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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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 분석 (An Analysis on Perception of Mothers about Career for Elementary Science-Gifted Children)

  • 권윤아;김효남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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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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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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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개념도 연구법을 적용하여 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을 구조화하는 것이다. 개념도 연구법은 참여자가 자유롭게 주제에 대해 말하고, 그 내용을 진술문으로 추출하여 직접 분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5, 6학년이며 과학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었다. 다양한 영재 어머니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영재학급, 과학고 영재원, 대학부설 영재원 그룹의 어머니들을 따로 만나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26명을 섭외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50개 진술문을 추출하였고 그 가운데 10명을 다시 만나 무선화한 진술문 카드를 각자 분류하도록 하였다. 분류결과는 비유사성행렬로 변환하여 SPSS 다차원 척도분석과 군집분석을 하여 개념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총 140명의 어머니들로부터 리커트 5점으로 진술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 어머니들이 갖고 있는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은 총 6개의 군집과 50개의 진술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군집명은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영재교육원 및 학교의 진로교육에 대한 생각', '자녀 진로교육에 관한 부모역할',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 '진로지도를 위한 부모역량강화 요구', '사회적 지원요구'이다. 군집별 공감 정도 평균은 '사회적 지원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과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군집은 낮은 편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논의하고자하는 시사점은 영재 어머니들이 자녀 진로를 인식할 때 진학, 사교육, 성적이 큰 부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담은 진로교육에 대한 부정적 염려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어머니들은 가정에서 진로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았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는 개별화, 맞춤화된 방법과 문제해결능력 관련 부모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영재 진로지도를 위한 사회적 지원요구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유아와 학령전기 아동 부모의 유아용 차량 내 보호 장구 이용 실태 (Safety Seats Research in Toddler and Preschooler Parents)

  • 이자형;이용화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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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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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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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the actual state of the toddler and preschooler safety seats built into the car. Method: The design was a descriptive study by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1, 2007 to September, 30, 2007. A total 232 toddler and preschooler parents in Seoul and Inchon. Data were analysed using SPSS WIN 12.0. Result: The study show that people who did not get a education are 86.2%. Using the child safety seats also show that 96.1% of respondents are holding in their arms, only 3.0% of respondents used them. 21.1% answered that they get on the vehicles with holding their children in their arms and 48.3% answered that they let their children alone on the seat, just 29.7% are using the child safety seats. Conclusion: To increase child safety seats configurations rate, available education is needed. For this, contents about child safety seats must be included for education leaving the hospital by nurses who work in nursery. For the consideration about child safety seats configuration rate, complement of the legal system and development of available protective equipment and economical support of the nation and the local community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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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이주자 부모 스트레스 척도 개발과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Immigrant Parental Stress Inventory)

  • 유선영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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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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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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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Unlike daily hassles or minor stressors, immigration is an intense life event that may cause excessive stress. In particular, immigrant parents find themselves in a more stressful situation in that they experience stresses caused by immigration and stresses caused by parenting at the same tim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validate an Immigrant Parental Stress Inventory (IPSI), that objectively and comprehensively assesses the stress experienced by immigrant parents within the Korean context. Based on the Immigrant Parental Stress Inventory developed within the American context, preliminary items were refined through a literature review and the discussions of experts and immigrant parents and were empirically validated with a sample of 203 immigrant parents residing in Korea. Through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ix main factors were identified (Factor1 Difficulties in communication, Factor2 Financial difficulties, Factor3 Difficulties in social adjustment, Factor4 Social discrimination, Factor5 Lack of social resources, Factor6 Difficulties in parenting). The IPSI was shown to be a psychometrically sound instrument that is capable of measuring immigrant parental stress within the Korean context. Social service professionals and researchers studying or working with immigrant families could use the IPSI to examine immigrant parental stress.

실수최적화 진화 알고리즘을 위한 새로운 세대차 모델 (New Generation Gap Models for Evolutionary Algorithm in Real Parameter Optimization)

  • 최준석;서기성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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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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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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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정된 PCX(parent-centric recombination) 연산자와 결합한 두 가지 새로운 세대차 모델이 제안된다. 첫째, 자가적응 세대차 모델(SGG, self-adaptation generation gap)은 자손에 의한 부모의 대치 확률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제어 방식이다. 둘째, 가상 클러스터 세대차(VCGG, virtual cluster generation gap)는 클러스터링을 통해 부모간의 거리를 조정해 주며, 이로 인해 개체들이 다양화 될 수 있다. 이 모델에서 부모간의 거리는 클러스터의 크기로 조절된다. 제안된 두 가지 접근법의 효용성을 입증하기 위해서 3 가지 표준적인 문제에 대한 실험이 수행되었다. 가장 최근의 경쟁력 있는 접근법인 CMA-ES와 G3-PCX와 비교한 결과, 제안된 두 기법 모두 기존의 접근법들 보다 우수함을 보여준다.

중학생의 정서·행동문제가 등교거부성에 미치는 영향 : 부모관계, 교우관계, 교사관계를 매개변인으로 (The Influence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Middle School Students have on the School Refusal Tendency: Focusing on the Meditator Variables - Relationships with Parents, Peer Groups and Teachers)

  • 이경호;송미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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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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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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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G시의 남, 여 중학교에 재학중인 1, 2, 3학년 546명을 대상으로 정서 행동문제, 부모관계, 교우관계, 교사관계가 등교거부성에 미치는 영향과 그 경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 적률상관분석과 LISREL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나타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서 행동문제 중 외현화문제와 교사관계변인 중 사회적지지 요인, 교우관계변인 중 신뢰감요인과 부모관계변인 중 부정적지지요인, 교사관계변인 중 사회적지지요인과 부모관계변인 중 부정적지지 요인을 제외한 모든 관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행동문제는 등교거부성과 부모관계에 매개효과 없이 각각 매우 높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우관계와 교사관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간접적인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우관계는 등교거부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간접적인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관계는 등교거부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관계는 등교거부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교우관계와 교사관계를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장의 시대 속에서 규범적 전문주의를 촉진하는 기독교교사의 수행적 대화에 관한 연구 (Christian Teachers in Tense Situation: Performative Dialogue Stimulating Normative Professionalism)

  • 이나 텔 아베스트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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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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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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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네덜란드에서 20세기 중반부터 교사, 학생, 그리고 가족의 구성은 세속화 시대와 다원주의 시대라는 이름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더 이른 시기에 부모의 종교적이고 혹은 세속적인 세계관 그리고 학교의 교육 철학은 서로의 차이를 조율하며 학생의 정체성 발달에 대한 일원화된 관점으로 결합되었다. 양쪽 모두 부모의 가족 내의 사회화와 양육 방식 그리고 교사의 학교에서의 문화화의 노력은 유사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부모의 학교 선택은 특별한 종교적 세계관에 대한 헌식으로 결정되었고, 종종 기독교에 대한 감흥과도 같다. 학생들의 종교적 정체성도 분명한 모습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에 가정과 학교에서 다문화성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주도적이다. 신앙 공동체와 성도들의 관계 속에서 다른 문화와 종교적 배경을 가진 부모에게 익숙한 학교의 건물과 분위기는 학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매우 결정적이다. 교사의 전문적인 정체성과 학생의 종교적 정체성은 다원적인 환경에서 발전한다. 우리의 질문은 교사의 규범적 전문주의가 의미하는 바이다. 그러나 최근에 가정과 학교에서 다문화성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주도적이다. 신앙 공동체와 성도들의 관계 속에서 다른 문화와 종교적 배경을 가진 부모에게 익숙한 학교의 건물과 분위기는 학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매우 결정적이다. 교사의 전문적인 정체성과 학생의 종교적 정체성은 다원적인 환경에서 발전한다. 우리의 질문은 교사의 규범적 전문주의가 의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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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부모를 위한 교육 관련 국내 연구논문의 통합적 고찰 (Integrative Review on Caring Education Papers for Parents with a Premature Infant)

  • 임미해;오진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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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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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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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지속적인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의 치료, 양육 방법이 변화되어지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교육매체 역시 다양화 되어지는 시점에서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과 관련된 국내 연구 논문을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그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각각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교육방법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는 Whittemore와 Knafle (2005)이 제시한 통합적 고찰(integrative review) 방법으로 연구목적규정, 문헌검색, 데이터평가, 데이터 분석의 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논의하여 그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엄격한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4개의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1990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는 16편으로 확정하였다. 결과 통합적 고찰결과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의 구성요소로는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부모', '교육 내용과 교육 효과', 그리고 교육 매체, 시기, 장소를 포함한 '교육 환경'으로 분류되었다. 결론 미숙아 돌봄 교육을 위하여 부모와 가족교육을 전담하는 간호사 역할의 인정과 기관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과 함께 다학제적인 접근으로 각 양육자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되어야할 것이다. 향후 미숙아 돌봄 교육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도구와 효율적인 교육매체의 개발과 효과적인 교육환경에서 미숙아 돌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융복합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비고츠키의 사회적구성주의 이론에 따른 부모양육행동 요인 탐색 (An Exploratory Study on the Factors of Parental Rearing Behavior Based on Vygotsky's Theory of Social Constructivism for Developing Convergence Digital Contents)

  • 차현주;조희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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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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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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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현대사회의 부모양육행동은 사회문화적 환경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변화되어야 한다는 연구의 필요성에 근거하여 시도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부모양육행동과 비고츠키의 사회구성주의적 아동발달 관점에서의 양육행동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근접발달단계에 있는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사회구성주의적 부모양육행동을 분석하여 양육행동의 핵심요인으로 비고츠키 이론의 핵심요인을 탐색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비고츠키 이론을 중심으로 한 연구들을 분석하여 요인을 추출한 후 비고츠키 이론에 관한 전문가 3명의 타당화 작업을 통하여 내용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협력적 상호작용 요인 둘째, 사회적 구성행동에서의 내면화 강조 요인 셋째, 근접발달영역에서의 잠재성 계발 요인 넷째, 중재적 매개체로서의 교육적 대화 요인 다섯째, 스캐폴딩(scaffolding)으로서의 조력설정 요인이 추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모양육행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 사회구성주의적 부모양육행동 척도를 개발하는데 새로운 시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큰 의의를 갖는다.

한국어판 영재아 행동특성 평정척도(K-SRBCSS)의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Scales for Rating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Superior Students(K-SRBCSS))

  • 진현정;최호성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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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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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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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교육적 맥락과 언어적 차이 등이 고려된 한국어판 영재아 행동특성 평정척도를 개발하여 그 척도를 타당화 시키는데 있다. 이에 본 연구는 Renzulli외(2002)에 의해 개정된 SRBCSS를 번안 지침에 의거하여 우리말로 번안한 뒤 6개 항목에 대한 55개의 문항과 한국적 상황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3개 문항을 추가하여 58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한국어판 행동특성 평정척도(K-SRBCSS)를 완성하였다. 영재아 126명과 일반아 126명에 대해 교사와 부모가 실시한 행동특성 평정 결과를 살펴본 결과 이척도는 타당하고 신뢰할 만한 도구임이 입증되었으며 이 척도를 이용하여 영재아와 일반아의 행동특성을 평정한 결과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내어 이 척도가 영재아 판별에 있어 변별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척도로 교사와 부모의 행동특성 평정 차이를 검증한 결과 두 평정자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영재 판별시 특수한 상황에서 교사와 부모 어느 한 쪽의 평정만을 활용하여 일반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시사점도 얻을 수 있었다.

한국판 헬리콥터 부모역할 지각 척도(Helicopter Parenting Scale) 타당화: 30대 초반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Helicopter Parenting Scale for an expanded age range of young adults)

  • 강시은;이재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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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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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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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Helicopter Parenting Scale (HPS) using a sample of Korean young adults aged 19-34. This study is to expand the previous validation studies that exclusively focused on college students. Method: The survey data came from 1,140 young adults (398 19-24 year olds, 376 25-29 year olds, and 366 30-34 year olds) who had never been married and had at least one living parent. The young adults' perceived helicopter parenting was assessed by 10 items of the HPS for the mother and the father separately. All of the analyses including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were conducted for three age groups (19-24, 25-29, and 30-34 years) and for the mother and the father separately. Results: We found that three items were problematic for all age groups and for both the fathers' and mothers' helicopter parenting. After removing these three items,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showed that the one-factor model fit our data well and the estimated factor loadings were suitable. The results were consistent throughout the age groups and the parent's gender. We also confirmed criterion-related validity using correlations between paternal and maternal helicopter parenting and three dimensions of parental career expectations indicated a reliable. Conclusion: The Korean version of HPS with seven items was found to be a reliable and valid measure for Korean young adults aged 19-34 years 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