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약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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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의 자해행동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 비약물치료 중심으로 (A Systematic Review on Non-Medication Intervention for Self- Injurious Behavior of Individual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 김슬기;최정실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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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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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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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자해행동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비약물적 치료 중심으로 실시한 연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작업치료 임상현장에서 동일한 문제를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전자데이터 베이스인 PubMed, Medline, DBpia, RISS, KISS, NDSL을 사용하여 2008년 10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를 대상으로 검색하였다. 주요 용어는"(Autism OR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Therapy OR Treatment OR Intervention) AND (Self Injurious Behavior)"으로 검색하였고, PICO형식과 근거수준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총 12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근거의 질적 수준은 대상연구 논문 12편 중 수준 IV와 수준 V가 가장 많았으며, 실험설계는 단일대상연구가 많았다. 중재의 종류는 행동치료가 가장 많았다. 분석결과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자해행동은 행동치료와 뇌자극 및 조절기법, 행동치료와 병행한 감각통합치료로 자해행동을 감소시켰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자해행동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였다. 앞으로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자해행동에 대한 중재효과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근거수준이 높은 연구 설계와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간의 차이점을 밝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항 Histamine제의 $H_1$-Receptor와 Muscarinic Receptor에 대한 상대적 역가

  • 이신웅;박영주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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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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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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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항 Histamine쟤의 효과적인 응용과 그 개발율 위한 자료를 얻고자 이들 약물의 H$_1$-receptor와 muscarinic receptor에 대한 작용의 상대적 역가를 비교하였다. 본 실험에 이용된 기니픽 회장에는 [$^3$H]QHB어 대한 단일 muscarinic receptor가 존재하였으며 [$^3$H]QNB의 affinity와 결합부위농도는 각각 54 pM 및 156 fmol/mg이었다. 항 histamine제는 muscarinic receptor에 대한 [$^3$H]QNB결합을 억제하였으며 [$^3$H]QNB 결합억제로부터 추정된 항 histamine제의 Ki치가 0.008$\mu$M-1.6$\mu$M로서 항 histamine제의 종류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고, 이 결과는 carbachol 반응억제로부터 추정된 각 항 histamine제의 muscarinic receptor에 대한 affinity(K$_{M}$)와 유사하였다. 한편 histamine수축반응 억제로부터 추정된 항 histamine재의 H$_1$-receptor에 대한 affinity(K$_{H}$ ) 역시 0.15nM-56.5nM로서 약물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각 약물의 $K_{M}$ /K$_{H}$ 비가 3-2300으로 H$_1$-receptor에 대한 역가와 muscarinic receptor에 대한 역가 사이에는 상관성이 없었다. 즉 유사한 항 allergy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치료혈중농도에서도 muscarinic receptor 차단작용이 다르며 본 실험에 사용한 13종의 기존 항 histamine제중 triprolidine이 $K_{M}$ /K$_{H}$ 비가 가장 높았고 diphenidol이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항 histamine제의 muscarinic receptor 차단작용은 이들 약물의 항 alleragy 효과에 필요한 작용이 아니며 본 실험에서 추정된 항 histamine제의 H$_1$-receptor와 muscarinic receptor에 대한 상대적 역가는 이들 약물의 선택과 평가에 중요한 지표가 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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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수술 전후 약물요법: 골다공증의 치료 (Perioperative Medical Treatment to Improve Surgical Outcomes: Management of Osteoporosis)

  • 신헌규;이재욱;송승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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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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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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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령화의 진행 및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고령인구의 척추 수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인구의 경우 젊은 연령에 비해 수술 범위가 넓어질 수 있고 골다공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고령인구에서 수술적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해 수술 전, 후 필요한 약물 요법 중 특별히 골다공증의 치료에 중점을 두어 살펴보고자 한다.

모든 성인병은 복부비만에서 부터

  • 박용우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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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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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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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복부비만(내장지방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임상에서는 대사증후군의 형태로 나타나고,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요인, 운동부족, 섭취량 과다, 고지방 고단순당식 등이 주요 원인이며, 치료는 원인을 찾아 이를 해결하고 동반질환이나 위험요인을 치료하며 식사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을 줄이고 필요한 경우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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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치료

  • 남도현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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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2003년도 제19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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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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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발성치료는 약400여년간 내려오고 있는 성악발성법 (벨칸토 발성)을 이용하여 음성을 교정하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과학적이고 의학적으로 인정된 방법을 통하여 음성을 교육하고 교정하는 약물적이고 비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다. 음성크리닉검사 1) 공기역학검사(Phonatory function analyzer test) 2) 최대발성지속시간(Maximum phonation time) 3) 컴퓨터 음성검사(Dotor speech. MDVP) 4) 듣기평가 5) 내시경검사(Stroboscopy) 6) 전기성문파형검사(EGG) 7) 호흡근력검사. (MIP. MEP. 등)및 호흡검사(FVC. FEVI. PF. 등) 8) 음성전문의사의 확진 후 발성치료권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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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잡병론"에 나타나는 양허증후의 변증론치에 대한 고찰

  • 도한화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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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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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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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ulcorner}$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lrcorner}$에 나오는 양허증의 병인병리(病因病理)에 대한 내용을 종합하여 검토하고, 그 처방의 구성 약물과 용약 규율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양허증을 치료하는 상용약물로는 부자 계지 건강 오수유 생강 등이 쓰였음을 알 수 있었다. 임상에서 약을 사용할 때에는 장부의 생리적 특징에 근거하여 약물을 배합하여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심양허(心陽虛)에는 계지감초(桂枝甘草)에 복령(茯笭)을 배합하고, 신양허(腎陽虛)에는 진무탕(眞武湯) 신기환 등(等)에 복령(茯笭), 택사(澤瀉), 백출(白朮) 등의 약물을 배합하여, 비양허(脾陽虛)로 인한 담음(痰飮)에는 계지감초(桂枝甘草)의 신감(辛甘)한 약성으로 화양(化陽)하고, 복령(茯笭), 백출(白朮)로 건비리습(健脾利濕)하는 영계출감탕을 사용하며, 심하(心下)에 수(水)가 정체된 경우에는 윗 처방에 사인 백두구 등의 온건비위(溫健脾胃)하고 성비소식(醒脾消食)하는 약물을 가하여 사용한다. 폐양허(肺陽虛)하여 폐위가 된 경우에는 감초(甘草) 건강(乾姜) 등을 사용하여 온폐복기하는데, 이는 ‘배토생금(培土生金)’의 의미이다. 간양허(肝陽虛)가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위기가 허한(虛寒)하여 간(肝)이 소설(疏泄)작용을 못할 때에는, 오수유(吳茱萸)로 온위산한(溫胃散寒)하고, 인삼(人參) 대조(大棗)로 보중익기하며, 오수유(吳茱萸) 생강(生姜)의 신산(辛散)작용으로 간기를 다스리는 오수유탕(吳茱萸湯)을 사용하여 강역지구(降逆止嘔)하며, 혼(魂)을 수렴하지 못하여 생긴 실안(失眼)에는 산조인탕(酸棗仁湯)으로 보간(補肝)하여 치료하며, 간경(肝經)에 한사(寒邪)가 침입하여 근맥이 연급(攣急)하게 된 경우에는 지주산(蜘蛛散)을 사용하여 온경산한(溫經散寒)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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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이 탑재된 미소기포와 결합된 sonoporation: 유방암세포에 대한 치료효과 (Sonoporation with echogenic liposome: therapeutic effect on a breast cancer cell)

  • 박주현;이한아;이유경;서종범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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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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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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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공학적으로 제작된 미소기포 중 가스층과 유체층을 함께 내포하는 echogenic liposome은 수용성 약물 탑재에 용이하다. 또한 특정 위치에서 약물을 방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음파 조영제의 기능을 넘어서 초음파 기반 약물전달(sonoporation)에 활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이전 연구에서 제안된 echogenic liposome의 구조를 EF-TEM으로 재확인하였으며 sonoporation에서 약물전달 매개체로의 효과를 세포실험을 통하여 입증하였다. 세포실험은 유방암 조직인 MDA-MB-231 세포 대상으로 대표적 암치료제인 Doxorubicin을 지표 약물로 활용하였다. 비교군(1 그룹), Doxorubicin 그룹(2 그룹), Doxorubicin 과 일반 기포를 추가하여 sonoporation을 한 그룹(3 그룹), Doxorubicin을 echogenic liposome에 탑재하여 sonoporation을 적용한 그룹(4 그룹)으로 구분하여 진행한 실험결과, 4 그룹에서 약물 전달 효과가 초기부터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 그룹과 3그룹에 비하여 최소 1.4 배 이상 효과적으로 종양 세포 괴사를 유도하였다. 따라서 sonoporation에서 echogenic liposome은 기존 일반적 미소기포보다 더 효율적인 약물 매개체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청소년의 비치료적 약물사용에 관한 예측요인 (Predictive Factors of Adolescents' Illicit Drug Use)

  • 김희영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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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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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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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lluminate danger signals through an extensive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adolescents' illicit drug use. On this basis, it built predictive factors of adolescents' illicit drug use. Method: A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1,238 subjects living in Seoul, and of them 1,082 answers were analyzed using the SAS 8.2 program. Also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the stepwise selection method for constructing the predictive factors. Resul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dividual-related factors were psycho-somatic symptoms, self-esteem, fortune delinquent experience, and sexual-violence delinquent experience. Home-related factors were insincerity, threatening and the assessment of the parent (rearer)-adolescent communication type. Society-related factors were affection of friends and friends' attitude toward delinquency. Conclusion: Thes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 broad intervention program should be provided to nurture wholesome youth culture related to illicit drug use. It is also recommended that a variety of individual, home and society-related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for drug 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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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근비대증이 있는 사람의 이갈이 여부에 따라 보툴리눔 독소 A의 치료 과정에서 심리 변화의 차이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Changes after Botulinum Toxin A Administration for Bruxism with Masseter Hypertrophy)

  • 김영임;이경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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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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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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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교근비대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독소 치료 과정에 이갈이 여부에 따른 최대 교합력 변화 차이와 심리 변화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교근비대증을 주소로 내원한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갈이가 있는 이갈이군 10명과 이갈이가 없는 비이갈이군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상자들에게는 보툴리눔 독소 A를 주입하였다. 주입하기 전, 주입 후 2주, 4주, 8주, 12주 동안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고 심리요인 변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SCL-90-R을 이용하여 우울과 불안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이갈이군과 비이갈이군은 보툴리눔 독소 A의 치료에 있어 좌, 우 각각 4주째 교합력의 최대 감소 효과가 있었고 8주째부터는 원래의 교합력을 회복하는 변화를 보였다. 이갈이군은 우울과 불안에서 기간의 변화에 따른 통계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우울과 불안이 가장 악화되는 8주째에 교합력도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는 변화를 보여 우울과 불안으로 인한 근수축이 이악물기를 유발하여 보툴리눔 독소 A의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비해 비이갈이군에서 우울은 기간에 따른 변화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최대 교합력의 변화도 8주째부터 회복은 하였으나 그 변화의 크기가 이갈이 집단과 달리 긴 시간을 가지고 변화하였다. 우울과 불안은 이갈이에 대한 보툴리눔 독소 A의 치료 과정에 심리 요인의 변화로 인하여 약물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치료에는 기능적 요소들과 함께 다면적인 심리 요인도 함께 반영하여 치료계획을 세운다면 약물에만 의존하여 무분별하게 남용되는 약물을 최소화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임신과 수유기 우울증의 치료 전략 (Treatment Strategies for Depression during Pregnancy and Lactation)

  • 이소영;정한용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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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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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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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임신 및 수유기 동안의 우울증의 치료에 관한 연구 실적을 고려했을 때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구분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체계적인 검색을 통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하였으나, 임신과 수유기 우울증 환자의 약물치료에 대한 근거는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생각된다. 임신과 수유기 우울증의 치료는 그 시점과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최선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의사 결정은 위험과 이득에 관한 평가에 기초해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기에는 약물치료의 위험과 우울증의 위험, 약물의 위험과 대체 치료의 위험, 그리고 정신치료의 효과가 지연되었을 때의 위험과 산모의 안전에 대한 위험 등을 모두 저울질 해보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임신과 우울증 그리고 치료의 이득과 위험에 대해 산모와 보호자에게 충분히 상담을 해주고 동의를 구한 후에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단 치료가 시작되면 출산 후까지 지속적으로 재발 예방을 해야 한다. 각 치료법은 우울증의 정도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경도에서 중등도 우울증의 경우 정신사회적 치료법과 더불어 광선치료와 같은 비약물학적 치료를 먼저 제공하고, 중등도에서 심한 정도의 우울증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우울증의 경우 정신사회적 치료와 약물치료를 함께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우울증이거나 약물을 잘 견딜 수 없는 경우라면 전기충격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 약물을 선택할 때에는 정보에 기초하여 약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용량도 치료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가능한 최소한의 용량을 선택하도록 하며, 시기에 따라 약물의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지난 10여 년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의 임신과 수유기 동안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고, 일차 치료제로써 선택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항우울제들은 임신이나 주산기 동안에 산모나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가 상대적으로 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덜 권장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임상의들은 임신과 수유기 동안의 우울증 치료 전략을 현재까지 수행된 연구 근거의 양과 수준을 감안하여 받아들여야 하고, 아직까지 명백한 결론을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관련 분야의 연구 결과들에 대해 예의 주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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