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개착식 굴착공사 중 발생하는 붕괴사고는 공사장 내에서의 인명 및 물질적 피해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로 인한 도로함몰 및 시설물 피해를 유발한다. 따라서, 도심지에서 개착식 굴착공사를 수행함에 있어서, 계획, 설계 및 시공의 건설 전체 단계에서 굴착공사 붕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개착식 굴착공사 중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우선 요소 결정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과거 흙막이 굴착공사의 사고사례 조사결과를 분석하고, 전문가 합의에 의한 의사결정 방법인 델파이 기법을 이용하여 붕괴 유발 요소에 대한 중요도를 산정하였다. 그 결과, 지하수 처리, 지반조사의 부실, 시공상의 불안정 등이 흙막이 공사 붕괴 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 요소로 도출되었다.
각종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사고 유발요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파악하고, 안전한 이용방법의 정확한 숙지가 요구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에 관련된 교육프로 그램 및 시설물이 종합적으로 구성된 체험교육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국내에는 종합적인 교통안전 교육시설이 미흡한 실정이다.(중략)
소방공무원은 가장 위험한 직업중 하나로 과로사부터 훈련이나 화재진압 현장에서의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위험성은 소방공무원을 기타 다른 분야의 공무원들과 근본적으로 차이를 가지게 하는 특성으로 작용한다. 소방공무원을 둘러싼 위험을 유발하는 요소들은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있다. 위험 유발 요소들은 제도적 요인, 문화적 요인, 그리고 개인적 경험으로 분류될 수 있고 다시 하위 항목으로 나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방공무원과 관련한 위험유발요인들이 스트레스라는 매개변수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조직몰입에 주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해양사고를 야기하는 위기(risk) 또는 해저드(hazard)는 세계 경제 및 물류, 기상환경, 금융, 선종개발, 기술개발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수시로 변한다. 변한 위기에 대해서 사전에 대응방안을 수립하지 못한 경우 대규모 해양사고로 연계될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대응방안을 사전에 고려하지 못했거나 준비하지 못한 해양사고는 사전대응책이 마련된 사고와 비교하여 대응하는 방법과 대응속도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새로 창출된 다양한 위기를 각종 보고서, 논문 등을 통해서 식별하고 분류하여 현재까지 식별하지 못한 위기를 구분하고, 식별하였더라도 새로운 사고를 유발한 위기를 식별하여 사전에 예방책을 강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대상이 방대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일단, 알리안츠 보험회사 자료에서 획득한 위기분석 결과를 토대로 위기를 식별하고, 이에 대한 시나리오를 전개하였다. 이를 통해서 추후 연구방법을 검토하고자 한다.
소방공무원은 가장 위험한 직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위험성은 소방공무원을 다른 분야의 공무원들과 근본적으로 차이를 가직 하는 특성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논문들에서는 위험유발 요인에 대해 직접적인 사고원인으로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그 분류에 있어서도 논리적이지 못하였다. 본고에서는 소방공무원을 둘러싼 위험 유발 요인들은 제도적 요인, 문화적 요인, 그리고 개인적 경험으로 분류하였다. 제도적 요인으로는 교육에 관한 부분과 작업환경에 관한 부분으로, 문화적 요인들은 성과지향적 문화와 배려지향적 문화로, 개인적 사고경험은 자신과 동료의 사고를 포함한 조직구성원의 사고경험과 기타 일반 희생자의 사고경험으로 나뉜다. 근무환경의 적정성과 관련해서는 특히 열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 소방공무원의 인식차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낸 요소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지역이었는데, 서울지역이 경기 지역에 비해 다수의 항목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현재 쓰이고 있는 무신호 교차로의 서비스수준 측정방법은 지체도에 의해서 판정 되어지고 있으며, 안전도를 기준으로 서비스수준을 측정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교차 로의 안전은 사고의 횟수를 기준으로 하거나, TCT(Traffic Conflict Technique)를 이용하여 측정되어지고 있다. 두 방법 모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요구되는 방법이다. 이에 많은 시간 과 인력투자 없이 교차로의 안전을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무 신호 교차로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교차로의 시거, 운전자의 인지반응시간, 차 두간격, 차량속도, 차중, 노면상태, 날씨 등이 있다. 이 모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사고를 유발한다. 이 연구에서는 위의 요소들을 모두 고려하여 무신호 교차로의 안전을 분 석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저 한다. 위의 요소들 중에서 교차로의 시거를 제일 주요한 요소로 보고 나머지 요소들을 첨가시켜서 분석하는 방법을 썼다. 위에 열거한 많은 요소들을 고려 하기 위해서는 Simulation 방법이 채택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Monte carlo Simulationah형 을 썼다. 이 연구에서는 무신호 4지교차로의 횡단차량에 대해서만 고려하였으며 이 연구에 서 개발된 Simulation 모델을 Conflict의 개수와 그때의 소모된 평균 운동에너지를 산출하여 위험도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삼았다. 모델의 결과에 의하면 교차로 시거가 길수록 안전하 고, 상대적으로 시거가 짧을수록 위험하다고 나왔다. 또한 AASHTO의 교차로 시거 값은 약 간 하향 조정하여도 안전도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아울러 안전 에 의한 서비스수준(LOS. A~F)의 기준이 설정되었다. 모델의 결과에 의하여 교통 공학자들 은 어떤 무신호 교차로의 안전수준을 상대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교차로 시거의 개선 후 얻어질 편익을 미리 예상할 수 있다.
건설사고는 근로자의 부주의, 안전장비 미착용, 안전규칙 미준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할 수 있다. 건설사고를 유발하는 여러 요인 중 야외작업이 많은 건설업의 특성상 기상 조건은 건설사고 발생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과거 발생한 건설사고 데이터는 사고예방을 위한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지만, 건설업 재해사례 데이터는 자연어로 기술된 텍스트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건설업 재해사례 데이터에서 건설공사 위험요소(Hazard)를 추출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해 국내에서 발생한 2,026건의 건설업 재해사례 텍스트데이터에서 건설공사 위험요소를 추출하고 빈도 분석(Frequency analysis)과 중심성 분석(Centrality analysis)을 통해 건설공사 위험요소의 계절별 중요도분석을 수행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정의한 254개 건설공사 위험요소 중 51개 위험요소를 건설사고 텍스트데이터에서 추출했으며, 분석결과 봄, 가을은 거푸집, 여름은 비계, 겨울은 크레인이 계절별 가장 중요한 위험요소로 나타났다. 제안방법은 날씨, 계절, 기후 관련 건설사고 안전대책 마련에 활용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력용 변압기 단락 사고 시 권선에 발생하는 전자력을 계산하였다. 권선, 권선지지대 및 절연물에 기계적 파괴를 유발하는 변압기의 축 방향, 반경 반향의 전자력 계산을 위해, 유한요소법을 이용한 자계 해석을 통하여 전력용 변압기 모델의 자속밀도 분포, 전자력을 계산하였다.
도심지에서 지하철, 공동구 등의 지하시설물 건설을 위해 TBM 터널 공법 적용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터널공사는 지반의 변동성 및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건설 중 다양한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내재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인명 피해 유발 및 복구에 큰 비용이 소요되므로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 공사의 위험요소를 도출하고 저감 대책을 수립하는 리스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 연구 및 전문가 의견 조사를 통하여 도심지 TBM 터널 공사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총 31개의 위험요소를 도출하였고, 전문가 합의에 의한 의사결정 방법인 델파이 기법을 통해 위험요소별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최종적으로 내용타당도 기준을 만족하는 12개의 위험요소가 결정되었으며, TBM 터널공사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요소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Nearly a half of the accidents the old people had take place in home. Home safety will be more important than ever in rapidly increasing old aged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earc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domestic accidents related to living environment of the old people experienced. The number of 248 respondents who had experienced of housing related accidents since recent 10 years were selected from 500 interviews with 65 years old and over during April 4th-26th, 2008. About a half of respondents had experienced home accidents. The entrance is the most common places the home accidents occurred, followed by bathrooms and stairs. flooring materials and raised floors are the most dangerous spots. Both places and dangerous objects are related each other. The place is also related to the type of dwelling. Slipping and tripping over most frequently happen in home accidents. It is related to the place like slipping in a bathroom or stairs, and tripping over in entrances. Mostly, legs and arms are injured by the home accidents. A safe home facilitates the old to live healthy and independent in their own places. A safe home for the old is a kind of new issues in Korea. Related policies and researches are about to spr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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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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