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뿌리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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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백마'의 플러그 육묘시 삽목조건이 삽목묘와 절화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Condition on Growth of Rooted Cuttings and Cut Flower in Plug Cutting of Dendranthema grandiflorum 'Baekma')

  • 유용권;노용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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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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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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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스탠다드 국화 '백마' 품종의 플러그 묘 생산에 있어서 삽수의 조건이 지상부 생육과 발근 및 정식 후의 절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삽수에 잎을 많이 부착할수록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고, 잎을 4-6장 부착하여 삽목하는 것이 다른 처리에 비해 발근에 효과적이었다. 삽수길이에 따른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삽수길이를 5-7cm로 처리하는 것이 발근상태가 양호하였다. 삽수 굵기는 3.1mm 처리에 비해 3.6mm와 4.2mm 처리에서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과 발근이 양호하였다. NAA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었으며, 뿌리의 길이도 짧아졌다. NAA $100mg{\cdot}L^{-1}$를 1시간 처리하여 삽목하는 것이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과 발근에 효과적이었다.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2:2로 혼합한 배지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뿌리의 길이, 수 및 무게 등이 뿌리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잎이 적은 것보다 4-6개 부착된 삽수의 삽목묘를 정식했을 때, 절화장이 길고, 무게가 무거웠으며, 엽수도 많았다. 삽수길이에 있어서 7-9cm 처리가 절화장, 절화무게, 설상화 수 등 전반적인 절화의 생육에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백마' 플러그 묘 생산시 7cm 길이에 3.6mm 굵기의 4-6장의 잎을 부착한 삽수를 삽목하는 것이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과 발근 및 정식 후의 절화 생육을 위해 바람직하였다.

동물성 유기질 개량재가 들잔디 및 캔터키 블루그래스 잔디생육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nimal Organic Soil Amendment on Growth of Korean Lawngrass and Kentucky Bluegrass)

  • 고석구;태현숙;류창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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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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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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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금까지 잔디밭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개선하여 잔디의 생육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토양 개량재들이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돈분 60%를 주성분으로 한 새로운 유기질 개량재가 들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생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온실에서 수행되었다. 먼저 모래에 동물성 유기질 토양 개량재(Animal Organic Soil Amendment, AOSA)를 10%, 20% 그리고 30% 혼합한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분석하였으며, 각 처리구에서 들잔디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가시적 품질과 뿌리길이를 조사하였다. 모래에 AOSA를 $10{\sim}30%$ 혼합할 경우 토양의 화학성이 크게 개선되며 특히 20% 혼합 처리구의 유기물은 0.7%로 이는 USGA(미국골프협회)의 그린 기준에 적합한 수준이다. 또한, AOSA 30% 혼합 처리구의 유기질함량은 1.1%로 이는 들잔디 지반에 적합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토양 물리성에서는, 모래에 AOSA를 혼합한 경우 투수계수가 감소하였는데 모래의 경우 높은 투수계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잔디밭 토양의 투수계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AOSA를 $10{\sim}30%$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디 생육은 AOSA를 $10{\sim}30%$ 혼합한 경우 90일까지 들잔디와 켄터키블루그래스의 시각적 품질이 모두 크게 상승하였으며 들잔디에서는 20%와 30%처리구의 뿌리길이가 좋았으며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는 20% 처리구의 뿌리길이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가시적 품질 외에 잔디의 뿌리생육, 유기물 함량 그리고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들잔디에는 모래에 유기질 개량재를 $20{\sim}30%$ 혼합하는 것이 좋고, 한지형인 켄터키블루그래스 상토에는 20% 혼합하는 것이 적정한 혼합비율이라고 판단되었다. 많은 한지형과 난지형 잔디에서 분리된 병원균들을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는 잔디 관련 특허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내 특허 출원의 목적은 판매나 계약의 수단, 벤처기업 확인, 정부의 정책적 금융적 중소기업 지원 혜택을 기대하면서 출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기술의 진보성, 독창성 및 사업성이 높은 특허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용한 지각속도 구조에 대한 연구가 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 국내의 여러 지친관측망에서 축적된 지진기록과 반사 및 굴절 탄성파 탐사를 수행하여 종합적으로 지각 속도구조를 규명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인공발파를 이용한 지각속도구조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과 예산을 필요로 하므로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청소년과 소비 생활]이 4.22로 가장 높은 특성을 나타냈다. 6. 3학년 가정교과 내용의 요구도 평균은 3.65-4.16의 범위이며 평균 3.76으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 전체의 중단원 요구도는 [진로의 선택과 직업 윤리] 4.1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실내 환경과 설비] 3.89, [생활 공간의 활용] 3.72, [상차림과 식사 예절] 3.71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사 준비와 평가]는 3.53으로 가장 낮았다. 이 중 여학생 학부모는 [진로의 선택과 직업윤리]가 4.06으로 가장 높았고, 남학생 학부모는 [진로의 선택과 직업 윤리] 4.26으로 가장 높은 특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로 가정교과의 시수를 증가시켜야 하고 실험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사의 연수를 확대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과의 전문성을 가진 기술 및 가정교사가 Team Teaching을 하는 수업 방법의 도입 및 정착이 요구되며 교과내용에서는 [가족]과, [소비 생활], [진로교육]의 내용이 강조되는

규산염의 시비가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여름철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licate on Creeping Bentgrass Growth of Green at the Golf Course during Summer in Korea)

  • 이재필;유태영;문세종;함선규;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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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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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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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규산염(HF) 처리가 골프장 그린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원컨트리클럽 증식포장에서 2007년 5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수행하였다. 잔디품종은 크리핑 벤트그래스 '펜크로스'이며, 처리내용은 대조구, 규산염(HF) 200배(추천량의 2.5배), 500배(추천량) 및 1,000배(추천량의 0.5배)로 처리하였다. 실험구의 배치는 완전임의배치 법으로 3반복하였으며 뿌리길이, 잔디 분얼경 밀도 및 잔디품질을 각각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뿌리길이는 규산염(HF)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평균 $1.5{\sim}1.9cm$ 길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특히 잔디생육 불량기인 7월 6일에서 8월 17일의 조사에서는 규산염(HF) 처리구의 뿌리길이는 평균 $7{\sim}8cm$로 대조구 보다 약 2.3cm 더 길었다. 2. 잔디 분얼경 밀도(개/$cm^2$)는 규산염(HF) 처리구가 $18{\sim}22$개로 대조구보다 $0.4{\sim}2.1$개 많은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3. 시각적 잔디 품질 역시 규산염(HF) 처리구가 $5.0{\sim}8.3$으로 대조구보다 $0.3{\sim}1.5$정도 우수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생육적기의 잔디 품질은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가 적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규산염(HF)은 우리나라 골프장 그린에 식재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여름철 뿌리길이 생육에는 효과가 있으며, 살포 농도는 200배액에서 1,000배액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1년 동안 수행된 결과이므로 최근 해마다 변화는 기후에 대한 규산염(HF)의 균일한 효과검정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배지, 생장조절물질 및 치상조직이 지황 체세포조직으로부터 식물체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dium , Plant Growth Regulators , and Explant Sources on Plant Regeneration of Rehmannia glutinosa)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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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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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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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 지황의 잎조직과 줄기조직을 생산조절물질이 첨가된 MS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Quincrac, NAA, 2.4-D에서 보다 TDZ에서 더 많은 신초분화가 일어났다. 뿌리분화는 신초분화가 잘되었던 TDZ에서와는 달리 NAA가 첨가된 배지에서 잎조직을 치상했을 때 분화가 많이 일어나TEk. 2. 지황의 잎조지과 줄기조직을 $B_5$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Quinerac, NAA, 2.4-D에서보다 TDZ에서 신초분화가 많이 일어났다. $B_5$배지에서는 Quincrac, NAA, 2.4-D 모두 0.01mg/l에서 분화가 일어났다. 뿌리의 분화에서 $B_5$배지에서는 NAA, TDZ 모두 분화가 잘 되었다. $B_5$배지에서는 Quincrac과 2.4-D에서도 뿌리분화의 효율이 높았다. 3. 2.4-D와 TDZ 생장조절물질을 조합처리한 MS배지에 지황의 잎과 줄기조직을 치상한 결과 신초수와 길이는 2.4-D 0.01mg/l와 TDZ 0.01, 0.1, 2(${\mu}M$)의 조합처리에서 가장 많은 신초분화수와 길이를 나타냈다. 2.4-D와 TDZ을 조합처리한 $B_5$배지에 지황의 잎과 줄기조직을 치상한 결과 신초수와 길이는 MS배지에 치상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2.4-D 0.01mg/l와 TDZ 0.1, 2.0(${\mu}M$)의 조합처리에서 신초분화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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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토양개량재 KOB-Soil이 잔디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KOB-Soil as a Soil Amendment on Turfgrass Growth)

  • 이상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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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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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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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종합 토양개량재 KOB-Soil이 한지형 잔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Creeping bentgrass 및 Kentucky bluegrass (KB) 75%+perennial ryegrass(PR) 25%로 조성된 잔디면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기간은 2001년 9월 1일∼2002년 8월 3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카지노 리조트 실험포 화절령 지구에서 수행하였다. 처리는 USGA 지반의 혼합층에 모래 80%+피트 20%, 모래80%+KOB-Soil 1호 20% 및 모래 80%+KOB-Soil 2호 20%로 하였다. 조사항목으로 잎 길이(mm), 잎 수, 잔디품질, 뿌리길이(mm)를 조사하였다. 종합 토양개량재 KOB-Soil은 한지형 잔디인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Kentucky bluegrass (KB) 75%+perennial ryegrass(PR) 25%의 잎 길이, 잎 수, 잔디품질, 및 잔디 뿌리 생육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OB-Soil에 있어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KB 75%+PR 25%의 생육은 KOB-Soil 1호가 2호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OB-Soil 1호는 BFS-1000이 ㎥당 2.76L 수량 및 Root grow(황산고토를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 토양개량제)가 ㎥당 0.48L 의 수량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볍씨 최아 및 최아 손상정도에 따른 초기생육변화 분석 (Rice Plant Growth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ifferent Seed Germination Length and Damage)

  • 최명구;정재혁;이현석;양서영;이충근;황운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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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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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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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볍씨 종자의 최아정도 및 최아 손상정도에 따른 출현율 및 초기생육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볍씨 최아 길이가 길수록 출현율은 다소 감소하였으며 생육온도가 18℃ 이상으로 높을수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최아 길이가 길수록 초장신장 속도가 감소하였으며 생육온도가 21℃ 이상으로 높을 시 최아길이 3 mm에서 초장이 크게 감소하였다. 3. 최아길이에 따른 엽수변화는 없었으나 줄기 두께 및 줄기 건물중, 뿌리 건물중은 최아길이가 길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최아 손상정도가 증가할수록 출현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생육온도가 높을수록 감소폭은 증가하으며 엽수변화는 없었으나 줄기 두께 및 줄기 건물중, 뿌리 건물중은 최아 손상도가 길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최아 길이 및 종자 손상정도별 뿌리 건물중과 줄기 건물 중 변화는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희귀식물 주걱댕강나무 개체군의 번식 특성 (Propagation Characteristics of Diabelia spathulata Siebold & Zucc. Population, a Rare plant in Korea)

  • 장정걸;유성태;김병도;이명훈;권혜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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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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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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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주걱댕강나무는 경남 양산의 천성산에서만 생육하는 산림청·국립수목원 지정 희귀식물(Critically Endangered, CR)로 현지외 보전 및 대체 서식지 조성을 위해 번식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종자번식의 경우 450립의 종자를 저장방법에 따라 파종한 결과 노천매장 3.56%, 저온건조저장 0.67%, 습사저온저장 0.22%로 발아율이 매우 저조하였으며, 배양토 조건에 따라 직파 실험한 결과 모래 2.44%, 원예용 상토 2.22%, 현지내 산림토 1.11%, 현지외 산림토 0%로 이 또한 발아율이 매우 저조하였다. 삽목번식의 경우 숙지삽은 모래+펄라이트 36.1%, 모래 31.1%, 원예용 상토 20.0%로 나타났으며, 휴면지 삽수의 발근촉진제 처리 효과는 IBA 1,000PPM에서 37.8%, IBA 7,000PPM 30.0%, 무처리 28.9%, IBA 5,000PPM 27.8%의 발근율을 보였고 신초길이, 뿌리의 수, 뿌리 길이는 전반적으로 발근촉진제 처리와 함께 농도가 높아질수록 뿌리 성장이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삽은 모래 80%, 모래+펄라이트 76.7%, 피트모스+마사토 73.3%, 피트모스+펄라이트+버미큘라이트 70.0% 순이며, 왕모래와 왕모래+마사토는 26.7%와 36.7%로 다소 저조하였다. 녹지삽수의 굵기는 4mm이상 구간에서 발근율이 73.3%로 가장 높았으며, 녹지삽수의 길이는 7~8cm 구간에서 80.0%로 가장 높게 나타나 삽수의 굵기가 굵고 8cm내외의 길이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삽은 발아율이 88.3~96.7%로 모든 배양토에서 높게 나타났다. 근삽수 직경 7~8mm에서 100%이며 3~4mm 또한 91%로 나타났다. 근삽수 길이는 4~5cm와 10~11cm에서 100%, 6~7cm 88.1%, 8~9cm 94.4%로 나타나 4~5cm를 제외하고는 삽수 길이가 길수록 신초 생장과 발근이 비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주걱댕강나무는 실생보다 삽목번식이 더 효율적이며, 그 중 근삽이 가장 발근율이 높다. 배양토는 모래 단용구를 제외하고는 평균 95%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근삽수는 직경이 굵고 길수록 신초 생장과 발근이 왕성하다. 따라서, 현지외 보전을 위해 향후 휴면성의 종자 발아 연구가 필요하며, 영양번식을 할 경우 근삽이 가장 효율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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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마티스 수삽번식 향상을 위한 삽수길이 및 NAA 농도 (Effective Cutting Length and NAA Concentration for Water Cutting Propagation in Clematis)

  • 길미정;유봉식;권영순;최성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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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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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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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클레마티스의 경삽에 의한 삽목번식이 잘 되지 않는 7-8월의 영양번식방법으로 수삽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삽시 적정한 삽수길이 및 발근제 처리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클레마티스 '호노라'의 1마디 삽수와 2마디 삽수를 NAA $0.1mg{\cdot}L^{-1}$에 처리하였다. NAA $0.1mg{\cdot}L^{-1}$ 처리구는 삽수길이에 관계없이 100% 발근되었지만, 무처리구는 1마디, 2마디 삽수 각각 약 30%와 19%로 발근율이 현저히 낮았다. 뿌리수, 뿌리길이도 NAA $0.1mg{\cdot}L^{-1}$ 처리구가 우수하였고, 그 효과는 1마디 삽수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호노라' 수삽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3년 클레마티스 '파이루'의 1마디 삽수를 이용하여 NAA(0, 0.1, 0.5, $1.0mg{\cdot}L^{-1}$) 처리농도에 따른 발근율을 비교 하였다. 발근소요일수는 약 70-74일로 약 10주가 소요되었고 농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발근율은 NAA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NAA $1.0mg{\cdot}L^{-1}$ 처리시 약 90% 발근되었다. 전반적인 뿌리의 생육은 NAA $0.5mg{\cdot}L^{-1}$ 이상의 농도에서 향상되었다. 하지만 '파이루'는 NAA를 처리하지 않아도 76%이상 발근되는 것으로 보아 '호노라'보다 수삽에 의한 번식이 용이한 품종으로 생각된다.

고산지역에서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Creeping Bentgrass (Agrostis palustris Huds.) Cultivars at Mountain Area)

  • 정준기;이종민;김기동;이정호;주영규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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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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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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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산지역 기후 환경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품종의 생육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그린과 페어웨이조건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경기중부, 영서시내, 영서 고산지대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였을 때, 고도에 따른 기후의 차이가 위도에 따른 지역 차이보다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서산악지대에 USGA 방식의 그린용 지반과 캘리포니아식의 페어웨이 지반의 시험포장을 조성한 후 5가지 종류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품종을 파종하여 두 지반에 따라 깎는 높이를 달리하여 3년간 생육기간의 품종별 생육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봄철 그린 업 측정한 결과 'T-1'과 'CY-2'는 타 품종들 보다 좀 그린업이 빨랐으나 'Penncross'는 그린업이 가장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과 페어웨이 예고환경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실험기간 중 'T-1' 품종이 전반적인 시각적 품질평가 결과와 전반적인 뿌리길이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나 하절기에는 'Penncross'의 뿌리 길이와 건중량이 높았고, 'Penn A-1' 품종이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페어웨이에서도 그린조건에서와 같이 'T-1', 'CY-2' 품종이 엽색, 피복도, 뿌리길이 등 양호한 생육특성을 보였다.

까마중(Solanum nigrum L.)의 유식물 절편체에서 부정아 형성 및 식물체 재분화 (Adventitious Shoot Formation and Plant Regeneration from Explants of Solanum nigrum L.)

  • 오순자;고석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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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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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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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내에서 발아된 까마중 유식물체의 조직별로 신초 및 뿌리 유도를 통해 효율적인 재분화 조건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신초 형성은 식물체 부위별로 서로 달랐으며, 잎에서의 신초 형성빈도가 자엽이나 하백축 그리고 상배축보다 높았다. 절편체당 신초의 수는 잎과 자엽에서 다소 많았으며, 신초의 길이도 다른 부위에 비해 잎과 자엽에서 빠른 증식과 신장을 나타내었다. 특히, 2.0 mg $L^{-1}$ BAP가 첨가된 배지에서 재분화율, 신초의 수와 길이가 증가하여 2.0 mg $L^{-1}$ BAP가 고빈도 신초의 유도 및 생장에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뿌리분화는 IBA와 IAA가 NAA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0.05 mg $L^{-1}$ IAA가 첨가된 배지에서 뿌리 형성율이 90%이며, 뿌리의 갯수와 길이도 각각 평균 4.0개와 7.82 cm로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더욱이 배양토에 이식한 재분화체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정상적인 식물체로 생장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2.0 mg $L^{-1}$ BAP 조건에서의 잎 절편에서 다발성 신초 유도, 그리고 0.05 mg $L^{-1}$ IAA 조건에서의 뿌리형성 유도가 까마중의 대량번식을 위한 최적의 조건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