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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한 $\textrm{Pb}\textrm({Mg}_{1/3}\textrm{Nb}_{2/3})\textrm{O}_3$고용체의 미세구조 연구 (Microstructural Studies of $\textrm{Pb}\textrm({Mg}_{1/3}\textrm{Nb}_{2/3})\textrm{O}_3$ Solid Solutions by High-resolution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 박경순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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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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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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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고분해능 전자현미경과 컴퓨터 이미지 시뮬레이션이 La이 첨가되고 또한 첨가되지 않은 Pb(Mg/ sub 1/3/Nb$_{2}$3/)O$_{3}$고용체의 미세구조를 연구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불규칙격자 영역의 격자 이미지는 정방정 형태와 유사 육방정 형태를 각각 보였다. 규칙격자 영역에서 Mg과 Nb의 비화학양론적인 규칙격자 구조 현상이 <111>방향에 따라 관찰되었다. 실험 격자 이미지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이미지의 비교로부터, 규칙격자 구조를 가지는 영역의 장거리 규칙도는 0.2-0.7의 값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규칙격자는 (NH$_{4}$)$_{3}$FeF$_{6}$결정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작은 값의 장거리 규칙도를 가지는 규칙격자를 가지는 영역에서, 변형률 파형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것은 대부분 두 양이온이 그들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원자 변위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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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형화재감지기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ecessity of Addressable Fire Detector)

  • 김시국;지승욱;이춘하;양승현;이재진;김필영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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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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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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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주소형화재감지기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기존 일반형감지기의 회로분석 및 문제점을 통해 한계성을 분석하여, 화재 및 비화재보시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성능향상을 위해 일반형감지기에 주소기능을 부여한 주소발생 및 주소수신모듈을 설계 제작하였고, 작동테스트를 통해 주소형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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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환경에서 제한된 접근 방식을 이용한 WI-FI 접속 기법 (Wi-Fi Access Scheme using Restricted Access in Smart Device Environment)

  • 박상현;박중오;박찬길;전문석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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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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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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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에서 어딜 가든 WI-FI를 이용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하지만 rogue AP로 인한 모바일 기기들의 좀비화, 개인정보 유출, BYOD환경으로 인한 회사의 자료유출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보호하고 모바일 기기의 해킹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접속 AP정보와 GPS기반 위치정보를 신뢰 테이블에 등록해 이동 중에는 신뢰테이블 외 신호는 사용자의 확인을 거쳐 rogue AP에 자동접속 되어 기기가 감염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BCG 림파선염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Clinical Course of BCG Lymphadenitis)

  • 나경희;임성수;김은영;김경심;김용욱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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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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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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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BCG 림파선염은 BCG 접종의 가장 흔한 부반응으로 다양한 임상 양상과 예후를 보이나 치료에 대한 확실한 정설은 없는 형편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BCG 접종 후 발생한 림파선염 환아에서 결핵 반응 검사 결과와, 림파선염의 크기, BCG 균주, 접종연령, 접종위치, 림파선염의 위치 및 침범한 림파선의 갯수에 따른 임상 경과, 관찰 및 약물치료 후의 임상결과의 차이를 조사하여 치료 방향의 설정에 도움을 얻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0년 5월까지 광주기독병원 소아과 외래에 내원한 환아 중 BCG 접종 후 발생한 림파선염으로 진단된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의 7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지를 통해 후향적으로 접종균의 종류, 접종 장소, 시기, 림파선염의 크기, 부위별 특징을 알아보았고, 림파선염의 크기에 따라 세 군(A군 : 직경 2.0 cm 미만, B군 : 직경 2.0~3.0 cm, C군 : 직경 3.0 cm 이상)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 1) BCG 림파선염의 크기와 결핵 반응 검사 경결의 크기, 자연치유율 및 화농화 빈도는 서로 상관 관계가 없었다. 2) 접종연령에 따른 임상경과를 보면, 림파선염의 크기는 1개월 이전 접종군 $22{\pm}2.5mm$, 1개월 이후 접종군 $25{\pm}3.3mm$이고, 화농화 빈도는 1개월 전 접종군 43례 중 17례(39.5%), 1개월 후에 접종군 30례 중 20례(66.6%)로 1개월 이후에 접종시 림파선염의 크기가 더 크고 화농화 빈도도 높았다(P<0.05). 3) 화농화가 된 빈도는 관찰군 29례 중 8례(27.6%), 항결핵제 투여군 14례 중 10례(71.4%), 바늘배농 및 수술적 절제가 요구된 경우는 관찰군의 27.6%(8례), 항결핵제 투여군의 64.3%(9례)로, 항결핵제 투여는 림파선염의 화농화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항결핵제 투여로 화농화 빈도와 외과적 처치 빈도가 높아졌다(P<0.05). 4) 화농화 유무에 따른 임상경과를 보면 관찰 중 치유된 경우가 비화농성 림파선염 36례 중 23례(63.9%), 화농성 림파선염 37례 중 3례(8.1%)였고, 배농을 비롯한 수술적 처치가 요구된 경우는 비화농성 림파선염은 36.1%(13례), 화농성 림파선염은 91.9%(29례)로 비화농성 림파선염인 경우가 관찰 중 치유된 예가 더 많았고, 수술적 처치 빈도가 낮았다(P<0.05). 5) 접종균주에 따른 경과로는 국내의 결핵협회 연구원이 생산한 French strain 1173 P2 접종군은 다른 접종군에 비해 화농화 경향은 높았지만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고(P=0.1), 수술적 처치의 빈도는 더 높았다(P=0.005). 6) 림파선염의 발생 위치에 따른 경과는, 쇄골상와 림파선염이 액와 림파선염에 비해 화농화 빈도가 의미있게 높았고(P=0.04), 림파선염 발생 부위에 따른 수술빈도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7) 림파선염의 갯수와 화농화 빈도 및 수술빈도는 서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BCG 림파선염의 임상경과는 화농화의 유무, 접종시 연령, 접종 균주, 접종 위치와 림파선염이 발생한 위치에 영향을 받지만 림파선염의 크기, 림파선염의 갯수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BCG 접종 후 림파선염 발생시 전신적인 항결핵제 투여는 필요 없고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림파선염의 크기변화 및 화농화 발생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고, 화농성 림파선염인 경우는 적극적인 외과적 절제가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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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산화환원반응을 이용한 제주도 화산회토양 내 토양산화환원능 평가 (Evaluation of Soil Redox Capacity using Chromium Oxidation-reduction Reactions in Volcanic Ash Soils in Jeju Island)

  • 전철민;안주성;김구영;박기화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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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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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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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주도 화산회 기원 토양시료들은 전형적인 안디졸에 해당하는데 낮은 pH, 높은 수분함량, 높은 유기물함량, 식질-미사질 토성을 보여주었다. 결정질 광물 중 현무암 기원의 감람석, 휘석 등의 철고토광물과 자철석 및 적철석 등의 산화철이 주구성광물로 관찰되며 이차광물인 깁사이트가 일부 심토에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 제주도 화산회 토양은 비정질 알로판 광물과 ferrihydrite 등의 결정도가 낮은 광물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다. 주성분원소는 비화산회토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SiO_2$ 함량과 높은 $A1_2O_3$$Fe_2O_3$ 함량을 보이는데 이는 전형적인 화산회토의 특성을 반영한다. 토양 내 중금속 함량 중에서 Zn, Ni, Co, Cr은 각자 $84{\sim}198$, $56{\sim}414$, $38{\sim}150$, $132{\sim}1164\;mg\;kg^{-1}$의 범위를 보여 일반적인 세계 토양 내 함량범위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r의 경우 1,000 ppm 이상의 함량을 가지는 토양 시료도 존재하는 등 제주도 화산회 토양은 높은 Cr 함량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토양의 환원능은 평균 $6.53\;mg\;L^{-1}$ reduced Cr(VI)로서 내륙의 비화산회토양에 비해 5.1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화산회토양의 경우 토양 환원능은 토양의 이화학적 인자 중 총 탄소함량과 매우 좋은 상관관계(R = 0.90)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총 탄소함량이 일반 토양에 비해 20배 이상 큰 제주도 화산회 토양의 경우 환원능은 탄소함량과는 오히려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R = -0.469). 이러한 결과는 제주도 화산회 토양의 환원능을 제어하는 인자가 탄소함량뿐만 아니라 또 다른 토양 이화학성에 있음을 지시한다. 주성분 원소조성과 환원능의 상관관계분석결과 화산회토 특성을 반영하는 Al과 Fe 원소와 정의 상관관계(R = 0.793, R = 0.626)를 보여주었다. 또한 중금속 원소 중 Ni, Co, Cr 등은 제주도 화산회 토양의 환원능과 정의 상관관계(R = 0.538, R = 0.647, R = 0.468)를 보이고 있다. 산화환원전위에 민감한 Cr 원소의 경우 제주도 화산회토양의 높은 환원능으로 인해 유해하고 이동성이 높은 6가 크롬의 생성 및 이동이 매우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제주도 화산회 토양의 환원능을 제어하는 인자는 비정질인 알로판 광물 및 ferrihydrite 등의 화산회토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 남동부 경주시 양북면 마이오세 입천소분지의 형성과 발달사 (Formation and Evolution of the Miocene Ipcheon Subbasin in Yangbuk-myeon, Gyeongju, SE Korea)

  • 성창훈;천영범;손문;손영관;김진섭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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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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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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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입천소분지는 기반암과 단층으로 경계되며 북동 방향으로 길쭉한 형태의 비대칭 지구의 기하를 가지는 분지로 인근 와읍과 어일분지와는 기반암에 의해 격리되어 있는 독립된 소규모 마이오세 분지이다. 분지충전물의 층리는 대부분 북서 내지 서북서 방향으로 경사지며, 분지 북동부에는 데사이트질 화산물질을 다량 포함하는 전기 마이오세 퇴적물이 그리고 남서부에는 사암을 협재하는 비화산성 중기 마이오세 육성 역암이 분포한다. 또한 분지충전물 내 퇴적동시기 공액상 정단층들은 분지가 서북서-동남동 방향으로 확장하였음을 지시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인근 와읍 및 어일분지와 것들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분지의 확장이 북서부 경계단층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분지의 열개가 북서에서 남동으로 전파되었음을 지시한다. 한편, 입천소분지 내에는 어일분지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무암질 화산물질이 관찰되지 않는다. 슬랩과 경하관찰 결과, 입천소 분지의 데사이트질 응회암과 응회질 이암은 와읍분지의 용동리응회암과 매우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중기 마이오세의 비화산성 퇴적층은 와읍과 어일분지 그리고 입천소분지에 공통적으로 분지의 남서부에 분포한다. 따라서 입천소분지의 확장은 22 Ma 경 와읍분지의 확장과 함께 시작되어 다량의 데사이트질 화산물질이 유입되었으며, 이후 어일분지의 주 확장시기인 20~18 Ma 사이에는 확장을 멈추었다가, 약 17 Ma에 이르러 연일 구조선의 운동과 함께 분지의 열개가 남서쪽으로 전파되면서 중기 마이오세 초의 연일층군에 해당하는 비화산성 역암이 분지의 남서부에 퇴적된 것으로 결론지어진다.

굴 패각이 음식쓰레기의 혐기성 퇴비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aste Oyster Shell on Anaerobic Composting of Garbage)

  • 김남찬;한세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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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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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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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CaCO_3$가 주성분인 굴 패각을 이용하여 혐기성퇴비화 반응시 율속단계의 원인인 pH저하를 감소시킴으로써 혐기성퇴비화에의 굴 패각 적용가능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은 혐기성퇴비화 반응조 5기(R-l~R-5)를 제작하여 음식쓰레기와 접종을 위한 숙성퇴비를 넣은 뒤 굴 패각을 음식쓰레기 주입량에 대해 30%, 60%를 주입하여 중온에서 60일동안 실험하였으며, 메탄가스 발생량, 가스성분비, 유기물제거율 및 pH 등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가스발생량은 R-1 $0.62{\ell}/g-VS$, R-2 $0.63{\ell}/g-VS$, R-3 $0.16{\ell}/g-VS$, R-4 $0.75{\ell}/g-VS$, R-5 $0.21{\ell}/g-VS$로 나타났으며, 메탄가스 발생량은 R-1 $0.32{\ell}/g-VS$, R-2 $0.37{\ell}/g-VS$, R-3 $0.04{\ell}/g-VS$, R-4 $0.42{\ell}/g-VS$, R-5 $0.05{\ell}/g-VS$로 나타났다. 혐기성퇴비화의 효율을 결정짓는 가스성분비는 R-2, R-4에서의 메탄가스발생량이 전체가스발생량의 55%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H는 굴 패각을 30% 넣어준 R-2, R-4에서 pH 6.0~8.0을 유지하였으며, 굴 패각을 60% 넣어준 R-3, R-5에서는 pH가 8.5이상으로 상승하여 미생물에 악영향을 미침으로써 혐기성 반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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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비화진 유역 산불피해지의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식생구조 비교 (Comparison of Vegetation Structure Change between 2003 and 2014 in Forest Fire Damaged Area of Bihwajin Basin, Samcheok in Korea)

  • 송주현;임주훈;권진오;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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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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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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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삼척 비화진 유역을 대상으로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 층위별 중요치, 종다양도, 군락유사도 분석을 통해 임분 구조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32개소의 식생조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식생유형분류 결과, 7개의 식생단위에서 4개의 식생단위로 감소하였으며, 11개의 종군에서 7개의 종군으로 감소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졸참나무(Q. serrata), 굴참나무(Q. variabilis)가 각각 6.8%, 5.2%, 2.9% 증가하였으며, 소나무(Pinus densiflora)가 각각 2.8%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며 밤나무(Castanea crenata),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a), 살구나무(Prunus armeniaca var. ansu), 복자기(Acer triflorum), 모감주나무(Koelreuteria paniculata) 등 대부분의 조림 수종들의 중요치가 감소되었다. 종다양도의 경우, 교목층에서 0.252에서 0.287로 증가하였고, 아교목층에서 0.252에서 0.434로 증가하였고, 관목층에서 1.293에서 1.333으로 증가하였지만 초본층에서는 1.745에서 1.646으로 감소하였다. 군락유사도의 경우, 각 층위별로 0.78, 0.65, 0.72, 0.55로 나타나 초본층의 변화가 가장 심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이 조사지와 유사한 산불피해지의 생태계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가축분 퇴비 시용에 따른 밭 토양의 EC 및 질산태질소 함량 변화 (Changes of Electrical Conductivity and Nitrate Nitrogen in Soil Applied with Livestock Manure)

  • 황기성;호교순;김형득;최주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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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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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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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가축분 퇴비시용에 따른 토양중 양분행동 양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직경 30 cm 높이 1 m의 PVC pot에 화산회 토양과 비화산회 토양을 충진하고 표토 20 cm 깊이로 우분 부숙퇴비, 돈분 부숙퇴비 및 계분 부숙퇴비를 0, 50, 100, 150 ton/ha 해당량을 시용한 후 210일차에 토양을 분석하여 가축분 퇴비 처리에 따른 토양의 EC와 질산태질소 함량 및 유효인산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축분 부숙퇴비의 시용은 토양중 EC를 증가 시켰는데 계분 부숙퇴비는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2. 가축분 퇴비의 시용에 따른 질산태질소의 함량 증가량은 계분 부숙퇴비는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우분 부숙퇴비 및 돈분 부숙퇴비는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3. 유효인산의 함량변화는 화산회 토양의 경우 가축분 퇴비의 시용량이 증가하여도 인산 함량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비화산회 밭 토양의 경우는 가축분 퇴비의 시용으로 인산함량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계분 부숙퇴비는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 또는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킨 먹이에 대한 줄지렁이(Eisenia fetida)개천군의 섭식률 및 생장률 (Feeding and Growth Rate of Earthworm(Eisenia fetida) Population on The Sewage Sludge Mixed and Aged with Food Waste Leachate or Paper Mill Sludge)

  • 김병우;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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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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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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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수슬러지와 음식물 침출수슬러지 또는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킨 후 줄지렁이에게 급이하면서 지렁이의 섭식률 및 생장률을 조사하였다. 하수슬러지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를 혼합하여 3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은 10, 2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섭식량보다 높았다. 그러나 부숙기간에 상관없이 먹이 급이 90일 경과 후 지렁이 개체군의 밀도는 감소하였고, 먹이급이 180일 경과 후 지렁이 개체군의 연령구성에서 성충의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보아 하수슬러지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켜 전처리된 먹이는 지렁이 개체군의 차세대로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슬러지에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 및 밀도는 10, 30일 부숙시킨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숙기간에 상관없이 먹이급이 90일까지는 지렁이 개체군의 밀도가 증가하였으나, 먹이급이 90일 이후부터 감소하였다. 따라서 하수슬러지를 장기간 급이시 발생하는 밀도 감소에 기인하는 하수슬러지 내 독성물질의 규명 및 이를 제거하는 다른 전처리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줄지렁이 개체군의 밀도, 유충 및 성충의 비율, 섭식량 등을 고려하였을 때, 하수슬러지와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0일 부숙시킨 것이 다른 전처리 먹이보다 지렁이퇴비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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