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예방

검색결과 608건 처리시간 0.03초

도시지역 초등학생 비만 수준 및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 -사회경제적 요인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Obesity and Various Determinants, including Socioeconomic Factors, in an Urban Area)

  • 강희태;박경희;권영준;임형준;백도명;이현주;주영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39권5호
    • /
    • pp.371-378
    • /
    • 2006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childhood obesity, the association between the undesirable lifestyles and socioeconomic factors, the association between childhood obesity and various risk factors, including socioeconomic factors, and the agreement between the body mass index (BMI) classification and the body fat percentage.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all the 5th grade students from all the elementary schools in Gunpo City, Kyunggi Province, South Korea (4043 children at 22 schools). The subjects were measured for their height, weight and percent body fat etc. and they were also surveyed by questionnaire from March 18th to April 25th, 2005. To determine whether the children were within normal limits or not, standardized BMIs for each age group were used. The data was analyzed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AS 9.0 version. Results: The prevalence of childhood obesity prevalence was 25.1 %. Boys had a higher prevalence of obesity (27.5%) than did the girls (22.5%). Children had tendencies of having undesirable lifestyles and getting obese if they had a lower socioeconomic status. The risk factors for childhood obesity were low paternal education (OR: 1.17, 95% CI : 0.97-1.42) and non-parental caregivers (OR: 1.34, 95% CI : 0.98-1.82). Other risk factors for childhood obesity were a high birth-weight, longer TV/computer-using time, a lower fruit-eating frequency, short sleeping hours and parental obesity. The agreement rate between the BMI classification and the body fat percentage was 93.1 %.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e children had a higher prevalence of obesity: further, not only individual lifestyles, but also socioeconomic factors could influence childhood obesity. Childhood obesity was especially more problematic for children with a low socioeconomic status.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자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정도 및 영향요인 (Level of Obstructive Sleep Apnea of Patients with Ischemic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and Affecting Factors)

  • 김선화;황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4호
    • /
    • pp.114-127
    • /
    • 2018
  • 본 연구는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자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정도를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심뇌혈관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가설문지 사용하였고, 펄스 옥시미터를 사용하여 세 시점에서 수면 중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하였으며 SPSS/WIN 20.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64.4{\pm}11.1$세였고 남자가 61%였다. 심뇌혈관질환자의 21.3%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으로 파악되었고 71.6%에서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의 수면 중기와 말기에 측정한 산소포화도는 저위험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분석 결과, 심뇌혈관질환자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영향요인으로서 과거흡연, 잦은 코골이, 비만, 운동부족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심뇌혈관질환 간호에 있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또는 잦은 코골이를 위험요인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이차적 재발 예방을 위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의 조기선별 및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상담과 퇴원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남성 섭식장애 환자의 섭식장애 병리의 특징 (Clin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ale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 김성수;임수근;황보인;김율리
    • 정신신체의학
    • /
    • 제25권2호
    • /
    • pp.185-192
    • /
    • 2017
  • 연구목적 최근 남성에서 섭식장애의 유병률이 증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남성 섭식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2010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섭식장애 클리닉에 내원한 남성 환자 32명과 대조군인 여성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성 및 여성 환자 간 섭식병리 및 공존정신병리를 비교하였으며, 면담도구로는 섭식장애검사(Eating disorders examination)를 사용하였으며, 설문평가로는 벡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와 스필버그 상태-특성 불안 척도(Spielberger State and Trait Anxiety Inventory)를 사용하였고, 체중관련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남성 환자 군을 대상으로 과거 체중감량의 정도와 섭식장애 병리 간의 연관성을 탐색하였다. 결 과 남녀 환자 간 내원 연령, 발병 연령, 이환 기간, 내원 시의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성 섭식장애 환자에서 여성 환자들에 비하여 병전 과체중 및 비만의 기왕력이 더 높게 나타났다(${\chi}^2=4.692$, p=0.03). 남녀 간 동반되는 불안 증상의 정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남성 환자군에서 우울 증상의 정도가 낮았다(d=0.63). 남성 환자들에서 과거 체중감량 정도와 현재의 섭식장애 병리간 관련 있었다. 결 론 본 연구는 한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섭식장애의 임상적 특징을 탐색한 첫 연구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는 남성 섭식장애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접근을 높이고 예방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학동기 소아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이용실태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for elementary children)

  • 안영준;김은영;문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10호
    • /
    • pp.1103-1108
    • /
    • 2009
  • 목 적:만성질환자가 아닌 일반 학동기 아동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 이용실태를 파악하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대처 방향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3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1,688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그중 설문지가 회수된 794명(47%)을 분석하였다. 결 과:일반적인 학동기 아동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이용률은 278명(35%)이었고, 보완대체요법의 종류는 한약제 62.6%, 보조식품 31.3%, 비타민 30.2%, 선식 11.2%, 침술 11.2%, 체 냄, 수지침 순이었다. 보완대체요법의 이용률은 어머니의 학력이 대학 이상 일 때, 종교가 있을 때, 가정 월 총수입이 100만 원 이상일 때 의미 있게 높았으며 이용하게 된 동기는 질병예방목적이 가장 많았고, 주로 주변 사람이나 매체를 통해 이용하였다.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는 16%였고, 재사용 의향이 없는 경우는 20.5%였고, 환아가 건강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아가 영양결핍, 아토피 피부염, 관절통증, 알레르기비염, 비만, 천식 때 주로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보완대체 의학의 사용이 아이의 건강상태와는 밀접하지 않으며 사용 경로 또한 주변 사람의 권유나 방송 매체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병원치료와 병행 시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부작용, 효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만성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현대의학의 적극적인 치료 및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연안의 해양미생물의 분포에 관한 연구 1. 충무연안의 분포에 관하여 (STUDIES ON MARINE BACTERIA IN KOREAN COASTAL WATERS 1. On the distribution of marine bacteria in the Coast of Chung-Mu)

  • 이원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31-36
    • /
    • 1977
  • 우리나라 충무연안의 해양 미생물의 월별 분포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효과적인 양식업 대책수립은 물론, 어패류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 재료를 얻고자 1976년 4월부터 1977년 3월까지 매월 해수, 이토, 어류 및 패류등을 수집하여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해수, 이토, 어류 및 패류 732 시료에서 1,426 균주를 분리 하였다. 분리된 균종은 Pseudomonas fluorescens가 450균주, Achromobacter liquifacience 422 균주 Vibrio Parahaemolyticus가 72균주, V. alginolyticus 234균주, Proteus vulgaris가 248 균주였다. 2. V. parohaemolyticus는 732 시료중 72 균주로서 $9.84\%$ 였으며 이들중에도 해수, 이토에서 $52\%$이상을 차지하였다. 또 넓게 분포되어 있음을 알았다. 3. 양식장(뗏목)의 이토를 채취 했을 때 이토속에서 많은 Gas가 발생함을 알았고 이것은 대부분 패류의 분비물 퇴적으로 추정되었다.. (부패가 일어남) 또한 이러할 곳은 용존산소량이 적을뿐 아니라, 패류에 산소가 부족되면 신진대사가 잘 안되므로 비만도(肥滿度)가 저하한다. 이러한 해역에서 폐사된 패류를 많이 볼 수 있었다. 4. 조사지역별 분포를 보면 Station 10, 9, 8, 11, 1의 순이였다. (Fig. 1)특히 St. 10은 여객선이 많이 출입하는 충무항이며 Station 9는 주위 매축공사로 인하여 분포율이 컸고 St. 8은 분뇨처리 탱크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영향이 크다고 느껴진다. 본 연구는 1976년도 문교부 학술연구 조성비로 이루어졌다. 통영수전 한학수 교장님과 문교부에 감사를 드리며 본 실험을 도운 이정태 조교님, 재료 학명등에 협조하여 주신 김무상 교수님, 가공과 신영호, 강숙희양께 사의를 표한다.

  • PDF

가자미 식해 발효에서 Lactobacillus brevis GS1022과 Pediococcus inopinatus GS316의 균총 변화 연구 (Change in Lactobacillus brevis GS1022 and Pediococcus inopinatus GS316 in Gajami Sikhae Fermentation)

  • 임수정;배은영;설민경;조영제;정희영;김병오
    • 생명과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491-500
    • /
    • 2020
  • 유산균은 장 건강, 심장질환, 우울증, 비만 등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고, 특히 한국은 다양한 발효식품에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발효식품에서 분리된 유산균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김치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어류 전통 발효식품인 식해류의 유산균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전통발효식품인 가자미 식해의 발효에 관여하는 유산균의 배양일에 따른 균총의 변화를 관찰하고, 가자미 식해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로 이용 가치가 있는 균을 분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포항의 가정집에서 제조된 가자미 식해에서 유산균을 제조일로부터 50일까지 5일 간격으로 분리하고 동정하였고, 동정 결과 P. pentosaceus, P. inopinatus, Lc. mesenteroides, L. brevis, L. plantarum 5개 균주가 발효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초기 발효에는 Pediococcus sp.가, 중기 이후부터는 Lactobacillus sp.가 우세하게 발효에 관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한 유산균 중 우수한 프로바이오틱 활성을 가지는 균주를 알아보기 위하여 산내성, 담즙산 내성 시험을 통해 균주를 선별한 뒤 응집능, 표면 소수성, 항균 활성, 항산화 활성 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의 가자미 식해 분리 균주 중 최종적으로 선택된 소화액 내성이 뛰어난 L. brevis GS1022와 응집능이 뛰어난 P. inopinatus GS316은 프로바이오틱 균주로 이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사료된다.

과체중과 비만 여성의 HbA1c 지표에 따른 당뇨병 예방을 위한 영양상담의 효과 (Benefits of Nutrition Consultation for Preventing Diabetes According to HbA1c Levels in Overweight and Obese Women)

  • 권용진;선우섭;문황운;박유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 /
    • 제19권2호
    • /
    • pp.112-123
    • /
    • 2013
  • HbA1c was recently adopted as a reliable indicator for screening diabet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bility of nutrition consultation to prevent diabetes in overweight women (BMI 23 $kg/m^2$ or more) using HbA1c as an indicator. Twenty overweight and obese women (with $HbA1c{\geq}5.7$%) completed the 12-week nutritional study, with individual and personalized nutrition counseling performed every 2 weeks. The main study guidelines involved the following: 1) reducing the intake of high fat foods and alcohol, 2) consuming a large amount of vegetables, 3) reducing the intake of simple sugars and empty-calorie foods, and 4) increasing physical activity to ${\geq}30$ min/day. Anthropometric (height, weight, BMI, body muscle (kg), body fat (%), waist and hip circumference, blood pressure) and biochemical parameters (fasting blood sugar (FBS), HbA1c, lipid profiles, hs-CRP)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nutrition consultation. After 12 weeks, the HbA1c<5.7% group had significant decreases in BMI, WC, HC, WHR, HbA1c, hs-CRP and also dietary intake of energy (P<0.01), carbohydrates, lipids (P<0.01), proteins (P<0.01) and cholesterol was significantly decreased (P<0.05). In the HbA1c ${\geq}5.7$% group, HbA1c, TC, LDL, NON-HDL, hs-CRP and dietary intake of energy, carbohydrate, lipid, protein, and cholesterol significantly decreased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nutrition consultation effectively helps to prevent diabetes in overweight and obese women after applying HbA1c standards. Overall, the improvement in all markers measured suggest that HbA1c is a good indicator for blood glucose regulation, helping to prevent diabetes.

3차원 척추 안정화 운동이 고령자의 체간 근력 및 신체구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3-D Spine Stabilization Training on Trunk Muscle Strength and Body Composition in Elderly)

  • 서신배;김동현;정호춘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 /
    • 제9권1호
    • /
    • pp.45-51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척추 안정화 운동이 고령자의 체간 근력 및 신체 구성 변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건강한 65세 이상 고령자 40명(훈련군 20명, 대조군 20명)으로 구성하였다. 피험자는 실험 전 후 척추안정화 훈련 장치를 이용하여 8가지 방향에 대한 근력 평가를 수행하였다. 또한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하여 신체 구성 변화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훈련군은 척추 안정화 훈련 시스템에서 방향성 훈련(F, FOR, R, BOR, B, BOL, L, FOL)을 제공하였으며, 탄력 밴드 운동, 근력 강화 체조, 걷기 운동으로 구성된 복합운동을 30분간 수행하였다. 대조군은 척추 안정화 운동을 제외한 복합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훈련은 주 3회, 총 8주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훈련군은 체간 근력이 실험 전 79.9점에서 8주 후 85.6점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신체구성에서도 체중 감소, 체지방 감소, BMI 지수 감소 등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대조군의 경우 체간 근력의 변화는 없었지만 골격근량 증가, 체지방 감소 등의 운동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척추 안정화 운동이 고령자의 체간 근력 및 신체구성 발달을 유도하여 고령자의 비만 및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척추 안정화 훈련기기와 복합운동을 조합하여 고령자들에게 효과적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도토리묵가루 및 추출물을 첨가한 머핀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s with Added Acorn Jelly Powder and Acorn Ethanol Extract Powder)

  • 김승희;이원경;최창숙;조수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369-375
    • /
    • 2012
  • 최근 식단의 간편성으로 빵 및 케이크류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보조식에서 주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더불어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따라서 비만체질 개선 및 성인병예방 등의 기능을 갖는 도토리 묵가루 및 주정추출물을 0, 0.5, 1% 첨가하여 제조하고 첨가한 머핀을 제조하여 수분함량, 무게감소율 및 높이, 조직감, 관능검사를 통해 머핀의 품질을 평가하였다. 머핀의 수분함량은 도토리 묵가루 및 주정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이는 도토리가 갖는 보수성 때문에 상압건조법으로는 측정되지 않는 결합수가 도토리묵가루 및 추출물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굽기 손실률과 부품성은 도토리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도토리의 식이섬유소가 수분결합력이 커서 수분의 증발을 감소시켜 도토리묵가루 및 추출물을 첨가군이 첨가하지 않은 군보다 굽기 손실률이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색도는 도토리묵가루 및 추출물의 고유의 색의 영향으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은 감소, a값은 증가, b값은 감소하였다. 조직감 측정 결과 경도(hardness)는 도토리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부착성(adhesiveness), 씹힘성(chewiness)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색(color), 향(flavor), 맛(taste), 조직감(texture),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0.1% 도토리 주정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에서는 50% 도토리묵가루와 0.1% 주정추출물의 첨가가 머핀 제조에 있어 가장 적합할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이는 도토리 주정추출물의 특유의 향기와 쓴맛이 기호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도토리 주정추출물의 향기와 쓴맛을 감소시켜 첨가량을 늘릴 수 있는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터너증후군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발생과 인슐린저항성과의 관계 (Development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rrelation with insulin resistance in adult patients with Turner syndrome)

  • 김주화;강민재;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3호
    • /
    • pp.370-375
    • /
    • 2009
  • 목 적 :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높다. 성인 연령의 터너증후군 환자들에서 대사증후군 관련요인을 분석하고, 인슐린 저항성의 대사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43명의 성인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빈도와 관련 요인 값들을 분석하였다. HOMA-IR을 이용하여 인슐린 저항성군과 비저항성군으로 분류한 후 각 집단을 분석하고, HOMA- IR과 대사 증후군 관련요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대사증후군은 터너증후군 환자의 7%에서 보였고 각 항목에 대해서 인슐린 저항성은 16.3%, 복부 비만이 15.4%, 고중성지방이 2.3%, 저HDL 콜레스테롤이 9.3%였고, 고혈압이 36.8 %였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공복 혈당, HOMA-IR, 수축기 혈압은 인슐린 저항성군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왔으며, HOMA-IR은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공복 혈당, 수축기 혈압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 론 : 터너증후군 성인 환자들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 관련요인 간에 상관관계를 보인다. 터너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대사관련 요인을 일정기간 마다 검사하여 대사증후군 또는 인슐린 저항성으로의 진행여부를 감시하고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