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신피질기능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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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로 보는 개 부신피질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 김진경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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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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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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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신피질기능항진증(HAC)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개에 있어 가장 일반적인 호르몬 질환이라고 할수있다. 정확한 진단을하고 가장 알맞은 검사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각 진단방법과 그에 대한 한계점을 명확히 알아야 할 것이다. 다음은 임상 증상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할수있는 호르몬 진단법에 대한 소개로써 복잡한 호르몬 질환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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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기능저하증 개를 DOCP로 치료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Desoxycorticosterone Pivalate (DOCP) in Hypoadrenocorticism Dog)

  • 고예린;서경원;안진옥;채지상;박종우;방동하;채준석;윤화영;황철용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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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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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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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부신피질기능저히증은 부신에서 생산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미네랄로코르티코이드의 결핍으로 발생한다. 개에서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을 관리하기 위해 fludrocortisone이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desoxycorticosterone pivalate의 경우 fludrocortisone과 대등한 효과와 보호자와 환자에게 적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 부신피질기능저하증 개의 관리를 위해 사용되었다. 임상증상, 전해질불균형, adrenocorticotropic hormone stimulation test를 통하여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으로 진단된 14마리의 개에서 DOCP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DOCP의 초기용량은 2.2 mg/kg 으로 사용되었으며 25일 간격으로 근육 또는 피하로 주사되었다. DOCP의 효능을 보기 위해 25일 간격으로 임상증상, 혈청 전해질 수치, 혈청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수치를 모니터링 하였다. Fludrocortisones은 개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부작용과 불충분한 반응으로 7마리의 개에서 DOCP로의 전환이 필요하였다. 7마리의 개는 처음부터 DOCP가 투약되어 총 14마리의 개가 DOCP로 관리 받았다. 12마리의 개에서 임상증상, 전해질 불균형이 완전히 해소되었으나 2마리의 개에서는 몸 떨림과 같은 약간의 임상증상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4마리의 개는 프레드니손의 정기적 투여가 필요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fludrocortisone과 비교하여 DOCP가 임상증상과 전해질불균형의 개선에 훨씬 효과적이었으며 이 결과는 부신피질기능저하증 개에서 DOCP가 더 좋은 치료법임을 제시해준다.

개심술 후 부신피질 결핍증에 의한 혈역학적 불안정 (Hemodynamic Instability due to Adrenal Insufficiency after Open Heart Surgery)

  • 김혜원;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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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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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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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개심술과 같은 큰 수술을 받은 환자가 중환자실 치료 중 저혈압을 겪게 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환자의 심장 기능이상이 주요 원인이지만 부신피질 결핍에 의한 경우도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부신피질 호르몬 결핍증은 일반인에게는 매우 드물지만, 수술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 처한 환자들에게서는 종종 볼 수 있다. 본 증례는 개심술 후 발생한 부신피질 호르몬 결핍증을 치료한 경우로, 극심한 저혈압으로부터 hydrocortisone 투여 후 극적인 회복을 보여주는 예이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에 대한 한의학적 치험 1례 (A Case Report of Adrenal Insufficiency Treated with Korean Medicine)

  • 김영지;권정연;고호연;공경환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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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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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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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Adrenal insufficiency is caused by adrenal failure or impairment of the 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The main symptoms of adrenal insufficiency are chronic fatigue, nausea, vomiting, anorexia, and weight loss. We report a case of adrenal insufficiency in a 38-year-old female. The patient complained of headache, dizziness, anorexia, and general weakness. We treated her with Iggisaengjin-tang and acupuncture. After treatment, the patient's symptoms were improved and serum cortisol levels rose to a normal range without the aid of steroid supplementation therapy. This case suggests that Korean medicine can be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adrenal insufficiency, but more clinical reports are needed.

부신피질기능저하증(副腎皮質機能低下症)의 변증논치(辨證論治)와 신정격(腎正格) 적응증(適應症)에 대한 고찰(考察) (A Study on Treatment for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and Indicant of Kidney Jeonggyeok(腎正格))

  • 김범석;백유상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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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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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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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comparison of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with symptoms according to spleen and kidney show how many points of similarity they are. And by analysis of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it was examined that Kidney Jeonggyeok help to cure many different symptoms including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Methods : The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were compared and analyzed according to standards of the book of korean traditional medical pathology. First, this study was designed to show to found out how many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belong to symptoms of kidney qi-deficiency and slpeen qi-deficiency and how similar they are. Second, the symptoms of kidney qi deficiency were compared with the indicant of kidney Jeonggyeok suggested by two of korean traditional doctors to find out kidney Jeonggyeok can help to cure symptoms of kidney qi deficiency. And then on the basis of those, the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were compared with the symptoms of kidney qi deficiency. Results : The hypoadrenocorticism seems to be kidney yang(陽) deficiency. But because hypoadrenocorticism doesn't have body temperature decline,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are more similar symptoms of kidney qi deficiency than symptoms of kidney yang deficiency. The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seems to be correlated with the functions of spleen. But because of vomiting and pigmentation(skin and mucous membrane), they seem to have less to do with the functions of spleen than the functions of kidney. The comparison analysis of indicant of Kidney Jeonggyeok and symptoms of kidney qi deficiency shows that acupuncture stimulation help to cure kidney qi deficiency and hypoadrenocorticism. Conclusions : Symptoms of hypoadrenocorticism are expected to be more similar symptoms of kidney qi deficiency. And Kidney Jeonggyeok is helpful for treatment of Kidney qi deficiency and hypoadrenocorticism.

선천성 뇌하수체 기능저하증과 동반된 신생아 담즙정체 1례 (Neonatal Cholestasis Associated with Congenital Hypopituitarism)

  • 양혜란;송은경;김정은;정수진;이경훈;신충호;양세원;고재성;강경훈;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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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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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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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반복되는 저혈당과 점차 진행하는 담즙정체를 보이는 3개월 된 여아에서 호르몬 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으로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갑상선호르몬과 부신피질호르몬 치료 후 담즙정체가 호전되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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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두개인두종 환자에서 치료 전후의 뇌하수체 기능과 성장 및 체중 변화 (Endocrine Function and Growth in Children with Craniopharyngioma)

  • 정유미;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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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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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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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두개인두종은 종양의 위치로 인해 다양한 내분비적 증상을 일으키는 중요한 소아기의 뇌종양이다. 이들 환자들의 진단 시 임상 양상과 수술 전후의 내분비 기능의 이상, 성장 양상 및 성장 호르몬 치료의 효과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4년 10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고 두개인두종으로 진단 받은 소아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임상 소견과 검사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남아가 25명, 여아가 19명이었으며 진단 시 평균연령은 $7.6{\pm}3.4$세였다. 2) 진단 시 두통이 75%, 시력 장애가 68%, 구토가 52%, 다음 및 다뇨가 32%, 성장 장애가 14%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3) 수술 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2명, 부신피질 호르몬결핍증이 2명, 요붕증이 3명에서 관찰되었다. 4) 수술 후 성장 호르몬결핍증은 44명 모두에서, 요붕증은 93%, 갑상선 호르몬결핍증은 88%, 부신피질 호르몬 결핍증은 88%의 환자에서 나타났다. 5) 수술 후 성장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21명(39%)은 1년간 성장속도가 2 cm/yr 이상이었으며, 이 중 11명은 2년간, 8명은 3년간 지속적으로 정상 성장속도를 보였다. 6) 수술 후 첫 2년간 성장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았던 19명에서 신장 표준편차점수는 수술 당시에 비하여 수술 1년 후와 2년 후에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반면 수술 1년 후와 2년 후의 체질량지수는 수술 당시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정상 성장군의 수술 후 첫해의 성장속도는 $8.00{\pm}2.71cm/yr$, 2년째는 $6.76{\pm}2.49cm/yr$이었으며 성장지연군에서는 첫해의 성장속도가 $1.79{\pm}1.10cm/yr$, 2년째는 $2.29{\pm}1.33cm/yr$이었다. 정상 성장군의 수술 당시의 신장 표준편차는 성장지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작았다. 8) 수술 후 성장 호르몬을 투여한 환자는 41명이었으며 수술 후 성장호르몬 투여 시점까지의 기간은 평균 1.8년이었다. 성장 호르몬을 2년 이상 투여한 29명의 환자의 신장 표준편차점수는 투여 전에 비하여 투여 후 1년 및 2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체질량지수는 투여 후 2년경에는 투여 후 1년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9) 성장호르몬 사용 후 첫 1년간의 성장속도는 성장호르몬 치료 전 역연령이 어릴수록, 골연령이 어릴수록, 성장호르몬 치료 전 해의 성장속도가 클수록 컸다. 10) 현재 성장이 멈춘 환자는 총 16명이며 이들의 최종 성인키의 표준편차점수는 $0.25{\pm}1.21$이었다. 결 론 : 소아기에 두개인두종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은 수술 및 방사선 치료의 발달로 현저히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수술 전후로 올 수 있는 내분비학적 기능 이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치료가 삶의 질 향상에 필수 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많은 환자들은 성장 속도가 저하되고 체질량지수가 증가하지만 일정 기간동안 정상 성장속도를 보이는 환자군도 있으므로 적절한 성장 호르몬의 보충 요법과 함께, 이들이 최종 성인 키에 도달한 이후의 성장 호르몬 투여에 관한 연구 또한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