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붉은 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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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쌀을 첨가한 두부 셰이크의 제조기술 (Manufacture technology of tofu shake added with red rice)

  • 조은정;이상수;권동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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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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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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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홍국쌀에서 분리한 M. purpureus KCCM 60570을 찐 쌀에 1.0% (w/w) 접종 후 $25^{\circ}C$에서 배양하면서 홍국쌀 제조 조건 확립 및 품질 특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의 두부 셰이크에 홍국쌀을 첨가한 두부 셰이크의 기호도 조사를 통해 적정한 혼합비율을 결정하고, 품질 특성을 확인하였다. M. purpureus KCCM 60570으로 제조한 홍국쌀의 monacolin K와 곰팡이수를 확인한 결과 배양 8일차까지 급격히 증가하다가 이후 완만히 증가하여 홍국쌀의 적정제조온도 및 시간은 $25^{\circ}C$에서 8일로 나타났다. 기존의 두부 셰이크에 M. purpureus KCCM 6057으로 $25^{\circ}C$에서 8일간 제조한 홍국쌀을 서로 다른 농도로 첨가한 두부 셰이크의 관능검사 결과 맛, 향, 조직감 및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0.5%(w/w) 홍국쌀을 첨가한 두부 셰이크의 기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두부 셰이크의 적정 홍국쌀 혼합 비율은 0.5% (w/w)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국쌀을 0.5% (w/w) 첨가한 두부 셰이크와 기존 시판 두부 셰이크의 품질 특성을 비교한 결과 홍국쌀 첨가 두부 셰이크의 환원당과 총당함량, 붉은 색소인 monacolin K와 색도 a 값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두부 셰이크와 0.5% (w/w) 홍국쌀을 첨가한 두부 셰이크와의 관능검사를 비교한 결과 색과 조직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두부 셰이크 제조에 홍국쌀을 첨가할 경우 두부 셰이크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무 동치미 숙성 중 이화학적 .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Turnip Dongchimi during Fermentation)

  • 오상희;윤영미;이선경;성진희;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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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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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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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재래 종 순무인 강화도산 자색 순무(뿌리 껍질의 색이 자색)로 동치미를 담구어 18$^{\circ}C$에서 24시간 방치 후 $0^{\circ}C$ 에서 70일가지 경시적으로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는 담금 직후 5.75이었으나, 숙성 10 일 이후부터 크게 감소하여 숙성 적기인 숙성 40일에는3.9이었고, 산도 역시 숙성 10일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숙성 적기인 숙성 40일에는 0.,36%이었다. 순무 동치미 숙성 기간 중의 염도는 1.3%정도를 유지하였으며,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6.0~7.4$^{\circ}$Brix이었고 탁도는 숙성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증가하였다가 숙성 60일 이후에 감소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숙성이 경과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다가 숙성 30일 이후에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산균 수는 숙성 10일 이후부터 급격히 상승하여 숙성 40일 경까지 높았다가 그 이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순무 동치미의 자색 색소인 안토시아닌 함량은 국물과 고형물 모두 숙성 기간 40일 경까지 증가하였다가 그 이후 감소하였는데, 국물의 붉은 정도인 Hunter system의 a값의 변화와 유사하였다. TPA측정 결과 숙성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경도, 파쇄성은 감소하였으나 탄력성은 증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숙성적기인 숙성 40일에 단맛, 감칠맛 및 전체적인 수용도 점수가 유의 적으로 논은 값을 나타내었는데, 숙성 40일 이후부터 숙성 60일까지의 전체적인 수용도는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은 값을 나타내어(5.1~5.6점), 가식기는 숙성 60일 이내로 볼 수 있었다.

붉은쏨뱅이, Sebastiscus tertius (Barsukov et Chen)의 초기생활사 1. 난의 형태 및 산출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발달 (Early Life History of the Red Marbled Rockfish, Sebastiscus tertius (Barsukov et Chen) 1. Egg Morphology and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 김광수;임상구;한경호;오성현;노병율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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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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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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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1월부터 5월까지 전라남도 완도 연안에서 연승어업에 의해 채집된 붉은쏨뱅이 어미들을 육상수조로 운반하여 체내에서 수정된 난을 인위적으로 채란하여 난의 형태를 관찰하였고, 산출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1. 붉은쏨뱅이의 수정란 및 미수정란은 구형으로 무채투명하여, 이경은 0.72~0.80mm(평균 0.75mm, n=50)이고, 큰 유구 하나와 작은 유구 2~7개가 분포한다. 2. 산출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3.79~3.97mm이며, 입과 항문이 열려있고, 눈에 색소포가 착색되어있다. 3. 산출 1~2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3.90~4.13mm으로 난황을 완전 흡수하여, 아래턱에 처음으로 흑색소포가 출현한다. 4. 산출 11일째 자어는 성장이 4.23~4.60mm으로 가슴지느러미에 9~10개의 줄기가 출현하며, 후두부에 나뭇가지모양의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5. 산출 21일째 자란은 전장이 5.83~7.10mm으로 통색말단이 $45^{\circ}$ 각도로 굽어진다. 6. 산출 33일째 개채의 전장은 9.80~12.36mm으로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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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Paprika와 동물플랑크톤 혼합첨가가 흰줄납줄개 Rhodeus ocellatus의 Carotenoid 축적 및 체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prika and Zooplankton Supplementation in the Diets on Carotenoid Deposition and Skin Pigmentation of the Rose Bitterling Rhodeus ocellatus)

  • 이충열;배기민;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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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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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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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사료내 색소원으로 paprika와 동물플랑크톤 혼합첨가가 흰줄납줄개의 carotenoid 축적 및 색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조사료(Con)를 제외한 모든 실험사료에 paprika 분말 5%를 첨가하고, paprika 분말과 동물플랑크톤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paprika 분말만 첨가한 실험사료(P5), P5사료에 water flea Moina macrocopa 3% 첨가사료(P5M3), Artemia nauplius (Artemia sp.) 3% 첨가사료(P5A3),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3% 첨가사료(P5R3)로 총 5개의 실험사료를 제조한 후, 2반복으로 10주간 사육실험 하였다. 실험종료 후, 모든 실험구간에서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며, 총 carotenoids 함량은 동물플랑크톤이 첨가된 실험 구에서 높은 다소 높은 값을 보였다. 특히, P5A3 실험구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흰줄납줄개의 색택은 paprika와 동물플랑크톤 혼합 첨가한 실험구가 대조구 및 P5 실험구에 비해 붉은색이 더 선명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흰줄납줄개의 배합사료내 paprika와 동물플랑크톤의 혼합첨가는 붉은 색 개전에 도움이 되었고, 특히 Artemia nauplius 또는 rotifer 첨가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버찌의 품종별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Flowering Cherry (Prunus serrulata L.) Fruits According to Cultivars)

  • 이성아;김경희;이상영;정경희;조숙현;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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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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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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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버려지는 자원인 버찌의 이용증대와 건강 기능성식품 소재로의 개발가능성에 대해 시사하고자 버찌 4품종(왕벚, 산벚, 일엽벚, 카네이션벚)의 유용영양성분 및 생리활성성분을 비교 평가하였다. 일반성분 중 수분함량은 카네이션벚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조단백은 $0.19{\sim}1.49%$, 조지방은 $1.00{\sim}2.66%$의 함량을 보였다. 일엽벚은 조회분 및 무기질(Ca, K, Mg, Fe, Mn)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아미노산 15종 중 methionine은 산벚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methionine을 제외한 나머지 14종 아미노산은 모두 카네이션벚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품종별 버찌의 색도 변화는 카네이션벚이 가장 붉은 색을 나타내었다. 당도는 왕벚> 산벚> 일엽벚> 카네이션벚의 순으로 유의차를 보였으며 유기산 함량은 $3.42{\sim}4.18%$로 카네이션벚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추출용매별 anthocyanin 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 anthocyanin 함량은 methanol 추출물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품종별로 살펴본 결과 산벚이 가장높은 함량을 보였다. 이와 같이, 버찌의 품종별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버찌를 활용한 천연색소 및 건강 기능성 소재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버찌의 품종 중 특히 카네이션 벚이 다른 품종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Serratia marcescens 균주로부터 추출한 Prodigiosin의 흡수분광학적 연구 (Absorption Spectroscopic Studies of Prodigiosin Extracted from Serratia Marcescens Strain)

  • 박희억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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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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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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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erratia marcescens 2354(ATCC 25419) 균주로부터 추출한 붉은 색소는 prodigiosin (PG)이었고, 이를 methanol에 녹여 자외선 및 가시광선 흡수 스펙트라를 측정한 결과 537 nm의 최대흡수파장 (${\lambda}_{max}$)을 갖는 산성용액에서의 전형적인 PG의 흡수 스펙트라이었다. 또한 methanol 용액에서 PG의 농도를 $1.0{\times}10-5M$에서 $9.0{\times}10-5M$로 증가시키면, 537 nm의 흡수강도는 증가하고 467 nm의 흡수강도는 감소하였으며, 500 nm에서 isosbestic point가 관측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537 nm와 467 nm가 각각 산과 염기용액에서의 PG 흡수대이고, 500 nm의 isosbestic point 등을 고려하면 가역적 산-염기 평형반응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pH, 4.75의 acetic acid 완충용액에서 PG의 농도를 $6.0{\times}10^{-4}M$에서 $1.0{\times}10^{-4}M$로 감소시키면 500 nm에서 ${\lambda}_{max}$를 가지는 새로운 흡수대가 나타난다. 이 흡수대는 pH 4.75의 수용액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같은 pH의 순수한 methanol 용액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PG 분자가 $H_2O$에 의해 ${\alpha}$-이성질체에서 ${\beta}$-이성질체로의 전환에 기인하는 것이다. 즉 PG의 색변화는 용액의 농도 및 용매의 특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알코올성 간 및 장 손상 마우스모델에서 홍국쌀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Red Yeast Rice (Monascus purpureus) Extract Prevents Binge Alcohol Consumption-induced Leaky Gut and Liver Injury in Mice)

  • 권기석;김동하;서현주;조영은;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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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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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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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ed rice Yeasts는 홍국 또는 붉은 코지로 불리며 오래전부터 아시아에서 기능성 식품 친 전통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다. 홍국쌀에는 여러가지 생리 활성 물질을 포함하여 기능적인 2차대사산물과 6가지 유형의 색소를 생성한다. 간 질환의 주요한 원인인 알코올로 인한 알코올성 간 질환(ALD)은 단순 지방증 또는 염증으로 섬유증 및 간경변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으며, 장 누수 및 전신 내독소혈증을 유발하여 장장벽을 파괴하고 장내 미생물 변화를 증가시킨다. 본 연구는 홍국쌀(Monascus purpureus; RYR) 에탄올 추출물이 과량의 에탄올로 유발된 간 및 장 손상 마우스모델에서 간 및 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RYR 추출물을 10일 동안 200 mg/kg 체중/일의 농도로 C57/BL/6N 마우스에 경구 투여한 후 과량의 알코올 (5g/kg/용량)을 12시간 간격으로 3회 처리하였다. 과량의 알코올 노출은 혈장의 내독소, AST 및 ALT 활성과 간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켰지만 RYR 처리는 이들 수치를 감소시켰다. 또한, RYR 전처리는 과량의 알코올 유발 장누수 및 간 손상에서 알코올 유발 산화 인자 단백질 및 세포사멸 인자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RYR이 알코올로 인한 급성 장누수 및 간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렌틸과 백년초의 혼합첨가가 소시지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ntil and Opuntia ficus-indica Mixtures Additio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usages)

  • 이남례;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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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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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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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세계 10대 슈퍼 푸드인 렌틸과 안정한 붉은 색소로 갖는 것으로 알려진 백년초를 첨가하여 제조한 소시지의이화학적, 물리적 및 관능적 특성의 변화를 관찰하고 건강에 유익한 소시지 제조에 적합한 배합비를 찾고자 하였다. 아질산나트륨 0.15% 첨가군을 대조군(F0)로 하여렌틸 5%와 백년초 추출물(0%, 1%, 3%)을 첨가한 시료군(F1, F2, F3)과 렌틸 10%와 백년초 추출물(0%, 1%, 3%)을 첨가한 시료군(F4, F5, F6)으로 구분하였다.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렌틸의 첨가에 의해 조단백의 유의적 증가, 조지방의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또한, 렌틸에 함유된 다량의 식이섬유와 전분으로 인하여 소시지에서도 렌틸 첨가량 증가에 따라 식이섬유와 전분 함량에 유의적 증가를 나타내었다. 렌틸은 소시지에서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소시지 제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증점제인 전분에 대한 대체효과 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년초는 렌틸과 마찬가지로 다량의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소시지의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미네랄을 증가시켰다. 렌틸과 백년초 혼합첨가로 소시지의 표면색도는 밝기(L)가 낮아지고 황색도가 높아졌으나 적색도는 각각에 대한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서 렌틸 첨가에 의해서는 감소되고, 백년초 첨가에 의해서는 증가하였다. 처리군 중에서 대조군과 가장 유사한 색도를 나타내는 것은 F5(렌틸 10% + 백년초 1%) 이었다. 렌틸과 백년초 첨가로 인한 조직의 변화는 주로 렌틸에 의해 나타났으며 렌틸 첨가량 증가에 의해 경도, 탄력성, 검성, 씹힘성이 증가하여 소시지의 texture를 향상시켰다. 소비자에 대한 기호도 평가에서 색은 F3(렌틸 5% + 백년초 3%)가 대조군과 유의차가 없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맛은 대조군보다 F4, F5가 더 높게 평가되었고 전체 기호도는 F3, F4, F5가 유의차 없이 대조군보다 높았다. 렌틸과 백년초를 소시지 제조에 첨가하여 식이섬유가 보충되고 증점제로 주로 첨가되는 전분에 대한 대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소시지의 texture를 향상시키고 맛에 대한 기호도를 높여주었다. 또한, 대조군과 적색도가 유사한 것은 F3(렌틸 5% + 백년초 3%) 와 F5(렌틸 10% + 백년초 1%) 이었으나 황색도와 표면밝기를 모두 고려시 대조군과 가장 색도가 유사한 것은 F5 이었다. 따라서, 렌틸과 백년초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식이섬유가 보충되고 물성이 우수한 소시지가 제조되었으나 소시지에 발현되는 색상을 고려할 때 렌틸 10%와 백년초 에탄올 추출물 1%의 첨가가 가장 제조에 적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