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부 비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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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의 전기자극이 비만자의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lectric Stimulation of Abdominal Region on the Body Composition and Blood Components in Obesity)

  • 김용성;최아영;조성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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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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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1-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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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복부의 전기 자극이 비만자의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에 동의한 자 20명을 비교군과 실험군 I, 실험군 II로 분류하여 비교군은 실험 전, 후 측정만 하고, 실험군 I은 전기 자극 환경을 동일하게 한 후 실제로 자극하지 않지만 실험군 II는 전기 자극한다. 전기 자극은 회당 30분, 주당 5회씩 실시하였고 실험은 4주 동안 진행하였다. 본 실험 결과 실험군 II는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허리둘레, 복부비만률, BMI, T-G, HDL-C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실험군 I은 허리둘레, 복부비만률, T-C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비교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전기 자극이 비만자의 신체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고, 향후 비만 치료에 있어서 전기 자극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대체전단변형률 장을 갖는 8, 9절점 평면 쉘요소를 이용한 곡선 보강 복부판의 좌굴해석 (Buckling Analysis of Curved Stiffened Web Plate using Eight and Nine-Node Flat Shell Element with Substitute Shear Strain Field)

  • 지효선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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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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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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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곡선 보강 복부판의 좌굴해석을 대체전단변형률 장을 갖는 8, 9절점 평면 쉘요소를 이용한 유한요소해석을 통하여 수행하였다. 수평보강재 및 수직보강재를 갖는 경우의 수직면내 곡선 복부판의 좌굴거동을 조사하기 위해 면내 모멘트 하중을 받는 경우에 대해서 복부판의 폭(b)의 변화, 보강재와 복부판의 휨-강성비(${\gamma}=EI/bD$)의 변화에 대한 변수연구를 수행하였다. 보강재를 갖지 않는 경우의 수직면내 곡선 복부판의 정적거동에 대해서도 조사되었다. 또한 모멘트 하중을 받는 경우에서 수평 보강재 및 수직 보강재의 좌굴능력이 비교 되었다.

온열요법을 결합한 산삼비만약침의 폐경기 복부비만 개선효과: 증례보고 (The Effects of Wild Ginseng Complex Pharmacopuncture Combined with Hyperthermia on Abdominal Obesity in Post-Menopause Women: Case Report)

  • 유정은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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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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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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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폐경기 복부비만 환자 2명에게 2주 이내에 총 5회의 온열요법을 결합한 산삼비만약침 치료를 시행한 결과, 복부둘레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갱년기 여성의 간울과 내장비만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Visceral Adipose Tissue and Stagnation of the Liver Qi (gan-yu, 肝鬱) in Korean Perimenopausal Women)

  • 황미자;정석희;황덕상;송미연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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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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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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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갱년기 여성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으며 또한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여성의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이와 관련된 단순비만지표, 간울증,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등을 조사하여 갱년기 건강의 위협이 되는 신체 심리 인자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병원공고를 통해 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비흡연자인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 환자를 모집하여 2007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7명이 모집되었으며 이중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면서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상 내장지방이 $100cm^2$ 이상인 20명의 단순비만지표,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한방비만변증 (간울) 및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설문검사 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임상연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결과 : 1. 갱년기 비만여성에서 복부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신장비 등의 단순비만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반면 (p < 0.01), 내장지방 면적은 단순비만지표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2. 내장지방 면적은 사회 재적응 평가척도 (${\gamma}=0.577$, p < 0.01)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고, 선형회귀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VAT(cm^2)=116.1+0.101{\times}(SRRS\;score)$ (${\gamma}^2=0.332$) 3. 피하지방은 식이태도 점수와, 총복부지방은 식이태도 점수 및 갱년기지수 중 혈관운동증상과 상관성이 있었다. 4. 간울증은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지수, 갱년기지수 및 그 하부항목 중 혈관운동, 정신, 운동, 소화, 전신증상과 양의 상관성을, 자존감척도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내장지방과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간울증은 높은 스트레스, 우울, 갱년기 증상 및 낮은 자존감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전후 비만여성에서 내장지방 면적은 간울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 스트레스 사건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갱년기 여성 내장비만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임상적 연계성 및 설문 보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제 5기,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성인의 우유 섭취와 만성질환 유병률 사이의 관련성 연구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milk intake and prevalence rates of chronic diseases in adults based on 5th and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권세혁;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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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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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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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에 의한 만성질환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중, 저HDL콜레스텔롤혈증, 당뇨병, 복부비만,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우유와 유제품 섭취가 매개변인으로 작용하였을 때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한 자료는 제 5기,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5) 자료를 활용하여, 만 30세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고, 질환이나 체중조절을 위해 식이요법을 실시하고 있거나 임산부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중, 당뇨병, 복부비만, 비만,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은 여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아 만성질환 유병률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사회경제적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은 남녀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만성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었다. 복부비만과 비만을 제외한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녀 모두 사회경제적 수준 (가구내 소득수준, 교육수준)이 낮을 경우 높았고, 신체활동 (걷기, 중등도 및 격렬한)을 실천할 경우 낮았다. 반면 복부비만과 비만의 유병률은 남자의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여자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을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고, 음주의 경우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을 제외한 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외식은 남자의 비만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으나, 성인 여자에서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요인이었다. 만성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사회경제적, 식행동 및 신체활동 요인 (설명변수)에 우유 섭취를 매개변인으로 추가한 후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 성인 남자의 경우 교육수준은 당뇨병에서, 음주는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대사증후군에서, 아침식사는 대사증후군, 외식은 비만, 중등도 신체활동은 고중성지방혈증에서 부분통제됨으로서 하루 200 g 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교육수준, 음주, 아침식사, 외식 및 중등도 신체활동에 의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성인 여자의 경우 가구 내 소득수준은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복부비만에서, 교육수준은 고혈압, 복부비만에서, 음주, 아침식사, 외식 및 걷기 실천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에서, 중등도 신체활동은 고중성지방혈증과 저HDL콜레스테롤혈증에서 부분통제됨으로 인해 우유 섭취가 이들 설명변수에 의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외 성인 남자와 여자에서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인 변인은 우유, 유제품 섭취에 의해 완전통제 또는 완전매개 되어 우유 섭취 시 이들 설명변수가 만성질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은 사라졌다. 본 연구결과, 하루 200 g 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사회경제적 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에 의한 효과가 통제 또는 매개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적정수준의 우유 섭취는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후향적 관측 연구이고, 우유 및 유제품 섭취에 의한 매개효과를 파악한 것이므로 추후 한국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적정수준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수준에 관한 가이드라인 선정을 위해서는 대단위 실험 설계나 코호트 자료 분석을 통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전당뇨병 성인에서 나트륨 섭취와 복부비만과의 상관관계 (Association between Dietary Sodium Intake and Abdominal Obesity in Pre-diabetes Korean Adults)

  • 임소영;양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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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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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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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만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공복혈당에 따라 정상군, 전당뇨병군, 당뇨병군으로 나누어 각 군에서 나트륨 섭취량과 복부비만과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전당뇨병군에서 나트륨 섭취와 복부비만 관련 지표인 허리둘레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전당뇨병 고나트륨군의 경우 당뇨병 관련 임상지표인 공복혈당, 공복인슐린, HOMA-IR 수치가 높아질수록 복부비만 발병위험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당뇨병과 여러 관련 합병증으로 이행될 위험이 높은 전당뇨병 대상자에서 나트륨 섭취와 복부비만 간 상관성을 밝혔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 전당뇨병 성인의 경우 나트륨 섭취 수준이 높다고 분석되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전당뇨병 대상자를 위한 지속적인 나트륨 섭취량 모니터링과 함께 나트륨 섭취가 복부비만과 당뇨병에 미치는 인과관계와 그 기전을 밝힐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당뇨병과 여러 관련 합병증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적절한 식사지침과 효과적인 영양교육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인 성인 남녀에서 허리 둘레 기준 복부비만에 따른 영양섭취상태 평가: 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valuation of nutrient and food intake status, and dietary quality according to abdominal obesity based on waist circumference in Korean adults: Based on 2010-2012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명성;권대철;배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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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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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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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에서 성별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한 복부비만 여부에 따른 혈액지표, 생활습관, 식사섭취 상태 및 식사의 질을 분석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허리둘레 기준 복부비만군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대사적 지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및 혈압)가 모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 허리둘레 기준 복부비만군에서 비타민 $B_2$, 칼슘, 인 및 칼륨 등 미량영양소 섭취의 질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식품 섭취의 다양성을 의미하는 식품군 점수 및 총 식품점수도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경우 식품 섭취의 다양성 (총 식품점수)이 증가할수록 허리둘레 기준 복부비만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비만의 관리 및 예방을 위해 영양소의 과부족이 없고 미량영양소의 적절한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식품의 섭취를 권장할 수 있는 근거자료 및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상지운동 시 복부에 적용된 외부압력이 요부와 복부 근육 피로지수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xternal Pressure to Abdominal Area on Abdominal and Lumbar Muscle Fatigue Index During Upper Extremity Exercise: A Pilot Study)

  • 고은혜;신헌석;최흥식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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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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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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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상지운동 동안에 복부에 적용된 압력이 요부와 복부의 근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자는 성인 남자 5명이었다. 연구대상자가 10 repetitions maximun (RM) 무게의 아령을 이용하여 1분 동안 상지운동을 수행 시 0 mmHg, 저압(30 mmHg), 중압(70 mmHg), 고압(100 mmHg)의 외부 압력이 복부에 적용되었고, 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척추기립근에서 근전도 자료가 수집되었다. 주파수 분석을 통하여 적용된 압력에 따라 각각의 근육에서 초기 10초 구간과 말기 10초 구간의 중앙주파수로 피로지수를 측정하였다. 통계학적 분석방법은 반복측정된 이요인 분산분석 ($4{\times}4$)과 사후검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압력의 차이에 의한 주효과가 나타났으며, 사후검정결과 0 mmHg 압력에 비해 30 mmHg, 100 mmHg에서 각각 피로지수가 유의하게 낮았다(p=.04, p=.01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복부에 적용된 압력 (30 mmHg, 100 mmHg)이 근육의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음이 나타났다. 요부벨트를 이용하여 작업을 수행할 때, 고유수용성 감각 입력을 증가시키고 재손상을 방지하는 목적이외에도 근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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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곡선 1형보 복부판의 탄성 전단좌굴 (Elastic Shear Buckling of Curved Web Panels)

  • 김재석;김종헌;강영종;한택희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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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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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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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건설이 증가하고 있는 곡선교는 1960년대 까지는 직선 거더의 조합으로 구성하여 건설되어 왔으나, 현재 곡선 거더의 사용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곡선 거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시간과 건설비용의 절감 뿐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유리하다. 판형교에서는 전단좌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단 좌굴강도의 검토와 보강재의 설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직선 복부판과 비교하여 곡선 복부판은 형상비와 곡률에 따라 전단좌굴 강도가 변화하나, 현재까지 곡선 복부판의 전단좌굴강도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곡선복부판의 선단좌굴 강도를 유한요소해석을 통하여 알아보고 이론 산정하는 간략식을 제시하였다.

복부비만 노년 여성의 의복패턴설계를 위한 체형연구 (An Analysis of Body Shapes in Aged Abdominal Obese Women for Apparel Pattern Design)

  • 김수아;최혜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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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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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0-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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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복부가 비만한 노년 여성의 의복의 패턴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들의 체형특성을 분석하고 일반 노년 여성과의 상반신 및 하반신 체형특성의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60세 이상 서울 및 서울 근교에 거주하는 노년 여성 318명-복부비만 251명, 일반인 67명-이며 직접측정을 실시하였다. 복부비만의 기준은 허리엉덩이둘레비(WHR)가 0.85 이상인 피험자로 하였다. 높이항목, 두께항목, 너비항목, 길이항목 및 몸무게로 구성된 총 33개 측정치 및 측정치를 토대로 한 계산치 및 지수치를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T검정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복부돌출요인에 따라 의복구성에 고려해야 할 체형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일반 노년 여성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복부비만 노인은 일반 노인보다 높이항목과 어깨너비 등 어깨관련항목을 제외한 두께, 둘레, 길이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로러지수와 버벡지수, 체간부의 편평률에서도 유의차를 보여 전체적 인 비만도가 높으며 체간부 형태가 원통형을 나타낸다. 또한 복부비만 노년 여성의 경우 상관관계 분석결과 엉덩이둘레보다 배둘레나 엉덩이외포둘레가 패턴 설계에 필요한 주요 항목들과 더 높은 선형적 상관성을 보이므로 패턴의 기준항목 설정시 이를 고려하여 제작하여야 할 것이다.