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응급

검색결과 273건 처리시간 0.02초

당뇨병 질환자의 의료이용 및 직접의료비 연구 (The study of Health Care Utilization and Direct Medical Cost in the Diabetes Mellitus Client)

  • 유인숙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권4호
    • /
    • pp.87-101
    • /
    • 2015
  • 본 연구는 당뇨병 질환자의 의료이용 및 의료비를 통하여 직접의료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2년 한국의료패널 총 5,434가구, 15,872명을 이용하여 만19세 이상 당뇨병 질환자는 8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응급의료이용, 입원의료이용, 외래의료이용에 대한 평균 의료비와 직접의료비(환자본인부담의료비+공단부담금+비급여본인부담금)를 구하였고, 년간총직접비용은 직접의료비에 당뇨병유병율(N)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당뇨병 질환자의 100명당 평균 응급의료이용횟수는 1.98회 의료비, 총직접비용, 년간총직접비용은 85,942원, 447,359원, 363,255,508원이었고, 입원의료이용횟수는 5.6회 의료비, 총직접비용, 년간총직접비용은 772,240원, 4,061,982원 3,298,329,384원 이였으며, 외래의료이용횟수는 10회 의료비, 총직접비용, 년간총직접비용은 11,978원, 26,020원, 21,128,240원 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당뇨병의 발생은 의료비증가와 직접의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가구 및 환자에 있어 큰 부담이며 삶의 질도 낮아질 것이다. 당뇨병 질환의 감소를 위한 식생활. 운동 혈당, 혈압 등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 후 이환과 사망의 위험요인 (Risk Factors of Morbidity and Mortality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박창률;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12호
    • /
    • pp.1159-1164
    • /
    • 1998
  • 배경: 수술수기와 심근보호법의 발달로 인하여 최근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의 수술성적이 향상되고 있지만 술후 사망과 이환에 직면하고 있는 일부 환자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수술후 이환과 사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을 받은 총 137명을 대상으로 술전 위험요인과 술후 이환 및 사망(이하 이환)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전 위험요인으로는 나이, 성별, 술전심근경색, 응급수술, 좌심실박출계수, 비만 그리고 3혈관 질환 등 7개의 변수를 선택하였으며 수술후 이환은 부정맥, 상처감염, 뇌손상, 술후입원기간의 장기화, 폐렴, 급성신부전증, 인공호흡기의 장기간 사용 그리고 수술사망 등으로 하고 이중 하나만 발생하여도 이환이 있다고 간주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평균 나이는 56.7세였고, 27세부터 74세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전체 환자의 수술사망률은 6.6%였고 이중 계획수술은 3.9%(5/128), 응급 또는 긴급수술은 44.4%(4/9)의 사망률을 보였다. 65세 이상의 환자에서 이환율은 65세 미만의 환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에 의한 이환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수술 사망률은 여자(5/41, 12.19%)에게서 남자(4/96, 4.17%)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응급수술의 이환율은 100%로 계획수술의 환자에서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술전 좌심실 박출계수가 50% 미만인 환자에서 50% 이상인 환자보다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 결론적으로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 후 이환의 위험요인은 65세 이상의 고령과 응급 또는 긴급수술이었고 수술사망의 위험요인은 50% 미만의 술전 좌심실 박출계수와 응급 또는 긴급수술이었다.

  • PDF

고압산소치료가 정상압 산소치료에 비해 일산화탄소 중독의 급성 신경-정신 상태 개선에 더 효과적인가? (Is hyperbaric oxygen therapy more effective than normobaric oxygen therapy for improving acute neuropsychologic status due to carbon monoxide poisoning?)

  • 고찬영;조현영;최한주
    • 대한응급의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509-518
    • /
    • 2018
  • Objective: The evidence that hyperbaric oxygen (HBO) therapy is more effective for improving the acute neuropsychological status (ANS) of carbon monoxide poisoning than normobaric oxygen (NBO) therapy is not convincing. This is because the levels of carboxyhemoglobin (COHb) do not correlate with the clinical severity of carbon monoxide poisoning and there is no universally accepted severity scale of carbon monoxide poisoning. This paper suggests a new scale for the clinical and neurological severity of carbon monoxide poisoning, called the ANS, and assesses the effect of HBO therapy for each level of ANS compared to NBO therapy. Methods: A total of 217 patients who had been hospitalized because of carbon monoxide poisoning from January 2009 to July 2013 were studied. ANS was suggested as a new severity scale of carbon monoxide poisoning considered in the Glasgow Coma Scale, acute neuro-psychologic signs and symptoms, or cardiac ischemia on the initial medical contact. HBO therapy is indicated in those who have a loss of consciousness, seizure, coma, abnormal findings on a neurological examination, pregnancy, persistent cardiac ischemia, level of COHb >25%, or severe metabolic acidosis (pH <7.2). The end point is the day of discharge, and recovery is defined as a normal neuro-psychological status without any sequelae. Results: The levels of troponin T and creatinine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increasing ANS score. In the moderate to severe group (ANS 2 and 3), the recovery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treated with HBO therapy than with NBO therapy (P=0.030). On the other hand, the development of delayed neuro-psychological sequelae (DNS) did not correlate with any level of ANS, type of oxygen therapy, or recovery on discharge. Conclusion: In the moderate to severe poisoned group, HBO therapy is more effective for improving the ANS from carbon monoxide poisoning than NBO therapy. On the other hand, the development of DNS of HBO therapy is no more preventable than with NBO therapy. Although the level of ANS is low, the patient needs to be provided with sufficient information and a follow-up visit is recommended for any abnormal symptoms because the ANS does not correlate with the development and degree of DNS.

119 구급대원의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의 병원전 처치실태 및 전문 처치율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Prehospital Care of 119 EMT for Non-traumatic Cardiac Arrest and Improvement to Increase Advanced Care Rate)

  • 이경열;윤성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25권5호
    • /
    • pp.21-31
    • /
    • 2011
  • 병원 밖에서 발생한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원의 처치 현황과 개선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대전충남에 근무하는 119 구급대원 322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119 구급대원들은 병원전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에 대해 CPR은 96.9%(309명), AED는 53%(169명)에서 거의 매번 또는 매번 실시한다고 하였다.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의 경우 IV는 94.7%(143명)에서 가끔 실시하거나 실시한 적이 없다고 하였고 약물처치의 경우도 90.7%(136명)에서 실시한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AED, 기도확보 및 IV 를 실시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구급인원이 부족하고, 시간이 부족하며, 흔들리는 구급차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임상실습이나 병원실습의 경험이 있는 119 구급대원이 IV나 약물처치를 더 자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구급차에 탑승하는 구급인원을 보강하고, 일반인들도 할 수 있는 기본심폐소생술 처치에서 더 나아가 전문심장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1급 응급구조사에게 에피네프린의 사용을 허가하며, 임상실기 교육을 강화하고 구급대원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응급상황을 대비한 무선의료관리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Wireless Healthcare System for Emergency Treatment)

  • 박성철;문병현;임병현;황범석;최상민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 /
    • 제14권5호
    • /
    • pp.125-130
    • /
    • 2009
  • 현대 사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독거노인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인 책임이 요구 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본 논문에서는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건강상태 (온도 및 맥박수)를 측정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족, 병원의 담당의사에게 휴대전화를 통하여 통보하며 측정된 데이터를 DB화하는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본 시스템은 조도센서와 고휘도 LED를 이용하여 손가락의 혈류를 감지를 통해 맥박수와 비접촉식 은도센서를 이용하여 원하는 물체의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구현하여 LCD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또한 측정값을 지그비 통신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서버컴퓨터로 측정값을 전송하여 측정된 간을 관측하고 DB화하여 측정된 값, 평균, 측정된 시간을 주기적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보호자, 의사 및 119구급대에 문자를 전송하여 위급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대량 객혈 환자에서 동맥색전술의 지혈효과 (Arterial Embolization as the Management of Massive Hemoptysis)

  • 강정성;정병학;조규혜;장근;정은택;노병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0권2호
    • /
    • pp.165-170
    • /
    • 1993
  • 연구배경 : 대량 객혈은 기도폐색의 위험이 높은 응급 상황이므로, 지혈을 위한 방법이 즉시 동원되어야 한다. 기관지동맥등의 폐순환동맥 색전술은 대량 객혈의 출혈부위 확인과 함께 신속히 지혈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저자들은 대량 객혈 환자에서 동맥 색전술을 시행하여 지혈의 효과와 출혈의 재발에 대하여 경과 관찰하였다. 방법 : 1990년 6월부터 1992년 7월까지 동맥 색전술을 시행하고나서 최소 6개월이상의 경과 관찰이 가능한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퇴 동맥을 통한 경피적 삽관으로, 기관지동맥외에 비기관지 체측부동맥을 전부 혈관 조영하여 출혈 부위를 확인하고, 출혈부위 동맥에 gelfoam으로 색전하고, 출혈이 큰 경우에는 금속 제재인 coil을 함께 색전시켰다. 결과 : 23예 전예에서 즉각적인 지혈 효과를 볼 수 있었고, 7예(30%) 에서 재발하였다. 비기관지동맥 출혈군과 기관지동맥 단독출혈군의 재발률은 46% (6/13)와, 10% (1/10)로서 서로 비교되었다. 재발의 원인 질환은 비활동성 폐결핵 4예, 활동성 폐결핵 1예, 기관지 확장증 1예, 국균종 1예였으며, 조치로서 1예는 경과 관찰, 2예는 재색전, 2예는 재색전후 수술, 2예는 대량 객혈로 사망하였으며, coil로 색전한 경우는 아직 재발이 없었다. 결론 : 폐순환 동맥색전술은 대량 객혈 환자에서 장기간의 지혈 효과는 확실치 않으나, 응급적 조치로서는 확실한 지혈 효과가 있으며, 응급적 지혈후에는 원인 질환에 대한 대책을 즉시 수렵해야한다.

  • PDF

극심한 백혈구 증다증이 동반된 성인 백혈병에 있어서 응급 두개부 방사선 조사의 효과 (Emergency Cranial Irradiation Effects in Adult Leukemia with Extremely High Leukocytosis)

  • 박승호;조문준;김삼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0권2호
    • /
    • pp.255-259
    • /
    • 1992
  • 성인의 급성 백혈병 환자 64예를 1990년 1월부터 1991년 10월 사이에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하였다. 극심한 백혈구 증다증이 동반된 20예를 선별하여 네가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였으며 이 치료양상에 따른 급성 사망율과 완해율에 관하여 조사하여 보았다. 응급 두개부 방사선 조사 단독 또는 항암제 약물요법을 병행한 경우에 있어서 단지 보조적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나 항암제 약물요법만을 시행한 경우에 비하여 초기 급성 사망율이 낮았다. 또 완해율에 있어서도 응급 두개부 방사선 조사 및 항암제 약물요법을 병행한 경우에 높았다. 따라서 우리는 성인의 급성 백혈병에서 극심한 백혈구 증다증이 동반된 경우 조기 두개부 방사선 조사가 초기 급성 사망율을 낮추고 후에 완해율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해보았다.

  • PDF

Rhesus 및 Cynomolgus 원숭이에서 급성위확장 증례 (Acute Gastric Dilatation in Rhesus (Macaca mulatta) and Cynomolgus (Macaca fascicularis) Monkeys)

  • 이재일;강병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14-316
    • /
    • 2008
  • 급성 위확장은 실험시설에서 사육되고 있는 Macaca 원숭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중에 하나이다. 이 보고서는 사육 원숭이에서 발생한 몇몇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급성 위확장증을 보인 원숭이들에는 실험을 위해 원숭이 보정의자에 앉힌 경우나 마취를 한 경우, 그리고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은 경우 등이 있었다. 이환된 동물들은 심한 복부팽만, 탈수, 청색증과 호흡곤란 등을 동반한 혼수 상태를 보였다. 한 증례는 전신장애로 인해 상태가 악화되고 폐사하여 부검을 실시하였다. 나머지 두 증례는 위관과 수액요법으로 응급처치를 한 결과 병증에서 회복되었다. 부검결과, 위의 대부분은 위내 가스와 물 그리고 섭취물로 채워져 있었다. 이 보고서는 영장류에서 급성위확장증의 발생과 관리에 대한 특별한 강조와 더불어 본 질환이 비 특이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도 있음을 시사한다.

119 구급대원의 직접의료지도 이용경험과 관련요인 (Utilization of Medical Oversight and Related Factors among Some 119 Rescue Workers)

  • 주미현;한미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30권3호
    • /
    • pp.124-132
    • /
    • 2016
  • 직접의료지도란, 현장에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수행하거나 이송하는 구급대원이 의사에게 전문적인 지도와 자문을 제공받는 행위를 말한다. 본 연구는 직접의료지도의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광주광역시에 근무하고 있는 119 구급대원 15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분석은 SAS version 9.3을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약 82%가 최근 한 달 이내 직접의료지도 경험이 있었고,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기혼자인 경우(OR = 3.87, 95% CI = 1.22~12.27), 1급 응급구조사인 경우(OR = 2.87, 95% CI = 1.02~8.09), 심혈관계 응급환자를 처치한 경우(OR = 9.19, 95% CI = 1.87~45.08)에 직접의료지도 이용에 대한 교차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향후 직접의료지도 내용과 제도 개선 시 119 구급대원의 특성과 처치하는 환자의 질병상태를 고려한다면 직접의료지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련변인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the Variables Related to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Firefighters)

  • 강민주;김영화;한승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33권2호
    • /
    • pp.164-172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PTSD 관련변인들을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회전자도서관,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문헌을 검색하였고 검색 용어는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소방공무원이었다. 총 146편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그 중 10편의 문헌이 본 연구의 주제와 부합하여 분석되었다. 분석된 10편의 문헌은 모두 상관관계를 연구한 비 실험 연구였다. 정적상관 요인은 연령, 근무기간, 외상사건 경험, 출동횟수, 경험한 외상사건 종류의 수와 강도, 업무 부담감, 대처방식, D유형 성격, 정서조절 곤란, 우울, 분노반추, 부적상관 요인은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다. 향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PTSD의 보호 변인인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중재 프로그램 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