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류학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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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arium속 내의 section Elegans, section Liseola와 유사종의 Isozyme Patterns (Isozyme patterns of section Elegans, section Liseola and similar species in the genus Fusarium)

  • 민병례;권오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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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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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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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Fusarium 속내 종들의 분류학적 위치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 균의 $esterase-{\alpha},\;-{\beta},\;acid\;phosphatase,\;malate\;dehydrogenase,\;peroxidase,\;polygalacturonase$를 추출하여 전기영동의 방법으로 isozyme patterns를 비교하여 보았다. Banding patterns은 polygalacturonase만이 7종 모두에서 monozyme이었고, 나머지 효소는 종마다 약간씩 다르게 나타났다. Isozyme banding patterns을 바탕으로 genetic similarity를 산출하여 dendrogram으로 보았을 때, 동일한 section Liseola에 속하는 F. subglutinans와 F. moniliforme의 종간 유사도는 74.3%로 가장 높았으며, section Elegans와 section Liseola의 서로 다른 section 간의 유사도는 45.4%로 비교적 낮았다. F. napiforme와 F. nygamai의 유사도는 64.7%로 동일 section 내의 종간 유사도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들 두 종은 section Liseola에 대하여 55.2%, section Elegans에 대하여 45.4%의 유사도를 보여 분류학적 위치에 있어서 section Liseola에 더 가까운 경향을 나타내지만, 이는 다른 section 간의 유사도와 비슷한 수치로 하나의 독립된 section으로 추정된다. F. graminearum과 다른 6종 사이의 유사도는 28.2%의 낮은 수치를 나타내어 서로의 유사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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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Ribosomal DNA Intergenic Spacer(IGS) I 영역의 분석에 의한 목질진흙버섯의 계통분류학적 위치 (Phylogenetic Analysis of Nuclear Ribosomal DNA Intergenic Spacer (IGS) I Region of Phellinus linteus)

  • 류영현;이진형;김종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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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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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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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Phellinus linteus와 관련 담자균류 속간의 IGS I 영역의 분석에 기초한 분류체계를 정립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Phellinus linteus 균주의 IGS I 영역은 730 bp였고 다른 담자균류의 IGS I 영역과 비교시 5' 말단부위의 $1{\sim}280\;base$까지는 각 균주들간의 보존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3' 말단부위로 갈수록 보존성이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담자균류의 IGS 영역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진행된다면 ITS 영역의 비교와 더불어 새로운 계통분류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산 포유동물 24종(13과 6목)의 형태적 형질의 분석 (Morphometric Analyses on 24 Species (13 Families of Six Orders) of Korean Mammals)

  • 고홍선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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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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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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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포유동물 6목 24종 279표본의 4개 외부형질과 22개 두골형질들을 측정하였으며, 측정치를 ordination법과 clustering법에 의해서 분석하였다. 형태적 분석의 결과는 족제비, 청서 및 토마스 땃쥐가 현존 분류체계상의 위치와 다르게 나타났다. 한국산 포유동물의 목 수준에서의 mrophological difference는 다른 포유동물보다는 크게 나타났으나, 목 이하의 수준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분류학적 체계에서의 단계가 높아질 수록 average taxonomic distance morphological difference의 수치는 커졌으며, 두 행렬식간의 상관계수는 0.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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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서열의 n-Gram 자질을 이용한 세포내 위치 예측 (Classification Protein Subcellular Locations Using n-Gram Features)

  • 김진숙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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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7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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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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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단백질의 기능은 그 기능을 발휘하는 세포내의 위치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새로운 단백질의 서열이 밝혀지면 이 단백질의 세포내 위치를 규명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논문에서는 단백질의 n-그램과 kNN (k-Nearest Neighbor) 분류기를 이용한 새로운 세포내 위치예측 방법을 다룬다. 이 방법은 입력 단백질 서열과 가장 유사한 가중치를 가지는 k개의 단백질이 가지는 세포내 위치 정보들을 취합하여 입력 단백질의 세포내 위치를 추정한다. 단백질간의 유사도 가중치는 두 단백질서열의 5-그램 자질의 유사도를 비교하여 계산된다. 단백질의 세포내 위치예측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SWISS-PROT 단백질 데이터베이스로 부터 세포내 위치가 알려진 51,885개의 서열을 추출하여 대용량 테스트 컬렉션을 구축하였으며, 다른 연구자들이 제공하는 또 하나의 소용량 테스트 컬렉션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이 논문에서 사용한 예측방법은 대용량 테스트컬렉션에 대해 약 93%의 정확도를 보여주었으며, 소용량 데스트컬렉션을 이용하여 이전 실험과 비교하였을 때도 이 방법이 다른 시스템에 비해 성능이 우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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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RFLP와 ITS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한 한국산 초롱꽃과(Campanulaceae)의 계통유연관계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Korean Campanulaceae Based on PCR-RFLP and ITS Sequences)

  • 김경아;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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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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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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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산 초롱꽃과 8속 25분류군과 군외군 2분류군 등 총 27분류군에 대한 계통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CR-RFLP와 ITS 지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엽록체 DNA의 11개 지역을 이용한 PCR-RFLP 분석에서는 증폭된 DNA 각각에 대하여 15가지 제한효소를 처리한 결과 총 244개의 제한효소 절편을 얻었으며, 그 중 59개는 분류군간 차이가 있어 24%의 다형화를 보였다. ITS 지역의 길이는 588-707 bp이었으며, 염기변이는 0-39.36%로 나타났다. 계통 분석 결과, PCR-RFLP와 ITS 지역의 염기서열을 이용한 계통수 모두에서 초롱꽃과는 단계통을 형성하였다. 도라지속과 더덕속은 독립적인 분계조로 유집되었고, 홍노도라지속과 영아자속은 잔대속-금강초롱꽃속을 위한 자매군을 형성하였다. 초롱꽃속도 단계통으로 나타났고, 애기도라 지속은 ITS분석에서는 가장 기부에 분계조를 형성하였지만 PCR-RFLP결과에서는 초롱꽃속과 더덕속-도라지속분계조 사이에 위치하여 차이를 보였다. 금강초롱꽃속은 잔대속과 함께 유집되었으며, 잔대속은 병계원으로 분계조를 형성하여 형태형질에 의한 속내 분류체계와 일치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다룬 2가지 자료에 기초한 한국산 초롱꽃과의 계통분석 결과, 속 수준에서는 대부분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애기도라지속과 금강초롱꽃속의 계통학적 위치와 잔대속의 속내 분류계급의 유집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제주도산 벚나무속 잎 형질의 분류학적 검토 (Evaluation of leaf morphology for distinguishing Prunus (Rosaceae) from Jeju, Korea)

  • 김찬수;문명옥;정은주;변광옥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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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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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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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제주도산 벚나무속 식물을 대상으로 잎 형질의 분류학적 중요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양적 형질은 엽신의 길이, 엽병의 길이, 엽폭, 엽맥 수, 분지각과 엽저각 등을 조사하였다. 질적 형질은 모용분포와 밀선의 위치 잎의 형태 등을 조사하였다. 총 25개의 OTU에 대해 UPGMA에 의한 표현형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subgenus Prununophora에 속하는 매실나무가 subgenus Padus에 속하는 귀릉나무와 섬개벚나무와 같은 유집군을 형성한 점과 subgenus Cerasus에 속하는 벚나무, P. speciosa, 산벚나무, 사옥와 올벚나무, 왕벚나무가 별개의 유집군을 형성한 점 등 일부 분류체계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subgenus Padus에 속하는 귀릉나무와 섬개벚나무, subgenus Microcerasus에 속하는 이스라지, subgenus Amygdalus에 속하는 복사나무가 각각의 유집군을 형성하는 등 분류체계와 유사한 양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결국, 잎 형질, 그 중에서도 엽신의 길이와 폭의 비, 엽신의 길이와 엽병 길이의 비, 엽맥 수, 잎 기부에서 밀선과의 거리, 주맥과 잎 기부의 좌 우각 등과 모용의 분포 등이 제주도산 벚나무속의 식별형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약용버섯의 계통분류 및 국내유통 Inonotus속내 종간 구별을 위한 신속동정법 개발 (Phylogenetic analysis of the medicinal mushroom and taxonomical positions of their commercial products)

  • 김성윤;정민정;김기영;박재민;김문옥;문동오;이태호;이재동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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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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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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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내유통약용버섯의 분류체계를 확립하고 이들 속 및 종간의 유연관계확립을 위하여 계통학적 정보를 지니고 있는 ITS부위의 염기서열을 밝히고 ITS1과 ITS2부위의 다양한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분류학적 위치를 확립하였고, 시판 I. obliquus 종의 진위여부와 계통분류학적인 유연관계 확립 및 종 특이적인 유전자 탐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약용버섯으로 주로 시판되고 있는 국내유통균주는 총 6개의 속(Phellinus, Inonotus, Sparassis, Fomes, Ganoderma, Hericium)으로 나누어짐을 알 수 있었고 그 중에서 기존에 잘 알려진 상황버섯과 최근 들어 수입양이 급증하고 있는 차가버섯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되어진 일명 차가버섯으로 유통 중인 15개 제품 중 중국에서 수입되어진 59번 균주가 P. pini로 확인되었으며 일본에서 수입되어진 51, 52번 균주가 P. baumii와 P. linteus와 유사종 혹은 동일종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I. rheades(AY237731)와 I. radiatus(AY354217) 및 F. fomentarius(AY354213)는 NCBI 등록 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본 실험에서 조사되어진 30번 균주 F. fomentarius가 정확한 말굽버섯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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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기생성 선충 포식곰팡이의 형태 및 계통분류학적 특성 (Morphological and Phylogenetic Characteristics of Nematophagous Fungi)

  • 강두선;전한기;손희성;황경숙;조천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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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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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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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다양한 토양시료로부터 우수 선충포식곰팡이 9 균주를 선발하였다. 순수분리된 선충포식곰팡이는 포식기관의 형태에 따라 3차원적 점착성 그물구조(3-dimensional adhesive nets)를 나타내는 선충포식곰팡이(A 그룹), 2차원적 점착성 그물구조(2-dimensional adhesive nets)를 나타내는 선충포식곰팡이(B 그룹)와 수축성 고리구조(constricting ring)를 나타내는 선충포식곰팡이(C 그룹)로 크게 3개의 형태그룹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각 그룹에 속하는 선충포식곰팡이의 균사체, 분생포자병, 분생포자의 모양과 크기, 분생포자 형성 개수, 분생포자 마디(node), 분생포자 격막의 수와 격막의 위치, 휴면포자의 형성과 크기 및 색 등 형태학적 특징과 선충포식곰팡이의 rDNA ITS 영역을 PCR로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분리된 포식곰팡이는 Monacrosporium thaumasium(Kan-2, Kan-4, Kan-11), Arthrobotrys oligospora(Kan-9, Kan-13, Kan-20, Kan-21), A. musiformis (Kan-12), A. dactyloides(Kan-22)로 동정되었다.

한국산 흰명아주와 근연종의 세포분류학적 연구 (Cytotaxonomical Study of the Chenopodium album and its Related Species in Korea)

  • 정영재;김무열;이병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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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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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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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산 흰명아주(Chenopodium album var. album), 명아주(var. centrorubrum), 가는명아주(var. stenophyllum)를 대상으로 aceto-orcein에 의한 염색체 수와 모양을 조사하였고, 45S rDNA 유전자를 이용한 FISH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방법을 수행하여 세포유전학적 유연관계를 고찰하였다. 체세포 염색체 수는 흰명아주와 명아주는 모두 2n = 6x = 54개인 반면에 가는명아주는 2n = 4x = 36으로 뚜렷이 구별되었으며, 기본염색체수는 x = 9 개였다. 명아주속의 염색체에서 45S rDNA의 위치를 알아보기 위한 FISH 결과는 흰명아주의 경우 8개의 signal이, 가는명아주에서는 2개의 signal이 관찰되어 종간 차이를 보였으며, 모두 염색체 말단부위에서 관찰되었다. 염색체의 수와 형태, 45S rDNA를 이용한 FISH 결과는 명아주가 흰명아주에 통합되지만, 가는명아주와는 뚜렷이 구별됨을 지지해 주었다.

Automatic Anatomical Classification Model of Esophagogastroduodenoscopy Images Using Deep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for Guiding Endoscopic Photodocumentation

  • Park, Jung-Whan;Kim, Yoon;Kim, Woo-Jin;Nam, Seung-J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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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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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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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위내시경 촬영은 조기에 위 병변을 진단하기 위해서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위내시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위 내부를 자세히 관찰하지 못해서 10~20% 위 병변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일부 국가와 세계내시경협회(Wold Endoscopy Organization)에서는 위내시경 시에 맹점 없는 관찰을 위해서 반드시 촬영해야 할 부위에 대한 촬영지침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수련의가 내시경을 하는 데 있어 위 내부를 자동으로 맹점 없이 관찰하는데 필요한 딥러닝 기술인 해부학적 분류모델을 제안한다. 제안한 모델은 위내시경 이미지에 적합한 전처리 모듈과 데이터 증강 기술들을 사용한다. 실험결과를 통해 최대 F1 점수 99.6% 분류 성능을 확인하였다. 또한, 실제 데이터를 통한 실험결과에서도 에러율이 4% 미만을 보였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설명 가능한 모델임을 보여 임상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