임업기계의 활용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따른 토양환경 피해 및 임지생산력 저하 등 환경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하베스터와 포워더의 임내주행에 있어서 벌채부산물처리(무처리, $7.3kg/m^2$$11.5kg/m^2$) 및 주행횟수(하베스터 1회와 포워더 1~10회)에 따른 토양 깊이별(10, 20 및 30 cm) 토양 물리성 변화 및 토양 지표면 교란을 판단하기 위하여 토양밀도, 토양관입저항, 토양패임 등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임업기계의 임내주행에 따른 토양용적밀도는 벌채부산물 무처리구에서 처리구($11.5kg/m^2$)와 비교하여 약 10~29 %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관입저항은 약 25~139 %까지 높게 나타나 벌채부산물 처리에 따른 토양답압 저감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또한 벌채부산물 처리구와 무처리구 모두에서 주행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토양용적밀도와 관입저항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벌채부산물 처리구는 하베스터 1회, 포워더 5회까지 전체 토양답압의 92%가 발생되었고 무처리구에서는 하베스터 1회 포워더 1회까지 전체 토양답압의 84 %가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하베스터와 포워더를 이용한 단목수확작업을 설계할 시에는 토양환경피해 및 피해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행차로에 벌채부산물을 처리하거나, 지정 주행차로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산림바이오매스 부존 잠재량 및 임목생장량 분석을 통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국내산 Wood pellet 생산 가능량 예측 연구 (Estimation of the production potential of domestic wood pellets using unused forest biomass by analyzing the potential volume of forest biomass and the growth of forest trees)

  • 김상선;이봉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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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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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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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수입되는 바이오매스를 대체하고 증가하는 국내 RPS의무비율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드펠릿으로 사용가능한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부존자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선행연구 방법과 매년 추가로 성장하는 임목생장률을 기준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양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임목가공 중 발생하는 부산물 중 20%를 우드펠릿 원료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두 가지 추정 방법으로 도출된 평균값을 기준으로 우드펠릿 생산 가능량을 예측 하였다. 그 결과 미이용 부산물은 2016년 199만 톤, 2020년 228만 톤, 2030년 308만 톤이 발생되고 원목가공 과정에서 발생되는 임목부산물(피죽, 톱밥 등) 중 20%가 우드펠릿 원료로 활용될 경우 2016년 258만 톤/년, 2020년 295만 톤/년 2030년 398만 톤/년의 원재료가 추가되어 미이용 부산물과 원목가공 과정 중 발생되는 부산물로 생산 가능한 우드펠릿 양은 2016년에 274만 톤/년, 2020년 314만 톤/년 2030년 423만 톤/년의 우드펠릿이 생산 가능하다는 결과를 도출 하였다.

목재수확 방법에 따른 벌채부산물 목재칩의 생산 및 연료 특성 (Production and Fuel Properties of Wood Chips from Logging Residues by Timber Harvesting Methods)

  • 최윤성;정인선;조민재;문호성;오재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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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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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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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목재수확방법에 따른 단목수확시스템과 전목수확시스템으로 구분하여 벌채부산물 수집 및 가공작업의 생산성과 비용을 산출하고, 생산된 목재칩의 연료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목재칩 등급을 분류하고 에너지 시설에 연료 조건이 적합한지를 검토하였다. 벌채부산물 목재칩의 시스템 생산성 및 총 비용은 단목이 1.6 Gwt/SMH, 89,865 won/Gwt이었고, 전목은 2.9 Gwt/SMH, 72,974 won/Gwt로 단목에 비해 목재칩 생산성이 1.3배 높았고, 비용은 18.7% 절감되었다. 벌채 부산물 목재칩은 국제표준과 국내기준으로 단목의 목재칩은 등급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선별처리를 통해 품질이 A2와 2급으로 향상되었다. 전목은 선별전 목재칩이 국내기준 2급이었으나 국제표준에 적합하지 않았고, 선별처리를 통해 A2 등급으로 향상 되었다. 또한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Plant A는 단목의 선별전을 제외한 모든 목재칩이 건조처리를 통해 이용가능하였고, 전목 선별전 목재칩이 99,408 won/Gwt으로 가장 비용이 낮았다. 별도의 건조처리가 요구되지 않은 Plant B, C, D는 전목 선별전 목재칩이 57,204 won/Gwt으로 가장 비용이 낮았다. 따라서 벌채부산물을 이용하기 위해 전목수확시스템의 적용과 목재칩 품질 향상을 통해 에너지 이용시설에 적합한 목재칩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석재 산업 및 부산물 동향 조사 (A Study on the Trend of Stone Industry and Residue)

  • 채광석;이영근;구남인;윤호중;임종환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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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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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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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석재는 역사적으로 빌딩용 석재, 거석, 장식용 석재, 사냥 및 연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세계 석재 생산은 채석 부산물을 제외하고 2018년 1억 5,300만톤 생산하여 전년도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재 생산과 비례하여 석재 부산물은 석재 생산량의 71%를 차지한다. 석재 무역은 전년도 5,800만톤 보다 150만톤 감소한 5,650만톤이 거래되었다. 2018년 석재 무역에서 평균 가격은 2.5% 감소하였고, 석재 생산결과 세계 상위 12개 수출 국가 기준으로 약 7% 감소하여 34달러(USD/m2)로 나타났다. 석재 평균 가격 순위의 주요 3개국은 이탈리아, 그리스 및 브라질은 더욱 많은 가격 상승을 보여주었다. 2018년에 전체적으로 석재 수입과 수출은 8억 1,500만 m2이며, 200억달러(USD) 이상 수익이 발생했다. 석재 수입은 주로 6개 국가가 주도하여 중국, 이탈리아, 터키, 인도, 브라질, 스페인 및 포르투칼 순서로 많았다. 인구 천명당 세계 석재사용은 2001년 117 m2에서 2017년 264 m2, 2018년 266 m2로 증가했다. 석재 사용량은 2배 이상 증가 했고, 최근에 조금 감소하고 있으며 천명당 1,000 m2 이상 사용하는 국가는 유일하게 스위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및 벨기에이지만,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중국, 인도 및 미국 순이다. 국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석재 무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5년 6,985만톤으로 판단된다.

수피에 의한 폐수중의 카드뮴 이온의 제거

  • 민용원;이해익;정연호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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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6년도 경북지부 결성 및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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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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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산림부산물인 수피에 의한 카드뮴 이온의 선택적 흡착 현상을 이용하여 인공폐수로부터 카드뮴이온의 제거를 시도하였다. 카드뮴 이온 선택성이 우수한 소나무와 상수리 나무의 수피를 이용한 효율적인 연속식 대량 수처리 시스템의 개발을 위한 기초 실험으로 카드뮴 이온흡착 등온선을 조사하였고, batch stirred reactor, airlift reactor, packed bed column 등 여러 접촉시스템에서의 카드뮴 이온의 제거 효율을 검토하였다. 카드뮴 흡착등온선은 두 수피 모두 Langmuir 형식으로 나타났으며 소나무 수피의 최대흡착용량은 약 7 mg/g, 상수리나무 수피의 경우에는 약 8 mg/g 정도로 나타났다. Batch stirred reactor를 이용한 시스템에서 초기농도 13 ppm의 카드뮴용액 100 $m\ell$ 을 수피 10 g 과 접촉시킨 결과 30분 이내에 95% 이상 제거되는 효율성을 보여주었다. Airlift reactor를 이용한 시스템에서는 수피 30 g 을 포기농도 10 ppm 카드뮴 용액 1 liter와 접촉시킨 결과 15분 이내에 93 % 이상 제거되었으며 4 cycle 반복 운전에서도 거의 같은 성능을 유지하였고 그 이상의 cycle에서는 점점 성능이 떨어짐을 보여주었다. Packed bed column을 이용한 시스템에서는 20 g의 수피를 충전시켰을 경우 초기농도 20 ppm에서 effluent 2.5 liter 까지는 95% 정도의 제거효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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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별 벌채부산물의 압축 변형 특성 (Compressive Deformation Characteristics of Logging Residues by Tree Species)

  • 오재헌;최윤성;김대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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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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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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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수종별 벌채부산물의 압축 변형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벌채부산물을 압축할 수 있는 장비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만능재료시험기(Universial Testing Machine)를 이용한 압축재하 시험장치로 벌채부산물의 3회 반복 압축-변형 특성시험을 통해 수종별 벌채부산물의 목표밀도 압축에 필요한 소요압축력을 구하였다.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잣나무(Pinus koraiensis),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의 반복 압축 시 응력-변형률 자료를 기반으로 지수함수 형태로 모델화한 것의 물리적 특성 값을 분석한 결과, 목표밀도 $350kg/m^3$$400kg/m^3$ 모두 벌채부산물 기계적 성질에 따른 응력계수는 압축횟수가 늘어나면서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반대로 변형율 계수는 늘어나는 경향을 나타냈다. 모델화를 통해 압축횟수가 증가할수록 압축에 요구되는 소요응력은 줄어들고, 변형율 변화에 비해 응력증가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초기 압축력이 벌채부산물의 목표밀도 달성에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HPLC에 의한 차나무 잔가지(부산물)의 추출물 내 지표 성분의 정량분석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Marker Compounds in the Extracts of Camellia sinensis L. Sub-branches (Residual Products) by HPLC)

  • 이민성;임현정;정회석;조해진;우현심;오유진;이수인;김현철;안경환;김영수;김대욱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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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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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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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Camellia sinensis L.(CS) is a perennial evergreen species of plant whose leaves are used to produce tea. In this plant species, the parts used are the leaves, sub-branch parts are thrown out. Methods and Results: Ethanol extract of sub-branch parts was used for isolation of major compounds by column chromatography. Structures were identified as caffeine (1), (-)-epicatechin (2) and (-)-epicatechin gallate (3) by interpretation of spectroscopic analysis, including $^1H$- and $^{13}C$-NMR.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method was used to compare the quantitative level of marker compounds in various extraction solvents of sub-branch parts of CS. The content of caffeine, (-)-epicatechin, and (-)-epicatechin gallate in 30% ethanol extract showed higher value with $3.28{\pm}0.57mg/g$, $5.53{\pm}0.88mg/g$, and $1.29{\pm}0.24mg/g$, respectively. Conclusion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not only leaves parts but also sub-branch, could be a good source for the functional material and pharmaceutical industry.

산업부산물인 바이오매스 플라이애시를 활용한 경화체의 물리적 특성 (Physical Properties of Matrix using Biomass Fly Ash an Industrial By-product)

  • 김대연;조은석;이상수
    • 한국건축시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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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축시공학회 2019년도 추계 학술논문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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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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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order to prevent global warming according to fossil fuel use,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making efforts through the Kyoto Protocol and the Paris Climate Change Convention. In addition, in order to prepare for high oil prices, researches such as the development of various renewable energy are being conducted. At present, the domestic production rate of energy sources in Korea is low at 18.1%, and power plants using forest biomass are being constructed to meet the domestic situation where 63% of the land is a forest. In 2015, the global production of wood pellets, a raw material for wood-based biomass power generation, was 28 million tons, up 7.7% from 2014, and has increased tenfold over the last decade. This is a result of increased demand for biomass. Korea is also increasing every year. However, biomass fly ash, an industrial by-product generated by biomass energy generation, is now being disposed of entirely, and there is little research to utilize it. Therefore, this paper will use biomass fly ash, an industrial by-product, which is currently being discarded due to a lack of separate treatment methods, as an admixture concept to contribute to solving environmental problems, developing new admixtures, improving quality, and seeking recycling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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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활동으로 인한 산불발생 특성 (Forest Fire Ignition Patterns Caused by Farming Activities)

  • 구교상;이병두;이명보;이시영;김정훈;박흥석;박건영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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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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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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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농으로 인한 산불발생 건수는 최근 10년간 입산자실화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이러한 산불발생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2009년에 발생한 산불 중 원인이 논 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으로 분류된 74건을 현장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발화원인은 영농쓰레기 소각이 2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농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소각, 논 밭두렁 소각 순이었다. 발화지에서 산림까지 사이에 위치하여 불을 전달하는 전이지대 종류는 묵밭 묘지, 밭 과수원, 밭두렁 묵밭으로 대부분이 밭을 통해 산림으로 전이됨을 알 수 있었다. 발화지에서 산림까지의 평균거리는 19m이었으며, 최대 130m 떨어진 지점에서도 산불로 전이되어 현재 소각금지 기준인 산림인접지 100m 거리까지는 산불 발생 위험성이 상존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