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성숙과 수정된 돼지 난자의 체외발달능이 체외배발생 배양액인 NCSU 배양액에 0.4% BSA, 10% 혈청 혹은 아미노산(2% BME 아미노산 용액과 1% MEM 아미노산 용액)을 첨가함으로써 조사되었다. 본 실험에 공시된 난자는 체외수정 후 30시간 (2-세포기) 혹은 48시간 (2~4-세포기)에 회수하였다. 실험 I에서 0.4% BSA가 첨가된 NCSU 배양액에서 2-세포기 난자들의 배양경과시간에 따른 발달능을 조사한 결과, 배양 후 72시간 (체외수정 후 102 시간)에 상실배와 배반포기가 나타났으며, 배양 후 120시간째(체외수정 후 150시간)에도 팽창된 배반포까지만 발달하였다. 실험 II는 체외수정 후 48시간의 분할된(2~8-세포기) 난자들의 핵과 외관적 분할구와의 수적 차이를 조사한 결과, 2~4-세포기보다는 5-세포기 이상에서 핵과 분할구의 조화에 차이가 많았다. 실험III에서는 BSA, 혈청 혹은 아미노산이 첨가 혹은 무첨가된 배양액내에서 2~4-세포기 난자들의 배반포 후 부화능력을 조사한 결과, 모든 군에 있는 난자들은 팽창된 배반포까지 발달할 수 있었던 반면, 난자의 부화는 아미노산 혹은 혈청이 포함된 배양액에서만 일어났다. 더욱이 상실배와 배반포시기에 혈청의 첨가는 부화 배반포기 배의 발달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배양액내에 대한 아미노산과 혈청의 첨가는 돼지 배반포의 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본다.
수산양식에 있어서 초기 치자어의 영양은 치자어의 생존 및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영양에는 주로 DHA와 EPA 등으로 많은 연구자들은 그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실제 어류에 있어서 부화 직후의 영양소 섭식 능력은 많은 종에 있어서 미지수로 종묘생산시 초기 감모기를 겪고 있으며 이 시기를 부화 후 first feeding 단계의 5∼10일로 잡고 있다. 그러나 이 초기 감모기를 지난 자치어는 rotifer와 Artemia 같은 살아있는 먹이생물을 이용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생존율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지고 있다. (중략)
가지과작물의 주요해충인 감자나방이 국내에서 정착발생되는 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된 명태별 저온처리시험과 분포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은 $-10^{\circ}C$. 처리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 부화율이 현저히 떨어졌으며, $-12^{\circ}C$. 24시간 처리에서 부화능력을 완전상실하였다. 2. 유충은 $-5^{\circ}C$, 처리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용화율이 현저히 떨어졌으며 $-7^{\circ}C$. 96시간 처리에서 용화능력을 완전 상실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바리과 어종의 새로운 교잡종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능성어 (Hyporthodus septemfasciatus) ♀${\times}$대왕바리 (Epinephelus lanceolatus) ♂ (CGGG)의 발생 양상, 부화율, 기형 발생률 그리고 부화 소요시간을 조사하고, 교잡종의 모계어종의 순종 (능성어 ♀${\times}$♂, CG)과 비교하였다. CGGG와 CG 수정란은 자외선 살균 해수가 채워진 5-L 용량의 비이커 9개에 3,000~5,000개/비이커의 밀도로 수용되었으며, 발생 기간 중 수온은 $23.5{\sim}24.8^{\circ}C$ 그리고 염분은 32.1~32.8 ppt 였다. CGGG의 수정률과 부화율은 각각 $69.4{\pm}1.5%$와 $59.0{\pm}5.1%$로서 CG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p<0.05). CGGG는 비균등 난할, 배체 체형 기형 그리고 부화자어의 척추 기형이 높게 출현한 것을 제외하고, CG와 동일한 난발생 양상을 보였다. CGGG의 부화까지 소요 시간은 CG에 비해 약 2시간 느렸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CGGG는 수정률, 부화율 그리고 기형률 등 발생능력이 CG에 비해 낮았지만 부화자어의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한국 토종닭을 대상으로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가 수정 능력 및 배아 발생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와 자식의 생산능력 및 자식의 텔로미어 길이와의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시험에 공시된 닭은 토종 종계 수컷 22수와 이들로부터 생산된 자식 329수를 대상으로 하였다. 부계의 번식 능력으로는 수정율, 배자발육중지율 및 부화율을 조사하였고, 자손의 생산 능력으로는 생존율, 체중 및 증체량을 분석하였다. 텔로미어 길이는 34주령 부계와 12주령 자식의 백혈구 세포 내 telomeric DNA 함량을 양적 형광접합보인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에 따른 수정율, 배자발육중지율 및 부화율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와 수정률 및 배자발육중지율 간에는 낮은 부(-)의 상관을, 부화율과는 낮은 정(+)의 상관을 보이나 이들의 상관계수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와 자식의 생존율 간의 상관 계수는 0.17로 유의하지 않은 낮은 정의 상관이 추정되었다(P>0.05).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에 따른 자식의 성장 능력 분석에서 부계 텔로미어 길이가 긴 집단의 자식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 능력을 보이고 이들 간의 상관은 거의 모든 주령에서 유의한 부의 상관 계수가 추정되었다(P<0.05).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와 자식의 텔로미어 길이 간의 상관 계수는 0.075로 추정되어 부계와 자식 간 텔로미어 길이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와 번식 능력, 자식의 초기 생존율 및 자식의 텔로미어 길이 간에는 거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부계의 텔로미어 길이와 자식의 성장 능력 간에는 부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배아 초기 단계에서 텔로미어의 reprogramming에 의해 발생 시 모든 개체의 텔로미어 길이가 재 신장되고 이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축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왈드롭 박사는 1959년 테네시 대학교의 가금학과를 졸업하고 1962년에 프로리다 대학교에서 가금영양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서 1965년 동 대학교에서 가축영양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프로리다 대학교 가금학과 조교수를 거쳐 1966년 이후 현재까지 아칸다스 대학교 축산학과에서 교수로 있다. 그동안 가금영양학 분야의 우수학자로서 미국 사료제조업자상 등 여러 개의 상을 받은바 있어서 현재 주로 닭의 생산능력과 부화향상을 위한 연구와 영양소함량과 사료 가공이 가금의 능력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월드롭 박사는 1959년 테네시 대학교의 가금학과를 졸업하고 1962년에 프로리다 대학교에서 가금영양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서 1965년 동대학교에서 가축영양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프로리다대학교 가금학과 조교수를 거쳐 1966년 이후 현재까지 아칸다스대학교 축산학과에서 교수로 있다. 그동안 가금영양학 분야의 우수학자로서 미국사료제조업자상 등 여러 개의 상을 받은바 있어서 현재 주로 닭의 생산능력과 부화향상을 위한 연구와 영양소 함량과 사료 가공이 가금의 능력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최근 성체줄기세포도 배아줄기세포처럼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장기가 아닌 다른 배엽의 줄기세포로 부화할 수 있는 교차분화 능력이 알려지면서 여러 질환에서 이식치료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외신경계 유전테연구센터에서는 난치성 혈관질환 중 놔경색, 버거씨병 등 환자 64명에게서 현저한 치료 효과를 보았다.
외환위기로 인한 IMF구제금융의 파장은 환율상승에 따른 생산비의 급격한 상승과 소비위축 등에 의한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어 축산물 생산 여건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급격한 환경여건 변화에 따른 대책을 강구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현재의 상황을 상기하여 봄으로써 종계$\cdot$부화업계의 자구책을 찾아보고자 경인축산 이광초 사장을 만나 업계의 어려움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본 시험은 한국토종닭 3원 교잡종의 부화 및 육성 능력을 보고자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산된 종란을 인수하여 부화시킨 3원 교잡종 병아리 암컷이다.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360수의 암평아리들을 3반복으로 반복당 30수씩 완전 임의배치하였다. 4개의 교배 조합은 A) 토착겸용종 C계통$\times$재래종 Y계통$\times$토착겸용종 C계통, B) 토착겸용종 C계통$\times$재래종 L계통$\times$토착겸용종 C계통, C) 토착 겸용종 C계통$\times$재래종 G계통$\times$토착겸용종 C계통, D) 토착겸용종 C계통$\times$재래종 W계통$\times$토착겸용종 C계통이다. 수정률은 A, B, C 및 D에서 각각 89.8, 91.2, 92.4 및 92.8%였으며, 부화율은 각 계통에서 69.8, 70.7, 75.5 및 77.4%였다. 육성률은 계통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20주령 체중은 B계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0~20주령까지의 사료요구율은 4계통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이런 결과들은 한국토종닭 3원 교잡종의 부화 및 육성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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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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