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부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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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의 아동기 학대 외상, 부모애착, 자아탄력성, 수감횟수간의 관계구조 분석 (Relational-Structure Analysis of Ex-convicters's Childhood Abuse Trauma, Parent-Attachment and Self-Resilience)

  • 김미현;이동훈;강수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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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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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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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출소자의 아동기 학대 외상과 수감횟수의 관계에서 부모애착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숙식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SPSS 21.0, M-plus 7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출소자의 아동기 학대외상은 수감횟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부모애착을 완전매개하여 수감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기학대 외상은 자아탄력성을 완전매개하여 수감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가족 상호작용과 자아존중감의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커플관계분석을 활용하여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of Family Interaction and Self-esteem on Depression of Parents in School Age: Analysis of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 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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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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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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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령기 부모의 가족 상호작용과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확인하여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7차 년도(2014년)의 1,475쌍의 자료를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적 모형을 분석한 결과, 총 10개의 가설 중 3개의 가설은 기각되었다. 부모의 가족 상호작용은 자아존중감에 자기 효과(어머니 ${\beta}=0.47$, p<0.001; 아버지 ${\beta}=0.47$, p<0.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가족 상호작용(${\beta}=-0.19$, p<0.001)과 자아존중감(${\beta}=-0.46$, p<0.001)은 우울에 자기효과는 있으나 아버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가족 상호작용(${\beta}=-0.42$, p<0.001)과 자아존중감(${\beta}=-0.21$, p<0.001)은 우울에 자기효과는 있으나 아버지의 가족 상호작용은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으며, 아버지의 자아존중감(${\beta}=-0.15$, p=0.011)만이 어머니의 우울에 상대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아동의 우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영양요인들을 확인함으로써 부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간호 중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임상에서 간호사들이 부모의 우울을 조절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장기 가정 내 폭력 경험이 성인 초기 적응에 미치는 영향 - 부모간의 폭력 관찰 경험과 자신에 대한 폭력 행동 경험을 중심으로 - (Effects of Family Violence during Childhood on Early Adulthood Adaptation. - Focusing on 'experienced violence' and 'observed violence' -)

  • 안귀여루;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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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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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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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가정 내에서 경험한 부모간의 폭력 '관찰 경험'과 부모로부터 받은 폭력 '행동 경험'이 성인 초기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 두 종류의 경험 중 어떤 것이 심리적 부적응과 더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220명이었으며 이들 중 어머니로부터 폭력적인 행동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사람은 60.3%였고 아버지로부터 폭력적인 행동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사람은 53.2%에 이르렀다. 한편 성장기에 부모간의 폭력 행동을 관찰한 적이 있다고 보고한 사람은 전체의 28.8%였다. 성장기 가정 내 폭력과 성인기 심리적 적응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 경험의 경우 어머니로부터 받은 폭력 행동은 심리적 적응과는 관련이 없었으며, 아버지로부터 받은 폭력행동의 경우 외상 증상과 특성 불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모 상호간의 폭력 행동 관찰 경험은 외상 증상, 충동성, 특성 불안,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여주었다. 한편 성장기 부모로부터의 직접적인 폭력 경험과 부모간의 폭력 행동의 관찰경험이 초기 성인기 적응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장기 폭력 경험이 성인기 적응 중 충동성, 특성불안, 외상 증상을 유의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세 가지 폭력 경험 중에서 부부폭력 목격 경험만이 유의하게 이들 적응 변인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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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EBS 다큐프라임 -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밥상 정복기 <아이의 밥상>

  • 황지혜
    • 기술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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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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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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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온 가족이 오순도순 둘러앉은 밥상은 영양 섭취의 전초기지이자 식구들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는 행복한 자리이다. 그러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엣 평화는 쉽게 깨지고 마는데.... 아이와의 전쟁에서 지친 부모들을 대신해 다큐프라임 <아이의 밥상>이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 본 평화 협상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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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척도 개발 (Parenting Stress Scale for Parents of School-Aged Children)

  • 강희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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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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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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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 Parenting Stress Scale that measures the day-to-day difficulties entailed in parenting for school-aged children. First, sixty seven items were collected as a baseline. Some of these items were pooled from existing parenting stress scales(Abidin, 1990; Kim & Kang, 1997), and the rest were generated based on interviews with parents of school-aged children. Secondly, Chi-Square tests were conducted and framer's V coefficients were calculated to determine the goodness-of-fit of the items. Twenty four items were selected from this step. The results of a factor analysis on these 24 items revealed two dimensions of this new Parenting Stress Scale, namely, 'school-related parenting stress' and 'general everyday life stress'. A test of construct validity also showed that this scale has adequate internal consistency.

애착과 정신병리 (ATTACHMENT AND PSYCHOPATHOLOGY)

  • 최지은;안동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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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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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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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 론:1940년 경 발달학적 관점에서 시작된 애착에 관한 연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초기 연구에서 주로 영유아기 아동의 부모에 대한 애착연구는 이후 성인기애착에 대한 평가가 가능해지면서 청소년기 혹은 성인기의 대인관계나 정서적 유대, 양육 경험에 까지 적용해 왔다. 이런 발전과 함께 최근 발달학적 정신병리에 관한 연구로 애착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아동기 정신병리, 더 나아가 성인기 정신질환과 애착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 관계를 최근에 수행된 연구들을 중심으로 조명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최근에 수행된 연구를 중심으로 관련 문헌들-Medline에서 검색된 논문, 주요 단행본, 국내에서 발표된 애착 관련 논문들을 고찰하였다. 결 과:아동기 애착장애, 그 외에 정신병리로서 수용소에서의 양육과 후기 입양의 문제, 공격성과 행동문제, 아동기 불안장애 및 우울증, 성주체성 장애 및 섭식장애, 그리고 아동학대 및 부당 취급, 아동기의 또래관계 및 사회성 발달, 부모의 애착관계와 양육행동이 애착과 밀접한 연관을 가짐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최근 유아의 애착 행동이나 유형이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또한 Main 등이 개발한 AAI는 성인애착연구에 중요한 도구로 이용되었고, 이런 발전에 힘입어 부모의 해결되지 않은 애착에 관련된 문제가 자녀와 애착을 형성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세대간 전이 현상을 발견하게 된 이후 성인 정신 병리의 원인에 대한 연구가 이러한 생애 초기의 애착과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였다. 이 가운데 특히 성인기의 다양한 정신질환들-기분장애, 불안장애, 식사장애, 정신분열병, 해리장애, 성격장애-을 Bowlby의 발달학적 이론을 근거로 이해해 보고, 유아기의 애착과의 연관성 및 애착과 관련된 경험들이 후기 이러한 정신병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논의되었다. 결 론:애착이론은 일반적인 부모의 양육과 같이 광범위한 부모-자녀 관계를 보다 심도 있게 조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부모-자녀관계가 대개 사회심리적인 접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애착은 기본적으로 생존에 대한 생물학적인 기초에 근거하여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아동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또한 부모-자녀관계, 나아가 아동과 가족간의 관계 속에서 파악하기 때문에 접근이나이를 기초로 하는 치료도 상호적인 관계 속에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앞으로 별도로 발전되어 왔던 발달 이론과 또한 별도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어 온 아동 정신병리 및 애착 장애와의 관련이 긴밀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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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요인과 부모요인에 관한 융합적 연구 :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Personal and Parental Factors Influencing Influenza Vaccination in Adolescents: Based on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은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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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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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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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역사회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요인과 부모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2-18세 청소년 1,020명과 그 어머니 884명, 아버지 557명이었다. 분석을 위해 Rao-Scott $x^2$,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26.2%로 매우 낮았고, 청소년의 연령이 적을수록, 최근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과 폐렴 과거력이 있으며, 자동차 앞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높았다. 또한 부모의 연령이 적을수록, 부모 본인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 경우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높았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와 의료인들은 청소년과 부모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를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융합적 중재를 제공해야 한다.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과 청소년기 자녀 진로 지원 (Acculturation Strategies of Immigrated Women and Adolescents' Career Development)

  • 강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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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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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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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자녀 진로지원 특성과 청소년 의 진로 관련 행동의 차이를 보고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분석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6차년도 자료 중 총 1,248사례였다. 분석 결과 첫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은 동화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통합, 분리, 주변화의 순서로 나타났다. 둘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자녀의 진로지원 특성에서는 부모의 효능감, 진로 관련 행동과 부모의 지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태도와 진로 장벽 인식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이 동화인 경우 부모 효능감, 진로 관련 행동, 부모의 지지, 청소년 자녀의 진로태도와 진로장벽 인식에서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이주 여성 가족 지원을 위한 자료로 의미를 갖는다.

중학교 청소년의 부모간 갈등과 자아분화간 관계에서 특질불안이 미치는 매개 효과 (The Mediation Effects of Trait Anxiety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Middle School Students' Self Differentiation and Parents' Marital Conflicts)

  • 한신애;민하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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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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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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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격적인 청소년기로 진입하는 중학교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분화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과 특질불안의 영향을 특질불안의 매개 효과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구 경북지역 중학교에 재학중인 중 3 남녀 청소년 252명을 대상으로 Skowron과 Fiedlander(1998)의 자아분화(DSI-R) 척도를 기초로 정경연(2007)이 개발한 자아분화 척도, Spielberger(1973)의 특질불안 척도(STAIC) 척도, 권영옥과 이정덕(1997)이 개발한 아동이 지각한 부모갈등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의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단순 및 중회귀분석을 통해 유의수준은 .05 미만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부모간 갈등에 의해 부적으로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간 갈등이 높을수록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낮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교 청소년의 특질불안은 부모간 갈등에 의해 정적으로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간 갈등이 높을수록 중학교 청소년의 특질불안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의 부적인 영향력은 청소년 자신의 특질불안이 통제될 때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의 부적인 영향력이 중학교 청소년 자신의 특질불안에 의해 부분매개 됨을 시사하는 것이다.

부모 교육수준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arentalEducation Level on Oral Health)

  • 김지혜;이미희;김혜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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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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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2-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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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하여 구강검진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유년시절 부모의 교육수준을 조사한 항목과 구강검진조사에서 실시된 우식경험영구치 수의 조사 항목을 가지고 부모의 교육수준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 수는 감소하였고, 부모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본인 스스로 구강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진여부 항목에서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으면 오히려 예방적 차원의 구강검진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