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1983년 10월부터 익년 6월까지 대맥부농 품종을 공시하여 재식밀도 5수준 하에서 각 양자의 유효수화와 이들의 수량에 기여도를 분석하여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삼고져 공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주당유효경은 소식재배에서 많고 밀식재배일수록 적은데, 이를 $m^2$당으로 보면 재식밀도 400주 정도에서 가장 많아 단위면적당 수수확보를 위해서는 재식거리 5cm에서 가장 유리하였다. 2. 각 양자들은 주간, 이차분얼경에서 유효수화 하였는데 이들 얼자는 최소 6엽 확보하였고 유효화정도는 001, 주간 및 002분얼이 가장 높았다. 3. 주간의 엽수는 12~13엽으로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분얼질서에 의해 1, c 및 002분얼의 순이었으며 주당엽수는 소식재배에서 $m^2$당 엽수는 재식밀도 500 주구에서 가장 많았다. 4. 일수입수 및 천립중은 주간, 1, 2 및 c 호 분얼경의 순위로 높았다. 5. 주당수량은 재식밀도 200 수구에서 가장 많았고 밀식할수록 적었으나 $m^2$당 수량은 재식밀도 400 수구에서 가장 많았고 이보다 밀식 및 소식시는 감소하였다. 6. 얼자별 수량기여도는 주간은 밀식재배 일수록 높았고 일차분얼경은 중식재배시 이차분얼경은 소식재배일수록 높았다.
분얼력이 서로 다른 일본형, 인도형, 통일형, Java형, Hybrid등 8개 품종 분얼경의 해부생태학적 특성과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를 비교검토하기 위해 국제미작연구소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1. 1차 분얼의 시작은 일본형 벼는 이앙후 12-14일, 인도형 벼는 9-ll일, 기타품종은 8-l0일 경에 시작되었으며 2차 분얼은 1차 분얼후 7일 (Hybrid)-14일 (SR14453)로 품종간 특성은 1차 분얼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또한 분얼경수는 1차 분얼경은 4(SR14453)-8개(IR30), 2 차는 3 (SR14453) -20개 (IR30) 이었다. 2. 분얼기간은 21일 (IR14453)-65B (IR30)이 소요되었고 출수는 단기간(6-32일)내에 끝나 생육기간이 다양하였으며 주간의 출수는 밀양 83 호와 운봉벼에서만 가장 먼저 출수하였다. 3. 이삭목의 대유관속수는 품종에 따라 다양하였으며 IR30, 밀양 8003, Rewa, Hybrid 벼는 대유관속수가 소유관속수보다 많았으나 IR47705, Silewah, 운봉벼, SR14453은 반대 의 경향이었다. 4. 이삭목의 대유관속수의 감소율은 주간과 1차 분얼경간에 0(SR14453)-3.0개(Hybrid)로 품종간 차이가 현저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출현이 빠른 분얼경은 늦은 것보다 유관속수가 많았으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도 있었다. 5. 분얼경간 수량특성은 임실율이나 천립중은 분얼순서와 큰 차가 없었으나 수당입수의 차가 크기 때문에 수량은 주간에 가장 많았고 1차 분얼경, 2차 분얼경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주간과 1차 분얼경은 2차 분얼경에 비해 초장, 수장, 엽면적이 크고 유관속의 수가 많았다 . 6. 이삭목의 유관속수는 수당입수 및 수량과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임실률과 천립중과는 유의성이 없었으며 수당입수는 분얼시기에 따라 부의 상관이 있었으나 출수시기와는 품종간 차이가 인정되었다.
벼 다수성 품종인 다산벼는 포장조건에서 단위면적 당 수수가 자포니카 품종보다 적어서 수량에 제한요인이 되고 있어 다수성 벼의 분얼특명을 구명 하고자 1999년 작물시험장 인공기상연구동에서 indica$\times$japonica 교잡종인 다산벼와 자포니카 품종인 화성벼를 공시하여 다수성 벼의 수량 향상을 위한 품종 육성 및 재배 기술의 기초 자료를 제공 하고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얼과 출엽 관계는 다산벼가 y=0.8638x+3.4901 ($R^2$=0.9529$^{**}$ ), 화성벼는 y=0.8844x+3.2832($R^2$=0.9084$^{**}$ )으로 비슷하여, 분얼경 1개가 발생 할 때 엽 발생은 다산벼가 0.86엽, 화성벼가 0.88엽이 발생하여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온도별 분얼발생 및 종료시기는 두 품종 모두 26$^{\circ}C$까지 온도가 높을수록 일렀고, 분얼경 증가 속도는 26, 24$^{\circ}C$에서는 다산벼가 빠르고 22$^{\circ}C$~17$^{\circ}C$에서는 화성벼가 빨랐다. 3. 온도에 따른 1차 분얼경 최초 발생 시기는 다산벼는 7~9일, 화성벼는 8~10일이었으며, 2차 분얼경은 다산벼가 26$^{\circ}C$, 24$^{\circ}C$에서는 이앙 후 16, 17일, 22$^{\circ}C$에서 23일, 19$^{\circ}C$에서 27일, 17$^{\circ}C$에서 38일이었으며, 화성벼는 26~19$^{\circ}C$ 처리에서 이앙 후 19~22일, 17$^{\circ}C$에서는 26일이었다. 4. 유교분얼경 최종 출현일은 다산벼가 17~26$^{\circ}C$에서 1차 분얼경은 이앙 후 27~33일, 2차 분얼경은 20~41일이었으며, 화성벼는 1차 분얼경은 23~40일, 2차 분얼경은 24~40일이었다.
본 연구는 집중적인 답압피해를 줄이기 위해 답압 하에서 비료의 종류 질소, 인산, 칼륨 변화가 골프코스 그린 잔디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2005년 10월 1일${\sim}$2005년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인천그랜드 골프장내 시험포장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 사이드 II' 품종을 대상 실시되었고 실험구의 크기는 $1m\;{\times}\;1.5m$이며 3반복 완전임의배치법으로 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대조구와 질소량 및 인산과 칼륨의 시비량을 달리 달리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항목은 엽색, 질감, 잔디품질 및 내답 압성을 시각적으로 평가하였고 잔디 밀도(개/$cm^2$), 뿌리길이(cm)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량 변화에 있어 잔디의 엽색은 질소시비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대조구인 A4(10-15-10)에 비해 A5(15-15-10), A6(20-15-10)가 가장 진하게 나타났다. 일의 질감은 처리구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질소 시비량이 적을수록 질감이 나빴다. 또한 잔디품질은 대조구인 A4와 A2(0-15-10) 처리구에서 잔디품질이 낮았으며 A5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내답압성은 A5와 A6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답압처리 30일 이후 A5에 비해 A6처리구의 내답압성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2. 질소량 변화에 있어 잔디 분얼경 밀도는 A5와 A6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잔디 분얼경 평균 밀도는 답압 전 26개/$cm^2$에서 답압 15일 후 18.7개/$cm^2$, 30일 후 10.9개/$cm^2$로 감소되었다. 반면 뿌리길이는 실험 30일 이후 기상환경이 좋아짐에 따라 질소 시비량이 많은 처리구일수록 길게 나타났으며 A6 처리구가 15.8cm로 가장 길었다. 3. 인산 및 칼륨 량 변화에 따른 잔디의 엽색은 A10(15-22.5-15)과 A9(5-7.5-5)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진하였으며 A7(10-0-0)과 A8(10-15-0) 처리구는 대조구인 A4에 비해 낮았다. 잎의 질감은 대조구인 A4와 A9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게 평가되었고 잔디품질은 A10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인산을 제외한 A8 처리구가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 또한 내답압성은 처리 20일까지는 대조구인 A4와 A10 처리구가 높았으나 30일 이후에는 처리구 모두 내답압성이 낮았다. 4. 인산 및 칼륨 량 변화에 따른 잔디 분얼경 밀도는 답압 30일 후 대조구인 A4 처리구의 분얼경이 13.3개로 가장 많았다. 처리구 간 평균 분얼경 밀도는 실험초기 26개/$cm^2$에서 답압처리가 진행됨에 따라 15일 후 20.1개/$cm^2$, 30일 후 10.9개/$cm^2$로 많이 낮아졌다. 또한 뿌리길이는 실험 30일 이후부터는 A10 처리구가 15.2cm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저온기의 답압으로 인한 잔디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잔디생육을 위하여 첫째, 저온기는 기온저하에 따라 비료흡수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시비량의 증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저온기에는 인산 및 칼륨의 시비보다 질소 시비가 잔디의 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늦가을부터 초겨울의 집중적인 답압피해를 줄이기 위해 답압 시간과 비료의 종류가 골프장 그린에 식재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2005년 10월 1일$\sim$2005년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인천그랜드 골프장내 시험포장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씨 사이드 II' 품종을 대상 실시되었고 실험구의 크기는 1m $\times$ 1.5m이며 3반복 완전임의배치법으로 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대조구와 답압 시간대(오전, 정오, 저녁) 및 비료종류(속효성 비료 1종, 완효성 비료 4종)를 달리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항목은 엽색, 질감, 밀도 및 내답압성을 시각적으로 평가하였고 잔디 밀도(개/$cm^2$), 뿌리길이(cm)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답압 시간대 변화에 따른 잔디 엽색 및 잔디질감은 답압처리 20일 이후인 10월 중순부터는 낮 1시부터 2시 사이 처리한 대조구 A4(10-15-10+정오)에 비해 오전 6시부터 7시 사이 처리한 A16(10-15-10+아침)에서 잔디품질이 나빠졌다. 잔디품질과 내답압성은 아침 시간대인 처리구(A16)와 저녁시간대 처리구(A17)는 낮 시간대 A4와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었으나 11월 이후 일교차가 커지면서 품질이 떨어졌다. 2. 답압 시간대 변화에 따른 잔디 분얼경 밀도는 답압 30일후의 측정에서 대조구인 A4에 비해 A16가 밀도가 크게 떨어졌다. 또한 뿌리길이는 지상부 평가와는 달리 큰 차이가 없었다. 즉 단기적으로는 아침시간대의 답압이 지하부보다는 지상부 생육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비료 종류의 변화에 따른 잔디 엽색은 처리 후 10일까지는 속효성 비료인 A18의 엽색이 진하였다. 그러나 실험 기간이 지나면서 질소성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완효성비료 처리구인 A20(11-3-22), A21(20-3-20) 및 A22(10-3-10)가 진한 엽색을 유지하였다. 잔디의 질감은 잔디의 엽색과 달리 실험 30일 이후 A4와 Al8가 낮았다. 잔디품질과 내답압성은 속효성 비료인 A18보다 완효성 비료 처리구(A22)가 가장 좋았다. 4. 잔디 분얼경 밀도는 실험 15일과 30일 후 각각 20.2개/$cm^2$와 16.3개/$cm^2$로 A22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처리구별 평균 잔디 분얼경밀도는 답압처리 15일 이후부터 답압 전 26개에서 20.2개, 13.6개로 급속히 감소하였다. 뿌리길이는 A18가 11.7cm로 가장 짧았고 다른 처리구에서는 14$\sim$14.3cm로 차이 적었다. 이상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잔디의 답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잔디생육을 위하여 첫째, 관리적 방법으로 답압피해가 심할 수 있는 아침이나 저녁시간대의 관리작업 및 내장객 답압을 최소화하기 위해 홀컵 이동이나 교체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 둘째, 동계기간 중에는 티업시간을 최대한 늦추거나 마지막 티업 시간을 당겨서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서리와 잔디의 결빙으로 인한 잔디의 손상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비료의 선택에 있어 단기적으로 답압과 마모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왕성한 회복을 촉진하는 속효성 비료를 선택한다. 반면 시간의 경과에 따른 생육의 균일도, 즉 엽색이나 밀도 등을 가능한 오랜 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할 경우 완효성 비료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다수성 벼인 다산벼는 단위면적당 수수가 자포니카 품종에 비해 적어서 수량에 제한요인이 되고 있어 다수성 벼의 분얼특성을 구명 하고자 1999년 작물시험장 인공기상연구동에서 Indica$\times$Japonica 인 다산벼와 자포니카 품종인 화성벼를 공시하고, 광 강도를 220$\mu$㏖/s/$m^2$, 600$\mu$㏖/s/$m^2$, 1220 $\mu$㏖/s/$m^2$로 처리하여 다수성 벼의 수량 향상을 위한 품종 육성 및 재배 기술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광도에 따른 경수 증가는 220$\mu$㏖/s/$m^2$에서는 다산벼가 화성벼보다 빨랐으며, 600$\mu$㏖/s/$m^2$에서는 비슷하였고, 1220$\mu$㏖/s/$m^2$에서는 다산벼가 화성벼보다 경수 증가 속도가 늦어, 다산벼가 약광하에서 광합성량 및 광 이용효율이 높을 것이라는 것을 시사하였다. 2. 분얼경 발생은 220$\mu$㏖/s/$m^2$~1220$\mu$㏖/s/$m^2$에서 1차 분얼경이 다산벼는 5~7개, 화성벼는 2~7개로 다산벼가 화성벼보다 변이가 적었고, 2차 분얼경은 다산벼가 2~13개, 화성벼가 2~12개로 두 품종의 변이 정도가 비슷하였다. 3. 광도에 따른 분얼경 최초 발생시기는 다산벼, 화성벼가 1220$\mu$㏖/s/$m^2$에서는 10, 7일, 600$\mu$㏖/s/$m^2$에서는 6, 4일, 220$\mu$㏖/s/$m^2$에서는 이앙후 각각 18일로 두 품종 모두 늦어, 약광은 유묘기에 분화되었던 분얼아를 휴면으로 유도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4. 유효경비율은 1220~220 $\mu$㏖/s/$m^2$에서 다산벼는 47~55%, 화성벼는 100~72%로 다산벼가 화성벼보다 낮았다. 이것은 다산벼는 무효분얼이 많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품종 육성시 유효경비율을 높여야 할 것이다.
본(本) 시험(試驗)은 여름철 청예사초(靑刈飼草)로서 이용(利用)이 급증하고 있는 수단그라스계(系) 잡종(雜種) [수수-수단그라스잡종(雜種); Sorghum bicolor (L.) Moench] 중 우리나라에서 생산성(生産性)과 적응성(適應性)이 가장 우수(優秀)하다고 인정된 Pioneer 988을 공시품종(供試品種)으로 하여 질소시비수준(窒素施肥水準)과 예취(刈取)높이가 신지(新枝)(측지(側枝) 및 분얼경(分蘖莖))의 발생(發生), 건물중(乾物重) 및 고사(枯死)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81년(年)과 1982년(年) 2년(年)에 걸쳐 서울대(大) 농대(農大) 부속실험목장내 사초시험포(飼草試驗圃)에서 실시(實施)되었으며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시비수준(窒素施肥水準)은 신지(新枝)의 발생(發生)이나 고사(枯死)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2. 예취후(刈取后) 신지(新枝)에 있어서 예취(刈取)높이가 낮아질록 측지수(側枝數)는 감소하고 분얼경수(分蘖莖數)는 증가하였다. 3. 재새수량(再生收量)에서 측지(側枝)가 차지하는 비율은 작으며 예취(刈取)높이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수량(收量)은 분얼경(分蘖莖)이 차지하였다. 4. 신지(新枝)의 고사(枯死)는 예취(刈取)높이가 낮은 구(區)에서 증가하였다.
교잡종 찰옥수수에서 발생하는 분얼 제거 처리가 주경의 첫째이삭의 크기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 보고자 생육 과정별로 분얼을 제거한 결과, 분얼 초기에 분얼경을 제거하는 것이 간장이 가장 컷고, 다음은 분얼성기, 무처리순으로 나타났으나 이들 처리간에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는데, 착수고 역시 간장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경태의 경우 분얼초기, 분얼성기, 무처리, 웅수출현기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처리간에는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주경 제1 이삭절의 엽장은 분얼초기, 분얼성기, 웅수 출현기, 무처리 순으로 높게 나타 났으며 엽폭 역시 엽장과 비슷한 경향으로 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 되었다. 주경 제1 이삭의 길이는 분얼초기에 처리한 구에서 가장 컷고, 다음이 분얼 성기, 웅수 출현기, 무처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삭직경 역시 이삭 길이와 동일한 경향으로 이들 처리간에는 매우 현저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잔디에 주요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 블루그래스, 톨 페스큐,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및 이들 초종의 혼합구를 오버씨딩 후 혼합 식생 잔디밭의 잔디밀도, 균일도 및 분얼경 비교와 함께 적합한 초종 및 파종량을 규명함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재료는 대조구인 한국잔디를 포함해 한지형 단일 초종구 3종류 및 혼합구 4 종류-전체 8개 처리구를 준비하였다. 2007년 10월 초순 오버씨딩 시 파종량은 처리구에 따라 $50-150g\;m^{-2}$ 사이로 적용하였다. 잔디밀도 및 균일도는 초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연중 잔디밭 밀도 및 균일도는 혼식잔디가 한국잔디에 비해 우수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오버씨딩 초종, 파종량 및 계절에 따라 잔디밀도 및 균일도 차이가 나타나서 초기에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파종량이 많고, 켄터키 블루그래스 파종량이 적은 처리구일수록 잔디밀도 및 균일도가 양호하였다. 하지만 오버씨딩 다음해에는 우열관계가 바뀌어 장기적으로 단일 초종구의 경우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및 톨 페스큐에 비해 양호하였다. 혼합구일 경우에는 켄터키 블루그래스 파종량이 많을수록, 반대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파종량이 적을수록 잔디밀도 및 균일도가 양호하였다. 그리고 대조구인 한국잔디의 밀도 및 균일도는 3월 초순부터 9월 하순까지 증가하였지만, 늦가을에 기온이 하강하면서 크게 감소하였다. 중정도 수준의 혼식 잔디밭에서 지속적으로 잔디밀도 및 균일도에 적합한 초종 및 파종량은 단일 초종구인 경우 켄터키 블루그래스 50 g, 혼합구인 경우 켄터키 블루그래스, 톨 페스큐 및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세 초종이 33%씩 혼합해서 75 g을 파종할 경우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본 실험를 통해 나타난 다양한 연구결과는 한국잔디로 조성된 공원, 잔디구장 및 골프장을 한지형 잔디로 오버씨딩해서 혼합 식생 잔디밭으로 전환할 경우 실무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오버씨딩 시 한지형 초종 및 파종량 범위를 적절하게 선정할 경우 한국잔디의 녹색기간 연장과 함께 잔디밀도 및 균일도 등 품질이 향상될 수 있다.
본 실험은 규산염(HF) 처리가 골프장 그린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원컨트리클럽 증식포장에서 2007년 5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수행하였다. 잔디품종은 크리핑 벤트그래스 '펜크로스'이며, 처리내용은 대조구, 규산염(HF) 200배(추천량의 2.5배), 500배(추천량) 및 1,000배(추천량의 0.5배)로 처리하였다. 실험구의 배치는 완전임의배치 법으로 3반복하였으며 뿌리길이, 잔디 분얼경 밀도 및 잔디품질을 각각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뿌리길이는 규산염(HF)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평균 $1.5{\sim}1.9cm$ 길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특히 잔디생육 불량기인 7월 6일에서 8월 17일의 조사에서는 규산염(HF) 처리구의 뿌리길이는 평균 $7{\sim}8cm$로 대조구 보다 약 2.3cm 더 길었다. 2. 잔디 분얼경 밀도(개/$cm^2$)는 규산염(HF) 처리구가 $18{\sim}22$개로 대조구보다 $0.4{\sim}2.1$개 많은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3. 시각적 잔디 품질 역시 규산염(HF) 처리구가 $5.0{\sim}8.3$으로 대조구보다 $0.3{\sim}1.5$정도 우수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생육적기의 잔디 품질은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가 적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규산염(HF)은 우리나라 골프장 그린에 식재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여름철 뿌리길이 생육에는 효과가 있으며, 살포 농도는 200배액에서 1,000배액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1년 동안 수행된 결과이므로 최근 해마다 변화는 기후에 대한 규산염(HF)의 균일한 효과검정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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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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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