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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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과 자아존중감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Expression and Self-esteem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차남현;서은주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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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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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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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expression and self-esteem in nursing college students. Methods: A total of 297 subjects aged between 18 and 28 were selected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2 to 25, 2011 using a self-reporting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WIN 15.0. Results: Differences in anger express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s follow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violent attitude depending on gender (t=3.003, p<.01). Violent actions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year in school (F=3.279, p<.05) and whether there is a dual income families (t=-2.23, p<.0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esteem depending on year in school (F=4.553, p<.01), school record (F=15.18, p<.001) and the economic status of the parents (F=4.878, p<.01).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violent attitude and violent actions, except between violent actions and self-esteem. 10.3% of the variance in violent actions was explained by violent attitude, self-esteem and school in year and perceived acceptance.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may be useful in understanding the anger expression of nursing college students and developing more specific programs to improve personality and self-control of the mind.

발표수업이 교직이수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주장행동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Lecture on Oral Presentation on Anger Expression, Assertive Behavior, and Self-Esteem in Nursing Students)

  • 곽오계;성기월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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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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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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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lecture on oral presentation and to evaluate changes in anger expression, assertive behavior, and self-esteem after lecture on oral presentation. Methods: The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participants were university students in nursing, of which 17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15 to the control group. The education was carried out for 2 hours, once a week for 14 weeks. Data was analyzed with SPSS/WIN 14 program, and included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and repeated measure ANOVA. Results: Lecture on oral presenta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nges of anger expression (F=10.122, p=.003) and assertive behavior (F=8.498, p=.007). Conclusion: Findings suggest that this lecture on oral presentation was effective in changing students' anger expression and assertive behavior. Therefore this lecture on oral presentation is recommended for inclusion in educ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in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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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폭력성

  • 김광환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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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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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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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폭력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고 그 표현 방식도 여러 가지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인간의 기저에 갖고 있는 일반적 원인은 욕구불만이다. 욕구불만의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인간은 항상 폭력성이 잠재되어있는 상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윌리엄 맥두걸은 본능이 인간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지각과 정서보다 동기의 힘을 강조했다. 사람은 본능이 동기를 부여해 준 것을 지각하고 적절한 대상이 지각되면 그 대상은 행동을 자극하는 감정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검정변화를 충동이라 할 수 있는데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인간의 많은행동이 불합리한 본능적 충동에 바탕을 둔다고 보고 있다. 충동은 대개 생리적인 긴장, 결핍,또는 불균형상태에 뿌리는 두며 충족되어야 할 절박한기본 욕구로 유기체에 행동을 강요한다. 충동은 선천적이며,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충동과 학습을 통한 모방충동, 약물복용의 반복적으로 인한 양물중독이 있고, 성취, 활동, 친화, 호기심, 배설, 탐구, 조작, 모성애, 고통회피, 성애, 수면 등 인간의 생활에 반영되는 거의 모든 욕구를 포함한다. 따라서 욕구의 해소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인간은 욕구의 억압상태나 좌절상태에서 심한 분노와 폭력의 충동을 느끼게 된다. 현대 심층심리학은 어린이들이 말을 충분히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전에 겪고 억누르게 된 무시무시한 분노의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공포예술의 무시무시한 영상들이 결부되어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픽카드(P.M. Pickard)에 의하면 어린아이는 그들의 내적 현실을 외적 현실을 적응시키려는 힘겨운 투쟁 속에 근친상간적 갈등, 흡혈귀, 살인, 식인 등 끔찍한 환상을 겪는 것 간다고 한다. 청소년기는 사회적 부적응기로서 현실과 어릴 적 꿈꿔왔던 이상과의 괴리감에서 오는 당혹과 분노가 발생되는데, 이 시기에 많은 청소년들이 극단적인 선정적인 폭력성에 탐닉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현실은 결코 아름답지 못하고,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에서 기인한다. 욕구불만의 강도가 심해질수록 폭력성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데 개인에게서 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 사회 단체나 종교, 국가간에도 집단적으로도 발생하게 된다. 사회적으로 볼 때 폭력은 용인되는 것이 아니므로 도덕적으로 절제를 하거나 상대방과 적절한 타협과 조정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절제의 한계를 넘어선다고 생각되거나, 조정의 노력이 불가능하거나, 실패했을 때 폭력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리차즈(I.A Richards)는 분노와 공포는 일단 겉잡을 수 없는 경향이 있다고 하면서 오늘날 폭력에 대한 요구가 일상의 정서 생활에 있어, 억압을 통한, 빈곤함을 반영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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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n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 김리진;홍연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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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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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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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이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이해하여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대전의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192명의 보육교사들이다. 자료 분석은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빈도, 평균, 표준편차), 내적 합치도(Cronbach's ${\alpha}$),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 심리적 안녕감과 직무스트레스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본 결과,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은 높았으며, 직무스트레스는 낮았다. 둘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자아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의 낙관적 사고와 분노조절, 심리적 안녕감 중 환경통제력이 직무스트레스 전체를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변량의 46%를 설명하였다. 이는 보육교사가 낙관적 사고를 하고 분노조절을 잘 할수록, 또한 환경에 대한 통제를 잘 할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는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보육정책과 보육교사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소셜 미디어 불안과 분노 전염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ocial media Anxiety and Anger Contagion Scale)

  • 문태호;송원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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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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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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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소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사회갈등에 대한 게시글 및 댓글을 통해 개인에게 전염될 수 있는 정서, 특히 불안과 분노를 측정하는 소셜 미디어 불안과 분노 전염 척도(Social media Anxiety and Anger Contagion Scale: SAACS)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고자 실시하였다. 먼저 소셜 미디어 속 사회갈등을 주제로 문헌 탐색을 실시하여 12가지의 요인(성별, 범죄, 세대, 빈부, 정치, 지역에 대한 불안과 분노)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관련된 선행 연구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탐색하여, 문항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에 대한 검증을 거쳐 105개의 예비문항을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20-30대를 대상으로 탐색적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라, SAACS를 12개의 요인(성별, 범죄, 세대, 빈부, 정치, 지역에 대한 불안과 분노)과 48개의 문항으로 수정하였다. 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SAACS는 SNS 중독 경향성 척도, Rosenberg 자아존중감 척도, 한국판 공격성 질문지, 상태 특성 불안 척도(STAI-X)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한국판 정서전염 척도(K-ECS)와의 상관은 의미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의 시사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홀로코스트' 서사의 한계와 스미스의 『거울 속에 반영된 분노』에 제시된 치유 서사의 가능성 (The Limitations of Holocaust Narratives and the Possibility of Healing Narratives Suggested by Smith's Fires in the Mirror)

  • 정순국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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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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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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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 필자는 1993년 출판된 애나 디비어 스미스의 "거울 속에 반영된 분노"에서 기술된 인종간의 긴장과 갈등을 분석하려고 한다. 이 책은 1991년 뉴욕에서 발생했던 유대인과 흑인간의 충돌을 주요한 소재로 다루고 있는데, 이 사건은 이미 일인극의 형식과 텔레비전 연극시리즈로 방영된 적이 있다. 필자는 스미스의 인터뷰에 응한 많은 인물들이 여전히 홀로코스트와 노예제도의 담론이 지니고 있는 논리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뉴욕의 크라운 하이츠에서 흑인 공동체와 유대인 공동체는 끔찍한 상실감을 공유하고 있지만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속한 문화, 인종의 집단정체성을 고집한다. 그들의 서사는 자신이 속한 집단이 과거에 경험한 역사적 사건에 수사학적으로 매여 있는 것이다. 필자는 스미스가 "거울 속에 반영된 분노"에서 자기 모순적인 독백들을 병치시킴으로써 노예제도와 홀로코스트 같은 담론들이 여전히 인종적, 민족적 공동체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의도는 유대인 공동체와 흑인 공동체간의 갈등만을 전적으로 조사하는데 있지 않다. 대신, 필자는 유대인 홀로코스트와 흑인 노예경험을 포함한 '홀로코스트 수사학'이 내포하고 있는 비평적, 이론적 담론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한계를 극복하려고 한다. 이러한 이해는 '홀로코스트 수사학'이 실패하는 지점을 드러내며 그것이 감추고 있는 폭력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홀로코스트와 노예제도의 경험을 올바로 파악하기 위해서 그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형성하는 것이다. "거울 속에 반영된 분노"는 독자에게 자신의 맹목을 너무 쉽게 노출하는 '홀로코스트' 담론의 자기 모순적인 방식을 거울처럼 비춘다. 독자는 이와 같은 서사의 틈 속에서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고 새로운 서사가 창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목격하게 된다.

배드민턴 동호인의 자아정체감 및 자아탄력성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adminton Club Members' Self-identity and Ego-resilience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 임철호;박종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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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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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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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자아정체감 및 자아탄력성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배드민턴의 저변확대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배드민턴 동호인 259명을 대상으로 상관관계분석,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자아정체감과 자아탄력성 그리고 대인관계의 하위요인들 간에는 분노조절, 처음관계맺기, 자기노출, 대인갈등 다루기의 몇몇 요인을 제외하고 모두 통계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인관계의 하위 요인 중 처음관계맺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관계 효율성, 미래확신성, 친밀성, 타인에 대한 불쾌감 주장하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체성과 친밀성, 자기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관계 효율성과 주체성, 정서적지지 및 조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체성과 낙관적 태도, 대인갈등 다루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분노조절과 자신감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드민턴 동호인의 자아정체감 및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들은 대인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이 시사된다.

성인 남성의 분노 표출과 대인관계 문제와의 관계에서 우울·불안과 분노감의 다중병렬매개효과 (Multiple-Parallel Mediation Effects of Depression·Anxiety and Ang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out and Interpersonal Problems in Men)

  • 김하서;이병희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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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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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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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multiple-parallel mediation effects of depression, anxiety, and ang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out and interpersonal problems in men. In addi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provide a basis for supporting psychological services alongside therapeutic services as a way to increase the overall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men. Design: Survey. Methods: This study targeted 208 adult men aged 20 to 59 years. Participants were recruited through online cafe postings, and data were collected by running an online survey link. Based on the collected data, correlations between variables were investigated, and multiple parallel mediat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model (Model 4) presented by SPSS PROCESS Macro. In addition, the significance of statistics was confirmed by applying the bootstrapping method, and the significance of the indirect effect was confirmed by the Sobel Z test. Results: First, Anger-out in men is related to interpersonal problems(β=.614, P<.001). Second, it can see that anger-out not only increases depression·anxiety, but also increases anger. Third, Anger-out has been shown to increase depression, anxiety, and anger, leading to increasing interpersonal problems. Anger-ou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anxiety(β=.324 P<.001), and anger(β=.551, P<.001), and depression, anxiety(β=.239, P<.001), and anger (β=.318, P<.01) had a significant effect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problems. Lastly, it can be seen that men's anger-out is experienced more as anger than depression or anxiety. Conclusion: When providing medical services to men, I believe that if externally expressed anger is addressed along with therapeutic treatment, invisible depression can also be intervened and a more positive prognosis can be expected

선택이론 포커스 그룹 활동이 주부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hoice Theory Focus Group Work on Housewives' Mental Health)

  • 이성배;박재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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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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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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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택이론 포커스 그룹 활동이 주부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Glasse의 저서인 '경고: 정신과 치료가 당신의 정신건강을 해친다' 를 교육 및 토론의 매체로 활용하였다. 참여자는 2개 그룹 24명의 주부들이었으며 이들 중 12명은 실험군으로, 다른 12명은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집단 활동 시작 시기에 각 집단을 대상으로 특성분노, 특성불안,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 척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집단 활동 후, 그리고 5주 후 다시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군의 특성분노, 특성불안, 우울의 수준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 직후 및 추후 조사에서 모두 낮았다. 둘째, 실험군의 심리적 안녕감의 수준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 직후 및 추후 조사에서 모두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선택이론 포커스 집단은 정신건강의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자 고등학생의 분노 및 속박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Anger and Entrapment on Psychological Health of High School Boys: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양선이;오윤희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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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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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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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tatus of psychological health among boys in high school an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and entrapment on psychological health.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93 high school boys from Jeju. Measurements included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entrapment scale, student social support scale, and questionnaires to assess mental and physical health. Data were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imple and multiple regression techniques with the SPSS 21.0. Mediation analysis was performed with the Baron and Kenny's method, and Sobel test. Results: Mean scores for anger experience, entrapment, social support, and psychological health were $29.81{\pm}7.34$, $34.09{\pm}16.33$, $45.75{\pm}7.02$, $22.51{\pm}9.91$, respectively.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nger experience and psychological health. Entrapmen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sychological health. Social support showed partial mediating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experience and psychological health (Sobel test: Z=54.18. p<.001). Social support showed partial mediating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apment and psychological health (Sobel test: Z=2.24. p=.025).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a need to develop social support programs for boys in high 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