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볶은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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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 첨가가 거세한우의 도체특성과 CLA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ry Rice Bran and Roasted Soybean in the Diets on Carcass Characteristics and Composition of CLA in Hanwoo Steers)

  • 김성일;이광호;최창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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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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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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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비육후기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 우의 도체특성과 CLA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평균 20.92 개월령 (평균체중 599.89 kg)의 거세한우 36두를 대조구, 미강 첨가구 및 볶은대두 첨가구로 나누고 각각의 처리구는 12두씩 체중과 월령을 고려하여 배치하였다.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 수준은 시험사료 내 조지방 함량을 5%로 설정하고, 조지방 부족분을 각각의 첨가원료 (미강과 볶은 대두)로부터 보충 되도록 설계하여 314일 동안 비육시험을 실시하였다. 종료 시 체중은 대조구, 미강 첨가구 및 볶은대두 첨가구가 각각 754.58, 783.33 및 755.67 kg으로 나타났다. 일당증체량은 미강 첨가구 (0.57 kg), 볶은대두 첨가구 (0.50 kg) 및 대조구 (0.50 kg) 순으로 나타났으나,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요구율의 경우 미강 첨가구가 대조구와 볶은대두 첨가구에 비하여 각각 14.5%와 12.8%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체의 육량형질과 육질형질은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육질등급 $1^{{+}{+}}$ 등급 출현율은 볶은대두 첨가구 (50.0%)가 대조구 (33.33%)와 미강 첨가구 (25.0%)에 비하여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며, $1^+$ 이상 등급 출현율에서도 볶은대두 첨가구 (75.0%)가 미강 첨가구 (66.67%)와 대조구 (41.66%)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체지방 부위별 c9, t11 CLA는 신장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 (0.21%)가 미강 첨가구 (0.15%)와 대조구 (0.16%)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등심지방의 경우에도 볶은대두 첨가구 (0.21%)가 대조구 (0.16%)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체지방 부위별 t10, c12 CLA 함량은 등심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TVA 함량은 신장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 (2.56%)가 대조구 (2.27%)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피하 및 등심지방의 TVA 함량은 볶은대두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15.09와 6.92% 증가되었지만,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거세한우의 비육후기에 미강의 첨가는 사료요구율이 개선되었고, 볶은대두의 첨가는 도체등심 내 CLA 함량이 증가되었다.

볶은 대두로부터 착유한 대두유의 산화 안정성 및 향기 기호도 (The Oxidation Stability and Flavor Acceptability of Oil from Roasted Soybean)

  • 임무혁;최종동;최광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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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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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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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두의 볶음 처리와 정제 처리가 대두유의 산화 안정성과 향기 기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45^{\circ}C$, 형광하에서 저장하면서 측정한 과산화물가는 볶은 대두에서 착유한 원유(原油)(crude oil from roasted soybean, CORS)보다 볶지 않은 대두에서 착유한 원유(原油)(crude oil from unroasted soybean, COUS)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Rancimat법에 의한 유도 시간은 COUS가 44.9시간, CORS는 88.7시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정제 단계별 시료들의 과산화물가 변화에 의한 산화 안정성은 원유(原油)>탈검유>탈산유>탈취유>탈색유의 순서인 반면, Rancimat법에 의한 유도 시간을 지표로 하였을 때는 원유(原油)>탈검유>탈취유>탈산유>탈색유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제 과정별 시료들의 유도 시간-갈변도와 유도시간-phosphorous의 함량간에는 고도의 유의 상관을 보였으나, 유도 시간-tocopherols 함량간에는 유의 상관이 없었다. 볶은 후 착유한 원유(原油), 참기름과 시판 대두유의 향기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참기름이 9.269로 나타났고, CORS는 8.269였지만 이 두 시료들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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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spp.에 의한 콩된장 발효 과정중의 효소활성 변화 (Changes of Enzymatic Activities during the Fermentation of Soybean-Soypaste by Aspergillus spp.)

  • 주현규;김남대;윤기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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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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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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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발효식품인 장류의 제조 중 원료처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생대두, 수침대두, 볶은대두 및 증자대두를 제조하여 이것과 Asp. oryzae, Asp. niger, Asp. awamori 및 자연 발효균을 접종시켜 제조한 쌀고오지 및 식염을 각각 60 : 30 : 10(W/W)의 비율로 혼합하여 생대두 된장$(S_0)$, 수침대두 된장$(S_1)$, 볶은대두 된장$(S_2)$ 및 증자대두$(S_3)$을 제조하면서 발효과정 중 amylase, protease, lipase 및 lipoxygenase 활성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콩된장 제조중 접종시킨 미생물 상호간의 amylase 활성도는 자연 발효균>Asp. oryzae>Asp. awamori>Asp. niger 순이었고, 각 처리대두에 따른 활성도는 $S_0>S_1>S_2>S_3$구 순이었으며, protease 활성도는 자연 발효균>Asp. niger>Asp. oryzae>Asp. awamori순 이었으며, 각 처리구에 따른 활성도는 $S_3>S_2>S_1>S_0$ 구 순이었다. Lipase 활성도는 미생물 상호간에 별 차이가 없었고, 처리구에 따른 그 활성도 크기는 $S_0>S_1>S_3>S_2$ 구 순이었으며 lipoxygenase 활성도는 콩된장 제조 중 접종시킨 미생물 상호간에 있어서는 자연 발효균>Asp. oryzae>Asp. awamori>Asp. niger순 이었고, 각 시험구간에는 $S_0>S_1>S_3>S_2$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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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생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우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Rice Bran and Roasted Soybean in the Diet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M. longissimus dorsi of Hanwoo Steers)

  • 김성일;정근기;김덕영;김진열;최창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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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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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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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거세한우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를 첨가 함으로써 거세한우 도체등심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평균 20.92개월령(평균체중 599.89 kg)의 거세한우 36두를 대조구, 시험 1구(미강 첨가구) 및 시험 2구(볶은 대두 첨가구)로 나누고 각각의 처리구는 체중 및 월령을 고려하여 배치하였다(12두/처리구).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 수준은 시험 사료 내 조지방 함량을 5%로 설정하고, 조지방 부족분을 각각의 첨가원료(미강과 볶은 대두)로부터 보충 되도록 설계하였으며, 시험동물이 평균 31.2개월령에 도달할 때까지 314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도체등심의 일반 조성분은 처리구별 뚜렷한 차이는 없었고 가열 감량과 드립 감량도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체지방 부위에 따른 처리구별 융점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체지방 부위별 융점은 등심지방($25.83-26.17^{\circ}C$), 피하지방($17.26-18.53^{\circ}C$) 및 신장지방($32.40-33.15^{\circ}C$)이 서로 다른 범위를 나타내었다. 도체등심의 단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 아미노산은 시험 1구가 39.48 mg/100 g으로서 대조구의 32.24mg/100 g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쓴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 아미노산은 시험 2구가 25.93mg/100 g으로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하게(p<0.05) 낮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지방산 조성 중 $C_{14:0}$, $C_{16:0}$, $C_{16:1}$, $C_{18:0}$$C_{18:1}$의 함량은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다가불포화지방산인 $C_{20:3}$은 시험 2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관능평가 결과는 다즙성의 경우 시험 1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종합기호 도의 경우는 시험 1구와 시험 2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관능 평가 항목들과 주요지방산 조성간의 상관관계는 $C_{18:1}$은 연도와, $C_{18:0}$은 풍미와 정(+)의 상관관계(각각 r=0.650 및 0.698; p<0.05)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우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에는 처리구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관능적 특성을 개선시키는 데에는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호박분말 첨가 즉석 호박죽의 최적화 (The Optimization of Instant Pumpkin Gruel with Pumpkin Powder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신동선;박보람;유선미;황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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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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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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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호박분말을 이용하여 간편식 형태의 즉석 호박죽을 제조하기 위하여 호박분말의 첨가량, 볶음 대두분말의 첨가량, 알파미분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반응분석법의 중심합성계획법을 이용하였다. 최적화를 위해 호박분말($X_1$), 볶음 대두분말($X_2$), 알파미분($X_3$)의 양을 독립변수로 하고 색도(L, a, b), pH, 점도, 관능평가 항목(외관, 색, 향, 맛, 점도, 전반적인 기호도)을 종속변수로 각각 선정하였다. 그 결과 즉석 호박죽의 색도는 호박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은 감소하고 a값과 b값은 증가하였다(p<0.001). pH와 점도는 호박분말과 볶은 대두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p<0.001). 관능검사의 전반적 기호도에서 호박분말 5.25 g, 볶은 대두분말 3.00 g 알파미분 4.50 g일 때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호박분말을 이용하여 제조한 즉석 호박죽의 최적값은 호박분말 5.72 g, 볶은 대두분말 4.30 g 알파미분 3.00 g으로 제조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가 식품인 청육장 제조 중 아이소플라본 분포 변화 (Changes in Isoflavone Profiles during Cheongyukjang Preparation, A Traditional Banga Food)

  • 이승욱;박영우;한양선;장판식;이종미;김영석;이재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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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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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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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육장은 볶은 대두를 이용하여 제조된 청국장에 해산물, 육류를 함께 가열한 반가 식품의 일종이다. 140과 220$^{\circ}C$에서 각각 21.0과 6.0분 간 볶은 대두와 이를 이용한 청국장, 청육장의 총 아이소플라본을 HPLC로 분석하였다. 총 아이소플라본 함량(${\mu}$mol/g)은 생 대두 대비 약 79-80, 56-65, 47-50%이었다. 볶음 공정으로 인해 malonyl-${\beta}$-glucosides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acetyl-${\beta}$-glucosides와 ${\beta}$-glucosides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청국장과 청육장의 주된 아이소플라본은 ${\beta}$-glucosides 이었다. 생 대두와 볶은 대두에서는 succinyl-${\beta}$-daidzin과 succinyl-${\beta}$-genistin은 검출되지 않았고, 청국장과 청육장에서 succinyl-${\beta}$-genistin의 peak area는 succinyl-${\beta}$-daidzin 보다 더 높게 검출되었다.

대두분말 발효 베이스와 올리고당으로 제조한 콩아이스크림의 품질특성과 혈당개선능 (Quality Characteristics of Soy Ice Cream Prepared with Fermented Soybean Powder Base and Oligosaccharide and Its Blood Glucose Lowering Effect)

  • 박인경;양선희;최영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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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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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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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콩 아이스크림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콩을 데치고 동결 건조 한 후 분말화하여 과즙을 첨가하고 혼합 유산균 종균을 배양시켜 대두분말 발효 베이스를 제조한 후 올리고당을 첨가하여 식감개선, 저칼로리 및 혈당 수준의 개선 특성을 가진 콩 아이스크림을 제조하여 그 품질 특성과 혈당개선능을 비교하였다. 대두분말을 $121^{\circ}C$에서 15분간 가압멸균한 후 $30^{\circ}C$로 냉각한 다음, L. acidophillus KTCT 3164와 L. bulgaricus KCTC 3635 현탁액을 $4.6}{\times}106$ CFU/mL의 농도를 1:1 비율로 혼합한 균주(1%)를 접종하고 $33^{\circ}C$에서 24시간 발효시킨 후 비교한 결과, 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가 볶은 대두분말 발효 베이스에 비해 pH는높았고 점도는 낮았다. 생균수는 접종 후 24시간 배양 후 삶은 대두분말 발효 베이스의 유산균 생육이 우세하였다. 관능검사법으로 평가한 대두분말 발효베이스의 종합적인 기호도는 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가 콩 특유의 비린 맛과 냄새가 약하면서 상큼한 풍미가 많고 입안의 질감이 부드러워서 관능적인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볶은 대두분말 베이스 아이스크림이 overrun과 녹아내리는 정도가 가장 낮았고, 이에 비해 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 아이스크림은 overrun과 녹아내리는 정도가 증가하여 품질 특성이 현저하게 향상되었다. 냉동에 의한 생균수의 변화는 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 아이스크림군이 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 아이스크림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같은 아이스크림 군 간에는 냉동에의한 생균수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관능검사에 의한 아이스크림의 텍스쳐는 우유아이스크림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나 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 아이스크림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종합적인 기호도는, 우유 아이스크림과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 아이스크림이 가장 양호하게 평가되었다. 건강한 2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의 경구 혈당반응 검사 결과, 설탕 첨가 우유 아이스크림과 올리고당 첨가 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 아이스크림 사이에 혈당 면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아이스크림 섭취 후 120분 혈당은 올리고당 첨가 삶은 대두분말 발효베이스 아이스크림을 먹은 경우가 설탕 첨가 우유 아이스크림을 먹은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혈당 증가가 완만하여 식사 후 혈당관리가 중요한 당뇨환자에게는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양한 용매를 이용한 대두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Soybean Extracts by using Various Solvents)

  • 김지영;맹영선;이기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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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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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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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대두로부터 항산화성 물질의 효과적인 추출 방법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대두로부터 물, 에탄올, 메탄올, 아세톤, 클로로포름, 벤젠, 에틸 아세테이트, 에테르, 디클로로메탄 및 헥산을 사용하여 $30^{\circ}C$에서 상온 추출 및 $85^{\circ}C$에서 환류추출을 행하여 추출된 각 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대두유 산화시 과산화물가와 난황레시틴 리포좀 산화시 형성된 TBARS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추출물을 대두유에 첨가시켜 항산화효과를 관찰한 경우 날대두 용매 추출물이 탈지대두 용매추출물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 나며, 볶은 과정을 거친 대두군에서는 탈지대두군이 항산화효과가 높았다. 상온추출물보다는 환류추출물의 항산화효과가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대두유 산화뿐만 아니라 난황레시틴 현탁액의 관산화 반응에서도 역시 동일하였다. 여러가지 용매에 의한 추출물중에서 가장 큰 항산화효과를 나타낸 것은 볶은 탈지대두의 메탄올 추출물이었으며, 메탄올 추출물은 전반적으로 항산화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항산화성분의 추출에 가장 좋은 용매로 생각되었으나, 추출물의 난황레시틴 리포좀의 과산화 억제 정도는 메탄올 추출물보다는 물 추출물의 경우가 더 효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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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추출된 도라지 종자유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Platycodon grandiflorum Seeds Oil Extracted by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 김양지;임지영;김석중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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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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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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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을 이용해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A. DC) 종자로부터 유지를 제조하여 새로운 식용유지로서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Soxhlet 용매 추출에 비해 6,000 psi 압력 및 $40^{\circ}C$ 온도조건에서의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로 더 많은 유지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볶은 종자로부터는 32.7%까지 얻을 수 있었다. 볶은 종자로부터 얻은 초임계 도라지 종자유는 시판 대두유나 들깨유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중성지질로 구성되어 있음을 TLC 분석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이 유지는 고도로 불포화된 지질로 대두유나 들깨유보다 linoleic acid(73.27%) 함량이 훨씬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oleic acid(13.16%) 함량이 높았다. 유지의 물리화학적 특성으로, 비중 0.92, 점도 45.37 cP, 굴절률 1.48, 색도 L=47.30, a=-3.69, b=25.72, 요오드가 141.57 g $I_2/100g$ oil, 비누화가 191.21 mg KOH/g oil, 산가는 2.60 mg KOH/g oil 였다. 이런 특성들 중에서 지질의 불포화도와 관련이 있는 굴절률, 점도 및 요오드가는 두 시판 유지들의 중간값을 나타내었다. Rancimat 법으로 측정한 산화유도기간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초임계 추출 도라지 종자유(2.03 hr)는 대두유(2.94 hr)보다는 낮으나 들깨유(1.79 hr)보다는 높은 중간값을 나타내었다. 종자 볶음 공정은 유지의 추출 수율을 증가시킬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에스터 함량과 산가 감소에 긍정적 효과도 있었다. 이상으로부터,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을 통해 볶은 도라지종자로부터 높은 수율로 유지를 제조할 수 있었고 이 유지는 식용유지로서 적합한 특성을 가진다고 판단되었다.

유자 종실유의 지방산 조성 및 산화안정성 (Fatty Acid Composition and Oxidative Stability of Citron Seed Oils)

  • 이수정;최선영;신정혜;김성현;임현철;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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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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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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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자 종실유의 식용유지로 이용가능성을 평가하여 위하여 지방산의 조성 및 산화안정성 효과를 검색하였다. 착유 수율은 볶지 않은 유자 종실유에서 55.4%, 볶은 유자 종실유에서 56.8%였다. 무기물은 총 4종이 검출되었고, 볶지 않고 착유한 종실유와 볶은 종실유에서 총 무기물의 함량은 각각 2,820.33 mg/kg, 1,702.55 mg/kg이었으며,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Linoleic acid, oleic acid 및 palmitic acid가 주요 지방산으로 볶지 않은 종실유는 전체의 77.12% 볶은 종실유는 67.67%로 볶음 처리 후 지방산의 함량이 감소되었다. 저장 및 가열동안 모든 시료 유지의 과산화물가 및 산가는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기간동안 과산화물가는 저장 28일에 볶지 않은 종실유에서 $84.17{\pm}1.68meq/kg$, 볶은 종실유에서 $76.46{\pm}1.19meq/kg$이었으며, 산가는 $9.52{\pm}0.27mg\;KOH/g,\;8.35{\pm}0.09mg\;KOH/g$이었다. $180^{\circ}C$에서 48시간 가열 후에 과산화물가는 볶음처리에 상관없이 약 3.8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산가는 볶지 않은 종실유에서 8.3배, 볶은 종실유에서 약 6.4배 증가되었다. 유자종실유는 가열과정보다 저장시에 산화안정성이 대두유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