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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에서 지형적 특성에 따른 뽕나무의 늦서리 피해 (Frost Damage of Mulberry Tree according to Topographic Characteristics in Buan Province)

  • 전경수;김호철;배현주;배강순;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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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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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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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북 부안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뽕나무를 대상으로 지형적 특성에 따른 늦서리 피해를 조사하였다. 2009년에 비해 2010년에 뽕나무의 발아시는 2일, 전엽시는 4일, 개화시는 14일, 그리고 수확시는 8일이 늦었는데 이는 3월 일평균기온은 $2.3^{\circ}C$, 4월 일평균기온은 $2.4^{\circ}C$ 낮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010년 서리 피해는 평탄곡간지의 과원에서 50.0%, 구릉지 및 호수 인근 평탄지에서 12.0%, 평야지에서는 4.2%였다. 결과지 굵기에 따라서는 15mm 이하의 가지에서 16mm 이상의 가지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고, 평탄곡간지의 과원에서는 가지 굵기와 상관없이 46.2~54.0%로 이주 높았다. 이러한 높은 서리 피해는 뽕나무의 전엽기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후 서리 피해를 입은 가지 기부 및 선단부의 덧눈에서 신초가 다수 발생하였다. 따라서 2010년 부안군 내 뽕나무의 늦서리 피해는 4월 중 영하의 기온 발생과 과원의 지형적 특성에서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경북지방의 뽕밭에 발생한 발아불량현상의 원인 및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ause and Control for Non-Sprouting in the Mulberry Field of Kyung-pook Province)

  • 유근섭;김규래;김낙상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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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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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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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년 춘기 경북 중북부지방의 뽕밭에 원인불명의 발아불량현상이 발생하였던 바, 그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피해뽕밭을 선택 토양 및 식물체를 분석하였으며 피해지역의기온을 조사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피해상의 특징은 전혀 발아를 하지 않고 죽는 것과 발아도중 가지 선단부의 동아가 탈포기까지 피아가 갑자기 말라죽고 피부본부에 Necrosis 현상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가지의 기부에 Measles증상이 나타난다. 2. 유효토심은 피해뽕밭이 30cm이내, 건전뽕밭이 30-60cm이었다. 3. 토양 pH, 유기물 합량, 유효인산 및 치환성기 등은 피해뽕밭이나 건전뽕밭간에 차이가 없었다. 4. 토양내 유효붕소함량은 칠곡 및 상주 화서 뽕밭에서만 건전뽕밭이 피해뽕밭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며 선산 및 상주 낙동 뽕밭에서는 건전뽕밭이 피해뽕밭보다 약간 많았으나 유의차가 없었다. 5. 식물체의 붕소함량은 엽 피부 똑같이 건전뽕밭이 피해뽕밭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6. 발아불량 피해가 심하였던 뽕밭에 붕사를 첨가하여 사경재배한 뽕나무가 붕사나 붕소를 시용한 결과 토양 및 식물체내에 붕소함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거의 100%에 가까운 회복률을 나타냈다. 7. 발아불량 뽕밭에 붕사를 시용한 뽕나무와 붕소를 첨가하여 사경재배한 뽕나무가 붕사나 붕소를 시용하지 않은 뽕나무보다 내동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8. 83년 하순의 이상고온이 예년보다 빨리 뽕나무의 수액을 상승시켰고 이로 인하여 발아유도가 빨랐기 때문에 4월 3일 조상최저기온이 -6.4$^{\circ}C$로 급강하하여 많은 뽕나무가 동해피해를 받았던 것 같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83년 춘기 경북중북부지방의 뽕밭에 발생한 발아불량현상의 원인은 주인이 저온에 의한 동해라고 볼 수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붕소결핍에 의한 발아불량현상도 적지 않았고 특히 붕소결핍이 동해피해를 가속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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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계통(품종)별 뽕잎의 rutin 함량 변이(I) (Quantitative analysis of rutin with mulberry leaves (I))

  • 김현복;김선림;석영식;이선호;조유영;권해용;이광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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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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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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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뽕나무를 포함한 식물유전자원은 수집, 보존 및 이용 방법에 따라 그 자체로 이용하거나 새로운 품종 및 물질 등을 개발하여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현재 뽕나무 유전자원에 대한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형태적, 유전적 특성을 분석평가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중에 있으며, 기능성 성분이나 효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정보 외에 이들의 항목에 대한 정보를 추가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620 계통(품종)의 뽕나무 유전자원 중 재배환경 및 재배법이 동일한 219 계통(품종)의 춘기 5개엽기 뽕잎을 채취한 후 동결건조 및 분말로 제조하여 뽕나무 유전자원의 계통별 rutin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뽕잎의 rutin 평균 함량은 $0.52{\pm}0.25%$이었으며, 변이계수(CV)는 47.9%로 계통간 변이가 매우 심하게 나타났다. '부영상'의 rutin 함량이 1.37%로 가장 높았으며, '천근십문자', '무전십문자'는 0.06%로 가장 낮았다. 뽕나무 유전자원 중 전체 평균 함량의 2배 이상 되는 rutin 고함유 계통을 9 계통 선발하였다. '부영상', '율본', '당상5호', 'A8', '아자', '성수5', '사원뽕12호', '환엽조생노상', '환십조생'이다. 또한 누에 사육용 뽕품종(16 품종)의 rutin 함량을 비교한 결과, 공시품종 중 '청올뽕'의 함량은 0.69%로 가장 높았으며, '청일뽕'은 0.14%로 가장 낮았다.

대추나무빗자루병 매개충 "마름무늬매미충(Hishimonus sellatus Uhler)"의 기주범위 및 생태에 관한 연구 (Host range and Bionomics of the Rhombic Marked Leafhopper, Hishimonus sellatus Uhler(Homoptera: Cicadelliae) as a Vector of the Jujube Witches-Broom Mycoplasma)

  • 김규진;김미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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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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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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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추나무빗자루병 매개충인 마름무늬매미충(Hish[monus sellatus Uhler)의 생태, 혼식 및 산란 호성, 기주이동, 월동태를 조사한 결과 남부지방에서 연 5세대가 경과되었고, 제 1세대 6월 중 ~하순, 2세대 7월 중~8월 상순, 3세대 8월 중~하순, 4세대 9월 상~중순, 5세대 10월 상~중순이었고, 최대 발생기는 3화기인 8월 중~하순이었다. 계절에 따른 한 세대에 요하는 기간은 춘계 80, 하계 69, 추계 77.8일이었으며, 각 단계별 크기는 란 0.8 mm, 1령충 0.9mm, 2령충 l.4mm. 3령충 2.1mm, 4령충2.5mm, 5령충 3.2 mm 이었으며 성충 암컷 4.1mm, 수컷 3.8mm였다. 년중을 통한 기주식물의 이동을 보면 주로 뽕나무, 환삼덩굴, 대추나무에서 란으로 월동하며, 5월 중~하순경까지 뽕나무와 환삼덩굴의 신호를 계속 증가하면서 일부가 6월 하순~7월초순경에 대추나무로 이동하며 가해하는데 이들 란이 10월 중~하순 경부터 월동태로 들어간다. 산란부위는 신초, 엽병, 엽통 등이며 1마리의 암컷 산란수는 32~62개였다. 파식선호성에서는 환삼덩굴, 대추나무, 쥐똥나무, 뽕나무에서 높은 선호성(38.2S-21.64 %)을 보였고 닥나무, 개머루, 구기자나무, 구지뽕나무, 모시풀, 벼, 골담초, 일일초, 차풀 등이 4.65~2.48%였다, 산란이호성에서는 식이호성이 높은 환삼덩굴, 뽕나무, 대추나무에서 24~12개 정도였으며 성충의 생명에서는 환삼덩굴, 뽕나무, 대추나무에서 41.4~44.4일, 개멀, 차풀, 쥐똥나무, 일일초, 자운영, 샐러리에서 25일 이상이었고 기지 기주식물에서는 20일 이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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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벚나무에 발생하는 벚나무깍지벌레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 이동시기 (Oviposition Time of Overwintered Females and Migration of Crawlers of Pseudaulacaspis prunicola (Homoptera: Diaspididae) on Cherry Trees in Jeju Island)

  • 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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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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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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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계절초기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를 구명하고자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의 이동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이 자료를 기존에 보고된 뽕나무깍지벌레 적산온도 예찰 모형에 적합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벚나무깍지벌레 암컷 월동성충은 4월 중하순부터 산란을 시작하여 5월 상순에는 그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였으며, 5월 중순경 부화약충의 이동이 가장 활발하였다. 이와 같은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발생시기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및 일본 중부지역에서 보고된 뽕나무 깍지벌레 발생시기와 대체적으로 일치하였다. 또한 봄철 뽕나무깍지벌레의 >50% 부화 난괴 발생비율(y) 추정 적산온도 모형(y=1/[exp(-(-a+bx))];, a=-18.80, b=0.073; x=적산온도, 1월 1일부터 발육영점온도 $10.5^{\circ}C$ 적용)은 벚나무깍지벌레 부화약충 이동시기와 일치하여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 추정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뽕나무 계통별 오디의 유리당 조성 및 함량 (Quantification and Varietal Variation of Free Sugars in Mulberry Fruits)

  • 김현복;김선림;문재유;장승종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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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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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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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과실류의 단맛 결정인자인 유리당의 함량을 계통별로 분석하여 생식 및 가공식품의 원료로서 오디의 이용성을 늪이고 오디의 과실화 촉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오디 생산용 뽕나무 육종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유전자원으로 보존 중인 뽕나무 계통에 대하여 결실 오디를 채취하여 유리당의 조성과 함량을 비교$.$분석하였다. 동시에 유리당의 함량이 높은 계통을 선발하여 수량, 과중, 당도 등 과실적 특성을 고려하여 오디생산용 계통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계통 모두 fructose와 glucose만이 검출되었으며, fructose와 glucose의 평균 함량은 각각 4.49$\pm$1.06%와 4.62$\pm$1.08%로서 두 성분의 조성 비율은 1:1이었다. 그러나 두 성분에 대한 각각의 변이계수(coefficient of variation) 값은 23.6%와 23.4%로서 높게 나타나 오디의 유리당 함량은 뽕나무 계통간 차이가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2. 공시계통의 총 유리당의 평균 함량은 9.11$\pm$2.14%이었고, 공시계통 중 총 유리당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계통은 '근아노상'으로서 14.67%이었으며, ‘청시평’의 경우 5.57%로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 3. '근아노상' 등 유리당의 합이 10% 이상인 계통을 1차 선발한 후 단과중, 수량 및 당도 함량에 대한 과실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결과 '환십조생', '개량조생십 문자', '중고조' 및 '근아노상' 계통은 이들 특성을 모두 만족시켜 오디생산용 유망계통으로 이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뽕나무 계통별 오디종자의 지방산 조성 및 함량 (Quantification and Varietal Variation of Fatty Acids in Mulberry Fruits)

  • 김현복;김선림;성규병;남학우;장승종;문재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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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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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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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뽕나무 오디는 천연색소 자원 및 기능성식품의 자원으로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이에 뽕나무 계통별로 오디를 수확하여 종자의 지방산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오디의 기능성 및 이용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1. 오디의 지방산 분석은 뽕나무 계통별로 종자만을 분리하여 Rafael and Mancha(1993)이 제안한 일단계 추출 및 메칠화법(one-step extraction/methylation method)으로 추출하였으며, 분석기기는 capillary GC를 이용하였다. 2. 오디종자에 함유된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cid 및 linoleic acid으로서 4종이 확인되었으며, 각 지방산에 대한 공시계통의 평균 함량(%)은 8.8$\pm$3.3, 4.2$\pm$1.6, 5.8$\pm$2.3 및 81.2$\pm$6.9으로 나타났다. 3. 불포화지방산의 양은 87.0%로서 매우 높았으며, 특이적으로 '국광' 등 5계통에서는 linoleic acid만이 검출되었다. 4. 따라서 linoleic acid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오디종자는 고지혈증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시키는 작용 등 생리활성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원임을 확인하였다.

뽕나무 추출물의 유전독성 및 돌연변이원성 (Genotoxicity and Mutagenicity of the Extracts of Morus alba L.)

  • 진효주;이현용;김종대;허문영;이진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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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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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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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원도 산지의 뽕나무의 잎, 줄기, 뿌리를 건조하여 100% EtOH와 물로 추출하여 얻은 추출물 및 EtOH추출물로부터 용매별 분획물들을 NIH/3T3에 대한 세포독성,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damage손상으로부터 유전 독성, in vitro micronucleus assay를 이용한 유전독성, Ames test를 이용한 돌연변이 유발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시료들의 NIH/3T3에 대한 세포독성은 0.5mg/ml 농도에서 약 80%의 생육활성을 나타냈다. 2)뽕나무 잎의 1차 추출물들은 comet assay에서 양성 대조구 대비 약 40% 정도의 유전독성을 보였다. 뽕잎의 EtOH 추출물에서 분획한 분획물 시료중 수용성 분획은 거의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hexan의 0.25mg/ml 농도의 분획물이 약 50%정도를 보였으며 다른 시료들은 이 보다 약한 독성을 보였다. 또한 뽕나무 줄기의 분획물 시료들 중에서 0.5mg/ml 농도의 chloroform 분획물이 양성 대조구 대비 가장 강한 50%의 유전독성을 보인것 외에 다른 시료들은 그보다 약한 독성을 보였다. 3) In vitro micronucleus assay를 이용한 유전독성은 재료의 1차 추출물은 거의 유전독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EtOH 추출물의 재분획물인 시료중에서 0.5mg/ml의 농도의 hexan 및 chloroform 분획물은 MN의 발생 빈도가 음성대조구에 비하여 약 2배의 증가로 나타났다 또 뽕나무 줄기의 분획물 시료들에서 0.5mg/ml의 hekan, chloroform 및 EtOAc 분획물에서 MN이 관찰 되었으나 그중 chloroform 분획물 시료에서 더 많은 MN 발생을 보였다. 4) Ames test를 이용한 돌연변이 실험결과 뽕나무 잎 1차 추출물들은 0.25mg/ml의 농도에서 TA98에 대하여 거의 돌연변이 현상이 없었고, EtOH 추출물로부터 재 분획한 BuOH 및 chloroform분 획물에서는 강한 돌연변이 현상이, 또 5mg/ml의 hekan 분획물에서는 더욱 강한 돌연변이 현상이 관찰되었다. TA100 strain에 대하여는 각 재료의 1차 추출물이나 분획들의 낮은 농도 (1.25mg/ml)에서는 돌연변이 현상이 매우 약하거나 거의 없었고, 0.25mg/ml의 1차 추출물들에서는 매우 약한 돌연변이가 나타났으나 이들의 EtOAc 분획물은 다소 강한 돌연변이 유발성이 관찰 되었다. 그러나 수용성 분획물은 두 균주에 대하여 전혀 돌연변이 유발성을 보이지 않았다. 5) 뽕나무 줄기로부터 조제한 시료중 수용성 분획물과 EtOAc분획물은 IA98에서 전혀 돌연변이 유발성이 없었으나 0.25mg/ml 농도외 물 추출물, EtOH 춘출물, hexan 및 chloroffrm분획물들이 약 40%증가한 복귀변이 콜로니가 관찰되었고, 이보다 농도를 증가시킨 물 추출물 및 BuOH 분획물에서도 같은 수준의 복귀변이 콜로니가 관찰 된 결과로부터 돌연변이 유발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TA100에 대하여 뽕나무 줄기의 수용성 분획물은 전혀 돌연변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0.25mg/ml의 물 추출물, EtOH추출물, hexan 및 BuOH분획물들이 약 10%증가한 약한 돌연변이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농도를 5 mg/ml로 한 EtOAc 분획물은 26의 돌연변이 유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뽕나무를 이용한 식용 제품생산을 고려할 때 추출물들의 제조와 선택을 가름하는 자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되며 앞으로 in vivo test 등 더욱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잠기와 초추잠기에 있어서의 간벌수확이 뽕나무의 발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Thin Out of Mulberry Branches in Summer or Early Autumn on the Growth of Branches and the Yield of Mulberry Leaves)

  • 김문협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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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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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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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하잠기와 초추잠기에 각주마다 뽕나무지조중 잔가지와 정상가지 2개씩을 솎아베기하였을 경우에 가지의 발육과 수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봄베기한 뽕나무에 있어서 하잠기에 솎아베기를 하고 추잠기(이 기간 42일간)에 수확을 한 경우에 있어서 (1) 추잠기까지에 그 평균조장이 19% 가 증가하여 솎아베기를 하지않은 경우의 증가율 8% 보다 11% 나 그 증가비율이 높았다. (2) 솎아베기를 하면 이것을 하지않은 경우에 비하여 하잠기와 추잠기의 합계수량에 있어서 유의성은 없지만 9% 정도 증수가 된다. 2) 여름베기한 뽕나무에 있어서 초추잠기에 솎아베기를 하고 추잠기(이 기간 15일간)에 수확을 하는 경우와 만추잠기(이 기간 29일간)에 수확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 (1) 그 평균조장은 솎아베기를 한 경우나 하지않은 경우나 다 같이 추잠기까지는 6∼7%, 만추잠기까지는 8% 정도 증가하여 솎아베기의 효과를 인정할 수가 없었다. (2) 초추잠기와 추잠기의 합계수량은 솎아베기를 한 경우가 하지않은 경우에 비하여 6%가 증수가 되어 유의성은 없지만 증수의 경향이 있고 초추잠인와 만추잠기의 합계수량은 솎아베기를 한 경우가 하지않은 경우보다 12%가 단수가 되어 5%의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3) 솎아베기가 평균조장의 증가에는 별로 효과가 없지만 수량증가에는 효과를 나타낸 것은 솎아베기를 하므로 말미암아 뽕나무주내의 생활조건을 개선하여 광합성작용을 왕성하게 하므로써 엽중을 증가시킨 까닭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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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깍지벌레 1세대 부화 약충의 발생과 살충제 감수성 (Insecticidal Susceptibility and Emergence of First Instar Larvae of Pseudaulacaspis pentagona)

  • 이선영;이성찬;양창열;서미혜;최병렬;윤정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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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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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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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뽕나무깍지벌레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의 주요 해충이다. 뽕나무깍지벌레의 산란 및 부화특성과 복숭아 및 매실의 깍지벌레 방제용으로 등록된 살충제 10종(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벤퓨라카브 입상수화제. 피리플루퀴나존 입상수화제, 클로티아니딘 입상수용제, 뷰프로페진 수화제, 뷰프로페진+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뷰프로페진+에토펜프록스 입상수화제, 뷰프로페진+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벤퓨라카브+뷰프로페진 유제)의 살충제 감수성을 조사였다. 뽕나무깍지벌레의 1세대 부화시기와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5월 초에 가장 많이 발생해서 약 14일 정도 연속적으로 부화하였다. 부화율은 77.7% 였으며, 월동 암컷 성충 1개체의 평균 총 산란수는 58.7개, 평균 부화약충수는 45.7마리였다. 시험에 사용한 살충제 10종 모두에서 100%의 부화 약충 살충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약충 부화시기에 맞추어 약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한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