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 소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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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의 단백질 요구량에 관한 연구

  • 양시용
    • 월간한국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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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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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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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시험은 3마리의 2년생 famale sika deer에게 동일한 에너지 수준하에 단백질 함량($7\%,\;12\%\;17\%$)이 각기 다른 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사료 영양소의 이용성 변화 및 체내 N 대사, 유지를 위한 단백질 요구량, 대사성 분질소 함량 등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DM, OM, ADF의 소화율을 사료내 단백질 함량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P>.1), CP의 소화율은 사료내 단백질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향상되었다(P<.05). 2. 사료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분과 뇨로의 N 배출량 모두 증가하였으며(P<.05), 사료내 단백질 수준이 7, 12, $17\%$ 이었을 때 N retention은 각각 26.9, 31, 8, $38.9\%$였다. 3. 혈증 urea-N 함량은 사료내 단백질 함량의 증가에 따라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5) 4. Famale sika deer의 유지수준의 단백질요구량(protein requirement for maintenance)은 $1.81g/kgW^{0.75}/d$다. 5. 대사성 분 질소(metabolic facal N)함량은 $0.32g/kgW^{0.75}/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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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조사료에 대한 효모 배양물 첨가가 반추위 소화율 및 섬유소 분해균의 군락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east Culture Supplementation on Rice Straw Digestibility and Cellulolytic Bacterial Community in the Rumen)

  • 성하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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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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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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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가 조사료의 반추위 미생물 분해 및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군집 변화에 미치는 관계를 검증하고자, 생효모 배양물 첨가 및 급여가 볏짚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및 in situ 실험을 통해 측정하였고, 볏짚 분해 시 볏짚 표면에 부착한 섬유소분해 박테리아 군집의 변화를 real-time PCR 방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생효모 배양물의 첨가 수준(0.0, 0.2, 0.4, 0.6, 0.8 및 1.0%)에 따른 볏짚의 in vitro 건물 소화율을 비교 하였을 때 첨가 수준이 증가 할수록 소화율도 점진적으로 높아 졌다. 특히, 생효모 배양물의 첨가 수준을 0.6% 이상으로 하였을 때 0.0, 0.2 및 0.4% 첨가보다도 확연한 소화율 증가를 보이기 시작하였다(p<0.05). 또한 효모배양물의 0.6% 첨가를 NaOH 4% 처리 볏짚 및 무처리 볏짚에 적용하여 소화율을 재평가하였을 때 두 가지 볏짚 모두에서 효모배양물 첨가에 의하여 볏짚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생효모 배양물을 한국재래산양에 실제 급여에 의한 볏짚의 in situ 건물소화율을 24 및 48 시간 후에 관측하였을 때 NaOH 무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비급여구의 소화율이 가장 낮았고, NaOH 무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급여구, 4% NaOH 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비급여구, 그리고 4% NaOH 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급여구 순으로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각각 증가하였다(p<0.05). 이는 NaOH 무처리 볏짚 및 4% NaOH 처리 볏짚 모두에서 생효모 배양물 급여에 의하여 in situ 건물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준 것이다(p<0.05). 그리고 볏짚을 효모배양물의 두 가지 농도로 볏짚을 분무 처리하여 in situ 소화율과 볏짚 표면 부착 섬유소분해 박테리아(F. succiongenes, R. flavefaciens, R. albus)의 군집 변화를 측정하였을 때 효모배양물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화율도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5), 동시에 이들 박테리아의 볏짚 표면 부착 군집도 효모배양물의 처리 농도 증가에 따라 증가 하였다. F. succiongenes과 R. flavefaciens는 배양 12 및 24시간 모두 처리농도에 따라 군락의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R. albus도 배양 12 시간 처리농도에 따라 군락의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24 시간도 처리농도에 따라 증가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효모 첨가는 조사료 소화율을 증진에 확실히 좋은 영향을 주며, 이것은 조사료 표면 부착 섬유소분해 박테리아의 군락 형성 증가에서 기인함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꽃사슴에 있어서 소화율 및 소화관내 통과속도의 계절간 차이

  • 김경훈;신향재;이상무;전병태;김창원
    • 월간한국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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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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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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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꽃사슴에 있어서 계절간 소화율의 차이와 사료의 통과속도와의 관계를 암사슴 4두를 공시하여 겨울과 여름에 각각 실시하였다. 사료의 통과속도는 Cr염색법을 이용하였고, 또한 비중별(0.91, 1.20, 1.55, 2.10g/ml) 통과속도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plastic particle(PP)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그리고 NDF의 소화율은 겨울철보다 여름철이 높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그리고 분중의 경시적인 Cr 회수율과 누적회수율에서 계절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비중별 회수율에 있어서도 계절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비중간의 차이는 유의성 있는 차이(P<0.05)를 보였다. 비중 0.90에서는 모든 사슴이 $6\%$의 미만의 낮은 회수율을 보였으나 1.20이상부터 회수율은 높아졌고, 비중 2.10의 PP는 $75\%$ 이상이 회수되었다. 그리나 비중 1.20과 1.55의 PP는 개체간 변이가 심하게 나타나 최대 $95.1\%$에서 최저$1.3\%$의 범위를 보였다. 반추에 의한 이빨자국을 기초로 반추율을 조사한 결과, 비중 0.90의 PP는 약 $70\%$ 반추율을 보였으나 비중 2.10의 PP는 $5\%$미만의 반추율을 나타내어 비중이 높을수록 반추되지 않고 보다 빨리 2-3위구를 통과하기 때문에 통과속도가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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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갯벌 미생물 유래 단백질 분해 효소제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및 혈액 내 총 단백질과 혈중 요소태 질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d Flat Bacteria Origin Protease Supplementation by Crude Protein Level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Total Protein and BUN Concentration in Broiler)

  • 김해진;조진호;진영걸;유종상;민병준;장정순;강경래;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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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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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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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육계 사료 내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갯벌 미생물 유래 단백질 분해효소제를 첨가하였을 때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및 혈액 내 total protein과 BUN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 시험은 2일령 Arbor Acres 육계(male) 480수를 공시하여 5주간 실시하였다. 시험 설계는 기초 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과 효소제의 첨가 유무에 따라 high crude protein diet 처리구, high crude protein diet에 단백질 분해 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high crude protein diet+0.1% protease), low crude protein diet 처리구 및 low crude protein diet에 단백질 분해 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low crude protein diet+0.1% protease)로 4처리($2{\times}2$ factorial)를 하여 처리당 6반복, 반복당 2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사양 시험 기간 동안, 증체량은 high crude protein diet 처리구들과 low crude protein diet에 단백질 분해 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가 low crude protein diet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 섭취량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료 요구율에서는 high crude protein diet 처리구들과 low crude protein diet에 단백질 분해 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가 low crude protein diet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또한, 건물 소화율은 high crude protein diet 처리구들과 low crude protein diet에 단백질 분해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가 low crude protein diet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5), 질소 소화율에서는 high crude protein diet에 단백질 분해 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가 low crude protein diet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혈액 내 total protein 함량은 high crude protein diet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BUN 함량은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육계 사료 내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갯벌 미생물 유래 단백질 분해효소제의 첨가는 증체량, 사료 요구율, 영양소 소화율을 개선시켰고, 혈액 내 total protein 함량에 영향을 미쳤다.

육림부산물 발효사료 급여 꽃사슴에 있어서 채식기호성, 소화율 및 채식행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alatability, Digestibility and Feeding Behavior in Spotted Deer (Cervus nippon) Fed Forest by-product Silage)

  • 전병태;문상호;이상무;권영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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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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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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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꽃사슴에 있어서 육림부산물 발효 사료 급여에 따른 체내 이용성과 행동양식을 시판 완전혼합사료와의 비교를 통해 육림부산물에 대한 사슴사료로서의 적합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물채식량은 숫성록의 경우 CMR구와 FPS구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육성록의 경우 FPS구가 약간 낮았다. 2. 소화율은 CMR구의 경우 개체별로 평균 76.7%의 높은 건물 소화율을 나타냈으며 FPS구의 경우에도 CMR구에 비해서는 낮은 소화율을 나타냈으나 평균 65.5%의 건물소화율로서 비교적 높은 체내이용성을 보였다. 3. 질소출납 실험에서 섭취질소에 대한 축적질소의 비율은 FPS구가 48.3%, CMR구가 41.3%로 FPS구가 더 높은 효율을 나타냈다. 4. 채식시간은 하루 중 CMR구가 127분이었고 FPS구가 216분, 반추시간은 CMR구가 154분과 FPS구가 197분을 소비하여 FPS를 급여한 사슴들이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이 더 길었다. 5. 사슴의 24시간동안 채식 및 반추 휴식 등의 행동에서는 CMR구와 FPS구 모두 짧고 잦은 빈도의 전형적인 사슴의 행동양식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육림부산물 발효사료는 사슴에 있어서 높은 체내이용성을 나타내어 사슴용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사료 내 복합생균제 첨가가 이유자돈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분내 유해가스 및 분 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lex Probiotic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Blood Metabolites, Noxious Gas and Fecal Microflora in Weaning Pigs)

  • 김동우;최요한;김조은;조은석;정현정;오승민;김정대;김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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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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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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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생균제의 첨가가 이유자돈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분 내 유해가스 및 분 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실험을 위해 총 234두의 이유자돈(Landrace×Yorkshire× Duroc, 6.14±0.78kg)을 공시하였으며, 개시체중에 기반하여 3처리 6반복, 반복당 13두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실험은 Phase I(0~14일), PhaseII(15~28일) 총 4주간 조사하였다. 실험 처리구는 T1(basal diet), T2(basal diet+0.13% complex probiotics) 및 T3(basal diet+0.25% complex probiotics)로 구성되었으며, 복합생균제는 Bacillus subtilis 1.0×106 CFU/g, Enterococcus faecium 1.0×106 CFU/g, Saccharomyces cerevisiae 1.0×106 CFU/g, Bacillus licheniformis 3.0×108 CFU/g 및 Bacillus polyfermenticus 3.0×108 CFU/g를 함유하였다. 사양성적은 PhaseII에서 T3 첨가구에서 일당증체량 및 일일사료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전기간에서는 PhaseII와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영양소 소화율은 PhaseI에서 단백질 소화율이 T3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PhaseII에서 건물 소화율 및 에너지 소화율이 T3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혈액성상에서는 PhaseI과 PhaseII에서 모든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분내 유해가스에서는 PhaseII에서 NH3가 T3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분 중 미생물에서는 PhaseI과 PhaseII에서 Clostridium spp.이 T3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이유자돈 사료 내 복합생균제 첨가는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분 내 유해가스 및 분 중 미생물을 개선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육성용 이스라엘 잉어에 의한 원료사료의 영양소 및 에너지 소화율 (Nutrients and Energy Digestibilities of Various Feedstuffs Fed to Israeli Strain of Growing Common Carp (Cyprinus carpio))

  • 김정대;김광석;이승복;정관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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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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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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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카제인과 알파전분으로 구성된 표준사료 70%와 실험코자하는 원료사료 30%를 함유하는 시험사료를 제조하여 평균 어체중 55 g의 이스라엘 잉어에 의한 원료사료의 단백질, 지방, 회분, 칼슘, 인 및 에너지 소화율을 측정하였다. 소화율의 측정은 27일간의 성장실험과 병행하여 수행되었는데, 분채집은 성장실험의 최종 10일간 행하였다. 실험기간 동안의 수온은 26-$30^\circC$로 유지되었으며 사료는 일일 5회씩 급여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인산칼슘(MCP) 함유구를 섭취한 어류의 증체량, 사료요구율 및 단백질 이용효율이 처리구중 가장 우수하였으며, 어분 함유구가 공히 그 다음으로 우수한 성장 및 단백질 이용효율을 나타내었다. 식물성 원료사료중에서는 맥주효모 및 콘글루텐 함유구가 성장과 단백질 이용효율이 우수하였다. 전반적으로 실험어류는 실험사료를 잘 섭취하였으며, 정상적인 성장을 보였다. 단백질 소화율은 대두박(SBM)이 91.9%로 시험원료중 가장 높았으며, 호마박(SSM)이 77.6%로 가장 낮았다. 어분(간접식 백색어분 : WFM-S : 직접식 백색어분 : WFM-F : 갈색어분 : BFM)의 경우 85.8% (BFM)에서 87.8% (WFM-F)로 86.6%의 소화율을 나타낸 소맥분 (WFL)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어분의 지방 소화율은 83.5% (BFM)에서 85.8% (WFM-S와 WFM-F)로 유사하였으며, 호마박(SSM)이나 맥주효모(BY)의 소화율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시험원료중 지방함량이 가장 낮았던 SBM과 콘글루텐(CGM)의 소화율은 각각 88.3% 및 74%로 처리구중 각각 가장 높은 수치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회분의 소화율은 MCP가 77.1%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BY가 62.5%로 그 다음이었다. WFM-F은 4.8%인데 비해 WFM-S와 BFM은 각각 10.7% 및 10.6%로 유사하였다. CGM은 1.5%로 처리구중 가장 낮았다. 칼슘의 소화율은 회분 소화율과 동일한 경향을 보였으며, 인 소화율의 경우 WFM-S가 13.6%로 WFM-F (6.6%)와 BFM (8.5%)에 비해 높았다. BY 및 MCP의 인 소화율은 각각 57.2% 및 80.6%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소화율은 어분이 77.4-81.3%로 식물성 원료사료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식물성 원료사료중에서는 BY가 70.6%로 SBM, SSM 및 WFL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CGM (64.5%)은 이들중 가장 낮았다(P<0.05). 본 실험의 결과 자료는 이스라엘 잉어에 의한 관행 원료사료내 영양소 및 에너지의 이용율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료배합시 또는 배합된 사료내 가소화 단백질 및 이용가능 인 함량을 예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소화 에너지 소화율 자료는 대부분의 시판잉어사료가 잎스트루젼 공정을 거쳐 제조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용가능한 에너지 함량계산에 직접 활용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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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p. 접종 우무분이 Broiler 의 생산성과 영양소 이용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Bacillus sp. Inoculated Feather Meal on the erformance and Nutrient Utilization in Broiler)

  • 김재황;김삼철;고영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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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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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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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우모분의 사료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우모 단백질 분해균인 Bacillus sp.를 우모분에 접종하여 육계 단백질 공급원인 어분 및 대두박에 수준별로 대체하여 총 6처리구로 설정하였으며, 각 처리구당 3반복으로 임의배치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사료 급여구의 증체량, 사료요구율, 영양소소화율, 분의 유해가스 함량 및 경제성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양시험 전기간(2${\sim}$5주령)의 증체량은 대조구가 1,622.7g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Bacillus sp.를 접종시킨 우모분으로 어분을 100% 대체한 구와 어분 100%+대두박 20% 대체구가 각각 1,572.0g과 1,563.9g의 순이었으며, 일반 우모분으로 어분을 100% 대체한 구는 1,078.3g으로 가장 낮았다(p<0.05). 건물소화율은 Bacillus sp.를 접종시킨 우모분으로 어분100%+대두박 20% 대체구가 8046%로서 가장 우수하였으며(p<0.05), 조단백질 소화율은 대조구(57.49%)와 일반 우모분으로 대두박을 20% 대체한 구(60.42%)에서 가장 낮았다(p<0.05). Organic matter 소화율은 Bacillus sp.를 접종한 우모분으로 어분을 100% 대체한 구에서 59.00%로 가장 높았다(p<0.05). 3주령의 $H_2S$ 가스 발생량은 Bacillus sp.를 접종시킨 우모분으로 어분 100%+대두박 20% 대체구와 일반 우모분으로 어분을 100% 대체한 구에서 각각 8.5ppm 및 7.1ppm으로 가장 낮았으며(p<0.05), $CH_4$ 가스는 대조구와 Bacillus sp.를 접종시킨 우모분으로 어분을 100% 대체한 구와 일반 우모분으로 어분을 100% 대체한 구에서 각각 87.5ppm 및 62.5ppm으로 가장 낮았다(p<0.05). 5주령의 $H_2S$ 가스 발생량은 일반 우모분으로 어분을 100% 대체한 구와 일반 우모분으로 대두박을 20% 대체한 구에서 각각 62.4ppm과 58.2ppm으로 타 구에 비하여 높았으며(p<0.05), $CH_4$ 가스 발생량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180.4${\sim}$208.3ppm으로 비슷하였다(P<0.05). 1kg증체에 대한 사료비는 대조구가 417원이었으나 Bacillus sp.를 접종시킨 우모분으로 어분 100% 대체한 구는 384원으로서 가장 낮았으며, 대두박으로 20% 대체할 경우에는 558원으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즉, 1kg 증체에 대한 사료비를 대조구를 100으로 환산한 값과 비교하면 Bacillus sp.를 접종시킨 우모분으로 어분을 100% 대체한 구는 92.1로서 7.9%가 이익이지만 Bacillus sp.를 접종시킨 우모분으로 대두박을 20% 대체한 구는 133.8로서 33.8%가 불리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keratin태 단백질의 분해 능력이 우수한 Bacillus sp.를 접종시킨 우모분을 broiler의 단백질 대체사료로 급여할 경우 생산성에는 Bacillus sp.를접종시킨 우모분으로 어분 전량 또는 어분 전량+대두박 20%대체가 가능하며 1kg 증체에 소요되는 비용에서 아주 경제적이었다.

수종해조의 단백계수와 in vitro Digestibility (Nitrogen Conversion Factors and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of some Seaweeds)

  • 류홍수;;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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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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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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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해중의 영양학적인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multi-enzyme system을 이용한 체외소화율과 아미노산분석을 기초로 한 단백질수를 측정하였다. 김 (P. tenera)의 체외소화율은 $78.5\sim82.2$로서 산지와 건조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잎파래(E. linza)나 다른 갈조류 (미역 U. pinnatifida, 톳 H. fusiforme, 모자반 S. fuuellum)에 비하여 높았고 효소활성 저해물질 (trypsin inhibitor)의 함량은 갈조류에서 높았다. 잎과래는 채외소화율이 김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효소활성저해물질이 가장 낮은 특이한 결과론 보였다. 전체적으로 해조류의 체의소화을이 다른 연구자들의 생체실험에 의한 소화율 (in vivo digestility)보다 높은 결과를 보인 것은multi-enzyme system을 이용한 체외소화율 측정 방법을 해조류의 정확한 소화율 측정에 적용하기에는 문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륜 김에 대한 microwave cooking의 영향은 가열시간이 15분 경과하여도 현저한 소화율 증가는 볼 수 없었으며, 효소활성 저해물질함량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한국식으로 구운김의 체외소화율은 microwave로 15분 가열한 시료와 비슷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를 이용한 단백계수(Factor method)는 김의 경우 6.52로 계산되었고, 잎파래는 6.00, 미역 6.11, 모자반 5.85, 톳은 5.83이었으며, Kjeldahl전소분석결과를 이용한 단백계수(Kjeldahl Method)는 김 6.29, 잎파래 5.83, 미역 5.40, 모자반 5.45, 톳 5.49로 나타나, 종래의 조단백계수(6.25)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해조추의 비단백태질소의 정확한 규명이 없는 상태에서, 해조의 단백질함량 측정에는 아미노산 분석결과를 이용한 새로운 단백계수(Factor Method)를 사용함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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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품(乳兒食品)의 소화율(消化率)과 영양적(營養的) 의의(意義) (Digestibility of Infant Food and its Nutritional Meaning)

  • 홍기욱;유재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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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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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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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밀가루, 보리가루, 감자가루, 고구마가루 등 재료용(材料用)가루 4종과 비스켓, 크랙카, popped-cake (corn-flour), 식빵, 카스테라, 라면과자, 이유식(離乳禽)(I), 이유식(離乳食)(II)등 전분질(澱粉質) 식품(食品) 8종(種)에 대(對)해서${\beta}-Amylase$에 대(對)한 소화율(消化率)을 30분(分), 1시간(時間), 3시간(時間)등 경시적으로 측정(測定)한 결과(結果)와 설문지법에 의한 유아식품(乳兒食品)의 기호도(嗜好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재료용(材料用) 가루들의 소화율(消化率)은 생분(生粉)의 경우 $5{\sim}11%(3hrs)$였고, 고구마가루가 가장 낮았으며, 호화처리(糊化處理)한 가루들은 $20{\sim}30%(3hrs)$로 상승(上昇)하였고, 역시 감자가루, 고구마가루가 보리가루, 밀가루보다 낮은 편이다. (2) 비스켓, 크랙카, popped cake (corn-flour)의 소화율(消化率)은 호화처리(糊化處理)를 하지 않은 경우, 비스켓, 크랙카는 popped cake(corn-flour) (29%)에 비(比)하며 크게 떨어지고, 비스켓 ,크랙카를 호화처리(糊化處理)하면 $19{\sim}29%(3hrs.)$${\alpha}$화(化) 재료분(材料粉)에 비슷하였다. (3) 식빵, 카스테라의 소화율(消化率)은 $21{\sim}32%$${\alpha}$화(化) 재료분(材料紛)과 비슷하였고, 카스테라보다 식빵이 높았다. (4) 이유식(離乳食)의 소화율(消化率)은 이유식(離乳食)(I)이 24.1%(3hrs.)에 비(比)하여, 이유식(離乳食)(II)는 15%(3hrs.)로 크게 낮았다. (5) 제조(製調) 시기(時期)가 $1{\sim}2$개월(個月) 경과한 일부(一部) 과자류에서는 소화율(消化率)이 떨어지는 경향이며, 시판(市販) 이유식(離乳食) 중(中)에는 소화율(消化率)이 크게 낮은 것도 있다. (6) 어머니들이 아기들의 이유식(離乳食)을 선택(選擇)할 때 양양가(營養價)(42%), 소화율(消化率)(27%)을 많이 고려하며, 집에서 이유식(離乳食)을 만들어 주는 경우, 쌀가루(41%), 밀가루(23%)가 높은 빈도수를 보이고, 소화정도(消化程度)는 쌀가루가 49%, 밀가루가 23%로 그 다음이다. (7) 소화(消化)가 잘 된다고 생각되는 이유식(離乳食)으로서는 밥류(16%)와 시판이유식(市販離乳食)(13%)이 다소 높은 편이고, 선택성(選擇性)이 비교적(比較的) 높은 간식(間食)으로는 비스켓류(類)(4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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