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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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함께하는 마음 - 우리 꽃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 강한 생명력으로 엄동설한 아름다운 꽃을 잉태하는 "신비로운 비파나무"

  • 노호성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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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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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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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국의 옛 이야기에 조조가 비파나무열매를 아껴 그 수를 헤아린 후 보초를 세워 지켰는데, 한 병사가 몰래 따먹었다고 한다. 돌아와서 비파의 열매 수가 모자람을 안 조조는 "나무가 여러 불화의 원인이 되니 베어버리라'고 말했다. 열매를 따먹은 병사는 "맛있는 열매가 달리는 나무를 왜 아깝게 베어 버립니까"라고 한마디를 했다. 그러자 조조는 이내 그 병사가 범인임을 알고 죄를 내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말을 아끼라는 교훈이 비파나무의 맛있는 열매 속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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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 및 홍가시나무 점무늬병의 살균제 방제효과 (Efficacy of Fungicides for the Control of Leaf Spots on Eriobotrya japonica and Photinia glabra)

  • 서상태;신창훈;지권혁;박소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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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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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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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0년대 후반부터 고흥지역의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와 제주지역의 홍가시나무(Photinia glabra)에 Entomosporium mespili에 의한 극심한 점무늬병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방제효과가 높은 살균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효과를 검정한 3개의 농약 중 비파나무 점무늬병에는 propiconazole 처리가 방제가 6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홍가시나무 점무늬병에는 chlorothalonil 처리가 방제가 8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Thiopanate-methyl 처리는 방제가가 비교적 낮게 나타났고, propiconazole은 홍가시나무에 약해를 나타내었다.

실내 광조건에서 자생 상록 장미과 2종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s of Two Evergreen Species (Rosaceae) Native to Korea according to Indoor Light Conditions)

  • 이하민;이철희;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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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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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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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실내 광조건에서 자생 장미과 상록 활엽 목본 2종의 생육반응을 조사하였다. 식물재료는 다정큼나무[Rhaphiolepis indica var. umbellata (Thunb.) Ohashi]와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 (Thunb.) Lindl.]의 3년생 실생묘를 사용하였다. 실내 광량은 10, 50, 100 및 200 PPFD (${\mu}mol{\cdot}m^{-2}{\cdot}s^{-1}$)로 설정되었으며, 광주기(12/12 h), 온도($25{\pm}1^{\circ}C$), 습도($55{\pm}3%$) 및 관수(1회/3일) 주기는 일정하게 유지하였다. 실내에서 8주간 재배한 다음 유리온실에서 동일 기간동안 재배된 대조구와 생육 및 광합성 능력 등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다정큼나무의 생육은 200 PPFD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줄기직경은 광량과 정비례하는 경향이었다. 엽수는 대조구에 비해 고 광량(100, 200 PPFD) 조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처리 별 최대 양자수율(Fv/Fm) 및 광계II 성능지수(Pi_Abs)는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광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비파나무는 재배기간 동안 광량에 관계없이 생육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엽록소함량은 200 PPFD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10 PPFD에서는 모든 개체의 잎 고사에 따른 관상가치가 하락하였다. Fv/Fm은 200 PPFD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Pi_Abs는 저광량(10, 50 PPFD) 조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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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omosporium mespili에 의한 비파나무 점무늬병 발생 (Occurrence of Leaf Spot on Eriobotrya japonica Caused by Entomosporium mespili in Korea)

  • 서상태;박미정;신현동;김경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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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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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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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8년부터 매년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비파나무 묘포장에서 잎에 점무늬 증상이 관찰되었다. 전체 묘목의 50% 이상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으며, 결국 잎이 일찍 떨어지고 수세가 약화되는 피해가 나타났다. 병반으로부터 관찰된 균은 Entomosporium mespili로 동정되었다. 이 균은 단포자 분리되어 KACC 44727 균주로 보존되었다. 인공접종 실험을 통하여 병원성을 검정하여 코흐의 원칙과 일치하였다. 따라서 국내에 비파나무 점무늬병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시판 비파나무잎차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mmercial Loquat (Eryobotrya japonica) Leaf Tea)

  • 정창호;김일훈;심기환;배영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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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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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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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시판 비파나무잎차의 영양성분 분석 및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 5.34%, 조단백 8.38%, 조지방 13.26%, 가용성 무질소물 46.21%, 조섬유 19.24% 및 조회분 7.57%순으로 함유하고 있었다. 비타민 C 함량과 총페놀 함량은 각각 0.47 mg/100 g 및 42.55 mg/g이였다. 무기성분은 Ca, K 및 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함량은 각각 1,624.01, 1,099.66 및 192.70 mg/100g이었다. 비파나무잎차의 아미노산 분석 결과 glutamic acid (565.98 mg/100 g)가 가장 높게 함유되었고, 반면 가장 낮은 함량은 cystine (12.97 mg/100 g)이였다. 시판 비파나무잎차 열수 추출물 농도 $1,000{\mu}g/mL$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각각 86.87%와 98.14%의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환원력과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FRAP)는 농도 의존적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시판 비파나무잎차는 항산화제와 같은 기능성 식품 소재로 이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 민간 생약으로부터 항암물질의 분리동정 및 그 작용기전에 관한 연구

  • 정해영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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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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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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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간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효과를 민간생약을 대상으로 screening한 결과, 덩굴차, 해당화, 보리수나무, 인진호가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그 외 죽역, 엉겅퀴, 등나무흑, 비파등도 중정도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활성성분을 규명할 목적으로 각 분획별로 활성을 검토해 보았다. 인진호는 CHCl$_3$ Fr. 및 EtoAc Fr.이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고, 그들은 모두 용량의존적으로 세포독작용을 나타내었으며, CHCl$_3$ Fr.이 더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등나무혹은 CHCl$_3$ Fr 및 EtoAc Fr.이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EtoAc Fr.이 용량의존적으로 세포독작용을 나타내었다. 비파는 Hexane Fr 및 CHCl$_3$ Fr.에서 강한 활성이 있었고, 그들은 용량의존적으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으며, CHCl$_3$ Fr.에서 더 강한 활성이 인정되었다. 그리고 비파에서 분리된 ursolic acid는 6-100$\mu\textrm{g}$/m1에서 용량의존적으로 간암세포 독성작용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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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莞島) 보길도(甫吉島)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유적(遺蹟) 수침고목재(水浸古木材)의 수종식별(樹種識別) (Species Identification of Waterlogged Woods from Gosan Yoon Sun-Do Site, Bogildo, Wando-gun)

  • 박영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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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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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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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재)전남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한 완도 보길도 윤선도 유적에서 출토된 수침고목재 유물 6점의 수종을 조사한 것이다. 그 조사결과 소나무속 경송류가 4점, 비파나무 1점, 노린재나무속 1점으로 식별되었다. 식별된 수종은 모두 난대성 수목이며 완도 보길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수종이었다.

약용 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검색 (Screening for Antioxidant Activity of Plant Medicinal Extracts)

  • 정성제;이진희;송효남;성낙술;이승은;백남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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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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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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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재 시판되고 있는 한약재 및 약용식물 118종에 대해서 80% 메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였고 , 이들의 항산화 활성을 DPPH 와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 측정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괴화 (Sophora japonica: 줄기부)의 메탄올 추출물에서 76.9%의 활성을 보였고 회수(Camptotheca acuminata Dence: 지상부)의 추출물에서는 50.9%의 활성을 보였으며 박하(Mentha arvensis: 지상부), 비파엽 (Eriobotryajaponica: 지상부), 소엽(Perilla frutescens: 줄기부), 애엽(Artemisia asiatica: 줄기부 ), 초과(Amomum. costatum: 지상부) 의 추출물과 산비장이(Serratula koreana: 잎), 살구나무(Prunus ansu: 잎)는 30% 이상의 활성을 보였다.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은 박하(Mentha arvensis), 비파엽(Eriobotrya jαponica), 초과(Amomum costatum), 희수(Camptotheca acuminata Dence)의 지상부에서 80% 이상의 활성을 보였으며 괴화(Sophora jαponica), 소엽(Perilla frutescens), 애엽(Artemisia asiatica), 순비기나무 (Vitex rotundifolia)의 줄기부 , 짚신나물(Agrimonia pilosa)의 잎, 창질경이(Plantago lanceolata) 지상부는 50%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박하(Mentha arvensis) 와 비파엽(Eriobotrya jαponica), 초과(Amomum costatum), 희수(Camptotheca acuminata Dence)의 지상 부는 DPPH뿐만 아니라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에서도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약용식물의 Peroxynitrite와 Hydroxyl radical 소거 활성 (Peroxynitrite and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Medicinal Plants)

  • 민오진;김민석;곽병희;류동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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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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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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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약용식물 9종의 물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in vitro 조건에서 강력한 산화력과 독성을 갖는 $ONOO^-$${\cdot}$OH radical의 소거효과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감잎, 구기자, 꾸지뽕나무, 담쟁이덩굴, 마디풀, 비파나무, 으름덩굴, 참취 추출물은 10${\mu}g/ml$ 농도에서 50% 이상의$ONOO^$ 소거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ONOO^-$ 소거효과는 양성 대조물인 penicillamine(94.08${\pm}$3.04)에 비해 낮았지만 비파나무 물 추출물(89.87${\pm}$4.57)이 다른 시료에 비해 가장 강력한 $ONOO^-$ 소거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가는잎쐐기풀과 감잎 물 추출물은 1mg/ml 농도에서 양성대조물인 thiourea 보다 효과적인${\cdot}$OH radical 억제효 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9종의 약용식물은 $ONOO^-$${\cdot}$OH radical과 연관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억제시킬 수 있는 천연 항산화제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