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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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대학생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 요인 연구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COVID-19 on depression and anxiety in university students)

  • 전열어;황혜영;이하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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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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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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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우울과 불안정도를 확인하고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임의표출로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자료분석은 단계 선택법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정도, 예방수칙 준수수준, 일상 활동 수준이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불안이,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일상 활동수준, 우울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및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상담 방안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의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용 불안정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불안정 고용의 다차원적 개념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Employment Precariousness on Depression: Focusing on the Multidimensional Concept of Precarious Employment)

  • 차선화;문다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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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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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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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불안정 고용은 우울 등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불안정 고용의 임시성, 낮은 권한, 취약성, 권리 행사의 어려움, 노동시간의 불확실성, 낮은 임금이라는 여섯 가지 다차원적 특징을 고용 불안정성으로 정의하고,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제5차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임금노동자의 여섯 가지 차원의 고용 불안정성을 측정하고(0~100점), 각 불안정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남성의 우울 위험은 취약성, 권리 행사의 어려움, 노동시간 불확실성 점수가 1점 증가할 때 각각 3.1%, 1%, 0.5% 증가했다. 여성에서는 임시성, 취약성, 권리 행사의 어려움이 1점 증가할 때 우울 위험이 각각 0.5%, 2.3%, 0.8% 증가했다. 고용 불안정성의 다차원적 개념을 활용해 노동자 우울을 살펴본 연구 결과, 노동자들의 건강은 안정적인 고용 계약은 물론 이들의 실질적인 노동 권리가 보장될 때 실현가능함을 시사한다.

자가 및 동종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이식단계에 따른 불안과 우울 (The Levels of Anxiety and Depression according tn the Stages of Autologous and Allogeneic Hem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최소은;이소영;박혜령;박호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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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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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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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자가 및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종류에 따라, 이식단계별 불안과 우울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이식종류와 이식단계에 따라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정서적 지지에 적합한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서울 소재 C대학병원에 2002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입원한 환자 52명을 대상으로(자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19명,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33명)조혈모세포 이식단계별 즉 입원 시, 이식 전날, 퇴원 시 총 3회 대상자를 방문하여 상태불안과 우울 정도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자가 조혈모세포이식과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의 이식단계별 불안과 우울은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검정하였으며, Bonferroni 다중비교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식단계별 불안과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불안은 입원 시 42.3점, 이식전날 45.0점, 퇴원 시 40.8점이었으며,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불안은 입원 시 48.4점, 이식전날 48.7점, 퇴원 시 47.1점으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4.15, P=0.047).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이식 전날 우울이 39.0점으로 입원 시 33.0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F=21.45, P=0.0004).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우울도 이식전날 40.3점으로 입원 시 34.9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20.99, P=0.0002). 자가 조혈모이식단계별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은 우울이었으며, 특히 입원 시에는 입원 전 직업유무가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입원 시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우울, 성별이었으며, 퇴원 시에는 재발경험과 성별이었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과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모두에서 이식단계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불안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이식전반에 걸쳐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불안과 우울이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보다 높았으며, 이식단계별로는 이식전날 우울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입원한 환자에게는 이식전날 우울에 대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며 특히 동종조혈모세포 이식환자는 입원 시, 이식 전날, 퇴원 시 등 이식 단계별로 불안과 우울을 경감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과 그 적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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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고등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우울과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자기초점적 주의와 자기비난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on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in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Mediation Effects of Self-focused Attention and Self-Criticism)

  • 김슬기;이동귀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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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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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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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우울 및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자기초점적 주의와 자기비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고등학생 273명(남학생 83명, 여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약 3주간의 간격을 두고 총 2회에 걸쳐 사회부과 완벽주의, 사회불안, 우울, 자기초점적 주의, 자기비난의 척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사회부과 완벽주의, 우울, 사회불안, 자기초점적 주의, 자기비난 사이에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자기초점적 주의를 거쳐 우울로 이행되는 매개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자기비난을 거쳐 우울로 이행되는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우울 대신 사회불안을 기준변인으로 했을 때도 동일한 매개효과 패턴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자기초점적 주의를 매개로 하여 각각 우울 및 사회불안으로 이행되는 과정을 경험적으로 밝혔고, 특히 사회불안의 경우에는 한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Clark와 Wells의 사회불안장애 인지모델을 적용하는 것의 타당성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MMPI-2-RF로 살펴본 불안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와 우울장애 공병 환자군의 임상적 특성 (Comparison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mong Anxiety Disorder, Depressive Disorder, and Co-morbid of Anxiety Disorder and Depressive Disorder with MMPI-2-RF)

  • 이주연;최준호;김은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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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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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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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불안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공병으로 지닌 환자군의 심리적 특성을 탐색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2017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 및 입원하여 심리평가를 진행한 환자들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임상심리사에 의해 DSM-5에 근거하여 불안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공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이 실시한 MMPI-2를 연구자들이 RF로 변환한 뒤 SPSS를 활용하여 집단 간 차이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결 과 MMPI-2-RF의 결과 EID, RC2, HLP, SAV, INTR-r가 공병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BXD, RC4, JCP, AGGR-r가 우울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결 론 공병 집단은 단일 집단에 비하여 낮은 긍정 정서와 무력감 등과 같은 우울 증상, 사회적 회피 및 불편감과 같은 내면화 증상이 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 집단은 불안 집단과 공병 집단에 비해 분노감과 공격성과 같은 외현화 증상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융복합적 접근 (Effects of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on Anxiety in Elderly People-Convergent approach)

  • 이정숙;이선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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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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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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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기능, 우울, 불안의 관계를 파악하고,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6월 1일 부터 8월 30일까지였고,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363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MMSE-DS, 우울, 불안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시간(${\beta}=-.249$, p<.001), 우울(${\beta}=.218$, p<.001), 인지기능(${\beta}=-.209$, p<.001), 직업(${\beta}=-.133$, p=.006)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수면유지와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우울수준을 낮출 수 있는 융복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상실경험, 노후불안, 우울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Loss Experiences, Aging Anxiety, and Depression of Young-old and Old-old)

  • 백지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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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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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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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간 일반적인 특성, 상실경험, 노후불안, 우울에 있어서의 차이를 분석하고, 상실경험이 노후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간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편의표집하여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06명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인 특성에 있어서는 전기노인이 후기노인에 비해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다른 변인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후기노인이 전기노인에 비해 건강, 관계, 경제, 역할에 있어서의 상실경험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노후불안은 더 크고, 우울은 더 낮게 나타났다. 셋째, 전기노인의 경우 건강, 경제, 역할상실이 클수록 우울이 높게 나타났으며, 후기노인의 경우 역할상실과 경제상실 경험이 클수록 노후불안이 컸으며, 역할상실이 클수록 우울이 높았다. 본 연구는 노년기를 세분화하여 노년 전기와 후기에 적합한 상실경험 보완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의의가 있다.

한국 노인과 뉴질랜드 노인의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비교 연구 (Comparison of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Between Korea Elders and New Zealand Elders)

  • 김경덕;김경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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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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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0-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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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뉴질랜드 노인의 국가 간 우울, 불안,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60세 이상의 남녀 재가노인으로 뉴질랜드 55명과 성별로 짝짓기를 하여 한국 55명으로 총 110명을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3년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직접 면접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우울 정도는 한국 13.67/42점으로 뉴질랜드 4.70/42점보다 높았다. 불안 수준은 한국 11.42/42점으로 뉴질랜드 4.92/42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수준은 한국 13.54/42점으로 뉴질랜드 5.40/42점보다 높게 확인되었다. 노인의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는 우울은 불안과 스트레스와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불안 또한 스트레스와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 노인의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불안민감도가 과제 수행과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 우울감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Anxiety Sensitivity on Task Performance and Stress Response: The Moderating Effect of Depression)

  • 김소리;이정현
    • 스트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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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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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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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불안민감도가 과제수행과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 우울감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에 암산 문제를 완수하였고, 불안민감도지수와 우울증 선별도구에 응답하였다. 더불어, 실험 전후 참가자들의 코르티졸(Cortisol) 변화량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불안민감도가 높은 사람은 과제수행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코르티졸 수치가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또한, 불안민감도와 우울감이 모두 높은 참가자들이 코르티졸 수치가 가장 크게 상승하였다. 본 연구는 자기보고식 응답에 근거하여 임상증상을 기술하는 것을 넘어 과제수행의 정확도와 생화학적 지표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으로 개인의 불안민감도와 우울감의 관계를 논의하였다는 의의를 지닌다.

청소년의 자아상과 사회적 민감성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자아상-우울-불안-사회적 민감성간의 구조적 관계분석 (A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SELF-IMAGE AND SOCIAL SENSITIVITY IN ADOLESCENTS : THE STRUCTURAL RELATION AMONG SELF-IMAGE, DEPRESSION, ANXIETY, AND SOCIAL SENSITIVITY)

  • 신민섭;소준현;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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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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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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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자아상과 우울, 불안, 그리고 사회적 민감성간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우선, 자아상이 부정적인 청소년들이 자아상이 긍정적인 청소년보다 더 우울하고 불안하며 대인 관계나 사회적 상황에서 더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두번째로는 낮은 자아상이 사회적 민감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 아니면 낮은 자아상을 가진 청소년들이 우울이나 불안감을 더욱 느끼게 되고, 그 결과 사회적 민감성이 증가되는지 그 인과적인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 여 학생 총 1,602명 (남자 697명, 여자 905명)에게 Offer의 자아상 척도와 간이 정신진단 검사의 하위 척도중 우울, 불안, 사회적 민감성 척도를 실시한 후, 자아상이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자아상이 낮은 집단이 자아상이 높은 진단에 비해 우울.불안, 사회적 민감성 척도점수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상과 우울, 불안, 사회적 민감성간의 구조적 관계를 LISREL로 분석한 결과, 자아상이 사회적 민감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기 보다는, 자아상이 낮은 청소년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우울이나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사회적 민감성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불안과 대인 공포를 발전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주었고. 사회 공포증 청소년 환자에 대한 치료및 예방에 있어 임상적 시사점을 가지는 것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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