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종계

검색결과 101건 처리시간 0.023초

한국토종닭의 품종, 산란 연령 및 종란의 보관 기간이 병아리의 강건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reed, Laying Age, and Egg Storage Period on the Vitality of Hatched Chicks in Korean Native Chickens)

  • 최은식;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1-12
    • /
    • 2021
  • 본 연구는 종계의 품종, 산란 연령 및 종란의 보관 기간이 발생 병아리의 강건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시험은 황갈색 재래종, 토착 로드아일랜드종 및 토착 레그혼종을 이용하여 산란 초기(27~29주)와 산란 후기(50~52주) 때 생산한 종란을 각각 3일, 7일 및 14일 보관 후 부화하여 발생한 병아리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항목으로는 부화 시간, 발생 후 병아리의 생산능력 및 장기 무게를 조사하였고, 병아리의 생리적 활성도 파악을 위하여 IL-6 유전자 발현율 및 텔로미어의 상대적 길이를 분석하였으며, 스트레스 반응 정도를 알기 위하여 HSP 유전자 발현율 및 H/L ratio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종계의 품종과 산란 시 연령이 발생 병아리의 강건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종란의 보관 기간은 병아리의 강건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토종닭 품종 중 토착 레그혼종 병아리가 가장 강건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생존율이 저조하고 상대적으로 작은 심장을 가지며, 모든 생리활성지표가 낮고 스트레스 반응 지표들이 높았기 때문이다. 비록 산란 초기에 생산한 병아리들이 산란 후기에 생산한 병아리에 비해 생존율은 낮았지만, 생존 개체들의 생리활성지표가 높고, 스트레스 반응 지표들이 낮아 산란 후기 때 생산한 병아리에 비해 강건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강건성이 높은 병아리를 얻기 위해서는 강건성이 강한 품종을 선정하여야 하고, 산란 후기에 생산한 병아리의 이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저하증후군 피해현장을 찾아서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 /
    • 제13권2호통권136호
    • /
    • pp.52-54
    • /
    • 1981
  • 1978년 후반기부터 우리 나라에 발생하여 혈청학적으로 확인된 후 계속적으로 채란 양계농가와 종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EDS '76이 아직 적절한 방역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채 불황속을 헤메고 있는 채란 양계업계에 검은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본지는 경기도 전역을 두루 현지 취재하여 발병유형과 피해도를 조사하여 보았다.

  • PDF

People Inside - 오세진 위원장(본회 육계위원회/부회장)

  • 장성영
    • 월간양계
    • /
    • 제49권6호
    • /
    • pp.122-123
    • /
    • 2017
  • 지난 4월 26일 대한양계협회 제 21대 회장이 선출되면서 이후 신임 부회장으로 육계 산란계 종계 각 위원장이 선임되었다. 육계위원장은 지난달 11일 대전에서 열린 육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오세진 위원장이 추대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날 자리에서 오세진 육계위원장을 만나 소감과 함께 앞으로 육계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필드에서의 대장균증 처치는 올바른가?

  • 유종철
    • 월간양계
    • /
    • 제37권7호통권429호
    • /
    • pp.114-116
    • /
    • 2005
  • 닭에 있어서 대장균은 대부분 축주들이 생각 하시는 것처럼 소화기관을 통하여 감염되기 보다는 오히려 호흡기관을 통하여 공격받게 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대장균을 소화기계통의 원인균이라고 하기보다 전신성 질병의 원인균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근년에 와서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대장균증이 육계, 산란계, 종계에 까지 그 피해가 매우 커지고 있다.

  • PDF

가금인플루엔자 방역대책

  • 김창섭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가금학회 2004년도 춘계 심포지움
    • /
    • pp.89-92
    • /
    • 2004
  • 작년 12월 10일 충북 음성군의 육용종계장에서 국내 최초로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0개 시·군(7개 시·도)에서 총 19건의 발생이 있었으며, 축종별로는 닭이 10건(종계 1, 산란계 7. 육계 2), 오리 9건(종오리 8, 육용오리 1)이었다. (중략)

  • PDF

다수성 편친한성(片親限性) 봄누에 품종 "대풍잠" 육성 (Breeding of Daepoongjam, a Sex-limited Larval Marking and High Silk Yielding Silkworm Variety for Spring Rearing Season)

  • 강필돈;이상욱;정이연;김기영;김미자;홍인표;김영대;이희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37-40
    • /
    • 2006
  • 다수성 품종으로 육성된 대풍잠은 새로운 봄누에 품종으로서 육성경위와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본종계 원종 잠151은 도입 육성한 무늬 품종이며, 중국종계 원종 잠152는 교잡 육성한 강건다수성 한성무늬 누에품종이다. 2. 2005년 춘잠기 지역적응시험 결과는 대풍잠이 다수견, 다사량의 특성을 지닌 금옥 잠에 비해 전견중이 무거워 고치수량이 6% 증수되었다. 3. DNJ 함량은 대조 금옥잠 4.26 mg과 같은 수준인 4.22 mg으로 함량이 우수한 편이었고, 동충하초 생산력 검정에서 동충하초 생체중이 1개당 1.61 g으로 대조 1.41 g 보다 14% 무거워 다수성 특성을 나타냈다. 4. 조사성적에서는, 견사장은 1,536 m로 대조대비 지수로 8%가 떨어지나, 섬도가 굵고 견사량이 많아 1만두 생사량이 5.24 kg/만두로 대조 대비 지수로 4% 높아 다사량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5. 잠종생산능력에 있어서는 일본종계 원종 잠151의 나방당 산란수는 564개로 대조와 비슷하였다. 중국종계 원종 잠152의 산란수는 588개로 일반장려품종의 원종에 비해 산란성이 우수하였다.

춘잠기 강건 다수성 새로운 누에품종 (Breeding of )

  • 강필돈;김기영;성규병;김미자;지상덕;권해용;박광영;손봉희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1-4
    • /
    • 2012
  • 대박잠은 기존 보급 누에품종보다 화용비율이 높은 강건성 품종으로 대조 품종대비 5령 3일 유충 무게가 10% 무겁고, 전견중이 무거워 수량성이 높은 다수성 품종으로 육성하게 되었다. 이 품종의 일본종계 원종 잠155는 1999년 NB7과 NB18을 교잡 육성한 무늬 없는 품종이고 중국종계 잠156은 1999년에 도입한 CB을 선발 육성한 무늬없는 품종이다. 이 품종의 사육성적은 화용비율이 96.4%, 전견중이 2.72 g, 1만두 수견량은 25.4 kg으로 대조 품종보다 우수하였다. 실켜기 성적에서 견사장이 1,506 m, 견사량이 53.2 cg으로 1만두 생사량 4.92 kg으로 많아 우수하였고, 견사섬도는 3.19 d 이었다. 잠종생산능력은 일본종계 원종 잠155의 1나방당 산란수는 533개, 중국종계 원종 잠156의 산란수 629개로 산란성이 우수하였다.

애누에 인공사료 적합성 봄누에 품종 (Breeding of SooOkJam an Artificial Diet Adaptable Silkworm Variety, for Spring Rearing Season)

  • 강필돈;김기영;성규병;김미자;지상덕;권해용;박광영;손봉희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5-9
    • /
    • 2012
  • 수옥잠은 부화비율, 화용비율이 높은 강건 다수성 애누에 인공사료 적합품종을 육성하였다. 이 품종의 일본종계 원종 잠157은 2003년 K305와 9671을 교잡 육성한 무늬품종이고 중국종계 잠158은 1997년에 CBJ와 9032을 교잡 육성한 선발 육성한 무늬 없는 품종이다. 실용 부화비율은 97%, 화용비율은 95.9%로 우수하였고, 전견중이 2.40 g, 1만두 수견량은 22.6 kg, 상견비율 95.5%로 대조 품종과 비슷한 성적을 나타냈다. 실켜기 성적에서 견사장은 대조 1,433 m보다 78 m 짧고, 견사량이 대조 보다 적은 49.6 cg 이었다. 견사섬도는 3.31 d이었다. 이품종의 잠종생산능력은 일본종계 원종 잠157의 산란수는 513개로 대조 대풍잠의 잠151의 525개와 비슷하였고, 중국종계 원종 잠1568 산란수 522개로 대조 잠152의 447보다 105개가 많아 산란성이 우수하였다.

칼슘의 수준별 급여 및 25-hydroxycholecalciferol의 사료 내 첨가가 종란 생산성 및 후기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s of Varying Levels of Calcium and 25-hydroxycholecalciferol on Hatching Egg Production and Eggshell Quality in Aged Egg-Type Breeder Hens)

  • 김은집;안병기;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1권4호
    • /
    • pp.295-306
    • /
    • 2009
  • 본 실험에서는 사료 내 Ca 공급 수준의 증가 및 25-$(OH)D_3$의 첨가 급여가 산란종계에서 후기 난각질 강화 및 종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60주령 Hy-Line Brown 산란종계 암탉 540수와 수탉 54수를 공시하여 사료 내 Ca을 3.3%, 3.9% 및 4.5% 로 하고, 25-$(OH)D_3$를 각각 0, 75 및 $150{\mu}g/kg$ 수준으로 첨가한 총 9개 실험사료를 10주간 급여하였다. 주별로 사료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산란율과 난중은 매일 조사하였다. 종란율과 부화율 조사를 위해 생산된 종란을 주별로 처리하였다. 실험사료 급여 후 주별로 생산된 계란을 반복구별로 10개씩 수집하여 난각질 측정에 이용하였다. 실험 종료 시 반복구별로 평균체중이 비슷한 개체를 선발하여 채혈 후 희생시킨 다음 경골을 적출하였다. 채취한 경골은 화학적 조성의 분석을 위한 시료로 이용하였고, 얻어진 혈액에서도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산란율은 Ca 3.9% 첨가구가 Ca 3.3%와 Ca 4.5% 첨가구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으며(P<0.01), 25-$(OH)D_3$의 무첨가구에서 25-$(OH)D_3$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P<0.01) 높게 나타났다. 난각강도는 Ca 4.5% 첨가구가 Ca 3.9%와 Ca 3.3%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P<0.01), 25-$(OH)D_3$ $150{\mu}g/kg$ 첨가구에서 25-$(OH)D_3$ $70{\mu}g/kg$ 첨가구와 25-$(OH)D_3$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1). 수정율은 Ca 급여수준 변화 및 25-$(OH)D_3$의 첨가 급여에 따라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입란대 부화율은 25-$(OH)D_3$ $150{\mu}g/kg$ 첨가구에서 25-$(OH)D_3$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P<0.05) 높게 인정되었다. 경골내 Ca 함량은 Ca 4.5% 급여구에서 Ca 3.3% 급여구 및 Ca 3.9% 급여구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05), 25-$(OH)D_3$의 첨가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상기의 결과로부터 산란종계의 후기 난각질 개선을 위해서는 사료 내의 Ca 수준을 비교적 높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며, 25-$(OH)D_3$의 첨가에 의해서도 난각질이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OH)D_3$$150{\mu}g/kg$ 첨가에 의해 입란대 부화율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결과가 시사되었다. 그러나 25-$(OH)D_3$$150{\mu}g/kg$ 수준으로 첨가했을 때 관찰된 산란율의 저하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사료 내 ME 수준이 '우리맛닭' 종계의 생산성, 종란품질, 수정률 및 부화율, 병아리 체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etary Metabolic Energy Level of 'Woorimatdag' Breeder on Performance, Egg Quality, Fertility and Hatchability, and Chick's Weight)

  • 추효준;손지선;김현수;김희진;이우도;윤연서;허강녕;김현권;강환구;유아선;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9권4호
    • /
    • pp.181-188
    • /
    • 2022
  • 본 연구는 토종닭 종계 사료의 ME 수준이 생산성, 종란품질, 수정률 및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주령의 '우리맛닭' 종계(모계) 168수를 ME값(2,800, 2,700 및 2,650 kcal/kg)에 따라 3처리구(처리당 4반복, 반복당 14수)로 나누고 32주령까지 사육하였다. 조사항목은 체중, 난중, 산란율,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 난각강도, 난각두께, 수정률 및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체중은 주령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체중과 난중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0~24주령과 24~28주령의 산란율은 ME 2,700 kcal/kg 및 2,650 kcal/kg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8~32주령의 사료섭취량은 각각의 처리구에서 127.7 g, 126.4 g 및 124.4 g으로 ME 수준에 따라 유의차가 나타났다(P<0.05). 사료요구율, 난각강도 및 난각두께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정률과 부화율, 병아리 체중 또한 처리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우리맛닭' 종계 산란초기 사료는 2,700 kcal/kg까지 낮추어도 종계의 생산성, 종란품질, 수정률 및 부화율, 병아리 체중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