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젠은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 외에 학습 및 기억과 관련된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에스트로젠은 기억과 관련된 뇌세포 신 경망의 발달과 뇌 기능 장애를 방지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상당한 관심의 대상이되고 있다. 그러나 에스트로젠 대체 치료가 폐경기의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여러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삼 역시도 스테로이드 특성을 보이며 에스트로젠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지는 여러 성분을 가지고 있다. 본 실험의 목적은 첫째로 공간 기억력을 측정하기에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어떠한 행동학적 실험보다 학습과 기억의 동물 모텔로 잘 알려진 방법인 Morris water maze를 이용하여 에스트로젠의 효과를 확인하고, 두 번째는 인삼이 학습과 기억에서 에스트로젠과 같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실험은 인위적으로 난소를 제거한 쥐에 17$\beta$-estradiol(100~250 $\mu\textrm{g}$/ml), panaxadiol(PD), panaxatriol(PT) sapo-nins(15~100 $\mu\textrm{g}$/ml)을 sesame oil에 녹인 capsule을 implant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 난소를 제거한 쥐에 에스트로젠을 투입했을때 학습과 기억의 효과를 확인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난소를 제거한 쥐에 3가지 다른 농도에서의 PD, PT를 투입했을 때 학습과 기억에 대한 에스트로젠의 효과와 비교해 보았다. 2주 동안의implant 후 water maze 실험결과 세 그룹 모두 난소를 제거한 그룹보다 기억력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에스트로젠이 학습과 기억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PD, PT 또한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행동에서 에스트로젠과 같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동물모델에서의 연구를 통하여 인삼이 에스트로젠 장기결핍치료에서 나타나는 여러 호르몬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에스트로젠 대체물질로 개발되어 기억력 저하를 수반하는 Alzheimer's disease 및 여러 퇴행성 중추신경 질환의 치료제로 대체의학의 natural compound이용에 그 기초 기전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여긴다.
목적 : 요로 감염은 소아에서 흔한 세균 질환 중의 하나로 요로감염이 있는 소아의 약 1/3에서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되며,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의 침습성인 특징이 있어 최근 $^{99m}Tc$-DMSA가 양성인 경우에서만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의 경우 배뇨방광요도조영술 시행 시기에 따른 방광요관역류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bigcirc}{\bigcirc}$병원과 ${\bigcirc}{\bigcirc}$병원에서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1개월 이상-1세 미만의 영아 총 13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I군은 A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68명을 대상으로 진단 후 2주 이후 시행하였으며, II군은 B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66명을 대상으로 진단후 2주 미만에 시행하였다. 결과 :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에 있어 나이, 성별, 발열기간에 두 그룹 간의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초음파 이상 소견은 I군에서 68명 중 28명으로 41.2%, II군에서는 66명 중 39명으로 59.1%의 빈도를 보이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혈구수와 C-반응 단백와 같은 진단검사, 그리고 양측성 방광요관역류와 중증 방광요관역류의 결과에 있어서도 두 그룹간의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I군 에서 초음파 이상 소견은 수신증, 증가된 에코음영, 수신증과 증가된 에코음영 동반 순으로 각각 53.6%, 25.0%, 7.1%의 빈도를 나타내었으며, II군에서 초음파 이상 소견은 증가된 에코음영, 수신증, 수신증과 요관 확장증 동반의 순으로 각각 38.5%, 25.2%, 12.8%의 빈도를 보였다.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기간 동안 치료 용량의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II군에서는 검사 후 요로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요로감염으로 진단되어 2주 이후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I군 중 23.5%에서 검사 시행 후에 요로감염이 새로 발생하였다. 결론 :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의 경우 2주 미만 내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거나 2주 이후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경우 검사 시기에 따른 역류발생빈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치료 용량의 항생제를 투여 중인 입원기간 내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검사 시행 후 요로감염의 발생률이 더 낮출 수 있다.
Kwon, Kyung Min;Lee, Yong Joo;Choi, Chang Jin;Kim, Chul Min;Yoon, Jo Hi;Kim, Min Hee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제19권3호
/
pp.249-255
/
2016
목적: 췌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신경성 통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말기 췌장암 환자에서는 통증조절이 매우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다. 케타민은 NMDA 수용체 길항제로서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약성 진통제의 요구를 감소시켜주는 효과에 대한 연구들이 앞서 진행된 바 있는 약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완화병동에 입원한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케타민의 사용과 관련된 항목들을 알아보고 마약성 진통제를 줄여주는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해 진행한 연구이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울성모병원완화의학과에 입원한 췌장암 환자 111명에 대한 의무기록을 통하여 케타민을 사용한 그룹(34명)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77명)에 대해 케타민 사용과 관련된 요인 및 사용 후 모르핀을 포함한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케타민을 사용한 군에서 사용하지 않은 군에 비하여 총 기본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P value 0.001), 하루에 사용한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P value<0.001), 평균 구제 약물의 용량(P value 0.001), 하루 평균 구제 약물 사용 횟수(P value 0.001), 하루 평균 구제 약물을 용량(P value<0.001)이 더 높게 나타났다. 케타민 사용 전후를 비교한 결과 마약성 진통제는 케타민 사용 전(76.1 (${\pm}64.5$))에 비하여 후(89.6 (${\pm}80.9$))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이루어진 본 연구에서는 더 많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요한 환자들이 케타민을 사용한 경향이 확인되었다. 이와 더불어 케타민을 사용함으로 인해 마약성 진통제 요구량이 감소하는 경향은 확인할 수 없었다. 차후 더 많은 환자들과 다양한 종류의 암성 통증을 대상으로 한 완화의료적 목적의 케타민 사용에 대한 연구가 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케타민의 사용에 관련된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가 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본 연구는 방사선 종양학과의 학술적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과 네트워크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KoreaMed 데이터베이스에서 1986년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발간된 논문 중 방사선종양학과가 저자와 기관으로 참여한 논문 1,512편을 발표 연도에 따라 구분하여 네트워크 중심성 및 key player 인덱스를 구하여 비교하였다. 네트워크 분석은 UCINET 6.0을 이용하였고 sociogram을 작성하기 위해 Netdraw 2.090을 사용하였으며, key player 분석은 KeyPlayer 1.44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 과: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네트워크 집중도는 1986~1990 기간 8.29%에서 2006~2010 기간 1.84%로 현저하게 낮아졌으나 의학물리학회지를 제외하고 임상분야만을 보면 2001~2005년 2.32%에서 2006~2010년 3.80%로 최근 들어 다시 높아졌다. 기관별 중심성 분석에서는 서울대학교가 중심성 7.9%로 가장 높은 지역 중심성을 보이고 있었다. 외향 중심성과 내향 중심성도 모든 기간에 걸쳐 서울대학교가 가장 높았으며(6.50%, 8.54%), 사이 중심성(14.94%)과 위상 중심성(135.234%)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Key player는 1986~2010 기간에서 인하대학교로(0.491) 나타났으며 의학물리학회지를 제외하면 연세대학교가 0.5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 론: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네트워크는 각 연구기관의 참여가 확산되고 네트워크 내에 특정 기관으로의 쏠림 현상이 완화되어 중심성이 낮아진 반면 그룹간 교류는 많지 않다.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 그룹간 교류를 개선시킬 수 있는 연구 체계의 제도적 보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반도체 제조업 회사인 H사의 기업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구성원에게 필요한 역량을 규명하였다.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직무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비전을 확인하고 구성원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확인했다. 또한 규명된 역량에 대해 설문을 통해 구성원이 인식하고 있는 역량별 중요도인식과 역량수준을 확인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인터뷰와 직무분석은 각자 그룹별, 내용별로 정리된 후 통합 분석되었고, 분석된 결과는 Spencer&Spencer의 역량사전과 선행연구에서 개발된 역량모델들과 비교분석을 거친 뒤 유목화되어 재분류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16개의 역량이 도출되었고, 7개의 역량군으로 분류하였다. 이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H사 기업부설연구소가 필요한 역량을 규명하고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의 차이를 발견하였다. 또한 역량의 중요도 인식과 역량별 본인의 수준 인식 정도를 확인하여 연구인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교육의 방식이나 다양한 종류의 교육을 제안했다.
목적: CRC 환자의 PET/CT 스캔에서 FDG 섭취에 영향을 주는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 내원하여 치료 전 F-18 FDG PET/CT 스캔을 시행한 147명의 CRC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PET/CT 영상에서 원발 종양의 SUVmax를 구한 후 종양의 위치, 크기, 침습 정도(T 병기), 종양 성장 패턴, 림프절 전이 여부, Dukes-Astler & Coller 병기, 분화도, EGFR, MLH1, MSH2 발현 유무 그리고 Ki-67 표지율과 같은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CRC 환자 147명의 치료 전 PET/CT 스캔 중 146명의 스캔에서 인지 가능한 FDG 섭취가 확인되었다. FDG 섭취는 종양의 크기와 약한 양적 선형 관계를 보였다(r=0.277, p=0.001). 원발 종양 조직에서 Ki-67 표지율이 50% 이상인 그룹에서의 SUVmax는 50% 미만인 그룹에서의 SUVmax 보다 의미있게 높았고(7.62.8 vs. 11.65.8, p=0.002), Ki-67 표지율 정도와 FDG 섭취 간에 약한 양적 선형 관계를 보였다(r=0.226, p=0.019). 그 외 종양의 위치, 침습 정도(T 병기), 종양 성장 패턴, 림프절 전이 여부, Dukes-Astler & Coller 병기, 분화도, EGFR, MLH1, MSH2 발현 유무에 따른 CRC의 SUVmax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CRC에서 F-18 FDG의 섭취 정도는 종양의 크기, Ki-67 표지율과 연관성이 있어 종양의 거시적 그리고 미시적 성장에 따라 FDG 섭취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방문객 유형별로 장성 편백치유의 숲(Jangseong Pyunbaek Healing Forest: JPHF) 내 '치유필드'의 이용객수에 대한 지각(perceived number of users: PNU)과 이용객수에 대한 평가기준(evaluative standards)을 설정,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17년 9월 중 JPHF 내 '치유필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 방법을 통해 선정된 158명의 표본으로부터 설문지기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치유필드 방문객 중 휴양객(일반 휴양을 목적으로 한 방문객)은 49.3%, 치유객(건강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한 방문객) 15.3%, 휴치객(휴양과 치유를 동일정도로 추구하는 방문객) 35.3%로 구성되어 있었다. 응답자가 지각하는 치유필드 이용객수는 전체적으로는 평균 23.8명(중앙값: 20.0명)으로 나타났으며, 방문객 유형별 평균범위는 21.1-27.8명(중앙값: 20.0명 동일)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PNU는 혼잡지각(perceived crowding: PC)(r=0.23) 및 치유경험 방해 지각(perceived interference of healing experience: PIHE) (r=0.20)과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방문객 유형 간에 치유필드 적정이용객수(optimal number of users: ONU)는 차이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적정이용객수는 평균 28.9명(중앙값: 25.0명)으로 나타났으며 방문객 유형별 적정이용객수 범위는 평균 25.4-31.4명(중앙값: 25.0-27.5명)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최대 허용가능 이용객수(maximum acceptable number of users: MANU)는 전체적으로 38.1명으로 나타났으며, 방문객 유형별로는 휴양객 36.9명, 치유객 32.0명, 휴치객 38.0명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방문객 유형별로는 MANU에 차이가 없었다. 응답자의 PC는 평균 2.73(SD: 3.26, 9점 척도), PIHE는 평균 3.26(SD: 1.77, 9점 척도)으로 나타났으며 방문객 유형별로는 휴치객이 휴양객에 비해 통계적으로 높은 PC와 PIHE를 보였다. PNU가 ONU를 초과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높은 PC와 PIHE를 나타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리적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한계점과 추후 연구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동적시력(kinetic visual acuity, KVA)과 동적 입체시(dynamic visual acuity)를 측정하여 그 상관성과 양안의 굴절부등이 KVA, 동적 입체시와 상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방법: 성인 남녀 63명(남30, 여33)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자는 완전교정 후 KVA 측정장치(KOWA AS-4A)와 Howard-Dolman Test(하워드-돌먼 입체검사, H-D Test)를 2.5 m 검사거리로 하여 KVA와 동적 입체시를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KVA는 전체 평균 $0.49{\pm}0.25$, 남자 $0.58{\pm}0.26$, 여자 $0.40{\pm}0.22$이였고, LogMAD(Log minimum angle of displacement)동적 입체시는 전체 평균 $1.27{\pm}0.44$($28.44{\pm}25.03$초), 남자 $1.28{\pm}0.44$($28.23{\pm}23.34$초), 여자 $1.27{\pm}0.45$($28.63{\pm}26.83$초)로 KVA는 남녀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0) 동적 입체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97), KVA와 동적 입체시 사이의 상관성은 크지 않았다(r=0.03). KVA를 크기에 따라 Low, Middle, High로 구분하였을 때 세 그룹간의 동적 입체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99). 양안의 굴절부등의 양을 1 D미만과 1 D이상 두 그룹으로 구분하였을 때 KVA와 동적 입체시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11, p=0.09), 굴절부등과 KVA(r=0.33), 동적 입체시 (r=0.18)의 각각 상관성도 크지는 않았으나 동적 입체시보다 KVA가 굴절부등과 상관성이 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성인 남녀의 KVA는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남자가 여자보다 KVA가 더 높았으며, KVA의 크기에 따른 동적 입체시, 굴절부등에 따른 KVA와 동적 입체시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상관성도 크지 않았다.
헬륨-3는 높은 반응효율, 장시간 사용가능성, 감마선에 대한 낮은 반응확률 등과 같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성자 검출기의 반응물질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몇 년 사이 전세계적인 헬륨-3의 부족으로 인해 기체의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고 이에 따라 가격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헬륨-3 대체 물질들을 이용한 고효율의 중성자 검출기의 개발에 대한 연구가 많은 연구그룹에 의해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연구에서는 다양한 물질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붕소-10은 다른 대체물질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중성자 반응확률, 낮은 감마반응효율, 물질의 안정성, 가격적 이점 그리고 기존 헬륨-3를 이용한 검출기의 계측회로의 재활용 가능성 등과 같은 장점들 때문에 많은 연구그룹에서 붕소-10을 이용한 중성자 검출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중성자 검출기에 사용될 수 있는 붕소-10 박막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중성자 검출기의 반응물질로 붕소-1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중성자와 붕소-10이 반응하여 생성되는 이차방사선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기체충진형 중성자 검출기의 경우 붕소-10을 얇은 박막 형태로 제작하여 중성자와 반응하여 생성된 이차방사선이 기체를 이온화 시켜서 생성되는 이온쌍을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그러므로 중성자 반응효율과 이차방사선의 재흡수율을 고려한 붕소-10(탄화붕소)의 적절한 두께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몬테칼로 기법을 이용하는 MCNP6를 이용하여 다양한 두께에 따른 중성자신호수집효율의 변화를 계산하였다. 또한, 스퍼터링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두께의 박막을 제작하고 이를 이용하여 중성자 반응신호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제작된 박막의 2차원 모니터링을 위한 다중선 비례계수기의 적용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제작된 붕소박막이 설치된 2차원 다중선 비례계수기를 제작하고 중성자 응답 특성을 평가하였다.
한반도(韓半島) 고산지대(高山地帶)에 자생(自生)하는 주목림에 대한 군락(群落)과 환경(環境)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중요치(重要値)와 TWINSPAN 및 DCCA 방법(方法)에 의하여 분석(分析)을 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주목의 지역별(地域別), 층위별(層位別) 중요치(重要値)는 상층(上層)에서 대부분 100이상 높게 나타났으나 지리산(智異山), 한라산(漢拏山) 지역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중층(中層)은 상층(上層)에 비하여 낮은 값이었고 지리산(智異山) 지역(地域)에서는 전혀 출현(出現)되지 않았다. 하층(下層)에서는 한라산(漢拏山), 오대산(五帶山), 소백산(小白山) 지역(地域)에서만 출현(出現)하였으며 중요치(重要値)도 10 내외(內外)로 낮은 값이었다. TWINSPAN에 의한 군락(群落) 분류(分類)는 주목 - 털야광나무, 주목 - 분비나무, 주목 - 구상나무, 주목 - 고로쇠나무, 주목 - 둥근잎참빗살나무 등(等) 5개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분류(分類)된 5개(個) 그룹과 환경요인(環境要因)들과의 관계(關係)를 보면 주목 - 구상나무 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가 다른 군락(群落)들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산정(山頂)의 동향(東向)에 주로 분포(分布)하고 있고, 주목 - 고로쇠나무 군락(群落)과 주목 - 분비나무 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가 다른 군락(群落)들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산복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둥근잎참빗살나무 군락은 해발고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정(山頂)의 북(北) 동향(東向)에, 주목 - 털야광나무 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가 중간(中間)정도인 능선부(稜線部)의 남(南) 서향(西向)에 분포(分布)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락(群落)과 환경요인(環境要因)과의 관계(關係)는 제1축에서 방위(方位), 지형(地形), 해발고(海拔高)가 제2축에서는 해발고(海拔高), 경사도(傾斜度) 등(等)과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