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빌리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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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단모종 고양이에서 Mycoplasma Haemofelis 감염 증례 (A Case of Mycoplasma haemofelis Infection in a Korean Domestic Shorthair Cat)

  • 김미령;이승진;이근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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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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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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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6개월령의 한국토종단모고양이가 발열, 빈호흡, 식욕부진, 체중감소로 내원하였다. 고양이는 10일 전 Fellocel$^{(R)}$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 증상을 보였다. 신체검사 결과 공막의 황달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혈액혈구검사와 혈액화학검사에서 빈혈, 혈소판감소증, 백혈구증가증, 고빌리루빈혈증이 관찰되었다. 혈액도말 검사와 기타 검사를 통해 심한 용혈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고양이 용혈성 빈혈을 감별진단 하기위해 Erhlichia, Hemobartonella, FeLV, FIV, Anaplasma PCR 검사를 의뢰하였다. PCR 검사 결과 Mycoplasma haemofelis 특이 208 bp의 양성밴드가 확인되었고, 다른 질병은 음성으로 진단되었다. 고양이는 4주 동안 Doxycycline을 사용하였고 급성기 1주 동안에는 prednisolone을 같이 사용하였다. 임상증상은 약물투여 4일째부터 호전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PCR 재검을 통해 완치를 확인하였다. 이것은 M. haemofelis 감염 고양이의 진단을 확인하고 완치한 국내 첫 증례이다.

Bisphenol A의 노출에 따른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의 혈액학적 영향 (In vivo effects of bisphenol A exposure on haematological parameters in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금유화;지정훈;이옥현;박수일;강주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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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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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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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양식어류인 조피볼락을 대상으로 bisphenol A가 혈액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실험어를 대상으로 어체중 kg 당 0.1, 1 및 10 mg BPA를 0, 3, 7 및 12일째에 복강주사 한 후, 15일째에 그 영향을 조사하였다. BPA에 노출된 조피볼락은 적혈구수와 헤모글로빈의 농도가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고, 혈청 클로라이드, 칼슘, 혈당, 빌리루빈 및 요소질소의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콜레스테롤은 감소하였다. 또한, 혈청 전이효소와 젖산탈수소효소의 활성은 증가하였다.

고위험군 신생아의 청각 스크린 검사 (Hearing Screening Test for High Risk Neonate)

  • 소운기;나백주;이무식;김철웅;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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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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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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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에서 출생한 고위험군 신생아 121명을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인 자동화 유발이음향방사와 확진검사인 청성뇌유발전위검사를 실시하여 임상양상과 청각장애 발생률, 검사소요 시간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각장애발생률은 전체 고위험군 신생아 121명 중 5명의 신생아가 난청으로 조기에 진단되었다. 2. 난청으로 확진 받은 신생아 5명의 관련 질병을 살펴보면 고빌리루빈혈증 2명, 저체중 1명, 구개열 1명, 다운증후군 1명이었다. 3. 난청으로 확진 받은 신생아 5명의 청력손실정도는 양측 고도난청 1명(70dB), 양측 중도난청 2명(55dB), 편측성 난청 2명으로 나타났다. 4. 검사소요 시간은 선별검사인 유발이음향방사 검사를 실시하는 데 소요된 총 시간의 평균은 $107.5{\pm}65.2$초였고, 확진검사인 청성뇌유발전위 검사를 실시하는 데 소요된 총 시간의 평균은 $1,500{\pm}90.1$초가 소요되었다. 5. 연구를 진행하는 도중 11명의 고위험군 신생아가 이사, 연락처 변경, 경제적 사정으로 추적검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신생아 난청은 다른 질병에 비해 발병률이 높은 선천성 질환으로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검사를 실시하여 난청의 조기진단에 대한 선별검사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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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보조음료 감로수(甘露水)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 증례보고 (A Pilot Study to Develop Gamrosu, a Modified Fasting Therapy Beverage: Case Series)

  • 오달석;김동환;신현택;신승우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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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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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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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감로수는 궁중음료인 제호탕과 동의보감의 생맥산에서 유래한 절식보조음료이다. 감로수를 이용한 절식요법의 보완과 향후 예정된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지표 선정을 위해 정상인 1예, 비만인 1예, 고도비만인 1예를 대상으로 10일간의 절식요법 전, 후로 증례를 관찰하였다. 절식 후 체중은 평균 -6.3%, 체지방은 평균 -6.5%, 근육은 평균 -6.6% 감소하였고, 영양지표에 해당하는 RBC, hemoglobin, hematocrit, T-protein, albumin의 수치는 증가하였고 염증지표에 해당하는 hs- CRP, CRP, ESR, WBC 수치는 감소하였다. 절식 후에도 간기능, 신기능, 전해질수치는 정상수준을 유지하였고, 산화스트레스는 감소하였으며, 항산화력이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피로도는 절식 전보다 다소 개선되었고, 절식기 동안 불면 이외에 별다른 불편증상을 호소하지 않았다. 다만 혈중 빌리루빈수치 상승, 케톤 증가로 인한 체액의 약산성화는 절식요법을 시행함에 있어 추후 보완해야 할 사안이라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감로수의 디톡스 프로파일은 적합하며 관찰된 결과는 후속연구에 고려될 것이다.

소아에서 담관 낭종의 수술 성적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Surgical Outcomes of Choledochal Cyst in Children)

  • 김종규;노경태;민석기;최금자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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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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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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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담관 낭종은 흔하지는 않지만, 외과적 절제가 필요한 주요 질환이다. 절제하지 않고 남겨두면 다른 질환으로의 이환이나 다양한 합병증에 의한 사망까지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최근 수술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출생 전이나 건강 검진 시 발견되는 무증상의 담관 낭종의 수술 시기에 대해서도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 저자들은 1995년부터 2009년까지 담관 낭종으로 수술 받은 환자 중 수술 받을 당시의 연령이 18세 이하인 32명 환자의 임상 양상과 수술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수술 성적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체 32명 중 남자 10명, 여자 22명이었으며, 수술 당시의 평균 연령은 5.4세였다. 췌담관 합류이상은 9명(28.1%)이었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34.6개월이었다. 술 전 증상을 호소한 환자는 30명(93.8%)이었으며, 복통(63.3%), 황달(40.0%), 구토(23.3%), 복부종물(16.7%), 발열(16.7%)등의 순서였다. 술 전 혈액 검사에서 AST/ALT의 상승이 18명(56.3%), 고빌리루빈혈증이 8명, 백혈구 증가증이 7명(21.9%)이었다. 술 후 합병증은 5명(15.6%)에서 나타났는데, 2명은 담관염이었고, 나머지 3명은 문합부 협착, 술 후 출혈, 장 폐쇄가 각각 1명 있었다. 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12.2일 이었으며, 추적 관찰 기간 중 3명(9.0%)이 재입원 하였다.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수술 당시의 나이가 많을수록 평균 수술 시간과 재원 기간이 증가하였다(p=0.004, p=0.028). 증상이 있었던 환자군에서 무증상 환자군보다 재원 기간이 더 길었다(p=0.001). 또한 췌담관 합류이상이 있었던 환자군에서 재입원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5). 소아의 담관 낭종은 진단이 되면 증상 발현 전이라도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수술 시간 및 재원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췌담관 합류이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술 후에 재입원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깊게 추적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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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헬스용 요분석기의 정색반응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Primary Color Reaction System of Urine Analyzer for U-health)

  • 이상식;박원엽;구지현;이충호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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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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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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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유헬스용 요분석기를 개발하기 위한 선행 연구로서 요분석 스트립의 색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정색반응 전자회로를 개발하였다. 정색반응 시스템은 컴퓨터, 정색반응 전자회로, 트레이장치, 센서조합체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하였다. 요분석 스트립의 색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칼라센서가 사용되기 때문에, 표준 색상지를 이용하여 칼라센서의 측정값과 RGB값 사이의 선형방정식을 수립하였다. 빨간색(R)의 회귀방정식은 $Red=0.2414{\times}x$(센서 값) - 3.0042($R^2=0.9801$)로 나타났고, 녹색(G)의 회귀방정식은 $Green=0.2857{\times}x$(센서 값) - 6.4251($R^2=0.9868$)로 나타났고, 파란색(B)의 회귀방정식은 $Blue=0.2114{\times}x$(센서 값) - 6.2743($R^2=0.9837$)으로 나타났으므로 표준색상지와 칼라센서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정색반응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하여 요 성분 중 적혈구, 빌리루빈, 우로빌리노겐, 케톤, 단백질의 5가지 성분에 대하여 각기 다른 농도로 표준시약을 제조하여 정색반응을 측정하였다. 각 시약의 농도에 따른 칼라센서의 정색반응 결과가 통계적으로 타당한 결과를 보였고 유헬스용 요분석기 개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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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예드종 개에서 발생한 간내성 문맥-정맥 문합을 경정맥 코일장착으로 치료한 증례 (Intrahepatic Portosystemic Shunt Fixed By Transvenous Coil Embolization in a Samoyed Dog)

  • 이무현;이승진;이승곤;문형선;이준석;최란;박인철;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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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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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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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5개월령 암컷 샤모에드종 개가 운동 불내성과 간성뇌증과 관련된 신경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임상검사상 간헐적 발작, 빈혈, 식전/식후 담즙산 농도 상승, 저단백혈증 및 빌리루빈뇨증이 관찰되었다. 진단영상검사에서 간내 문정맥 문합이 확인되었다. 문합이 일어난 문맥혈관을 경정맥을 통한 embolization coil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폐색시켰다. 환자의 임상증상은 점진적으로 개선되었다. 본 증례는 대형품종 개에서 발생한 간내 문정맥 문합을 embolization coil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이다.

소아에서 발생한 혈구탐식증후군의 예후인자로서 혈청 빌리루빈의 의의 (Significance of serum total bilirubin as a prognostic factor for 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 in childhood)

  • 양혜경;송귀정;전소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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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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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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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 (HLH) is a life-threatening disease. Despite of proper treatment and improving treatment regimens, HLH patients still show a fatal prognosis. Therefore the evaluation of prognostic factor is important and there are many studies about hyperbilirubinemia as a prognostic factor in HLH. So we studied the prognostic value of hyperbilirubinemia in HLH children.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performed about 33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HLH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Yangsan Pusan University Hospital between January 2000 to December 2012. We review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laboratory findings, and results of treatment to identify hyper-bilirubinemia as a prognostic factor in HLH patients. Results: The median age of patients at diagnosis was 32 months. Most of patients presented with fever, pale appearance, abdominal pain and jaundice. Forty-eight point five percentage of patients showed normal serum bilirubiln level (<2.0 mg/dL) and 51.5% showed hyperbilirubinemia (${\geq}2.0mg/dL$). In normal serum bilirubin group, 1 patient (6.3%) was relapsed and 1 patient (5.9%) was relapsed in hyperbilirubinemia group. In the hyperbilirubinemia group, the mortality was higher than the normal bilirubin group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 As a prognostic factor serum bilirubin at diagnosis in HLH pati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hyperbilirubinemia and poor outcome. But, our study has a limitation that the number of patients is too small and almost showed good prognosis.

자궁내막증환자에 투여된 GnRH Analogues의 치료효과 및 부작용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GnRH Analogues in the Treatment of Endometriosis)

  • 조수현;김선행;이여일;박기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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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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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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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23{\sim}40$세 (평균 연령 31.6세)의 자궁내막증 환자35명 (1기 7명, 2기 7명, 3기 14명, 4기 7명)을 대상으로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agonist (Goserelin) 3.6 mg을 한달 간격으로 6개월 복부의 피하에 이식한 후 자궁내막증에 대한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매달 호르몬 검사와 증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투여 1개월 후 혈청 estradiol농도는 30 pg/mL이었고 이후 치료중 $10{\sim}20$ pg/mL를 유지하였으며 투여를 중간한 1개월 후 50 pg/mL로 증가하였다. 혈청 LH농도는 치료 중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투여를 중단한 후 증가하였다. FSH는 투여 1개월 후 감소하였으나 2개월후부터 계속 치료전과 같은 농도를 유지하였다. 혈청 CA-125치는 19명중 10명에서 치료전에 35 mIU/mL이상으로 증가되었으며 치료 2개월 후부터 모두 정상으로 감소되었다. 월경곤란증은 치료 3개월째 완전히 소실되었고 성교통은 치료가 끝날 때까지 20%의 환자에서 지속되었다. 백혈구수, 혈색소, 전해질, 단백질, 빌리루빈 및 간효소는 치료 중 모두 정상이었다. 혈압과 체중도 치료전, 치료중에 변화가 없었다. 투여후 86%의 환자가 안면홍조를 63%에서 질건조증을 20%가 두통, 우울을 호소하였다. 이와 같은 부작용은 투여를 중단한 1개월 후 모두 소실되었으며 부작용 때문에 투여를 중단한 예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GnRH-a는 난소의 estradiol생산을 완벽하게 중단시키고 골반증상을 완하시켜 자궁 내막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되며 안면홍조와 같은 부작용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향후 호르몬 보충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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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 연료전지용 효소전극 제작 및 특성 분석 (Fabr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nzyme Electrode for Lactate Fuel Cell)

  • 장연청;김창준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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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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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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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땀에 존재하는 젖산을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웨어러블 연료전지용 고전력 젖산 산화효소 전극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유연성 있는 탄소종이 기반의 고정화효소 전극을 제작하고 평가하였다. 전해질 내 젖산농도 증가에 따라 젖산 산화효소(lactate oxidase, LOx)의 촉매작용으로 전류생성량이 증가하였다. 금 나노입자가 부착된 탄소종이에 고정화된 LOx가 탄소종이에 부착된 LOx보다 1.5배 많은 전류를 생성하였다. 빌리루빈 산화효소(bilirubin oxidase, BOD)가 고정화된 cathode는 질소로 퍼지(purge)된 전해질보다 산소로 포화된 전해질에서 높은 환원전류를 발생시켰다. 두 전극으로 구성된 연료전지를 제작하여 방전전류 변화에 따른 셀전압을 측정하였다. 방전 전류밀도 값이 66.7 ㎂/cm2에서 셀 전압은 0.5±0.0 V였고, 셀 전력량은 최대치인 33.8±2.5 ㎼/cm2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