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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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난소의 보존, 난자의 배양시간 및 난구세포 부착 유무가 난자내 정자의 침입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servation of Ovaries, Incubation Time and Oocytes with and without Cumulus Cells on Zona Penetration by Canine Sperm)

  • 전연화;왕애국;한영호;이규승;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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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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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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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개의 불임해결과 체외수정란을 생산할 목적으로 난소의 보존 및 난구세포의 부착 여부가 신선 및 동결 개 정자를 이용한 투명대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적출한 난소를 4$^{\circ}C$ 와 salt에 각각 48시간 보존 후 회수한 난구세포 부착 난자와 나화난자의 정자침입율은 각각 62.5%, 37.5% 및 42.5% 및 22.4%로서 난소를 적출 후 곧 바로 회수한 난구세포 부착 및 나화난자 내 정자침입율인 93.3%와 56.7%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2. 적출한 난소를 4$^{\circ}C$ 에 각각 4시간, 14시간 및 48시간 보존 후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의 정자침입율은 각각 92.5%, 90.0%, 85.0%로서 신선 난소 난자의 정자침입율 93.3%에 비해 유사하거나 약간 낮게 나타났다. 3. 적출한 난소를 salt에 각각 4시간, 14시간 및 48시간 보존 후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의 정자침입율은 각각 85.0%, 77.5%, 72.5%로서 신선난소로부터 회수한 난자의 정자침입율 93.3%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4. 적출한 난소를 4$^{\circ}C$ 와 salt에 각각 24시간 보존 후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의 체외수정율과 체외발생율은 각각 50.0%, 22.5% 및 40.0%, 15.0%로서 신선난소로부터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의 체외수정율과 체외발생율 72.5%와 32.5%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불임남성에서 방향화효소 억제제의 치료 효과 (The Effectiveness of Aromatase Inhibitor in Infertile Male)

  • 이재석;한거름;박용석;서주태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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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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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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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bjective: We investigated whether serum testosterone to estradiol ratio was decreased in infertile men and whether this condition can be corrected with oral aromatase inhibitor. Method: The serum testosterone to estradiol ratio of 26 men with testicular failure were compared with those of normal semen analysis parameter, 89 control reference group. All of 26 testicular failure group were diagnosed with the previous testicular biopsy. Then 46 men with oligospermia and/or asthenospermia were selected and treated with 1 mg of the aromatase inhibitor anastrozole ($Arimidex^{(R)}$) orally once daily for 3 months. Testosterone to estradiol ratio and semen analyses were evaluated during anastrozole therapy. Results: The testosterone level of testicular failure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and the testosterone to estradiol ratio was more decreased than normal semen parameter group. Forty six on-anastrozole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testosterone (4.6 versus 5.7 ng/ml, p<0.01) and higher estradiol (15.9 versus 23.4 pg/ml, p<0.01) than pre-anastrozole group, resulting in a decreased testosterone to estradiol ratio ($0.21{\pm}0.07$ versus $0.39{\pm}0.15$, p<0.01). Semen analyses before and during anastrozole treatment revealed significant increases in sperm count (35.5 versus 52.2 million sperm per ml, p<0.01) and motility (22.9% versus 29.3%, p<0.01). Conclusions: We identified infertile men with testicular failure had hormonal changes characterized by a decreased serum testosterone to estradiol ratio. The ratio can be corrected with aromatase inhibitor, resulting in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semen parameters.

억새(Miscanthus spp.) 배발생 캘러스로부터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Embryogenic Callus of Miscanthus spp.)

  • 김광수;권다은;이지은;차영록;문윤호;강용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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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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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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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 중국 및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가 원산이며 바이오매스량이 많은 억새(Miscanthus spp.)는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원료작물로서 가치가 높아, 바이오에탄올 생산용 원료작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등 유럽과 미국에서는 바이오에탄올 생산용 작물로 주로 종간 교잡 이질 3배체인 불임성 억새(M. x giganteous)를 대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렇게 단일유전형을 갖는 품종의 재배에는 특정 병과 해충에 약하며 자연재해에도 취약성을 나타내므로 억새가 바이오에너지작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전형의 억새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자생 억새 3종을 기내배양하고 탈분화 및 재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억새 품종 육성 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억새 종자로부터 캘러스의 유도는 MS배지보다 N6배지 에서 좋았으며, 식물생장조절제로 2,4-Dichlorophenoxyacetic acid (2,4-D)와 6-Benzyl aminopurine (BA)를 조합처리한 처리구보다 2,4-D만을 단독처리하였을 때 캘러스 유도율이 더 높았다. 억새 종에 따른 캘러스 유도율은 물억새가 가장 낮고, 거대억새가 가장 높았으며, 3 ~ 5 mg/L의 2,4-D가 첨가된 N6배지에서 배발생 캘러스(embryogenic callus)가 발생하였다. 억새 신초 및 줄기의 절간에서의 캘러스 유도율은 전반적으로 종자에 비하여 낮았으며, 미성숙화기로부터의 캘러스 유도는 억새 종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5mg/L의 2,4-D가 첨가된 배지에서 캘러스 유도율이 가장 높게(90 ~ 95%) 나타났다. 형성된 배발생 캘러스로부터 식물체의 재분화는 N6배지에서는 재분화 식물체가 발생하지 않았고, 1 ~ 3mg/L의 BA와 0.1ml/L의 1-Naphthaleneacetic acid (NAA)가 첨가된 MS배지에서만 식물체가 재분화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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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의 형태와 난소의 보존 및 채취시기가 고양이 난자의 체외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ffects of Morphology, Preservation and Reproductive Cycle of In Vitro Developmental Rate of Cats Oocytes)

  • 전연화;이명헌;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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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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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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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고양이의 불임 해결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써 체외수정란을 생산할 목적으로 난자의 형태, 보존 및 번식주기별 난자의 체외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신선 난소로부터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및 나화 난자를 각각 배양했을 때 GV 및 MI으로의 체외성숙율은 74.3%와 25.7%와 및 28.6%와 11.4%,로써 난구세포 부착 난자가 나화 난자의 비해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 2. 휴지기, 난포기 및 황체기 단계로 구분하여 채취한 난구세포 부착 난포란을 배양하였을 때 GV 및 MI기로의 체외성숙율은 각각 88.6%와 6.5%, 60.0%와 11.4%, 77.1%와 5.7%였다. 3. 신선 및 salt에 보존한 난소로부터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및 나화 난자를 각각 배양했을 때 GV 및 MI으로의 체외성숙율은 74.3%와 25.7%, 37.1%와 11.4% 및 57.1%와 13.3%, 17.1%와 3.3%으로서 난구세포 부착 신선난자가 나화 또는 salt 보존 난자에 비해 높은 체외 성숙율을 나타냈다.

곡류의 해충 구제를 위한 감마선의 이용 (Control of Insects on Stored Rice Grain by Gamma Irradiation)

  • 변명우;권중호;차보숙;정규회;조한옥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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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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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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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쌀 저장중 발생하여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쌀바구미와 화랑곡 나방에 대한 방사선조사 구제 실험 결과, 쌀바구미의 경우 난과 유충은 0.05kGy정도의 치사선량이 요구되었으나 용(踊)과 성충은 방사선 감수성이 낮아 0.5kGy 정도였다. 화랑곡 나방의 경우 불임선량은 난에서 $0.04{\sim}0.05kGy$, 유충은 $0.05{\sim}0.06kGy$, 용(踊)은 $0.2{\sim}0.25kGy$였다. 따라서 쌀의 저장을 위한 방사선 조사는 주요 가해 해충인 쌀바구미와 화랑곡 나방을 대상으로 할 때 해충의 재오염만 방지한다면 1.0kGy 이하의 조사로서 쌀의 장기저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1.0{\sim}5.0kGy$ 조사된 현미에서의 화랑곡 나방의 서식선호성 실험에서는 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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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사회의 출산율 변화원인과 향후 전망 (Change in Fertility Rates in Korea: Causes and Future Prospect)

  • 김승권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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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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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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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출산율의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우려하여 대책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는 논의가 증대되고 있다. 그런데 국가정책을 개발${\cdot}$추진하기 이전에 반드시 요구되는 것은 저출산 현상의 올바른 인식과 철저한 원인규명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출산율 변화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변화방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먼저 자녀출산의 변화를 결혼상태 변화와 유배우부인의 출산율 변화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출산율 저하는 유배우 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혼자의 결혼연장 또는 독신생활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요인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경기침체 및 직장불안정, 결혼가치관의 변화와 초혼연령의 상승, 자녀양육 관심증대, 자녀양육비 부담,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부족, 여성의 자아욕구 및 사회참여 증대, 자녀효용가치 감소, 이혼 등 가족해체의 증대, 그리고 불임부부의 증대 등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출산율 변화를 전망해 보면, 저출산을 일찍 경험한 서구 선진국의 경우와는 달리 정책의 추진에 한계가 있어 선진국보다 더 낮은 출산율을 회복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더군다나 젊은 미혼남녀의 가치관이 개인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출산율 회복정책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수년간 실시된 각종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현재의 경기침체가 회복될 경우 약 20%의 출산율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이 때의 합계출산율은 약 1.43명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종합적 체계적 출산회복정책을 효과적${\cdot}$효율적으로 추진한다면 약 10년 후에는 합계출산율이 약 1.6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적 견해를 가져본다. 그렇지만 정책의 강도에 따라서 회복수준은 현저하게 상이할 것이다.를 진단, 치료함에 있어 진행성 신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예후인자가 없다면 신생검보다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추적관찰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도 등은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발견 당시 혈청 $C_3$치의 감소는 모두 11명(61.1%)에서 관찰되었는데, 증상군에서는 7명(87.5%),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40%)으로 증상군에서 혈청 $C_3$치의 감소가 보다 현저하였다. 그러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증상군에서는 7명 중 4명,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 중 1명에서 혈청 $C_3$치는 정상범위로 증가하여 최종 관찰시점에서는 6명 (33.3%)에서만 혈청 $C_3$치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혈청 $C_3$치의 감소를 보인 경우를 다시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의해 세분하여보면 발병당시에는 I형 8명(61.5%), II형에 1명(100%), III형 2명(50%)에서 관찰되었는데, 최종 시점에서는 I형 4명(30.8%), II형 1명(100%), III형 1명(33.3%)이었다. 또한 증상군에서 세포성 반월체형성과 세뇨관위축의 빈도가 높았으며, 사구체 혈관벽 비후와 사구체 간질의 증가의 정도가 집단뇨검사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무증상성 요이상을 가진 환자에서 신장조직검사 실시 후 MPGN으로 진단되는 증례가 증가하고 있고, 오히려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보다 빈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집단뇨 검사에서 소변의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신장 조직검사를 실시할 경우 혈청 $C_3$치의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MPGN도 진단적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막 증식성 사구체 신염과 매우 희귀한 증례인 신유전분증 등으로 진단됨으로써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정확 진단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알 수

소의 수정란 이식에 있어서 수란우의 조건에 따른 수태율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s of some Factors affecting the Recipients to the Pregnancy Rate in Bovine Embryo Transfer)

  • 이정호;박항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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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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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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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수정란이식에 있어서 수란우의 조건에 따른 수태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생수 14 ~24개월되는 젖소 처녀우 29두와 한우 처녀우 1두, 그리고 젖소 경산우 3두 계33두의 수란우에 morulae stage부터 advanced blastocyst stage의 수정란을 각각 1개씩 이식하여 이들 수란우의 연령, 이식된 계절, 반복사용 그리고 공란우와 수란우간의 발정동기화 시차 등에 따른 수태율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란우의 연령에 따른 수태율은 경산우가 100%로 좋았고 18개월 이상의 처녀우가 78%로 높았다. 14개월 이하의 어린 처녀우가 가장 나쁜 67%를 보였다. 2. 이식한 계절에 따른 수란우의 수태율을 보면 겨울(11월~1월)과 봄(2월~4월)이 각각 100%, 83%로 가을(8월~10월)의 50%보다 좋았다. 3. 1차 이식 후 불임된 수란우의 재사용에 따른 수태율은 1차에 사용된 31두 수란우 중 25두가 수태, 80.7%의 수태율을 보였으나 2차례 이용된 2두는 모두 임신되지 못했다. 4. 공란우와 수란우의 발정동기화의 시차에 따른 수태율은 -(before donor) 12 시간, -6 시간, +(after donor) 6시간, +12 시간, 그리고 +12시간 이상에서 각각 100%, 86%, 67%, 79% 그리고 50%로 공란우보다 빠른편이 수태율이 늦은 우군보다 높았고 ${\pm}12$시간 이내의 동기화된 우군에서 좋은 수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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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환자에서 연성자극요법과 성선자극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의 효과 비교 (Effectiveness of Soft Stimulation Protocol, Compared with Conventional GnRH Antagonist Multiple dose Protocol in Patients Undergoing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with Intrauterine Insemination)

  • 김정훈;강혁재;김소라;전균호;이향아;김성훈;채희동;강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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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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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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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불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성자극요법의 효과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과 비교, 평가하고자 본 연구가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불임 환자 80명을 연성자극요법군 (n=40)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군 (n=40)으로 무작위로 1:1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에서 질식초음파상 평균 직경이 18 mm에 도달한 난포가 1개, 또는 17 mm에 도달한 난포가 2개 이상 관찰될 때, 재조합 사람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 250 ${\mu}g$을 1회 투여했으며, 이 후 36~40시간째에 자궁강내 인공수정이 시행되었다. 결 과: 과배란유도를 위해 사용된 재조합 사람난포자극호르몬의 총용량과 투여일수는 연성자극요법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p<0.001, p<0.001). 두 군 모두에서 조기 황체화호르몬 급상승은 관찰되지 않았다. 시술 주기당 임상적 임신율, 자연유산율, 다태임신율,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의 발생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연성자극요법은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에 비하여 재조합 사람난포자극호르몬을 적은 용량, 짧은 기간 사용하면서도 유사한 임신율을 나타내므로,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을 시행 받는 환자를 위한 환자 친화적이고 효과적인 과배란유도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초자화 동결된 체외생산 소 배반포기배의 1 단계 융해 방법의 적정화 (Optimization of One-Step Dilution Method of Vitrified Bovine IVM/IVF/IVC Blastocysts)

  • 이금실;김은영;남화경;박세영;박은미;윤산현;박세필;정길생;임진호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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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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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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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실험은 초자화동결된 소 배반포기배를 실험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융해할 수 있는 기술을 찾고자 실시하였다. 초자화동결은 glycerol (G)과 ethylene glycol (EG) 그리고 10% FBS가 들어있는 m-DPBS를 이용하였으며, 배반포기배는 3단계로 초자화동결 되었는데, 10% G에 5분간 평형, 10% G와 20% EG에 5분간 평형, 그리고 25% G와 25% EG에 30초간 노출하였다. 질소 증기를 3분간 씌고 액화질소에 침지하였다. 융해는 straw 를 공기 중에서 10초간 노출시키고, $25^{\circ}C$ 물에서 빙정이 없어질 때까지 녹인 후 $25^{\circ}C$ 와 36$^{\circ}C$ 에 각각 시간차에 따라 처리군을 나누었다. 초자화동결된 배반포기배를 융해시 시간차에 따라 체외생존능은 융해 24시간과 48시간 후 재팽창과 완전탈출 배반포기배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자화 동결된 배반포기를 융해시 시간차에 따라 체외생존농을 보았을 때, 1분으로 융해한 군이(86.6, 56.6%) 다른 처리군들보다 (2분 : 93.5, 35.4% ; 2.5분 : 76.9, 30.7% ; 3분 : 88.8, 36.1%; 3.5분 : 83.7, 8.1%) 체외생존능이 높게 나타났다. 2) 1분 융해방법으로 배반포기배의 발달단계에 따라 생존능을 조사하였을 때, 융해 48시간 후 빠르게 발달된 배반포기배의 부화율 (팽윤 : 93.8, 56.3% : 부화초기 : 86.2, 58.6%)은 느리게 발달하는 난자군의 부화율 (초기 : 83.3, 36.6%) 보다 높은 체외생존능을 나타내었다. 3) 또한, 1분 융해방법으로 배반포기배가 생산된 나이에 따라 체외생존능을 조사하였을 때, 융해 48시간 후, 7일 (66.6%) 과 8일 (60.0%)에 생산된 배반포기배가 9일 (22.7%)에 생산된 완전탈출 배반포기배율 보다 유의하게 높은 체외생존율을 나타내었다 (P<0.05). 그러므로 초자화동결된 배반포기배를 1분 융해방법으로 융해하였을 때 빠르고 효율적으로 체외생존능을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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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 입양아의 공간분포 (Spatial distribution of Korea-born adoptees in the United States)

  • ;박순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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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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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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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 나라의 해외 입양은 6.25 사변후 전쟁고아와 기아들의 구제책으로 시작되었으나, 1970년대의 고도 성장기 이후에 도 계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미국내 한국 입양아는 1972년의 1,585명에서 1986년에 6,888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들은 미국으로의 한국 이민자들의 약 13%를 차지한다. 이와같이 우리 나라의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입양이 증가한 이유로는 한국의 사회 ,문화적 환 경과 해외 입양 정책을 들 수 있다. 한국은 입양 대상자들의 복지 향상과 이들과 관련된 사 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한 서구 선진국으로의 해외 입양을 추진하여 왔 다. 해외 입양에 있어서 한국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연계를 맺고 있다. 한국으로부터 의 입양은 미국내 전체 해외 입양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입양에 있어서 의 강한 연계는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독특한 사회, 문화적 상호 관계에 기인한다. 한국에 서는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대가족의 기능의 약화와 성에 대한 가치관의 변 화로 많은 미혼모가 발생하였으나, 전통적인 윤리관은 여전히 혈연관계가 없는 국내 입양의 제한 인자로 작용함으로서 입양 대상자가 증가하게 되었다. 반면 미국에서는 미혼모와 그 자식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므로 입양 대상아의 공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증가로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불임율 상승 결과 입양 수요는 늘어나 게 되었다. 두 나라의 사회 문화적 환경 변화가 한미간의 해외 입양 연계를 강화시켰다. 미 국내 한국 입양아들의 공간분포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재미 교포의 비중이 높지않은 미국 중서부지역과 북서 태평양지역이 두드러진 점을 그 특색으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입양아의 공간분포는 한국으로부터 해외 입양을 주선하고 있는 미국내 입양 기관의 입지와 높은 상관 관계가 있다. 이는 해외 입양이 입양 기관이 주요 역할을 하는 강제 이주의 한 형태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즉 입양아는 영아이기 때문에, 그들이 언제 어디로 이주할 것인가를 전적으 로 입양 기관의 결정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한국 정부가 한국의 입양 기관과 파 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의 입양 기관을 통한 입양만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그 입양 기관이 입지하는 주(state)내에서의 입양만을 인정함으로써 이러한 요인들이 한국 입양 아의 공간분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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